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ness_100] Day 65

[Wellness_100] Day 64

사랑하는 당신, 안녕!

 

우리 OnO 멤버들! 평생 친구들이죠.  

 

 

샤론입니다. 오늘은 OnO (One and Only) 친구들과 <올해 그리고 내년 10대 뉴스>를 발표했어요. 2012년도에 시작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지요. 자자, 그럼 샤론의 10대 뉴스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모였어요. 아쉬워요. 다들 맑은 영혼들이라 생각만 해도 기운이 납니다. ^^ 우선 따스한 차 한잔으로 건배! ^^ 명상 속에 하나로 연결되고 한 사람 발표가 끝날 때마다 기도와 축복을 발표자에게 보냈지요. 모두 굵직굵직한 소식들로 한 해를 가득 채웠어요. 듣는 저로서도 기쁩니다.

 

 

 

작년에 저는 2020년 주제를 “Pray & Play”로 정했습니다. 자아실현(깨달음)을 통한 인류애가 제 기도이죠. 신실하게 기도하고 유쾌상쾌통쾌하게 살고자 했습니다. 만족도요? 100점 만점에, 총 평균 150점이요! 코로나와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그리고 연애로 우여곡절도, 예상치 못했던 깜짝선물도 많았습니다. 삶이 찌인~했습니다.

 

 

아래 10가지는 작년 말에 제가 올해를 설계한 주제이고요. ( ) 안 숫자는 성취도여요. 100% 대비! 빨간 색 표시한 것은 특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1. 성숙: 올 한 해는 유전자키(Gene Key)를 통해, 그리고 남친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또 삶의 정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수행과 사랑은 둘이 아닙니다. 또한 수행을 통해 사랑을 더 잘 하게 되고, 사랑 덕분에 수행을 더 잘하게 됩니다.

2. 진선미: 샤론의 “(안팎으로) 더 건강하게, 더 아름답게!”라는 삶의 모토는 계속됩니다. 건강에 초집중 중이고요. 후원환경(10명 안팎의 소수정예만 만나기+ 사는 집 환경 대폭 개선)을 혁신했습니다. Simple and Powerful!

3. 영적 가족: 스승께서 계신 축서사에서 제 코칭 워크샵을 열기로 결정 났습니다. 영광또 영광입니다. 내년 2월이면 제가 스승을 만난지 만 20년이 됩니다. 그간 저는 제자로서 얼마큼 성장한 것일까? 하며 돌아보며 더 신실하게 수행 중니다.

4. 로맨스: 건강하고 성숙한 존재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달콤하고 크나 큰 사랑을 받는 행복과 기쁨을 누리고 있고요.

5.CEO 코칭: 양적 점수는 낮으나, 질적 만족도/변화폭은 매우 큽니다. 올해는 건강과 사랑에 집중합니다. 이제는 일을 하더라도 조금만 하려해요. “그리 일 좋아하던 샤론이 어찌 이런 상황에…” 일 많은 사람보다 내 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껏 쓰는, 시간 부자 될래요.

 

 

6. 글로벌: 하하, 코로나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원래 시나리오는 지난 4월 뉴욕과 쿠바에 가는 거였는데요. 여행준비 차 배우던 스페인어와 탱고를 중단했습니다. 대신 수행을 깊이 하면서 내면여행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만큼이나 신나요!   

 

7. : 2번째 정식 책 대신 소책자를 냈습니다. ICF 한국 챕터의 초대를 받아 매스터 코치칼럼도 2개 썼습니다.

 

8. Legacy: 여성리더들을 육성하는 봉사는 계속 됩니다. True Self School을 통해 올 봄 1기가 배출되었고 여름에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ICFUN 재단에 작은 돈이나마 기부도 하고요. 일을 많이 줄이니 기부도 영향이 ㅜ.ㅜ (이건 좀 아쉬워요.) 축서사 코칭 워크샵은 모두 기부를 할거고요. 이번 달에는 멘토코치인 Pam의 요청으로 외국 코칭 자료를 번역감수하는 봉사를 합니다. 제가 가진 것을 좀 더 나누고 싶어요. 모두 나누고 제가 죽을 때 가볍게 훨훨 날아가렵니다.

 

9.  글로벌 소통: 지난 4월에 시작하려던 유투브를 연기했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열일할 것 같아서요. 일단 내년 중순까지는 더 이완하고 건강과 사랑에~ ^^

 

10. 비움: 정말 만족하는 부분이죠. 일도 줄이고 유투브 일정도 미루고 생활비도 대폭 줄이고요. 사무실도 정리하고 홈 오피스로 전환합니다. 몸과 마음의 찌거기들도 디톡스하고 좋은 에너지로 저를 채우고 있어요. 예전 삶의 방식을 비우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어요. 하루 4시간 이상을 심신의 건강을 위해 투자합니다. 삶이 편안합니다.

