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m I?] 또 한 분의 글로벌 1%를 소개합니다.


 

 

눈을 감을 때 그리고 7세대 이후 시()로 그리고 글로 사람에게 향기를 남기고 싶은 분! 또 한 분의 글로벌 1%를 소개합니다.

 

조영미 호주 대사관 상무관! 애칭은 선향님입니다. 코칭 후 1년을 호주에서 보내시고 더 맑은 모습으로 귀국하셨습니다. 다시 만난 우리는 함께 글로벌 1%의 길을 자박자박 즐겁게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Being이 먼저 되야 참다운 Doing을 찾게 됨을 조금은 더 깊이 알게 되셨다고 하면서 환히 미소를 짓는 아름다운 영혼에게 Bliss!

 

조영미님은 작년에 우연히 제 사이트를 알게 되셨고 밤 새워 제 블로그 글을 다 읽으셨다고 합니다. 아래는 그 분이 호주로 떠나기 위해 예정보다 보름 먼저 코칭을 종료하며 주신 코칭 피드백입니다.

- 삶에 대한 질문을 계속 하였으나 나 자신에게 진실하고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 길을 몰랐는데 구체적으로 질문을 좁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진지한 시 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깨워주셨습니다.
- 스스로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해 확신을 못하는 상태에서 받은 7세대 이후 남을 수 있는 작가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은 정말 평생을 두고 되새길 제 삶과 글쓰기의 질문 될 것입니다.

- 나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게 하시고 물이라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주셔서 스스로 물길로 살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하게 해주셨습니다.
- 삶에서 무엇을 하느냐는 문제보다 내 순수 존재로 피어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것 또한 앞으로 계속 던질 질문과 최우선 과제가 될 것입니다.

- 적절한 때에 영어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훌륭한 지도를 받았습니다.
- 영성의 시대로 가는 세계적인 흐름에 대해 알려주는 창구가 되셨습니다.

- 코치님을 찾아낸 것도 가장 적절한 때에 적절한 분을 인도해주신 내적 스승과 가이드의 인도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넣은 검색어인 Beyond my wish가 충족되었다고 봅니다.
- 지난 세월 동안 적은 글들을 새로 많이 발견하여 제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저 혼자만의 울림이 될지 앞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삶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깊은 자각을 주셨습니다.

-
앞으로 제 삶에서 물길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물길은 앞으로 제 시의 모티브가 될 것이고 제 삶은 생명이 싹트고 꽃필 수 있는 물길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코치의 성품/성격: 글을 통해 접한 모습 그대로 진실하고 빛나는 모습 보여 주셨습니다. 코치님 글과 말씀과 행동의 일치를 보았습니다.

-
코칭 진행방식 등: 판단하지 않고 상대방을 그대로 비춰내는 질문이 많은 답을 이끌게 내게 하셨습니다. 코치님 스스로 충만한 삶을 사시며 꿈과 소명을 가꿔 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제 존재도 많은 힘을 받고 격려를 받은 듯 합니다.
- 비록 예정된 시간을 다하진 못했지만 코칭에서 던져주신 강력한 질문들이 씨앗으로 앞으로 제 안에서 계속 싹을 트고 자라나리라 믿습니다. 계속 성장하고 스스로를 꽃 피워 나갈 것입니다. 코치님께서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의 존재를 일깨우고 꽃피워 나가는 가치있는 삶을 사실 것이라 믿습니다.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7. 2. 13:43

[Sharon의 강의 소식] 네이버 마케팅공화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강의/강연을 좀처럼 하지 않고 거의 100% 코칭를 통해 일을 해왔습니다. 물론 강연/강의도 재미있지만 코칭할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는 브랜드 마케팅의 선두주자 메타브랜딩의 박항기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네이버에는 마케터들을 위한 <마케팅 공화국> 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박 대표께서 그 곳 용어 - 카페 이름답게 카페 안에 공화국이 있습니다- 로 국무총리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대표님과 대화를 해보니 많은 부분 통했고 시간 가는지 모르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카페에서는 전/현직 마케팅 전문가들이 뜨거운 가슴과 실천하는 손을 가진 20~30대의 마케터들을 위해 강의/멘토링/봉사/후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박대표께서 강의를 요청하셨고 저도 돕기로 했습니다.  아무쪼록 제 실전 경험치가 개인 브랜딩을 원하는 직장인들, 1인기업, 프리랜서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카페에 들어가보니 마케팅에 필요한 좋은 정보들이 많습니다. 마케터이거나 마케터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입하셔서 훌륭한 멘토링의 기회, 좋은 정보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제 세미나 공지입니다. 왠지 시간이 갈수록 대중과 호흡하는 강연에 대한 매력이 아지랑이처럼 더 피어오를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CEO/임원/기업 비즈니스 코칭은 계속 되겠지만 아무래도 올해는 1:1 코칭에서 <그룹코칭 그리고 단체강연>으로의 전환기인듯 싶기도 합니다.
 

