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on] 5월 마무리 그리고 6월의 시작



                               <여성 CEO 모임>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6월 첫 일요일이어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샵에서 지난 5월과 한 주를 성찰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마음은 감사, 풍요, 열정입니다.  

 


건강: 무엇보다 건강입니다. 계속 보고 쉬고 맑은 영혼의 분들과 대화하고 공부하고 일은 하고 ㅋㅋ 





그간 댄스와 요가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와 탁구를 병행했습니다. 매일 운동을 하되 어디 갈 상황이 되지 않으면 무작정 걷습니다.


복근도 계속 유지하고 있고요. 이건 작년 복근 사진인데요.




                                    2017년 9월




올해 5월 복근은 이렇습니다.



                         2018년 5월 


꾸준히 저를 경영해야겠지요. 페북 추억 포스팅을 보니 재작년에 이런 모습도 있었어요.




                            2016년 5월 



물구나무요. 이건 올해는 안 해보았어요. 요가는 놀며 하며 즐겁게 천천히....  그러니 시키지 마세요. ㅎㅎ


 




몸무게는 53~54kg 사이를 자유롭게 내왕 중이고 복근은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보다 중요한 것은 근원적인 건강과 기초 체력이지요. 체질 매커니즘 회복이요


이를 위해 한의사 선생님과 치료 코칭을 계속 하고 있어요. 식단 관리와 한약을 복용 중이고요.



 




마음의 건강을 위해 자체를 기도로 살아가고 있고요. 특별히 어제부터 <100 수행 온오프라인 모임> 동참했습니다오늘은 오프모임입니다. 기대 만발! 당신도 관심 있으시면 제게 알려주세요. 어제 시작했지만 언제든 부분 참여가 가능합니다. 

 

관계: 우선, 자신과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배우면서 지혜를 쌓아가고요. 물론 자신에게 Yes 하기 위해 다른 분들-엄마와 남친 포함- No  해야 때가 있습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것이 나에게 정중하게 Yes 하는 것이니까요. 



지혜에 기반한 사랑.. 덕분에 전체적으로 관계가 천천히 그리고 깊게 형성되고 있습니다최근 교훈은 내가 틀릴 수도 있다.”입니다. 엄마나 남친과 갈등을 겪을 때 싸우는 대신, 제가 멈추어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싸울 일이 점점 줄어요



작은 예를 들면 그런거죠. 제가 사랑을 이유로 엄마에게 혼자 계셔도 반찬을 챙겨 드셔라.’하고, 남친에게 김밥 그만 먹었으면 좋겠다.’ 말해왔습니다. 제게는 건강이 중요한데요. 두 사람은 먹거리를 잘 안 챙겨요. 그들이 건강을 상할까 제가 걱정이 되었고요. 제가 엄마와 주 3회 이상은 저녁식사를 함께 하려 일하다가도 집에 왔는데요.  혼자만 계시면 대강 드시는 엄마에게 짜증이 났고요. 특히나, 제가 몸이 약해지고 피곤해지면서 짜증나면 신경이 곤두서요’.  이럴 때 말다툼으로 연결되고요. 자꾸 약해지셔서 예전에 드시던 음식들 -예를 들어 홍어회-을 못 드시면 그 모습에 제가 서글프고 짜증이 나요.

 


그러나 한번 더 생각해보니 이런 제 모습이 저와 상대에 대한 폭력이더군요. 일단 제 마음이 불편해지면 제 심신 건강에 좋지 않고요. 그들이 알아서 살도록 놔둘 일이지 제 몸까지 상해가면서 걱정할 것은 뭐람~!! 이럴 때 하는 말이 있죠. "샤론, 너나 잘하세요!"  아구, 찔려요. 그죠, 제 건강을 먼저 챙길 일이지...   ^^



기운이 없으니 당신 혼자를 위해서는 여러 반찬을 덥히고 식탁에 올리는 것 조차 힘는 엄마에게, 일로 바쁜 그에게 제가 더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음... 우선, 상대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제 마음을 전달하고요. 제가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실천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바뀌지 않으면 제가 그 사실을 그냥 쿨하게 받아들이는 거이겠죠. 그로 인한 결과는 그때 가서 따로 또 같이책임지는 걸로…~!  더 허약해지셔서 아프면 상대는 고생하고 저는 속상하겠지만요. 그래도 서로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아플 수도 있죠. ㅎㅎ




그런데 상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때로는 너무도 힘들어요. 기대치가 생기고, 바라는 것이 생기고 또한 걱정되고요. 물론 그 걱정 밑에는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고요. 