 

물론 모든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요.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제 글로벌 꿈도, 삶과 일도 휘청거렸고요. 건강과 사랑에 집중하면서 겪는 시행 착오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평생 일에 미쳐 살던 사람이 긴장 푸는데 3년, 일 안하는 습관 들이는 것도 5년이 걸렸습니다. 운동 습관이 생기다가도 어느 순간 모래성처럼 허물어지기도 하고 탈이 나기도 하고요. 사랑도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지?', '저 상황은?' 하며 끙끙거린 적도 많았지요. 그때마다 여기 저기 찾고 듣고 배우며 저를 변신시켜 나갔습니다. 엄마도 넘어지셔서 한 달 넘게 간호가 필요하셨고요. 해가 갈수록 안팎으로 관리할 것은 왜 이리 많은지요. 하하~ ^^

 

나이가 드니 좋아요. 삶이 주는 잔잔한 행복과 기쁨을 알게 되네요.  삶은 폭풍이 없어서 좋은 것이 아니라, 폭풍과 춤추는 법을 알게 되어서도 좋고요. 큰 폭풍을 이기면 이후 폭풍은 대처하기 쉽고, 오히려 그 경험 덕분에 마음에 여유가 생겨요. 제 경험이 제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도움도 되더라고요. 삶이 단순해지니 얼마나 가뿐한지! 매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저 감사함으로, 담담하게 맞이하기... 혼자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요. ^^

 

에고, 2021년 10대 뉴스 얘기도 못하고 시간이 훌쩍 갔어요. 이거는 다음번에!

 

다시 소식 전할께요~! 

 

샤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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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st of the Year] 추석을 맞아










    








지난 9 26 (건강 프로젝트 성공 완수를 축하하며 풀 바디 프로필 샷을 찍었습니다.  제가 병이 났던 것을 계기로 전환점을 만들어 제가 더 건강하고 더 충만한 삶을 살게 되었어요.  대전환 기념 인생 샷인거지요~~, 야홋~! ^^)







10월 4일(수)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지난 한 달 반, 어찌 지내셨는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석입니다. Happy Chuseok~!

저는 소식이 그득그득합니다!!! ^^  소식을 전해볼께요.






먼저 제 건강 프로젝트 소식입니다.  짜란~, 샤론표 11자 복근 목표 달성~! 









  제 헬스클럽에서 찍은 9월 26일 자 제 인바디입니다. 프로필 찍기 직전에 검사를 했지요.










일단 몸무게 53.9kg (55kg 목표 초과 달성), 체지방은 난생 처음(! ㅎㅎ) 표준범위 이하로 떨어졌고요. (1kg 감소목표 초과 달성) 근육량은 400g 증가했다가 몸무게가 계속 빠지면서 근육량도 줄었어요. (1kg 증가 목표 미달성) 여기 사진들 모두 완전 100% 무보정 샷이어요. ^^









이제부터는 근육량 키우기에 집중하려고 해요.








 

정장, 드레스, 평상복 2, 요가복 순서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답니다










전문 사진작가가 제대로 작업하신 사진들은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무대 체질인가 봐요. 사진을 찍으면서 매순간을 즐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준비를 도와주셨고요. 스튜디어 매니저님, 헤어, 메이크업, 사진, 비디오, 보조, 총괄 기획 등 8분이 대거 등장~! 











방긋 ^____^







 



그간 저는 운동을 습관화했고 그 과정 중에 운동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해야 한다하는 의무도 있었거든요











지난 5주간 주 5회 하루 2시간 여 운동을 했습니다. PT 도 차근 차근 잘 받아왔습니다.  5주 전 제가 윗몸 일으키기를 낑낑거리며 20여개 했는데요. 이제는 200개 넘게 할 수 있어요. 제 배에 탄탄 + 딱딱한 근육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 또한 목표 달성~ ! 쒼나요~~~!  ^^

 









데이트도 잘 하고 있어요. 우정을 기반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더 상대를 알고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과 사귀고 싶다고 저는 평생 생각했는데요. 인품이 훌륭하신 분이어요. 그분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이번 생을 넘어 서로 오랫동안 알아온 그런 느낌이랄까.... 그분을 만나면 제 가슴이 따뜻해져요. 그냥 편안하고 기쁩니다. 그와 함께 있으면 제 자신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 친구로 남을지, 연인 사이가 될지 아직은 모르지만, 지금 이 자체로 행복합니다.




 

친구와의 우정도 잘 쌓아나가고 있어요. 마샤는 파트너 겸 친구로서 더 깊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고요지난 8월 제주도에서 그녀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 마샤 부부가 서울에 한 달 간 머물게 되어요서울에서 그녀를 좀 더 자주 만나며 교감하고 우정을 나누려고 해요. 거기다가 조만간 서울에 터전을 잡고 세미나를 서울에서도 진행한다고 해요.  아~ 기뻐요!!!  우리가 서로 만났다는 것은 '행운행운~'입니다!! 










 제주의 인연이 청평으로 확대되고 그 인연 덕분에 저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제주의 일용님과도 첫 만남에서 좋은 인연이 되었고요. 











