[Life] Harvest of my life

수확의 계절에 서서...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오늘은 9 6, 꼭 한 달 만에 당신께 연락을 드리네요. 그간 어찌 지내셨나요?

 

오늘은 토요일이고 9월 첫 주의 마지막입니다. 가을 학기를 시작하고 한 주를 끝냈어요.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제 마음과 주위 모두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오늘은요, 저를 축하하는 시간이어요. 가을을 잘 시작한 기념으로 저는 오늘 제 자신에게 국화와 카푸치노를 선물했어요. 짜잔~ 이렇게요.




 

꽃이 예쁘죠? 노란색은 제게 활력을 주어요. 봄이 아닌 가을에 피는 꽃이기에 어쩌면 저를 닮았는지도 모르겠어요. 대기만성 이요. 헤헤 ^^







이 곳 아지트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면 저는 힘이 불끈불끈~ 나요, 아자! ^^

 






중추절 연휴 직전이죠. 어제 멜라니와 중추절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Feast!”

 

풍요로운 만찬과 축제여요. ^^ 한 해의 결실을 맺는 중추절에 꼭 맞는 개념이네요.

 

 


 삶 ㅡ 지난 한 주는 제 영혼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요가도 매일 갔습니다. True Self 를 깨우고 그것을 기반으로 매일을 살았습니다. , 행복~!

 

틈틈이 저를 위한 식탁을 차렸고요. 그때그때 낮잠도 잤습니다. 저는 장보기가 좋아요. 요즘은 이틀에 한 번은 저를 위해 음식 재료를 사고요. 과일을 담뿍듬뿍 삽니다. 제가 가는 상점들이 몇 군데 있는데요. 자주 제게 특별 할인을 해주십니다.

 

오늘은 온갖 단장을 했습니다. 머리도 하고 이것 저것 Extreme self care여요.







어때요, 제가 조금은 더 예뻐지고 활력이 넘치는지요? 저를 보살핀 덕분에 제 에너지가 빠빵하게 충전되었습니다!

 


2. 일 ㅡ 지난 한 주는 특히 의미가 있었어요.





수요일에 국책연구 담당 책임승급자들을 대상으로 코칭강의를 했습니다. 개발원으로부터 최고의 대우를 받았습니다. 최고 페이에, 차량과 운전기사도 함께!  기업체에서야 그런 일이 많지만 개발원으로서는 아주 이례적이었다는....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많은 준비로 강의에 임했고요.

 

전체 7인의 교수진이 있었는데요. 제가 최연소이고 유일한 여성 강사였습니다. 수강생들은 박사 중에서도 7~15년 차 리더인 책임연구원들이셨어요

 

더 뿌듯한 것은요. 우리 7명이 올해 들어 최고의 강의평을 받았데요. 만세~! 다만, 제가 평균점수가 올라가는데 기여를 했는지, 깍아먹었는지(! ^^)는 확인해 보아야해요. 아무튼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금주에 10일 이상의 강의/코칭 초대도 받았습니다. 9월과 10월 그리고 11월까지 일정표가 꽉 차고 있어요. 말레이지아 출신의 VVIP CEO들이 대거 한국에 온다고 합니다. 그분들을 위해 저는 영어로 코칭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어요. 샤론의 글로벌 꿈에 한 발 더, 그러니 즐거운 비명~ 캬아~악~~~ !

 

경영자 코칭도 잘 진행되고 있어요. A사의 CEO와 4년 차 코칭 계약을 했고요. CEO는 3,000억 행복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꾸준히 자기개발에 매진하는 분입니다. 그분을 존경합니다. 우리는 서로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합니다. 이런 고객을 만나는 저는 복이 많은거죠.







어제는 다른 글로벌 기업의 임원 고객과 코칭 중간결산도 했죠. 8월에 7건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저는 그녀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보다 굳건한 우정을 만들었고요.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영성에 기반해서 사람을 품는 리더가 되고자 하는 그녀가 자랑스럽습니다. 어제 그녀와 저는 전망 좋은 곳에서 축하만찬도 했습니다.

 

 

노력하는 경영자들과 친구가 되고 행복 파트너가 된다는 것...

이럴 때 하는 말… “코치라서 행복해요.” ^^

 







파트너십도 잘 진행되고 있어요. 인코칭도 제게 계속 코칭과 워크샵 의뢰를 하고 계시고요. 글로벌로 나가는 비전을 서로 가지고 있으니 우리는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CIT 는 대대적인 코치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ICF에 프로그램을 인정받을 예정인데요, 그 프로그램의 faculty 로 초대를 받았어요.

 

여기에는 다른 5명의 멋진 코치님들이 함께 하십니다. 덕분에 멋진 종합 코칭 프로그램이 탄생할 예정이어요. 우리는 한국이 코칭 허브가 되는데 함께 기여할 것입니다.

 






관계 ㅡ 아빠가 2차 항암치료 중이세요. 오늘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아빠 식사를 챙겨드리고 귀지도 파드렸어요. 아빠 손을 잡고 산책도 했고요. 즐겁고 따뜻했습니다.

 

다만, 오랜 입원으로 다리에 힘이 많이 풀리셔서 걸을 때 자꾸 비틀거리세요. 속상해요. .ㅜ 우리는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었죠. 아빠의 어깨에 머리를 대고 손을 잡았습니다. 두툼하고 따뜻한 아빠의 손


아빠는 제가 아직 결혼도 안 하고 안정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세요. 이제 샤론은 아빠의 걱정이 저에 대한 당신의 사랑임을 압니다. 아빠를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보여드리고 일하고 뜨겁게 사랑하려고 합니다. 최고 강의평을 받았다는 이메일도 보여드렸어요. 파트너들과 나눈 내용도 보여드렸고요. 그제서야 아빠는 안심하시는 눈치 ^^

 

형제들과 보다 자주 소통하고 있고요. 조카들도 코칭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의 맛에 빠진 듯 싶어요. 공부가 점점 더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이야기하네요. 샤론은 행복합니다. 제게는 너무도 소중한 우리 조카들~!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났고 그 중 2명과는 8월에는 제주도로 휴가도 다녀왔어요. 제주도에서 제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아시죠?