Enjoy!

 

 [33인 독립세미나 개요]

1. 일시 : 2009. 6. 13. 토요일. PM 15:00 ~ 17:00
2.
장소 : 메타브랜딩 컨퍼런스룸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3. 참가인원 : 33명 (국무위원 8인 포함)

 

[세미나 제목] ◈ 나도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다!

부제:  (실전) 노윤경 코치가 들려주는 내 몸값 10배 올리기

 

-  4년간 몸값 10배 올린 노윤경코치의 노하우
- 
마케터를 위한 Global Branding 성공솔루션
- 
비즈니스 영어 7가지 성공원칙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6. 4. 18:12

[새로운 소명] 작고 옹골찬 글로벌 1% 기업 만들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02)3271-9353, 기업지원팀 학습조직화사업 담당) 이 주최하는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코칭 3일 워크샵> 참석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코치님들을 한번에 뵙는 "눈의 호사"를 누렸습니다!!! 잠자는 내면의 거인을 깨우는 이 분들 덕분에 저는 천진난만한 6살 아이가 되어 춤추며 뛰어놀았지요. ^^

이틀째 되는 날, 제 기존의 코칭에서 한층 더 나아가 회사 자체가 글로벌 1% 조직이 되도록 코칭한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옹골차게 자신만의 독자적인 분야를 구축하는 One and Only 기업이 제가 꿈꾸는 글로벌 1% 기업입니다.

이런! 제 꿈이 자꾸 커지네요. 하하!

저는 황혼기에 눈 감는 날까지 코칭할테니 언젠가는 도달하겠지요. 생각보다 빨리 이룰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얼마 전 신문을 보니 독일 경제의 기반은 이렇게 작고 옹골찬 기업들이 만들어왔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그러할지니!!!

덕분에
도전이 100배는 더 많아졌지만 그저 즐길 뿐! 실패도 두렵지 않아요.

3
일 교육 자체도 빡빡했지만 동시에 쉬는 시간 짬짬이 코치님들과 담소를 나누느라 바빴죠. 기업체 HR 전문가들과 비즈니스 코치님들만도 40여 분이, 전체적으로는 150 여분이(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째날 교육 후 대구에 계신 코칭 고객께서 초대를 해주셔서 청도에서 만찬의 호사를 누렸지요. 대구도 두번째 방문이지만 청도 또한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청도!

도예가 교수님의 사택에서 특별히 마련된 만찬 속에 우리 네 명은 '
봄의 향연'을 만끽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직접 구우신 도자기 그릇들에 사모님의 정갈한 자연식이 담겼고 경주 최부자집에 찾아가야만 구할 수 있다는 교동법주와 함께 했습니다.

제 인생의 사명을 알게 된 5년 전부터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년에 한 번은 교동법주의 향기에 빠지겠다고 그 CEO 고객께 선언했지요. 하하! 충만한 삶을 즐기기 그리고 균형... Life is wonderful!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오가며 한국문화, 해외에 한국 알리기, 도자기, 판소리 등으로 4시간에 걸친 만찬과 대화로 우리 모두는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깔끔한 우전 햇차로 정찬을 마무리!!
 

셋째날은 워크샵 마무리와 함께 컨설턴트/OJL/코칭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조직화에 성공한 중소기업 CEO의 강연도 들었습니다. 그분의 탁월한 리더십과 직원들의 애사심으로 학습조직이 성공을 했고 급기야 매스컴을 탔고 마침내 대통령의 조찬에도 초대되셨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코칭 프로젝트는 제가 좀처럼 하지 않는 장거리 국내출장을 해야하고 기타 제반 여건이 좀 열악합니다. 하지만 힘든 경기상황에도 열심히 일하는 중소기업을 제가 감히 응원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지원대상 중소기업이 1,000개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중 코칭을 신청할 기업은 일부입니다. 이제 작은 시작단계이니 많은 성공과 실패이 공존할 것입니다. 말도 무성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작은 성과라도 이룬다면 분명 의의는 있을 것으로 봅니다. 저희 코치들의 작지만 큰 걸음을 응원해주세요. 시작은 작으나 끝은 창대하리니, 이제 걸음마 시작하고 몇 년 후면 잘 걷고 뛰고 할 것입니다. ^___^

한 코치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 기업코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중소기업들을 위한 제 2의 새마을 운동이 되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우리들의 미미한 힘이나마 이바지하기를 소망합니다.