함께 한 수 십 명이 서로 감사하고 안아주고 인연에 감사하였고요. 









감사함에 서로 절을 하고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아공에서 온 Louise님과는 이렇게 연희동에서 별도 데이트를 했습니다. 첫 만남부터 귀한 이야기와 인연.... 









 

  얼마 전 춤나와 별도 데이트를 했지요. 따뜻하고 좋은 친구여요










  제가 2012년 여름에 한국코치협회에서 코치 양성 과정 설명회 강연을 하면서 그녀를 처음 만났어요. 5년이 지난 이제는 서로 갑장친구로 삶의 모든 분야를 섭렵(!)하며 많은 일을 상의하고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제 가방이 낡은 것을 보고는 몰래(!) 제 가방을 사서 깜짝 선물을 한 그녀... ㅜ.ㅜ  친구란 이런 것이겠지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상대가 필요한 것을 주고 선물할 수 있음에 기뻐하는 그런 마음...   그녀는 안팎으로 예쁩니다. 









   지수와도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고요.  뮤지컬 벤허를 보고 함께 보았어요. '신은 왜 나에게 도전과 시련 외에 돈과 명예까지 주셨는가?'하는 질문이 가슴에 남습니다.  저 또한 그럴 것입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이 - 성공도, 강점도, 시행착오를 통한 교훈들도, 인맥도 -  제 삶의 목적으로 이루는 데 사용이 되는 거지요. 저와 세상에 대한 사랑을 이루고 사랑을 하는데 남김없이... 




공연 관람 후 바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낸 우리...




  






  여기는 제 취향 저격입니다.  잘 하면 단골이 될 듯... 제가 책을 먼저 내고요. 할 일은 하고 놀아야지요~!!    ㅎㅎ








 




   조용하면서도, 너무 조용하지 않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호텔에 이 바가 있어요.  12월이나 1월 초에 제 책이 나오면 저는 기념으로 이 호텔에서 첫 날을 보낼 생각이어요~!! 그간 책을 쓴다고 애쓴 사랑하는 저를 위한 축하 선물이죠. 





   바쁜 둘째 딸을 영문도 모르고 한없이 기다리셔야 했던 엄마를 위해서도 무언가를 준비해야할 듯요. 책을 쓴다고 하면 엄마가 걱정하시고 하지 말라고 하시거든요.  제가 책을 쓴다고 밤을 새거나 밤 10~11시까지 일하고 나면 지쳐서 제가 신경이 날카로워지도 했어요.  그때마다 엄마에게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정아와도 요즘 유쾌하고 따뜻한 만남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양성원 교수의 쇼케이스에서 가을에 딱 맞는 첼로 연주를 함께 들었고요.  함께 운동하고 미용 정보도 나누고 서로 챙겨주면서 함께 더 행복합니다. 









 

  그런가 하면 오토바이에 도전하는 정아를 포함한 두 동생들 덕분에 저 또한 오토바이 동아리에도 가입했습니다. 9월 정모에서 휴양림 내 와인과 막걸리로 가을을 열었고요. 우리 3명이 따로 민박집에서 머물며 서로 스페인어와 요가도 가르치고 배우면서 깔깔 거리며 즐거웠습니다. 




   올해로 우리들의 우정이 19년 째...  아마 평생 가겠지요? 자신의 색깔로 살아가는 멋진 동생들입니다.  











   그나저나 오토바이라니.... 무셔라~~!! ㅎㅎ 제가 어쩌자고...   ㅜ.ㅜ 그런데 동호회 멤버들이 수수하고 바르세요. 그 멋진 모습에 저희가 반했죠.  이번 10월 정모에는 정아와 둘이서만 가기로 했어요. 제이미는 다른 일정으로 이번에는 패스~! 













    글로벌 꿈을 꾸고 강력한 실행력으로 꿈을 이루는 제 고객들과도 저는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이번에 홍콩으로 발령을 받아 가시는 A 상무님! 4년 전 우리가 코칭으로 만났지요. 서로 뜨겁게 삶과 일을 나누었지요. 지난번 승진과 전보 축하 차원 차 점심을 한번 했었는데요. 샴페인으로 축하를 한 오찬이었습니다.




며칠 후면 그녀는 홍콩으로 떠납니다. 아~~, 우리의 글로벌 꿈!












     코칭으로 서로 진정한 자신을 찾고 우정을 만들어 가는 우리들~! 반갑고 정겹습니다. 서로 전세계를 다니면서 우연히 공항에서 반갑게 조우하기를 바랍니다.  ^^










 이 식당에서 제가 좋아하는 자리가 바로 B 전무님도 좋아하는 자리라고 하시네요. 우연의 일치~!     B 전무님은 이제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만난 지 1년이 되는 11 10일에 점심 식사로 함께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B 전무님은 맑고 밝은 에너지에 소년 감성과 창의성을 가진 멋진 분이세요




  대기업 경영자에 대한 제 선입견을 와장창~ 깨주셨지요. ^___^ 그리고 열린 모습으로 도전하고 유연하게 세상에 대처해 나가고 계십니다




  그분을 만나 저는 더 행복해졌습니다. 훌륭한 고객은 코치를 성장시킵니다. 고객 복이 많은 저는 우리의 인연에 그저 감사할 뿐~!  