다만 이런 마음이 들 때마다 이 마음을 더 섬세하게 알아차리고 제 모습 그대로를  더 수용하고 있고 사랑하고요. 상대를 위한 마음은 유지하되 소통하는 방법은 상대에게 맞게.... 그간 제가 주창했던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거지요. 엄마도, 그도 사랑하니 꼭 직면해서 해결하고 싶어요. 사랑하니까!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사랑하고 더 연결되겠지요.



연인: 점점 더 그를 이해하고 더 깊게 사랑합니다. 함께 미래를 꿈꾸고 현재를 즐기며 과거를 감사합니다. 그가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갈수록 느낍니다. 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그…  그는 지혜롭고 든든하고 따뜻합니다. 갈수록 '어찌 이런 좋은 사람을 만났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날마다 그는 제게 더 감사한 존재입니다. 끼리끼리 만나니 그만큼 저도 많이 성장했다는 증거이겠지요?!  더 성장하고 성숙해서 그를 뛰어넘는(!) 걸로~! 생각만 해도 신나요~~!!!    ^____^



지난 주 병원에 저는 남친과 함께 영실 언니가 있는 병원에 가서 second opinion을 들었어요. 대처방안을 함께 나누고 악수하며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일단 실컷 놀며 건강 챙겨 문제 해결을 하는 것으로요. 8월 중순 귀국하면 재진단 받고 필요 시 수술하고요




제 욕구를 경청하며 저를 위해 최선의 결론을 내리려는 그의 자세와 얼굴 표정에 신중함과 깊은 고심이 배어있었습니다. 고맙고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그의 사랑을 생각하면 아래 시가 떠오릅니다.

 

분갈이 - 전영관 

 

뿌리가 흙을 파고드는 속도로

내가 당신을 만진다면

흙이 그랬던 것처럼 당신도

놀라지 않겠지

 

느리지만

한 번 움켜쥐면

죽어도 놓지 않는 사랑

 





친구: 지난 3년 간 쾌거(!) 중 하나가 춤나와 평생지기 친구가 된 것이죠. ^^ 제가 몇 년 전부터 그림을 소장하고 싶었는데요화가조합 갤러리쿱 작품들이 따뜻해서 몇 번을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했었지요



춤나는 이번에 파주 자작자작의 북 세미나에 저를 초대했습니다. 그날  제게 생애 첫 그림을 선물했고요. 꺄악~~!! 







만세! 어쩜.. 맑고 청량한 느낌이 그녀를 꼭 닮았습니다







북 세미나에서 우리는 일요일 브런치를 하면서 강연을 듣고 좋은 분들과 연결되었고요







헤세 카페에서의 그녀와의 순도 100% 대화는 정말이지 최고~! 어떤 얘기를 해도 거리낌 없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럽고 동시에 유쾌한 그녀.. 





제 삶이 더 반짝반짝 빛나는 이유입니다. 그녀가 찍어준 제 사진~!



 



그리고 제가 찍은 그녀의 사진...



여기에 또 한 사람...  영실 언니는 제게 또 한 명의 소중한 인연입니다. 최근에 어떤 일이 있었는데요. 언니가 대처하는 모습에서 천사를 다시 발견합니다. 역시나 제가 유일하게 '언니'라고 호칭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덧붙여 제가 가족/친지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오빠'라고 호칭하는 진홍 오빠와도 최근에 전화 연결.. 몇 년만에 통화해도 한결 같은 우리 관계!! 행복과 성공을 기도합니다.