쉬고 올레길도 걷고 먹고 나누고 음악도 듣고 여행하고 박물관에서 제주도에 대한 학습도 하고요. 샤론이 좋아하는 카푸치노와 치즈케익 패키지는 제주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ㅋㅋ  

  


데이트 신청도 받았습니다. 호호~^^







퀴즈 하나!  위의 손들 중 어느 손이 샤론일까요? ^^ 지난 주말에는 양평 나들이도 다녀왔답니다. 저녁 와인을 곁들인 바비큐 파티에, 후식으로는 에스프레소~!  새벽까지 7080 게임으로 얼마나 즐거웠던지요!  369 게임, 번개 게임, 007 게임, 인디언 밥까지, 호호하하 깔깔껄껄~ 웃으며 우리 모두는 20대로 돌아갔습니다.





샤론은 고구마를 좋아해요. 별장 주인장께서 고구마를 구워주셨어요. 샤론은 신이 나서 잠시 "Miss 고구마"로 빙의도 했지요. 이렇게요~! ^^

 






다음날은 소중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모닝 커피도 마시고 박물관 전시도 관람했죠. 자꾸자꾸 미소가 지어졌어요. 저를 믿고 따르는 Fairy!  그녀는 요정처럼 행복가루를 우주법계에 뿌립니다.

 

진성 리더십 교육을 함께 받았던 김 사장님도 방문했어요. 양평에서 멋진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거든요. 그 이름도 귀여운 <몽실식당>  직접 개발한 도래창과 지리산 흑돈 스테이크로 여러 차례 맛집으로 방영된 곳이어요.








바로 여기~!

 

10년 간 좋은 메뉴를 위해 무던히던 R&D를 했고 14년 차가 되니 조금씩 주변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나중에 저와 여기 가시겠어요? 그렇다면 저는 언제나 콜~! ^^

 




봉사 ㅡ 이분들이 저와 함께 할 파트너들이세요. 멋지시죠? 그간 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감사함을 이웃에게 돌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기부와 프로보노도 계속 진행하고 있고요. 기부하는 기관도 늘렸고요. 액수는 아직 적지만 이 또한 계속 늘리려고 해요.

 

9 27~28일에 무료 코칭 워크샵도 진행해요. 그때 오실거지요? ^^ 향후에 더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10 6~8일에 진행되는 APAC Coaching Conference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매주 회의를 하고요. 이메일도 쓰고 진행 전략도 수립하고 있어요. 한국 측 홍보대사로서 깨알봉사 중이어요. 한국이 세계의, 특히 아시아의 코칭 허브가 되는 그 날까지 어영~!

 







자기계발 ㅡ 한국에서는 비즈니스 코칭을 심화, 재복습하고 있고요. 

 

미국과 진행하는 코칭 교육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차로 인해 어려움이 있습니다. 새벽 수업도 있고 낮 수업은 제 일 때문에 부득불 빠져야 하는 상황도 생겨요. 덕분에 도중에 수업을 그만 두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됩니다. 그래도 아무리 실패하고 도중에 과목을 포기하게 되도 저는 다시 신청하고 다시 수강할께요. ‘될 때까지하려고 합니다. 제 성공전략~! ^^



9월 15일부터 중국어 수업을 시작합니다. 중국은 제가 항상 꿈꿔왔던 미래의 시장입니다. 20명이 넘는 중국 코치들이 이번 10월 컨퍼런스에 방한할 예정입니다. 이들과 교류하면서 제 꿈을 이루려고 해요. 함께 행복하기~!

 

 

 

헉헉~! 잠시만요. 좀 쉬어야겠어요.

 

할 얘기가 이렇게 많다니요. ^^ 사실 이제껏 말씀드린 건 샤론 삶의 일부에 불과한데 말이죠.

 

어때요?  What a feast! 만찬이죠?


기뻐요. 제가 원했던 삶이 더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 동안 저는 돈, 시간, 에너지, 열정을 모두 던져왔고 제 삶 자체를 코칭에 던졌습니다. 

 

어느덧 많은 것을 추수하고 있습니다그 열매들이 만찬 테이블에 계속 올라오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하는 말이 실감납니다.

 

사랑하는 당신!

제 소식에 당신도 기쁘죠?

저도 기뻐요. 이 모든 상황이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야, 회사로 돌아가. 너 이러다 굶어 죽어. 코칭이 다 뭐야!"

 

“아니, 나 돌아가지 않아. 나는 코칭이 좋아. 코칭을 할 수 없다면 난 죽어버릴거야."

 

2007년 어느 날을 샤론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모든 것을 포기하고 삶을 끝내려고 했죠. 코칭을 사랑했지만 코칭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너무도 어려웠습니다. 계속된 학습과 자기개발에 대한 투자로 자금은 계속 소요되었고, 동시에 비즈니스를 몰라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도 했죠. 돈으로, 마음고생으로 수업료를 톡톡히 냈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던 이 길...

코칭은 샤론이었고 샤론이 곧 코칭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은 보이지 않았죠.

결국 '죽자…. 그냥 이대로 죽을래....'

 

그런데 죽기로 결심한 그 순간, 전화가 왔고 그 전화가 저를 살렸습니다.

죽기를 각오하니 길이 열리더군요.

 

그리고 이후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하루하루 열심히 그리고 충실히 살았습니다. 블로그는 제 소통 창구가 되었고요. 제 절친이 되어 1년, 2년이 지나면서 제게 소중한 인연들을 연결해주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 중에 어려움이 많았지요. 하지만 죽을 각오를 했던 그 순간 덕분에 '무서운 것'이 없어졌어요. ㅋㅋ

 

그 이후 7년이 지났습니다. 만찬과 축제가 여기저기에서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요.  ^^


당신과 이렇게 대화를 나누니 행복해요. 알아요. 당신도 지금 너무도 행복하다는 걸요. 그죠?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제 행복과 성공을 원하셨쟎아요. 당신이 한결같이 보여준 응원과 사랑에 감사해요. ^^


중추절입니다.  수확의 계절 그리고 그 수확물을 조상들과 가족들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

 

아, 생각만 해도 좋아요. 그 중주절을 핑계로 당신께 제 마음을 전합니다. 이렇게요~!