생각만 해도 그냥 신이 납니다.
사랑하니까!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9. 5. 12. 01:09

[글로벌 혁명] 내 영혼을 다하여... 내 생명을 다하여...


수다 하나.

계속된 미팅들, 코칭, 코칭 프로그램 개발, 부모님댁 방문, 집들이, 이메일 통신/전화, 책 읽기 등으로 2주만에 다시 입이 부르트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지 못해 아침운동도 회수가 줄었고
많은 분들과 통화를 하지 못한다는 양해도 구해야 합니다. 이럴수록 운동이 필요한데 지쳐서 못 한다는 것은 인생의 아이러니입니다. 곧 적응이 되면서 다시 원래의 Great Habit으로 돌아가겠지요.

이제 핸드폰도 끄고 저를 위한 휴식을 만끽하려 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과 소통도 하고요.


어제 저녁은 예쁜 꼬마천사 가윤이와 그녀의 부모님을 만나 데이트를 했습니다. 영어를 좋아하는 가윤이는 세계적인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러다가 40살 넘으면 저처럼 코치가 되는 것이 꿈인, 가슴 속에 우주를 담은 예쁜 아기천사이지요.

그녀를 포함한 이 세상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희망의 증거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우리는 훗날 이곳 강남 중심가와 뉴욕 맨해탄의 멋진 건물에서 함께 일하자고 어젯밤 함께 '손도장'을 찍었습니다. 아이의 꿈이 세계로 더 확대되며 눈이 반짝입니다.

저는 우리 모두
사랑의 존재로 잠재력을 활짝 피우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수다 둘.

이제야 지난주 런칭한 Global 1% University 이야기를 합니다.

2009년 4월 19일 드디어 조용한 "글로벌 혁명"을 시작했습니다.

Global 1% University 참석자들 소감 <- 클릭

우리는 소명을 찾고 이룹니다. 시작은 작지만 끝은 창대하리니...

대부분이 아직은 세상과 나눌 것을 더 창조해야 하는 30대의 직장인들, 전업주부입니다. 하지만 모두 한결같이 위대한 내면의 거인을 품고 계십니다.

우리는 Excellence, enrichment, legacy를 가슴에 품고 글로벌 1%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우리가 학습한다는 것은 진화한다는 것이다. 내 자식에게는 다른 유전자를 물려주는 것이다.

"이런 만남, 모임을 35년을 기다렸다."


"
오늘을 시작으로 내 소명을 다하고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33
년을 갈구했다. 내 안에 있는 것을 모르고 엄한 데서 찾았다. 내가 너무 예뻐 미치겠다!"


멀리 부산에서, 구리에서, 일산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8분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코치 2, 매니저 1인.. 이 중 몇 분의 말씀입니다. 또한 별도로 1:1 코칭을 받으시면서 한 참가자께서는  "태어나서 이렇게 심장이 떨린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씀하셨지요. 존재와 존재가 만났습니다.

서로를 알아가기와 소통 속에서 4시간이 지나갑니다. 마지막 끝나는 시간에 서로 느낌을 이야기할 때 각각 한 분씩 상대에게 장미꽃을 선물했습니다. 우리가 꽃 피울 세상의 장미들을 약속하며 소감을 나누었죠.
제가 좋아하는 <백만송이 장미> 음악을 배경으로 하여 촛불도 켜서 분위기도 만들고요. 일요일 밤과 함께 우리의 관계도 깊어갑니다.

이 노래는 우리 그룹코칭 모임의 주제곡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나 인류를 위해 사랑이라는 백만 송이의 장미를 피우고 훗날 웃으면서 소중한 이들의 축복 속에 눈을 감을 것입니다.



수다 셋.

가끔은 제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놓고 큰 도전을 줍니다. 그 속에서 아픈 성장을 하기도 하죠. 가끔 힘들 때는 그냥 조용히 살자…”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큰 도전만큼 우리를 '급속성장'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너무도 좋아하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얼마 전 사랑하는 동생 한 명이 “왜 구지 이렇게까지 애써요?” 하는 질문에 1초도 지나지 않아 제게서 나온 대답이 재미있으니까! 사랑하니까!” 였습니다. 그리고는 그 이후로 그녀는 제게 같은 질문을 묻지 않습니다.
 