 

공부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코칭 연구와 MCC 스터디도 계속 하고 있고요.











아로마 테라피도 배우며 천연 에센스 오일을 이용해서 스킨, 크림, 스킨밤, 샴푸 등을 만들고 있고요. (유후~~ , 몸과 삶이 훨씬 더 건강해지는 이 느낌~! ^^)




 미국과 필리핀 강사 등 총 3분과 영어 수업을 해오던 것을 이번에는 영국 강사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간 너무 미국 영어와 미국의 시각만 공부해왔으니까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세계로 관심사를 넓혀나가고자 합니다. 강사들 중 한 분을 영어로 영성 코칭(spirituality coaching)을 하고 있답니다~! 영어 이슈로 좀 도전적이지만 동시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윤원장님과 최근에 많은 것들을 해왔고요. 잘한 것도, 아쉬운 것도 있습니다. 평균 85~90점 정도로 해나가고 있어요. ^^ 무엇보다 아껴주시고 믿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덕분에 넓고 높은 세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계속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 우리의 관계를 95점 이상으로 만들고자 해요. 






 



한양대에서도 원장님과 팀코칭 형식으로 3, 4학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과 글로벌 기업 취업 관련 강의를 하고요












잘 따라와주는 학생들이 고맙습니다. 한양대 인재개발원의 송 영수 원장님과도 식사를 하면서 한양대를 위한 장기 비전 이야기를  들었고요. 




거기다, 꺄아~ 국민대에서 강의할 때 만났던 완서가 한양대로 학교를 옮겼데요. 이번 12일에 점심을 같이 먹으려고요~!










<액션러닝 설계 전문가>을 함께 참가하고 진행하고 피드백을 나누었습니다. 참가자들과 부딪히고 서로 격론을 벌이고 수용하고 피드백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지요. 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자 상대방도 보다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나이, 연륜, 성격이 모두 다르기에 우리는 더 깊게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제 조건은 신뢰이고 각자의 성숙도이겠지요.



 

기업 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명상 강연도 했습니다. 제 꿈이 또 하나가 이루어졌어요. 기업체에 명상을 도입하겠다는 제 꿈이요.  쒼나요~~ ! ^^  





 



'4차 산업혁명과 명상' 관련 강연이었는데요.  저는 HR 담당자들에게 왜 명상이 기업에 필요한지,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깨우는데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Why?"를 강력하게 말했으니, "How?"는 그분들이 직접 찾기를....  제 스승이 하신 일도 그 일이니까요. 강력한 동기부여.... 방법은 간절하면 찾기 마련이죠.   



그나저나 제가 정해진 시간을 넘겨 강연을 계속 해서 우리  원장님이 좌불안석 ㅎㅎ 어째요~! 









샤론할 말이 너무 많은가 봐요. 참가자들도 몰입하셨고 내용은 알찼는데….  ^^ Why?를 알려드렸으니 구체적인 How는 당신들이 직접 찾으시리라... 간절하면 길을 찾으니까요.  






제 다음으로 강연을 진행하신 전 삼성 인재개발원의 신 부사장님의 강연이 알찼습니다. 저 또한 몰입해서 경청하고 받아적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도선원의 미산스님과 (주) 무진 어소시에잇츠의 김 병전 대표님과 대화를 나누며 연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진은 기업체에 명상을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된 회사입니다. 김앤장 법률 사무소에서 HR 컨설팅 대표를 하셨던 김 병전 대표님이 사명의식을 가지고 기업체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만들셨어요. 무진은 현재 기업을 위한 명상 앱도 개발 중입니다. 이번 12월에 베타 버전, 1월에 정식 버전 런칭이라고 해요.  저는 그간 경영자들에게 명상을 전파해왔는데요. 앱을 써보고 추천할 만 하다면 제가 앞장 서서 기업체에 명상과 앱을 본격적으로 전파할 것입니다. 




윤원장님과 David 박사님 그리고 지수도 미산 스님께 소개시켜 드렸고요.  앞으로 HST (Heart Smile Training - 하트스마일 명상)이 글로벌하게 퍼져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산스님께서 하시는 이 일을 응원합니다. 











함께 계속 웃고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나누었던 시간들... 모두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세요.  모두에게 서로 좋은 시간이 되어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명상이 더욱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하버드, 옥스포드 등에서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내년에는 카이스트에 <명상과학연구소>가 발족됩니다. 반가운 소식이죠




많은 사람들이 너무 바쁘게 살고 있어요. 또 많은 사람들이 내면이 허하고요.  사람들이 잠시 멈추어 삶을 성찰하고 참나를 찾아가도록, 그래서 근원적인 행복을 찾도록 저도 한 손 보태고자 합니다. 저는 진정한, 변치 않는 행복을 인류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True Self~!  We take people to enlightenment.