사랑합니다.

해피 추석~!



온 마음을 담아,


당신의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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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4. 9. 7. 02:37

[Life] 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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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goes on....

 

 

사랑하는 당신, 안녕!

 

다시 샤론입니다. 놀랐나요? 이렇게 며칠 안 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편지를 쓰니까요. ^^ 한달에 한번 편지도 간신히 쓰던 저니까요. 헤헤...

 

지난 번 편지 이후로 당신이 저에 대해 많이 걱정하실까봐 염려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사실 개인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습니다. 어떨 때는 밝게 웃다가 어떤 날은 힘들어져요. 다만 분명한 것은 그 과정 중에 점점 더 내면이 단단해지고 더 큰 도전을 직면할 수 있게 되어간다는 거지요. 제 평생 멘토인 Pam과 제 좋은 친구인 Marsha 덕분이기도 합니다. 어제 그들과 통화하면서 저는 힘을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힘들 때마다 저는 제 꿈을 생각해요. 참나를 찾고 최고의 나를 만나 전세계를 다니며 살고 일하고 사랑하고 나누는 제 꿈 말이죠. 전세계 리더들을 만나 코칭하고요, 또한 우리 셋째 조카 석영이 같은 꼬마들을 만나 함께 놀고 뭔가도 알려주고 그들의 꿈도 찾고요 

 

어때요? 제 꿈은 꼭 이루어질 것 같죠? 코칭을 만나고 9년 째 그 꿈을 꾸었고 한발한발 실행했습니다. 저를 변화성장시켰어요.

 

 

 

 

 

2년 전 2012 9 1일에 저는 우리 <One and Only 학습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12명에게 장미꽃을 나누어주었고 데미안의 메세지도 함께 나누었지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그 알을 깨어야 다음 세상이 열립니다.

 

 

 

 

 

 

그리고 지난 2년 간 저는 코치로서, 멘토로서 멋진 분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제주도, 서울, 양평 등지에서 우리는 함께 행복했고 울고 웃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멤버들은 코칭과 멘토링 속에서 많은 성장을 하셨어요. 

 

 

그리고 지난달 7 12일에는 그 분들 중 2년 과정을 마친 분들과 수료식을 했습니다. 바로 이 분들입니다.

 

 

 

 

멋지죠? 각자 코칭 프로그램도 계발하고 이 프로그램들을 알리는 브로셔도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One and Only 전문가로서, One and Only 코치로서 꿈을 펼쳐나가게 될 것입니다.  나만이 할 수 있고 다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과 전문성이 핵심입니다. 자신의 세계를 알아가고 만들어가면서 우리는 더 큰 사랑과 자신감을 갖지요. 

 

 

 

 

지수 박윤정님입니다. 지혜의 물 (Water of Wisdom)의 뜻이고요. 세상을 맑고 지혜롭게 비추겠다는 K-Coach 이자 한국코치협회의 KPC 인증 전문코치이죠. 한국에 유학 온 외국학생들을 영어로 코칭하며 K-mom (한국의 대모)로 등극할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분은 Jade 김미경 님입니다.  하늘의 돌이라는 비취(Jade)가 별칭입니다. 코칭을 전파하는 변호사라는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위안부 문제 등 인권을 위해 헌신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변호사이죠. 아마 세계 차원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진심으로 공감하고 자신의 일처럼 변호해주는 법조인일 겁니다. 적어도 제가 만난 분들 중에서는 그래요~!

 

동시에 그녀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찾아주겠다는 소명을 가지고 있어요. 워킹맘으로서도 두 아들을 살갑게 챙기는 그녀~! I'm in love with her.

 

 

 

 

 

이분은 해인 이 포우님... 한국전력(남동발전)의 임원으로 퇴임하시고 이후에도 코칭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열정과 지혜를 전달하는 분입니다. 전세계를 다니며 영어로 코칭하겠다는 꿈을 한단계씩 준비하는 분이시죠~!

 

전 해인님을 보면서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제가 60살이 되었을 때 이 분과 같은 열정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을까? 자신보다 10년, 20년 어린 사람에게 코칭을 배우고 코칭을 받으며 2년 간 훈련을 할 수 있을까? ...  저를 코치로, 리더로 인정해주시고 배우시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해인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인님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7월 12일, 이날은 1년 과정을 마친 멤버들도 함께 했고요. 사실 사정 상 함께 하지 못한 멤버도 계셨어요. 그래도 우리 9월에 다시 만날거니까~!

 

우리 6명은 지난 2년간 각자 어떤 변화성장을 했는지 나누었습니다. 2년 전과 현재를 표현해줄 이미지를 선택했고요. 자신의 여정을 설명하고 나면 다른 멤버들이 피드백을 주었지요.

 

 

 

 

 

그 중 우리 지수님의 2년 전과 지금에 대한 나눔

 

 

 

 

우리 해인님의 2년 전과 지금의 나눔이고요.

 

 

아래 동영상 링크는 제 이야기여요. 지수님의 피드백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샤론의 2년 전 그리고 2014년 현재

 

https://www.youtube.com/watch?v=G_0BOpKi0OI   - 샤론의 동영상

 

 

 

오늘 저는 제 초심을 다시 상기했어요. 제 글로벌의 꿈은 샤론이 힘들 때 열정을 주었습니다

 

물론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 중 시행착오도 있었고 넘어졌어요. 때론 다시 일어나기 겁날 때도 많았어요. 게으름을 피우기도 했고요.

 

그래도 결국 저는 일어나더군요.  꿈을 꾸고 이룰 때 저는 행복하니까요.

 

 

 

 

 

그 꿈을 향해 도약을 하는 2014년입니다.  법인 전환 기념으로 회사 로고도 다시 만들었고요. 바탕에 은은하게 무궁화를 넣었어요. 캬아~!

 

 

 

 

 

 

 

회사의 CSR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할 공식 팀 FoS (Friends of Sharon)도 런칭하고 로고도 만들었습니다. 지난 2007년, 2008년부터 몇몇 기관을 코칭하고 강의하고 기부를 해왔어요. 이제는 제 회사 차원에서 팀도 하나 만든거죠.