그룹: Eat, pray and love~!; 안성편 - 진북(the North)을 향한 순례길, 안성에 깃들다." 어제는 맛난 음식과 와인, 진북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 그리고 도반들과의 끈끈한 연결이 있었습니다






<진성 리더십 아카데미> 는 제가 요즘 제일 애정애정하고 감사한 그룹이죠






진성 리더십 이론과 그 도반들 덕분에 제 일과 봉사 - <True Self Coaching - 경영자 코칭편> <FoS-Friends of Sharon - 여성 리더편>-는 표준을 가졌습니다.






best spot에서 나 코치님과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었고요.



 

: 사랑하는 동생 언쩌처럼 최소한의 일만 하는 '한량 일개미' 되고자 합니다. 특별히 관련 시도를 하고 있어요. 요즘 제가 코칭하는 현재 고객분들에게만 집중하죠. 건강과 관계를 챙기는 것이 제게는 중요하고요. 보다 저자로서, 아카데미 대표로서 살고자 합니다.  



지금꺽 돈이 1순위가 아니었듯이, 앞으로도 제 1순위는 '저와 세상의 잠재력 깨우기'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필요한 만큼만 벌고 생활비와 용돈을 좀 아끼면 되지요. 살아가는데는 생각보다 돈이 들지 않더라고요. 3년 반 전보다 80% 이상을 덜 쓰는 샤론이어요~! ^^ 이제는 저렴한 교육만 들어도 되니 교육비도 90% 줄었고 사람들도 잘 안 만나고 만난다 하더라도 주로 소박한 분들을 단체로만 만나니 외식비도 90% 정도 줄었고요. 



2번째 책을 쓰기 위해 새로운 코칭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5월 S사에서 생긴 일 덕분에 제가 진정 원하는 고객을 정립했습니다. 코칭을 이용하고 임직원을 이용하는 그런 회사는 진성 조직이 아니죠 



제가 27년간 정성으로 빚어온 True Self Coaching 제가 진짜 애정애정하는 진성 조직/개인에게만 예정입니다. 가치를 진정으로 알아보는 대상에게만요


 


자기 개발: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9기와 <비영리조직 만들기> 수업을 수료했고요. <와인 강좌> 재수강 그리고 <패셔니스타> 수강 중입니다



특히나 와인과 패션이요. 제 삶을 풍요롭게 더 나답게 합니다.





마시고~!





또 마시고~! 


가격대도 1~5만원대로 다양해요.  물론 가끔 가격대가 높은 와인도 마시지만 아직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 크지 않습니다. 그저 일단 즐기면서 한발 한발~!







와인 과제가 부담 되는 것은 사실이어요. 하지만 5분이라도 더 와인을 생각하고 한번이라도 마시게 되더라고요. 특히 제가 요즘 한약을 먹고 있어 술을 못 마시는데요. 과제를 핑계로 다양한 와인 (1만원~ 5만원)들을 시음했어요. ㅋㅋ 당당하게!! ^^ 



그리고 패션~!  제가 60세에 시니어 모델 되는 것이 꿈이잖아요. 천천히 가쁜하게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실행하려고요.^^  패션 수업 담당 선생님이 코칭 방식을 적용하고 계셔요. 덕분에 패션에 관하여 제가 원하는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간 제가 패션, 메이크업 등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이제부터 좀 달라지려고요. 제게 영감을 주고 되고픈 모습을 탐구하며 제 내외면의 강점에 기반한 Look을 찾고 있어요. 역시나 저는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인생 컨셉입니다



특히 우아하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오바마 커플! 이 관심/열망에 기반하여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가능한 옵션들을 모색했습니다하나하나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이번 주 수업 주제는 '데님'이었어요. 그간 제게 제일 난관이 '데님' '모자'이었습니다이번 주는 '데님' 컨셉이었고요덕분에 연구한 덕분에   과감하고 나다운 모습을 만났습니다서로 매우 초보초보이고 어설프기 그지 없다그래도 서로 동기부여하고 응원주는 우리 반입니다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결국 데님이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사람도 서로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잖아요. 옷도 그런거지요.  