 

 다양한 스터디를 통해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중, 나와 특히 공명하는 소수와 깊고 오래가는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고 답을 하고 있습니다



 

기준은 3가지여요. 하나. Excellence -  세계적 역량의 탁월한 전문가이자 계속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 Enrichment -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며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셋.  Legacy - 삶의 크고 작은 곳에서 인류애를 실천하는 사람들이죠. 저는 이런 사람들에게 끌리며 이런 분들과 친구/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런 사람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이번 달 말 축서사에서 ‘17년 추계용맹정진이 있습니다.  이번으로 3번째 용맹정진 참가이네요. 무여스님은 변함 없는 제 최고의 스승이시고요. 깨달음은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긍극의 깨달음을 원해요. 지혜로워야 사랑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마라톤 대신 meetup 달리기 모임을 하며 더 친근한 개인 차원에서 국내외 사람들과 만나며 친구가 되고 있고요.






 



지난 9월 Meet up에서는 뉴욕 변호사이자 재미교포인 Eunice를 만나 좋은 인연이 되었습니다.  운동도 좋아하는 그녀! 제게 bat wing exercise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윗팔 살이 늘어지면(!) bat wing처럼 보인다네요. 박쥐가 날개를 펼친 모습처럼 말이죠.  ㅎㅎ 그래서 윗팔에 근육을 만드는 것을 bat wing exercise! ^^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저는 가두기와 칩거를 선언했습니다. 다 쓴 책 원고를 다시 회수해서 최종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ㅜ  이번까지는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이어서요. 물론 제가 이번 주에 최종 수정을 해도 여전히 글은 초보 저자 티가 팍팍~ 나는 글이지만요. .ㅜ 첫 술에 배부르지 않죠. 그저 이번에는 첫 책을 낸 다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책 수정이 오늘 당신과 간단히 이야기만 나누려는 이유기도 해요. 당신과 한없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이제 책쓰기를 시작하거든요. 아쉽아쉽당신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오늘은 추석이지요. 추수를 감사하는...    올 한 해 저의 가장 큰 수확은 무엇일까요











  제 수확은요,  'True Beauty Inside and Outside'입니다. 그간 건강도, 관계도, 재정상태도, 일도, 책도, 그 외의 어떤 상황도 제가 기회로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그 가운데 더 큰 사랑을 발현했고 그 안에서 저는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요즘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고요.   요즘 꽃 선물도, 다른 여러 선물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제가 원했던 모든 것들이 제 삶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 큰 사랑, 더 큰 지혜, 더 큰 생명력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요.  그 에너지들이 더 많은 창조를 낳는가 봅니다. 기쁘고 감사할 따릅니다. Happier every day, more grateful each moment~ ! 여요. 



   이제 남은 3개월을 저는 어떻게 보내고 싶을까요? 


'성숙 그리고 나눔'




  저는 더 익어가고 싶습니다. 제 생각도, 마음도, 영혼도 더 익어 다른 분들과 더 나누고 베풀고 살고 싶어요. 저만의 고유한 색깔로... 제 재능과 열정이 세상의 니즈와 만나는 그 자리에서요. 



인류애...  Inspiring humanity...





    제 삶의 키워드이지요. 저를 사랑하기에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기에 제가 더 행복합니다. 제가 잘 나서도 아니고 못 나서도 아닙니다. 우리가 한 몸체이기에, 제 손이 아프면 제가 아프잖아요. 이웃이 아프면 저도 아프죠.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죠.  




     벌써 2017년 10월이라... 시간이 이렇게 지나간 것도 꿈만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더 편해지는 제 삶... 제게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와 세상 사랑'이고요. 이렇게 살 때 미소도, 언행도 진심이 되어 제 얼굴까지도 바꾸는 듯 싶어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외형의 아름다움...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저는 제 내면과 외모를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계속 웃으며 살 테니 늘어가는 얼굴 주름도 아름답겠지요. ^^



    아직 다 피어나지 않은 제 잠재력...  계속 꽃 피우겠습니다.  Blooming to my fullest potential... 저는 설레요. 제 잠재력이 십분 발현되면 저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 이제 제가 오늘은 작별인사를 할 때가 되었네요. 아쉽지만, 곧 소식을 전할 것을 약속하면서 여기에서 인사합니다.






곧 다시 만날께요, 내 소중한 사랑이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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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7. 10. 4. 16:47

[워크샵 후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_굴암사

 

 

 

 

 

 

 

 

사랑하는 당신께

 

안녕하세요? 샤론입니다. 지난 주말 워크샵 이후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요?

 

저는 당신 덕분에 열정, 감사, 사랑의 존재로 살았습니다. 워크샵을 진행하는 내내 눈을 반짝 거리며 배우는 당신의 모습, 저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 짝궁과 눈시울을 붉히며 대화를 나누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환한 모습에 제 안의 사랑이 흘러나왔습니다. 덕분에 제 안의 불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떠신지요? 샤론이 당신의 불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는지요?