 

샤론의 친구들.... 샤론이 돕거나 샤론과 함께 도울 파트너들이 모두 샤론의 친구들입니다. 한국인이던 아니던 그건 중요하지 않지요. 함께 나누는 것, 함께 행복한 것이 중요할 뿐~!

 

 

꿈은 저를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그 꿈에 성큼 다가선 저를 발견하면 기운이 나요. 오늘도 그런 날입니다. 꿈을 꾸면서 힘을 내는 그런 날이요.  

 

아빠의 암 재발 소식으로 다시 울고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제가 이겨내고 있고 제가 씩씩하게 살고 있다고, 오늘 다시 꿈을 생각하면서 미소도 많이 지었다고 당신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요가도 가서 하다가 도중에 까무룩 잠에 골아떨어지기도 했어요. 뇌파가 떨어져서 그렇다고 좋은 현상이래요. ㅋㅋ 그렇게 좋다고 하니 앞으로도 요가에 가면 도중에 계속 자야겠어요. ^^ 

 

 

사랑하는 당신!

 

어때요? 마음이 좀 놓이나요?  알아요, 제가 언제고 또다시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힘듬에서 나오는 요령도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인생학교니까요. 삶에서 겪는 도전들을 헤쳐나오면서 우리는 더 성장하고 지혜와 사랑을 얻습니다. 

 

 

제 마음을 전해요. 우리가 자주 보던 자주 보지 않던 당신은 제 가슴 속에 있습니다당신을 만나 샤론은 행복합니다. 아시죠?

 

지금부터 2년 후, 샤론은 또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가족, 결혼, 깨달음의 여정, 사업, 친구들, 코칭, 책 .....  저도 궁금합니다.

 

 

 

 

지난 2년의 키워드는 갈매기 조나단과 글로벌이었는데요.  2년 후에 제가 나눌 키워드는 뭘까요? 분명한 건 지금보다 더 지혜롭고 더 큰 사랑을 품고 더 감사하며 살거라는 거죠. 제가 그렇게 살기로 선택했으니까요~!  ^^  이 사진보다 더 활짝 웃고 다시금 2년 간의 성장을 나누겠지요. 

 

 

와, 자정이다... 샤론은 이제 자야겠어요. 당신도 평안한 밤 되세요~!

꿀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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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4. 8. 6. 23:35

[Life] 삶은 나에게...

83   삶은 나에게...

 

 

사랑하는 당신, 안녕!

 

정말 오래간만이죠?

 

, 알아요. 당신이 제 소식이 많이 많이 궁금했으리라는 걸요. 저 또한 당신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마음 속으로 당신께 보낸 편지가 얼마나 많은지요! 6 22일에 편지를 쓰고는 오늘이 8 3일이니 6주 정도가 흐른 셈인가요?

 

8월이고 제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8월 말까지 저는 빈둥거림 모드(?)로 전환합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외국에 나가지 않아요. 국내 이곳저곳을 다니거나 집에서 편히 쉬면서 그때그때 작은 깨알 만남과 일을 하려고 합니다.

 

어제 오늘은 제 자신과 데이트를 했어요. 덕분에 지겨울 정도로(?) 쉬고 먹고 자고 놀았습니다. 

 

 

 

 

 

 

밀린 신문도 읽고요. 야채와 과일도 실컷 먹고 있습니다.  소득 대비 먹거리에 투자하는 돈이 꽤 많아요. 앵겔지수가 얼마나 높은지 다리가 후덜덜 떨려요! ^^

 

 

 

 

 

 

오늘은 오래간만에 과일야채 두유 쥬스도 갈아 먹었고요. 맛나요~! 이 사과는 제가 '백설공주 사과'로 이름 지었어요. 이 사과를 먹고는 쓰러져서 정신 없이 잤답니다. 일어나니 상쾌 개운 빠빵입니다. ^^ 한 백만년쯤 잔 듯 싶더라고요. ㅎㅎ 이 사과 덕분에 새로운 삶의 인연과 더 연결이 되었으니 더더욱이요.

 

 

 

 

 

 지금은 커피샵에 와있습니다. 부드러운 음악과 창 밖 야경이 잘 어울리는 밤입니다. 톡~톡.. 비가 창에 닿으며 말을 걸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우리 귀요미 돈나무 분갈이를 했습니다. 2009년에 선물로 받으며 돈나무입니다. 행운과 돈을 가져다 주지요. 돈 많이 버세요.” 하는 축복의 말도 들었지요. ^^

 

5년 반이 지난 오늘 돈나무는 예전의 미니화분에서 꽉 차보였어요. 이제는 10배 더 큰 화분 안에서 널널하네요. ㅋㅋ 이 터 안에서 우리 돈나무가 마음껏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저는요, 오늘 돈나무를 보면서 어쩜 이건 내 삶의 반영이 아닐까?’ 했습니다.

 

올해 저는 제 삶의 판을 바꾸고 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의 실질적 그리고 정신적 독립, 새로운 삶의 인연과의 연결, 개인코치에서 법인의 대표로 변신, 책을 완성시켜가고 있는 예비저자, 강연자 그리고 개인 기부를 넘어 이제는 회사 차원에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어요 

 

 

아직 이 모든 역할들이 제게는 크고 때로는 버겁기도 합니다. 돈나무처럼 제가 작게 느껴지고 제 앞의 판들이 널널하게 커요. ^^ 하지만 계속 성장하다보면 이 새로운 판들도 어느덧 작게 느껴지겠지요. 지난 25년간 제가 매번 새로운 판에서 성장했던 것처럼요.

 

 

 

사랑하는 당신!

 

저는 보다 지혜롭고 싶습니다. 지혜에 기반해 사랑을 더 키우려 합니다. 그래서 생로병사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에서 자유로워질래요.

 

아빠가 암 재발 판정을 받으셨어요. 암세포가 급속히 퍼지고 있데요. 6개월시한부 삶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선고 며칠 전부터 그 예감으로 저는 며칠을 울고 또 울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하루하루 그 아픔을 직면하며 내면을 키웠습니다. 작년보다는 그 고통을 견뎌낼만 하더군요. 매일매일 많이 웃고 힘을 내서 일했고 공부했습니다.