구지 안 맞는 사람과 사귀어야할 필요가 없듯이 저도 제게 잘 어울리는 옷을 입으면 되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님을 입어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강점 혁명이 답이죠. 개선점이나 약점조차도 제가 가진 강점으로 커버하는 거죠. 패션의 경우 제 자신감, 당당함이라는 내면의 강점과 큰 키, 복근, 잘록한 허리 등을 과감히 드러내는거죠.   수업 내 반응이 좋았습니다. 선생님의 칭찬도 있었어요. ^^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날은 한 단계 더 나아갔습니다. 바로 이 모습~!






어떠한가요? 제가 좀 발전했나요? ^^







저와 만 6년 동안 <코치와 CEO> 로 만났던 회장님이 계셔요. 코칭 스킬을 배우신 후 작년에는 나를 코칭하셨지요. 그때 제가 코칭 목표를 세웠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니 그때 목표했던 것들을 다 이루었네요



MCC 신청 완료 빼고요~! MCC 멘토링도 이미 끝냈고 coaching hour 3,000 시간이 넘으니 자격 요건보다 차고 넘친지 벌써 몇 년째입니다. 도대체 저는 언제쯤 서류 정리하고 ICF 에 제출할 수 있을까요?! ^^




나눔: <True Self School> 실무진/여성리더 커뮤너티/후원조직 네트워크입니다. 저는 이러고 놉니다. ^^


 그 중 지난 5 31일에는 열정 많고 안팎으로 아름다운 <FoS: Friends of Sharon - 샤론과 친구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dress code '장미색'이었습니다장미가 만발한 힐링카페 <His>에서 장미꽃에 둘러쌓였습니다.






유인 회장님과 도란도란 대화 한 마당~~




               빨간 장미꽃 색깔을 선택한 우리 3인 방의 하트 놀이!






 책 추천, 알뜰신잡 생활 속 tip 나눔,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를 깊게 알아갔지요. 5월 이룬 것을 축하하며 얼마나 웃었는지 스트레스가 왕창 날라갔습니다.

 


디저트도, 음식도 그저 와와~!! 미국 CIA 출신의 쉐프가 특별히 저희를 위해서 100% 수제로!!! 아, 특히 당근케익은 그가 너무도 좋아할텐데 말이죠.







 책 추천도 좋았고 일상 팁을 나누는 시간도 꿀맛이었어요~! ^^ 


다음 6월 모임은 대만으로 이사가는 우리 나무요정님을 위해 환송회를 합니다. another round of pot luck party @ 분재박물관 ~!! 아무래도 우리가 똘똘 뭉쳐 대만으로 날라가 'FoS 대만 지부'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한국의 이 멋진 무궁화들 (Rose of Sharon)을 세계 만방에 알려야겠습니다



 




언뜻 보면 바쁜데 운동과 명상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2~3시간 동안 1~2개 일정만 소화하면 너끈합니다. 소명이 뚜렷해지고 심신의 건강이나 사명과 관련된 사람들만 만나니 제 삶이 단순해졌죠. 6월은 더 단순하게 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


어떤 가요? 이번 달도 제가 즐겁고 충만하게 산 듯 하지요? 어제 안성 모임에서 윤정구 교수님의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적과 진성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전세계를 이끄는 1%의 사람들은 어떤 차별점이 있는가?”