 

그저께 워크샵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받았습니다. 샤론은 그 사진들을 보면서 벙글벙글 웃음이 났습니다.

 

당신도 그 사진들이 보고 싶지요? 그래서 샤론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사진들과 함께요!

 

 

 

 

 

 

우선 먼저 사진과 이미지로 현재-과거-미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하하, 깔깔깔, 호호호~!!  당신은 짝꿍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행복해했죠.

 

그때 제 심장이 뜨거워지더군요. 그건 아마 우리의 열정과 상대를 향한 관심이 만나 불을 지폈기 때문이 아닐지요. 저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계속 웃음이 났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율동과 구호도 만들고요. 1등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한 당신, 멋져요!!! 깔깔거리며 웃고 토론하고...

 

 

 

 

 

드디어 무대에 서서 발표도 했죠. "와, 우리 조 1등이다~!!! " 하는 환호성...

정말 정말 축하, 또 축하해요.

 

앗, 그런데 1등을 한 우리 조에게 상품을 드리는 것을 잊었어요. 어쩌나? 다음번에 단체로 놀러오세요. 제가 점심을 쏠께요!!!

 

 

 

 

 

경청하기, 질문하기, 인정하기... 이런 코칭 스킬을 하나하나 배우면서 어떠셨나요? 당신은 이렇게 열심히 실습하셨죠요. 상대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그 심연에 어떤 마음이 있을지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우린 참 잘 먹기도 했습니다, 그죠?  스님께서 정성으로 만들어주신 특제 들깨 고구마 떡국이 아주 맛났어요!!

 

 

 

 

 

 

아, 샤론의 파트너 코치님인 미나의 얼굴도 보이네요. 2일차를 맡아서 상큼하게 잘 진행했어요, 그죠? 제게 미나 코치님은 '귀요미'여요.

 

 

 

 

 

와, 오후가 되니 좀 피곤하고 나른해요. 그럴 때는 이렇게 벌떡 일어나 몸도 풀어주고요. 으쌰으쌰 덩실덩실...

 

 

 

 

 

 

 

또 이렇게 밖에서도 몸을 풀어주고요. 몸운동, 마음운동의 전문가이신 우리 일여님이 잘 이끌어주시네요. 싸아한 공기를 마셔도 보고요!!! 아, 좋다~!

 

 

 

 

 

허리도 펴보고! 우아, 동무들의 고혹적인 자세, 참 예쁘죠?

 

 

 

 

 

2일차가 끝나고 우리 미나 코치님과 함께 찰칵~! 아, 근데 왜 많이들 안보이실까요? 한분, 두분, ... 코치님 빼고 14분이네요. 5분은 어디 가셨나요?

 

 

 

 

 

이렇게 복습을 하면 배운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그림으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고요!! 반복, 반복, 반복!!!

 

그런데 4조 모두 각각 특색이 보이죠?

 

 

 

 

이렇게 샤론이 또 한번 정리해드리고요. 코칭 워크샵에서 배운바를 이렇게 집 그림으로 정리하면 깔끔해진답니다!!!! 기반도 다지고 기둥도 세우고 지붕도 얹고요. 세션이 한회 두회 진행되면서 벽도 한면 한면 만들어가는거죠. Home, sweet home이요! 이렇게 만든 코칭 집 속에서 우리가 편안하게 쉬고 미래를 꿈 꿀 수 있답니다.  ^^

 

 

 

 

 

 

사랑하는 당신!

저는 당신께 이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10년 후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샤론은 일주일에도 여러번 이 질문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주 실행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죠. 그러다보면 하나하나 이루어지죠.

 

제 꿈의 대부분이 이루어졌어요. 그러면 저는 또 다른 꿈을 꾸죠. 그렇게 꿈을 이루는 노하우요? "될 때까지 하기!" 하하, 저는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이 재이있고 신나요.

 

 

 

 

어느덧 3일이 지났어요. 수료증을 받는 시간입니다.

마가스님이 수료생들 한분한분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부처님께도 신고식을 합니다. 등명스님이 목탁을 잡으셨어요. 기도합니다. "저희 이렇게 배웠습니다. 세상으로 나가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에 마음치유사 2급 과정을 통과하신 영광의 얼굴들이세요. 코칭 워크샵 외에도 4과목을 더 들으며 배우고 수련하고 실천하신 분들이죠, 축하합니다!!!

 

 

 

 

 

 

 

코칭워크샵을 수료하신 분들도 사진 찰칵! 몇 분은 점심 공양(식사)을 준비하시느라 사진을 찍지 못 하셨네요. 

 

 

 

 

 

그리고 마가스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노코치, 이 분들 앞으로 가십시오."

 

샤론은 당신 앞에 섰죠. 당신을 바라보다가 그만 저절로 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당신도 절을 하네요, 아고!