 

 

 

 

 

 

코칭도 잘 하고 있고요. 국내외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많은 다국적 기업들과 일하고 있어요. 얼마 전 고객사 중 한 곳이 제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어요. <100대 일하기 좋은 기업상>과 <100대 행복 기업>에 이어 <나눔봉사 대상>을 타셨데요. 역시~ 우리 고객사, 우리 CEO,  짱 만세 입니다! 지속적으로 변화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회사이거든요.

 

 

삶에서 일에서 제가 스트레스로 무너지지 않고 이렇게 살아가다니~! 작년에는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요. 물론 그 덕분에 작년 12월 12일에 저는 새로운 웰니스 멘토와 함께 대대적인 <웰니스 코칭>을 시작했죠.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는, 오~ 예~! 

 

 

좋은 멘토 덕분에 식단과 운동, 제 라이프 스타일 자체에서 저는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5주 동안 10kg가 빠졌습니다. 정말이지,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제가 내내 기운이 없어서요. 치앙마이를 함께 여행했던 친구도 힘들게 했고요. 결국 예정보다 빠르게 귀국했지요. 이후에도 몇 달 간 저는 다지기 과정을 거치며 많은 시간과 돈, 자원을 투자했습니다. 섭씨 1,250도의 불로 스스로를 달군 셈이어요. 화학적 특성이 변하는 근원적 변화를 이룬다는 바로 그 온도~! 

 

 

 

 

 

 

 

 

 

 

결과요? 평화와 기쁨이 있었습니다. 2월부터 저는 생전 처음 핫팬츠를 입었어요.  "나는 안돼. 내 삶에 핫팬츠는 없어. 부끄러워." 하던 제 신념도 타파했습니다. 몸에 대해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집니다. 누가 뭐라고 하던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겠다고요.

 

"아이, 이쁘다~!" 하면서 15년지기 도반 언니가 남도 여행 중 제 모습을 사진 찍고 그려주었어요. 어때요, 제 모습, 닮았나요? 그리고 예쁜가요? ^^

 

 

이제는 저는 최소 주 3회 운동 또는 요가를 합니다. 올해 말까지 선방을 등록했습니다. 일과 삶을 분리하고 일에 대한 애착을 떨구어낸 후 다른 차원으로 연결했고요. 사무실도 확 줄여서 사무실 유지 비용이 5년 전과 비교해 20분의 1로 줄었어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제가 원하는 가벼운 삶을 선택했습니다.. 덕분에 몸과 삶이 가뿐해졌습니다.

 

이런 시간 덕분에 큰 일이 닥쳐도 훨씬 더 의연하게 대처합니다. 동시에 soft landing이 되도록 작년에 병을 잘 이겨낸 아빠에게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난 1년 간 저는 마음과 몸으로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특히 막내조카 덕분에 힘을 냈습니다. 제가 보고 싶다면서 제게 계속 연락해온 우리 석영이… 저 또한 아이가 보고 싶어 청주로 길을 떠났습니다. 원래는 부모님과 같이 가려고 했던 여행길이었습니다.

 

 

 

 

 

8살짜리 우리 셋째 조카는 아직 죽음을 모릅니다. 석영이를 위해 우리 3 남매가 함께  <드래곤 길들이기 2 >를 4Dx로 보았어요.  (참고로 4Dx 버전으로 이 영화를 강추~! ^^  )

 

그 영화에도 나오죠. 아기 드래곤들은 겁이 없어요. ^^ 협박이 통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지요. ^^ 덕분에 주인공은 아기 드래곤들의 도움으로 마을을 구합니다. 어른들이 겁내고 기성세대의 눈에 '무모함'으로 보이는 것이 세상을 바꾸고 구하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도 부모는 온 생명을 던져 자녀를 키우고 구합니다. 사랑 덕분에 미숙했던 존재가 성장하고 리더로서 성숙되어 갑니다. 

 

우리의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네요.

 

 

 

 

 

 

 

 

저는 혼자 떠났지만 외롭지 않고 두렵지 않았어요. 도착지 청주에서 언니 식구 5명이 모두 저를 마중 나왔거든요. 가족은 힘이 됩니다. 청주에서 우리 모두는 같이 운동도 하고 놀고 자고 먹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WiiFit 에서 제가 1등도 했어요. 하하~!  가족들과 함께 요가도 하고 운동도 하며 경진을 하니 힘이 불끈~ 나더군요.  ^^

 

아빠의 암 재발에 대한 의사의 최종확인도 언니와 석영이와 함께 들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소식을 편안히 받아들였습니다.

 

저를 찾는 막내조카를 보며 생각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부모님을 포함해 소중한 누군가를 떠나보내겠지요. 혼자 남았을 때, 혼자라고 생각했을 때 제게 다시 힘을 주고 일어서게 하는 것…. 그건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덕분에 일어섭니다. 이번에는 조카 덕분에 제가 기운을 내고 일어섰어요.

 

 

 

사랑하는 당신!

 

이제 저는 모든 것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입니다. 누구인들 시한부 삶이 아니던지요? 죽음이란 육신이라는 껍데기의 소멸입니다.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삶과 죽음의 허상을 깨고 집착을 깨며 죽음에서 자유로워지겠습니다.

 

자연이 좋은 스승입니다. 끊임없는 생성과 소멸 속에 저 또한 찰라의 존재이죠. 그러니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서 온전히 존재할 뿐입니다. 그러니 이 짧은 인생을 더 사랑하고 더 몰입하며 더 누리겠습니다.

 

 

이번 8월은 스페이스(여유)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 삶에 들이기가 주제입니다.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요. 운동과 요가, 선방(봉은선원), 책쓰기, 봉사 그리고 소중한 인연들과의 만남을 제 삶에 녹여 100% 생활화하도록 할께요.