 




답은 죽음이었습니다. 죽음 앞에서 모든 비본질적인 것은 사라지죠. ‘삶과 죽음 앞에 서서 자신만의 목적을 찾았는가? 그 목적이 삶과 일의 끌개가 되었는가? 그 목적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미래를 현실화했는가?’ 저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살고자 해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뜻하는 라틴어이죠. 저는 지난 병과 교통사고 그리고 아빠의 영면 덕분에 이를 제 몸과 마음에 아로새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죽음이라는 필터를 거치고 많은 이들의 공명을 낳은 진성 스토리는 사람들 가슴에 안착되고 현실화됩니다. 제 진성 스토리 <자신과 세상의 무한잠재력을 깨우는 참된 리더들의 탄생> 또한 100년 후에도 널리널리 사랑받기를 소망합니다



인디언 나바호 족의 말처럼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 너는 울었지만 세상은 기뻐했다. 네가 죽을 때 세상은 울어도 너는 기뻐할 수 있도록 그런 삶을 살아라." 그 길을 위해 저는 제 무한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오늘도 한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길을 가다가 넘어지고 뻗기도 합니다. 제가 완벽하지 않으니 그저 하나하나 빚어가는 거죠. 저라는 조각품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인거죠. 내 삶을 fix하기 위해 살지는 않아요. 제 잠재력을 깨우는 거지요. 그 과정에서 좀 망치면 그 부분은 다시 시작하고 …  될 때까지요





어제도 모임 도중 2번이나 뻗었어요. 한코치님이 요리코칭 시연하는 데 저는 엎드려 뻗었고요. 게스트 룸에 가서 잠시 쪽잠도 잤고 윤교수님 강연 도중에 뻗어 잤어요. 주인장을 닮아 텀블러도 뻗었다는… 제 뻗은 모습이 우연히 찍혔네요.  (오른쪽 하단이요.) 역시 사람은 정직하게 잘 살아야해요. ㅋㅋ



집에 와서도 저녁도 못 먹고 쓰러졌어요. 9시간을 내리 잤죠. 그랬더니 새로 태어난 느낌^^

 

뻗어도, 넘어져도 제 진성 발걸음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게 저라는 사람, true self이죠. 화사하게, 건강하게 6월을 더불어 나답게살게요.

 

오늘은 이만 안녕! 조금 후 명상 모임이 있거든요.

 


True Self Coach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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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8. 6. 3. 13:34

[초대] <코치의 필살기 One & Only> _ 한국코치협회

 

 

 

 

 

 

 

 

제목: <코치의 필살기 One & Only> 부제) 나만의 틈새시장에서 시작하라! 
 

 

 

개인코치로서 충만한 삶을 누리면서 동시에 평생 경쟁력을 가진다면 어떨까요? 이번 월례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CEO 코치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매김하고 있는 노윤경 코치가 <코치의 필살기 One & Only> 라는 주제로 코치들이 알아야할 모든 것 (A to Z)을 이야기합니다.
노윤경 코치는 전문코치로서의 대표적 성공사례입니다.  최근 코칭법인으로의 전환과 <APAC 2014 아시아-태평양 지역 코치대회> 의 한국측 홍보대사로서 봉사하면서 또 한번의 변화성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 코치가 어떻게 기존의 경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이고 다른 어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자신만의 필살기 <One & Only 전문코치>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동시에 현재 노윤경 코치의 <One & Only>인 '글로벌 기업의 현지 법인 CEO/임원들의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영어 코칭'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코칭 현황과 코칭니즈를 알아봅니다. 코칭 마케팅에 대한 7가지 성공원치과 피해야할 7가지 no-no도 코치로서는 빠트릴 수 없는 현장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
강사소개: 노윤경 코칭 부티크(주) 대표 (www.englishcoaching.co.kr)

’14 10월 7~8일, 아시아 태평양 코치 협회 컨펀런스(APCC) 한국대표 홍보대사

True Self 코칭/ <One & Only 학습직> 센터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입학(교육학 부전공)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국제경영 석사

한국신용평가정보 입사(무디스 등 해외 전략적 제휴 담당)

 

주최: 한국코치협회 (www.kcoach.or.kr)

시간: 2014년 5월 26일(월) 저녁 7시~9시

장소: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강남역, www.successshop.co.kr 강남역 1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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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도서 추천] 사내 초보코치분들을 위한 책

 코칭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점 깊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 발전 속도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코칭의 파워가 대단하다는 이야기겠지요.