 

당신처럼 이렇게 따뜻한 사람 앞에 서면 샤론은 열정으로 타오릅니다. 당신이 코칭을 더 알게 되니, 그래서 세상으로 나가서 다른 분들과 코칭 대화를 하게 되니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얼마나 더 많은 분들이 자신의 본모습을 찾고 꿈을 이루며 행복해할까?

 

샤론은 그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아, 샤론! 또 울어요!! 울보 샤론!

 

 

 

****

 

 

"중생이 아프다."

 

사랑하는 당신!

당신을 알지요?  샤론은 "중생이 아프다."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울죠.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죽어가고 아파하고 태어나고 병이 들고 버림을 받고 외로워하고 또는 분노합니다. 삶에서 길을 잃고 돈도 잃고 친구를, 가족을 잃기도 합니다.

 

저 또한 20대, 30대 때 지독히 아팠고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잃기도 했고 자신감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기도 했었습니다. 

 

샤론은 지금도 가끔 아픕니다.

 

그래서인지 샤론은 사람들의 아픔이 남의 일 같지가 않을 때가 많아요. 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네. 어쩌지, 어쩌지...

 

그 아픔을 느끼며 저는 결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론은 이겨내겠다고, 나처럼 아픈 사람들을 위해 미소 한번이라도, 다정한 말 한마디라도 건내겠다고요.

 

 

 

 

 

 

사랑하는 당신!

이 장표를 보신 적이 있죠? 코치로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입니다.

 

제게는 꿈이 있습니다.

저는요,  누군가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방황했던 20, 30대에 저는 무엇인가를 찾고 찾고 또 찾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찾았습니다. 찾다 지치면 술 마시고 괴로워 울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제 스승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멘토들이 제 가슴에 불을 질렀습니다.

 

 

"와, 눈 파란 사람들이 이상한 말로 얘기하네. 신기해." - 13살 영어선생님을 통해 ABC를 처음 배운 샤론

 

"아, 사람에게서 빛이 나네. 나 저분처럼 될래." - 31살에 한 사찰에서 어느 스님을 만난 샤론

 

"아, 바로 이거야. 난 이제 코치가 될거야." - 38살에 세계적인 코치 Pam에게 코칭을 받은 샤론

 

 

 

 

 

Pam을 잘 아시죠? 제게 코칭을 알려주고 코칭의 세계에 눈 뜨게 한 코칭의 대모입니다. 한국에서 처음 보고 이후 코칭으로, 이메일로 우리는 지난 7년 간 함께 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보고 미국에서도 보고요. 어쩜 내년에 한국에 다시 올지 모릅니다. 그녀를 초대하고 싶어요. 제 소중한 분들에게 그녀의 코칭을 소개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더 열심히 일해야겠지요? 돈도 많이 준비하고요!!!

 

 

어느덧 저는 훌쩍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리도 원했던 깨달음의 길, 사랑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빠르게, 가끔은 느리게 말이죠.

 

당신은 성공을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하루 24시간을 내내 생각해도 좋은, 가슴이 설레는 일을 하는 것과 그리고 함께 무엇을 해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성공이라면 어떨까요? 성공의 정의가 그것이라면 샤론은 대단히 성공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손 꼽히지 않을까요. 하하!!! 

 

그리고 샤론은 행복합니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고 화내고 싶을 때 헐크로도 잠시 '빙의' 해요. 이제는 그 빙의 상태에서 오래 머물지 못해서 그렇지요. 자꾸 화가 금방 풀어져요. ㅋㅋ

 

사랑하는 당신!

 

다시 호흡에 집중해봅니다. 눈을 감고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저는요. 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제 삶을 사랑합니다. 평생 이렇게 살고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 10이라면 10을 나누고 100이라면 100을 나눌께요.

 

그 여정에서 당신을 만나 참 기뻐요. 제게 손을 내민 당신에게 저 또한 살포시 손을 내밀어 봅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제 가슴에 타오르는 열정을 당신께 고스란히 바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갔어요. 당신을 가슴에 품으니 더 따뜻하고 평화롭네요.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무수한 시간들... 맑고 향기로운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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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3. 2. 21. 12:23

[Wellness Project] 나를 축하하며, 날마다 축제!

기분 좋은 날입니다. 새벽까지 일하고 글쓰다가 아침에는 열정 많은 대학생을 한 명 만났습니다. TV 모닝와이드에서 나온 저를 보고 코칭을 받고 싶다고 신청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만났지요. 그리고 우리의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

순수한 그녀의 눈과 얼굴을 보며 가슴이 찡했습니다. 간절하면 통하는 법이라 마음과 마음이 공명합니다. 22살의 그녀는 벌써 이렇게 행동으로 뛰어들줄도 압니다. 그 나이의 저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요. 그녀가 향후 어떤 꽃으로 활짝 피게 될지요.

코칭이 끝나고 운동을 갔습니다. 몸무게를 재보니 6월 1일 기준으로 오늘로써 3.5kg이 빠졌더군요. 만세! ^^ 6월에 2kg, 7월에 1.5kg이니 7월말이면 2kg 목표치에 즐거이 다다를 수 있겠습니다. 내 발이, 내 무릅이 평생 상체와 몸의 무게를 감당하느라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바꾸고 싶었습니다. 2008년 7월 2일자 뉴스위크를 보니 '생활습관은 유전력도 바꾼다
Changing Your Lifestyle Can Change Your Genes'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그 앞부분을 공유합니다.