 

 

 

 

  

 

삼사일은 깨알 일들을 할 예정이어요. 지난 2개월간 몰입해온 회사 홈페이지와 블로그가 이번 주에 완성이 됩니다. <True Self Coaching>이라는 이름으로요. 아직 공식 오픈을 하지는 않았어요.  기대해주세요. ^^

 

 

 

 

 

 

 

 

 

 

 

 

지난 주에 사직공원에서 무궁화를 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 후 물을 머금은 꽃들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 공원의 나무들 또한 빛이 났습니다.

 

그때 저는 알았죠. 삶에서 어떤 갑작스러운 도전이 있더라도 그 덕분에 우리의 삶은 더 빛날 수 있다는 것을요.

 

 

저는 노윤경으로, 샤론으로 활짝 피겠습니다. 그게 최고의 효도라는 것을 알아요. "이제 부모님은 내가 어떻게 살기를 바라실까?" 저는 매일 묻고 답합니다. 제가 행복하게 살고 일하기를 바라시리라... 제가 울면 부모님이 더 힘드시쟎아요, 그죠? 그래서 저는 그 답을 매일 실천합니다. 눈물을 거두고 더 환한 웃음으로 살아요.

 

노력이 필요하긴 해요. 부모님 생각을 하다보면 가끔 다리가 후들거리고 눈물이 나요.

 

 

 

 

 

 

제 삶을 예술로 꽃 피우려고 해요. 그리고 그 삶 자체로 사람들에게, 이웃에게 영감을 주고 싶습니다. 바로 이 '양산 쓴 여인' 처럼요.

 

모네는 딸에게 영감을 받아 이 그림을 그렸지요. 이 그림으로 모네와 딸은 세대를 넘어, 시대를 넘어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저 또한 제 삶에 아빠의 사랑을 녹여 세대를 넘어, 시대를 넘어 이웃들에게 영감을 주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제 손을 잡아주세요. 제게 힘을 주세요. 저 또한 당신께 사랑과 미소를 드립니다. 어떤 상황에서이건, 어떤 인연이 제 삶에 들어오건 또는 떠나가건 전 행복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빛나겠습니다. 이렇게요!  

 

 

8월 초순 사랑과 평화를 마음에 담아,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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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Partnership] 함께 만들어나가는 세상

 

 

 

 

 

 

[True Partnership] 함께 만들어나가는 세상

 

 

짝짝짝~! 이번 6 20일자로 제 매니저인 꽁실과 함께 일한 지 만 2개월이 되었습니다. 그제 금요일에 우리들은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짜잔~! 베트남 식당이어요. 이 곳의 국수도, 스프링 롤도, 볶음밥도 맛나요. 옆에서는 교포가 계속 영어로 통화를 하네요. 아이, 시끄러워~! ㅋㅋ

 

지난 달 Month 1이 끝났을 때 우리는 전통 한국식 순두부 맛집을 갔었어요. 앞으로 우리는 함께 전통 한국 문화와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것입니다.

 

 

 

 

 

 

기뻐요. 함께 해오면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옆에서 일하는 CEO께서 꽁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좋은 직장에 다녀서 행복하겠다~!”했다네요.  서로 회의하고 일하면서 와자지껄 떠들고(!) 웃음이 만발하니까요.

 

 

꽁실에게 2개월차가 끝난 소감을 물었습니다. 많이 성장해서, 그리고 내가 할 일을 찾아가면서 존재감이 생겼다.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꽁실이 제게도 소감을 물었습니다. 저도 함께 하니 든든하다. 꽁실이 사무일과 IT/ 모바일 기기 관련 일처리를 해주니 나는 코칭과 프로그램 계발에 집중할 수 있다. 신난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건 단지 시작입니다. 저는 베이비 리더, 꽁실은 베이비 매니저~! ^^

 

 

특히, 이번 축하 점심에는 기업 신용카드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때마침 축하기념 점심을 맞이해서 카드가 발급되었습니다. 짜잔~! 바로 그 신용카드와 체크 카드여요.

 

 

 

 

 

우리는 우선 1단계로 4 21일부터 7 21일까지 3개월 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함께 일하기 전에 서로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결혼처럼 말이죠. 가치관이 같고 라이프스타일이 같아야 그 관계가 더 충만하고 오래갑니다.

 

먼저 제가 좋은 리더인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1년이고, 2년이고 더 오랜 기간을 검증받아야 합니다. 자격 없는 리더는 함께 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예전에 저는 제가 좋은 리더라고 생각했어요. 돌이켜 보니,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 적도 많았습니다. ㅜ.ㅜ

 

앞으로 저는 행복을 주는 리더이고자 합니다. 제가 좋은 리더십을 발현하고 회사도 탄탄하게 만들고자 해요. 현재 사무실도 더 자연친화적이고 공간도 넓직해야 하고요. 서로 pay도 많이 올리고 싶어요. 계속적으로 복지혜택도 늘일거고요 제게는 올해 책을 내는 것이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선언한 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

 

꽁실도 현재 인턴이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경험도 더 쌓아야 해요. 향후 영어실력을 갖추는 것이 그녀가 이겨나가야할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노윤경코칭부티크는 알짜배기 글로벌 회사를 지향하고 있고요. 영어 소통 역량을 갖추었을 때 자신의  가치도 급상승하니까요. 샤론처럼이요~. ^^

 

 

지난 2개월 간 우리는 일처리를 하면서 좌충우돌했습니다. 여기 저기 묻고 검색하며 일을 처리했고요. 꽁실이 고객사에게 격에 맞지 않는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어요. 저도 꽁실에게 보낼 카톡 메세지를 실수로 다른 카톡창에 있는 다른 분들(한 분이 아니고 여러 분들에게, 한 차례도 아니고 여러 차례나!! ㅋㅋ) 에게 보낸 적도 있습니다.

 

 

샤론 또한 더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3년 전부터 꾸준하게 리더십 교육을 받아왔죠. 2년간 선림원 과정, 1년 간 한국지도자아카데미 과정, 3개월 간 진성 리더십 과정 그리고 그 이후의 후속 모임들로 새로운 목표도 설정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멋진 리더들끼리 만났을 때 서로 배워나갑니다.