다만 많은 코치님들이 활동하다보니 이론도 많고 접근법도 다양합니다. 역량개발이 더 많이 필요한 분들도 계시고 그냥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을 코칭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네요. 이럴 때일수록 혜안으로 탁월한 코치들을 알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누구를 만났느냐에 따라 변화와 성과는 몇 백배, 몇 천배로 달라지니까요.

* 진정한 코치를 알아차리는 노하우

1. 존재감: 그 코치님이 자신의 진정한 존재감을 알고 실제로 살고 있는지요? 진정한 사랑과 풍요를 알고 행하며 삶과 일에서 언행일치가 되고 있는지요? 제일 중요한 항목입니다.

2. 에너지: 우리 내면은 놀라울 정도로 지혜로워서 대부분의 경우 직관으로 상대를 판단할 줄 압니다. 그 코치님은 자신의 이슈가 거의 없이 깨끗하고 맑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지요? 나와 공명하여 저절로 끌리나요?

3. 교육과 역량: 공인된 기관에서 충분한 코치교육을 받았고(최소 200시간 추천) 코칭역량 또한 충분히 가지고 있는지요? 꾸준히 공부하고 코치로써 자신을 발전시키고 계신 분인가요? 한국코치협회의 KPC, KAC 인증이 중요하되 절대 인증이 전부가 아닙니다. 인증은 출발지점입니다. 공식적인 시작이지요. 외국의 뛰어난 매스터 역량의 코치님들 중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분들도 꽤 된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물론 시장에서 고객들은 인증이 있을 경우 더 신뢰를 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연륜: 코치로써의 경력도 충분하고(200시간 이상 추천) 삶에 대해 충분히 성찰을 하신 분이신지요? 이때 학력과 신체적 나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고객 코칭을 통해 많은 성공 케이스를 가지고 계시되 항상 初心(beginner's mind)을 잃지 않는 분이신지요?

5. 코칭받은 경험: 여러분의 코치님께 '당신의 멘토코치님은 누구이십니까?' 하고 물어보십시요. 코칭 이론도 실습도 중요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코치 자신이 코칭을 받은 경험입니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나 세계적인 수준의 코칭을 받았는지에 따라 코칭역량이 체화되는 정도가 다르고 코치 자신의 에너지가 다릅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제 사견의 경우 어느 코치가 '코칭의 힘은 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코치해드릴께요.' 하시면서 정작 자신은 코칭을 받지 않는다면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 듯 싶습니다. 덧붙여 셀프코칭 역량과 경험도 중요하지요.

고객으로써 나 자신은 탁월한 역량을 가진 코치의 '무한한 사랑과 신뢰 에너지'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변화발전합니다. 코칭대화로만 변화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Tom Stone 코치님과 전 ICF(세계코치연맹)의 회장이셨던 Pam 코치님이 저의 멘토코치이십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많은 분들로부터 지난 2년간 거의 빠지지 않고 계속 코칭을 받아왔지요. 그 기간 동안 그분들과 교감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모두 'Yes'라면 그리고 점수가 높다면 그 코치께서는 우리의 '위대한 가능성'을 깨워줄 것입니다.

아울러 요즘은 코칭에 관련된 책을 추천해달라는 문의를 제게 많이 하셔서 이 자리에서 두 권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추천할 때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각자 니즈에 따라 다르게 추천드리거든요. 그러기에 아래 추천은 개괄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회사에 다니시면서 내부코치로 활동하시기를 원하시거나 항상 조직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매니저, 리더, CEO들께서 찾으실만한 책 2권을 소개합니다.

첫째,
마법의 코칭입니다. 일본의 에노모토 히데다케 코치님께서 저술한 책으로 2년전 저는 그분이 진행하는 워크샵에 참석했었습니다. 참 탁월하신 분입니다. 저자는 책에서 요즘 세상에도 대부분의 상사들이 자신의 부하를 앞에서 끌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부하에게 필요한 해답은 대부분 부하에게 있습니다. 아주 쉽고 따라하기 쉬운 코칭 입문서입니다.