몸은 벌써 알고 있고 우리가 몸에 좋지 않은 것을 계속 섭취할 경우 몸은 부조화가 일어나 병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기사에서도 보듯이 붉은 육류를 피하고 야채류를 섭취할 것,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으로 연결되니 마음을 편히 할 운동을 권장합니다. 또한 혼자서는 계속 유지하기 힘드니 응원그룹을 같이 만들어서 서로 키워주기를 하는 상조모임이 큰 활력소가 되겠지요.

황혼기의 어른들을 살펴보니 주로 의미 있는 삶, 건강, 관계 그리고 돈에 대해 안타까워하시더군요. 뒤집어 말하면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할 것이 이 측면들이 아닐지요? 상쾌한 주말 되십시요!!

다이어트, 명상 등 의학 외적인 관리로 전립선암 유전자 발현 막아

유전자를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최근 필자와 동료들은 식단 개선, 스트레스 관리, 걷기, 심리사회적 도움으로 초기 단계 전립선암 환자들의 유전자 500개 이상을 변화시켰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비영리 단체인 예방의학연구소와 캘리포니아대(샌프란시스코)가 피터 캐럴, 마크 믹바누아, 크리스 하크 박사 등과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였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된 이 논문에서 우리는 저위험 전립선암으로 진단 받은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생체 검사를 통해 유전자 발현을 검사했다. 처음부터 수술, 방사능 치료 또는 화학요법 같은 전통적인 치료를 택하지 않은 환자들이었다. 이들은 전립선특이항원 PSA 수치가 안정적이고 글리슨 점수(전립선 암세포의 악성도를 0~10점으로 표시)가 6 이하인 초기 전립선 종양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는 먼저 그들의 전립선을 생체 검사한 다음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유도했고 3개월 후에 또다시 검사를 했다. 그들은 그동안 전통적 치료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순수하게 생활습관 변화가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수 있었다.

그 변화에는 웰빙 식단(과일, 채소, 콩제품, 정제 탄수화물이 적은 통곡물 위주), 적절한 운동(하루 30분 걷기), 스트레스 관리(하루 한 시간씩 요가를 기초로 한 스트레칭, 호흡 기법, 명상, 심상유도 요법 등), 그리고 매주 한 시간씩 상조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포함됐다. 거기다가 어유(하루 3g), 비타민E(하루 100단위), 셀레늄(하루 200mg), 비타민C(하루 2mg)가 추가됐다.

3개월 후 우리는 생체검사를 다시 해서 전립선의 정상 조직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다수의 질병 촉진 유전자(암, 심장병, 염증과 관련된 것)가 위축되거나 ‘비활성화’됐다. 반면 질병 예방 유전자들은 기능이 향상되거나 ‘활성화’됐다. 예를 들어 발암 유전자 RAS가 상당히 위축됐다. E 실렉틴(염증을 촉진하고 유방암에서 수치가 높아진다) 수치도 낮아졌다.

촉촉히 비오는 토요일 오후 또 다시 코칭시가 떠올라 공유합니다.

당신이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에 대해선 나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고통스러워 하는 것,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이를 얼마나 먹었는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사랑을 위해, 꿈을 위해, 살아있는 모험을 위해 바보처럼 보여도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의 달 주변에 어떤 행성들이 돌아가고 있는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당신의 고뇌를 그대로 느끼고 있는지, 인생의 모순을 겪고 있는지,

아니면 앞으로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움츠러들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고통과 나의 고통에 대해 숨기거나 고치려 들거나 없애려 하지 않고

그저 함께 해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기쁨을 나누고 나의 기쁨을 함께 해 줄 수 있는지,
조심하거나 현실적이 되거나 인간의 한계를 기억하지 않고
미치도록 춤추고 자신의 황홀경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말하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실망시킬 수 있는지,
자신을 배반하지 않기 위해 배반의 비난을 참아낼 수 있는지
당장 믿을 만한 사람이 되지 못해도 결국은 믿을만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비록 매일 예쁘지 않더라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있는지,
존재 자체로서 자신의 삶의 기본을 이룰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실패와 나의 실패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그러면서도 여전히 호숫가의 서서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 할 수 있어요!'라고 외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 돈이 얼마나 많은지에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절망과 좌절의 밤을 보내고 뼛 속까지 깊은 상처를 입고 나서도
일어나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처럼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누구를 알고 있고, 어떻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와 함께 움츠러들지 않고 불꽃 한 가운데 서 있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어디에서, 무슨, 혹은 누구와 공부를 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모든 것이 다 깨져 버렸을 때 내부에 있는 무엇이 당신을 계속해서  살아있게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혼자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말 없는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을 참으로 좋아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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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7. 19.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