 

 

그래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함께 대화를 나누며 예쁜 종이에 경어체로 계약서를 작성했고요. 웰니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서로 목표를 나누고 각자 실행에 옮깁니다. 꾸준히 운동도 하고 건강식도 먹습니다. 함께 몸과 마음을 관리하고요. 우리는 매일 최소 2L(꽁실, 샤론은 3~4L)의 물을 마시고요. 많이 걷습니다. 먹을 바질 시드(Basil Seed)도 장만했고 오메가 3도 사무실에 비치해두었어요. 샤론이 사무실을 갈 때면 함께 야채와 과일을 간식으로 먹고 유쾌하게 회의를 하고 성찰하며 많이 웃습니다.

 

 

페이스북에 우리 만의 비밀 공간도 마련해두었고요.  <샤론과 꽁실에 비밀 공간>!  물론 원래는 샤론과 꽁실의 비밀 공간이라고 해야 문법적으로 맞지요. 하지만 좀 비딱하게 살아보고자 이름을 그리 지었습니다.

 

 

 

 

 

 

 

 

 

 

물론 가끔 목표로 한 것이 안 될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우리의 전략은요?

될 때까지 하자.’

 

될 때까지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겠습니다. ^^

 

일하는 업무 시간도 계속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첫 달에 꽁실은 월 19일 근무에 8시간을 일했고 수 차례 조퇴(제가 일을 일찍 끝내도록 조기 귀가 조치 ㅋㅋ) , 휴가와 교육이 있었고요. 

 

 

앞으로 효율은 높이되 업무시간은 좀 더 줄일 겁니다.  샤론은 사무실에 안 나가고 한남동에서 일하며 업무시간을 줄여요. 우리는 소중하니까~! ^^

 

둘째 달 중 반은 매일 7시간을 일하고요. 현재 꽁실은 월 18일을 일하고 매일 8시 반~3시 반까지 업무를 합니다. 시간 외 업무를 하면 그 주에 그만큼 일찍 끝냅니다. 저는 야근을 할지라도 꽁실은 집에 보냅니다. 와, 꽁실 좋겠다!  ^^

 

꽁실은 현재 외부 전문코치로부터 코칭도 받고 있고요, 글로벌 인재 양성 관련 교육과 비즈니스 모델 교육도 참가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도 받도록 토스트 매스터즈에 저와 함께 참가했어요. 물론, 코칭  워크샵 2일 과정 참가는 기본이죠!

 

그녀가 코치형 전문 매니저로 성장하기를 저는 바라고 응원합니다.

  

 

 

사랑하는 당신!

 

저는요, 제 삶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일에서는 성과를 이루어 좋고요, 실수를 해도 성찰하고 배우고 개선하니 좋아요. 제가 부족해도 저를 응원하고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물론 당신이 제일 큰 응원군이죠.  샤론해요~ ! ^^

 

 

저는 결심합니다. 샤론과 함께 일하는 분들이 샤론의 VVIP 고객이라고요. 그리고 서로 어떤 역할을 맡던 즐겁게 최선을 다하도록 후원하고 서로 감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요.

 

샤론은 직위를 떠난 ‘True partnership’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작을 때부터 작은 항목부터 꾸준히 실천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그 응원에 힘입어 조금 더 실천하겠습니다.

샤론해요, 당신 from the bottom of my heart!

 

 

 

6 22일 아침에 창 밖 새소리를 들으며 Sharo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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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4. 6. 22. 10:35

[리더십] Who is a true leader?

 

           며칠 전 내 존재로 더 깊게 깨어나며 선물로 받은 꽃다발

 

 

 

사랑하는 당신, 안녕!

넝쿨장미가 빨갛게 피어납니다. 어느덧 5월하고도 하순이 되었어요. 그간 어찌 지내셨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함께 나눌 소식이 듬뿍듬뿍입니다. 궁금하시지요? ^^

 

샤론은 다시 한번 전환점을 지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요즘 최고의 화두는 리더십입니다. 어느덧 제 나이와 상황이 리더라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어요. 삶과 일에서 그리고 관계에서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저는 제 삶의 리더입니다.

이번에 둘째딸 콤플렉스를 다시 해결했습니다몇 년 전에 이 이슈가 다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 쓴 뿌리가 저 깊은 곳에 아직도 남아있더군요. 덕분에 나는 둘째딸이라 사랑을 받지 못해. 나는 우리 집에서 필요 없는 존재야.” 라는 스토리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축하 짝짝짝~!

 

결핍충만으로 변화하는 순간이죠. 이제 저는 다른 사람들과 저의 감정을 더 직면하고 수용합니다.  두려움 없이 사랑을 주고 받을 용기도 새록새록 생겨났습니다.

 

 

 

 

 

 

건강에 보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와 뒷산 산책 그리고 요가수업이 계속 됩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1년 연장계약을 했고요.

 

 

 

 

 

아침에 새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에는 자기계발, 오후에는 일, 저녁에는 만남과 배움을 기본 라이프 스타일로 살고 있어요. 물론 예외는 있지만요. 물도 하루 4L 여 마시고요. 훨씬 더 가뿐하고 좋아요. 잠도 잘 자고 휴식도 취해요. 스스로에게 축하선물도 받으며 행복해요. 어제는 저를 위해 페티큐어를 선물했어요.  짜잔~!

 

 

 

 

 

둘째, 저는 가족 내 리더입니다. 아버지의 암이 온 몸으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ㅜ.ㅜ  다행이 연세가 많으셔서 확산속도는 늦다고 해요.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우리 가족에게 몇 년, 아니 몇 달이 남은 걸까요?

 

 

사랑하는 당신!

 

제가 또 펑펑 울까봐 염려 되시지요? 저는 괜챦아요. 저는 슬프지만 동시에 편안합니다. 생로병사는 자연의 이치이고요.

 

다만 이제 집에서 제가 가장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부모님의 바톤을 이어받아 제가 책임지고 챙겨드리고요, 가족들이 사랑으로 연결되도록, 더 깊이 교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모님을 위해 버킷 리스트(Bucket List)를 만들어 함께 실행해보면 어떨지요? 작년에 병원에서 아빠가 기도하던 그 모습을 저는 생생히 기억합니다. 아빠에게 충만한 삶을 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제가 결혼하는 것을 바라실 테지요. 제가 바라는 사항이기도 하니 저는 더 기도하고 실행하겠습니다.