둘째, 조금 더 난이도가 있고 심화된 책을 원하신다면 코칭 리더십입니다. 존 휘트모어 경이 저자로 그분이 작년에 방한했을 때 굴지의 S사 강연장에서 제가 통역 프로젝트를 책임졌었습니다. 덕분에 그곳 CEO, 저 그리고 존 코치님은 함께 대화를 하며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는 코칭의 대부입니다.

이너게임을 기업 현장에서 응용하여 어떻게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전문 비즈니스코치들에게는 필독서입니다.

제가 작년에 산 책이 500 여권 쯤 되고 이 중 300 여권을 읽었습니다. 그 중 정말 뛰어난 책들이 많기에 앞으로도 조금씩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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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7. 29. 20:11

[1/10의 시간으로 내 몸 값 2배 올리기 English rule #4] 95:70의 법칙


오늘의 원칙은 No 4. 95: 70의 법칙입니다.

성공적인 글로벌 전문가 또는 내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무한경쟁인 현대사회에서는 '빈익빈 부익부'입니다. 돈도, 성공도, 영어도, 기회도 아주 소수에게만 -저는 이를 글로벌 1%라고 명명합니다.- 집중되지요.

글로벌 1%가 되기 위해서 전문분야는 세계적인 역량을 지녀야하겠습니다. 다른 사람과 경쟁이 아닌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와 경쟁하며 매일 조금씩 성장합니다. 95+@ 로 작지만 규칙적인 성장을 합니다. "꾸준함과 끈기"가 삶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10년 법칙이 여기서 적용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는 전문성에만 집중하도록 우리를 놔두지는 않지요. ^^ 다방면에서 만능일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모든 분야에 세계적인 수준을 가지기란 힘들죠. 그래서 목표지점을 설정하는 겁니다. 그것을 체계적으로 요약해보건데

- 성품(+성격): 지혜, 유연성, 따스한 마음, 덕, 열정, 사랑 등
- 리더십: 셀프 리더십과 상대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리더십(현대: 코칭리더십)
- 알기와 알리기: 세상의 흐름, 업권, 통섭, 통찰력, 자신/회사 PR과 프레젠테이션 등
-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 비즈니스 영어, 소통력, 매너와 에티켓, 이문화 소통

이 네가지는 70점 정도만 하면 충분합니다. 95점과 70점이 조화를 잘 이루어야 글로벌 시대의 성공과 행복이 가능합니다.

즉 예를 들어 영어의 경우 무작정 매일 하겠다가 아니라 그 70점이 의미하는 바를 정하는 겁니다. "우리 회사소개를 영어로 20분 하겠다. 외국인들과 환담을 2시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 뭐, 이런 것이죠.

많은 경우 '내가 어디까지 가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영어학원을 등록하거나 책을 사보고 온라인 강좌를 듣지요. 어지간히 독하지 않고서는(?) 지속하기 힘듭니다. 고통이거든요. 어느 누구도 끝없고 막연한 고통을 원치는 않습니다.

'부산 가겠다. LA 가겠다'에 따라 내 의도와 상황에 따라 비행기를 탈지, KTX로 갈지 정할 수 있습니다. 이럭헤 장기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단기 목표들로 잘게 끊어주는 것입니다. 단계별로 성취감을 맛보면 기분도 좋고 자신감도 향상됩니다. 일반인이 42.195 km 마라톤을 오늘 당장 해낼 수는 없습니다. 매일 조금씩 시스템을 갖추어 연습량을 늘리는 것이 비결이죠.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저처럼 '미련하게' (^^) 30,000 시간을 하지 않고 3,000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기초는 100시간, 500시간이면 충분하고요.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 '저처럼 하지 마소서.' 물론 끈기 하나는 배웠습니다. 삶의 태도이죠. 하지만 그 기간 중의 수많은 시행착오로 인한 고통을 다시 반복하라고 하면 정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꼭 훨훨 날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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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6. 11.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