 

 

. 회사의 리더입니다. 이번에 회사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내일이면 법인사업자 등록증이 나올 예정입니다. 기분 좋으시죠? 회사 CI/BI도 작업 중이어요. 홈페이지도 개편 중이고요. 저희 회사의 핵심고객도 글로벌 기업의 현지 CEO/임원/중간관리자로 확정을 했습니다.

 

두산에서 대규모 코칭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도 돕고요. 

 

 

 

 

 

 

얼마 전 코칭 워크샵을 진행한 JTI 사 처럼 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외국계 글로벌 기업도 도우려고 합니다.

 

 

 

 

 

 

예전 그리고 현재 샤론과 함께 하는 고객들, 파트너들, 멘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분들 한분한분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지난 달에는 샤론을 잘 챙겨주는 매니저도 영입했습니다. 바로 꽁실 가민경님! 꽁실은 원래 공실이고 아기공룡 둘리의 여자친구 이름입니다. 제가 꽁실로 이름을 조금 바꾸어주었지요. ^^ 꽁실이 저를 잘 도와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 처리가 수월합니다.

 

 

 

 

 

회사에서는 함께 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동기부여하며 소통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요. 진정성과 전문성을 덕목으로 하여 신뢰와 성과 그리고 안정을 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임감으로 때론 무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즐기고 있어요.

 

, 국내 코칭 업계의 리더입니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번에 한국코치협회에서 저를 초대해주셨습니다. 526(어느덧 내일이어요~!) 월례 세미나에서 강연을 합니다. 협회와 다른 코치님들의 응원 덕분에 제가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보은 차원에서 이번 강연에서는 아낌없이 제 노하우를 나누려고 합니다. 손에 잡고 있는 것을 놓아야 새로운 것을 잡을 수 있지요. 영어도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놓았고, 회사도 승진하고 그만 두었어요. 그때마다 새로운 길이 열렸고 저는 더 성장했습니다.

 

 

 

 

한국코치협회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김재우 회장님 이하 탁월한 이사진, 코치단, 사무처 직원들 덕분이지요. 얼마전 제 5회 Home Coming Party 를 했어요.

 

 

 

 

 

역대 회장님들이 모두 모여 축하도 하고 메세지도 전달했습니다. 이제 한국코치협회는 국내 대표적인 협회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코치협회의 위상정립을 위해 저 또한 한 몫을 하려고 합니다. 이업종 교류를 통해 정부기관, 이해관계자 등에게 코칭과 코칭 효과를 보다 더 널리 알리겠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에 코칭, 코칭 워크샵과 영어코칭을 더 알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영어코칭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다섯, 글로벌 코칭 업계 차원에서는 “Coaching Korea”가 제 미션입니다. 한국이, 아시아가 전세계 코칭 업계에서 보다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마침 APAC(Asia-Pacific Alliance of Coaches,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코치 연합, ICF Asia의 역할) 회장으로 Sabrina 코치님이 선출되었어요.

 

동시에 제가 이번 10 7~8일에 있을 APAC 코치 컨퍼런스에서 한국 측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요.

 

 

 

 

 

 

또한 이틀 전 APAC Program Deputy Director로 함께 일하자는 초대도 받았습니다. 알아요, 이미 저는 바쁘지요. 이 역할을 맡으면 더 바빠지겠고요.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습니다.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영향력은 나옵니다. Coaching Korea를 원한다면 저부터 먼저 실행을 해야겠지요.

 

여섯, 저는 글로벌 세상의 리더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외국의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함께 작은 정성들을 보태어 캄보디아의 한 마을에서 우물도 파고 학교도 짓고 교복도 보내고 장학금이며 문구류도 보냈지요.

 

 

재작년부터는 파키스탄의 고아원을 도왔습니다. 고아원 건물도 신축했고 학교도 짓고 있습니다. 앞으로 워크샵이며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우헌기 코치님이 주축이 되어 이번에 비영리 조직을 설립합니다. 이 조직을 통해 파키스탄의 고아 아이들이 학교도 다니고 잘 쉼터도 생깁니다. 저는 기부 외에도 코칭과 교육을 재능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True leader란 누구일까요?” 재작년부터 저는 리더십을 화두로 고민하고 실행해왔습니다. 2011~2012 2년 동안은 <선림원대학원>에서 지도자로서 영원한 행복의 길을 찾기 위한 발걸음을 했고요. 2012년에는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 리더십 과정을 1년간 수강했고 올해는 지난 3개월 동안 진성 리더십을 수강하며 리더십을 고심하고 실천해왔습니다.

 

 

이제 제 삶에서 리더십이 점점 더 가시화가 되었네요무엇보다도 저는 제 삶의 리더가 된 것이 기뻐요. 제 삶과 시간을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고 있고요. 누구보다도 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자기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 모든 것의 기초입니다. 나를 진정 사랑하면 다른 사람이 소중한 것도 알게 되더군요. 제 부모님이 소중해지니 다른 부모님이 더 소중해졌습니다. 조카들이 소중하니 세상의 아이들이 더 소중해졌고요.

 

이번 세월호 사건은 제게 리더십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고 사회에서 제가 리더십을 발현하도록 촉발했습니다. 그 아이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며 시를 읊습니다.

 

 

나의 무덤 앞에서 이젠 울지 말아요.
나는 거기 없어요. 나는 잠들지 않아요.
나는 이리저리 부는 천개의 바람이에요.

 

(중략)

나는 밤이 되면 부드럽게 빛나는 별이에요.
나의 무덤 앞에서 이젠 울지 말아요.
나는 거기 없어요. 나는 죽지 않았어요.

    by 메리 엘리자베스 프레이 '나는 천 개의 바람이에요.' 중

 

 

 

 

 

 

 

 

작은 곳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제 작은 움직임 또한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제가 할 일을 찾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한 사람이 성장하는데는 온 우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난 세월 저는 한 개인으로서 성장했지요. 이제는 삶과 일의 많은 부분에서 리더의 역할을 합니다. 이 성장이 기뻐요.

 

그 여정에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당신을 향한 제 마음을 보내요.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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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4. 5. 26.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