다만 구지 욕심을 내자면

- 우리 인간이 각각 고유하며 그냥 살기에 너무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기를

- 자기사랑과 무한허용이 삶의 비밀열쇠임을 알기를

- 우리는 누구나 꿈꿀 수 있으며 잠재력은 무한히 발현된다는 것을 깨닫기를

- 제대로 된 실력자들이 인정받고 활약하는 세상이 와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못나고 부족했던 제가 한다면 다른 분들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먼저 산증거가 되려고 합니다. 이제 저는 내 잠재력을 100% 발현하는 그 궁극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합니다. 나를 사랑하기에 '최고의 나'를 만나고 싶고, 내 후대를 사랑하기에 더 나은 유전자를 남기고 싶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를 보니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냥 현장에 나타나라"라고 합니다. 이래서, 저것 때문에 안되고, 준비 안되서 안되고 하는 수많은 핑계가 있습니다. 가슴에 내면의 소리를 묻고 "Yes."라는 명료함이 드러나면 그냥 하면 됩니다. 간절하면 우주도 감응합니다.

영화배우 박중훈씨는 너무도 영화가 하고 싶어 '그냥 영화사로 출근해' 매일 아침에 청소를 하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고 커피 심부름도 했다네요. 결국 그는 영화 <깜보>의 주인공이 되어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주말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게으름을 피우며 University 멤버들에게 과제로 내드린 Tom Peters의 <미래를 경영하라> 도 다시 읽고자 합니다. 자기변형게임도 하고요. 지인이 선물로 주신 갓 볶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를  갈아 한 잔 마시며 <노윤경의 봄> 도 한껏 만끽하고요.

Life is wonderful!!!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9. 4. 24. 23:35

[여성 CEO 모임 세월회] 태양의 불꽃 같은 여성 CEO들의 모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월회>

처음에 우리는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2009년 겨울 어느 날부터 우리는 매달 번째 요일에 '세월회'라는 이름으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1 기업가부터 중견기업가에 이르기까지 멋진 여성들이 만나 인생과 일을 이야기합니다.

멋진 분들과 2009 3 어느 봄날 저녁에 사무실에서 <집들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마련된 그날 Dress code는 Red였습니다. '빨간색을 입거나 들거나 꽂거나' 였지요. 코사주, 버버리, 가방, 드레스의 빨간 두 줄, 수트, 블라우스 등 빨간 색으로 꽃 피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꽃과 상품권을 선물로 해주시고 덕담을 해주셨어요. 저는 환한 미소, 음식과 음악을 제공했 모임진행도 했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면서 까르륵 웃고 떠들며 단시간에 친해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새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작하는 CEO!!! 우리는 서로에게 마사지도 해주고 긴 업무일정으로 노곤해졌을 몸도 풀었습니다. 멋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참가자는

(세월회는) 단순하게 세째주 월요일 모임이란 뜻이지만 그 속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비바람과 폭풍우가 몰아치며, 우수수 나리는 벚꽃 비의 가슴 설레임이 느껴지고 뜨거운 태양의 열정적인 불꽃같은 여자들의 모임이 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코드는 다르지만 비번은 열정 이라는 것, 함께 공유해요~~^^*
라고 후기를 남기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겨울, 봄을 보냈고 여름과 가을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또다시 사계를 맞이하면서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겠지요.  


꽃의 향연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분명 사람들은 꽃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회원들의 덕담 <- 클릭

***** 노윤경 후기 *****

어제 멋진 분들이 함께 한 꽃들의 향연이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제 house warming 해주시는 집들이(housewarming party)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자뻑' 모드로 가기였기에 제 소개에서 안면 몰수하고 120% 순도를 자랑하는 '자뻑'을 했습니다. 저 프로 맞지요? ㅎㅎ

사실 잘 되기 시작한 것 얼마 안되었어요. ^_______^ '나를 찾겠다고' 회사 나와서 지난 약 5(햇수로 6) 제 개인사무실을 내면서 신나고 동시에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소명을 찾았고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소중하고 행복했기에 다시 회사에 고용되고 싶지는 않더군요. 하하!

그래서 그간 애쓴 제게 한껏 축하의 시간을 주고 싶어서 순도 높은 '잘난 척'을 했으니 불편하셨던 분들께 석고대죄로 용서를 구합니다! .

여성 CEO! 능력 있고 따스하고 고귀한 분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가지며 행복과 슬픔을 같이 이야기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힘들때는 서로 품에 안아주고 싶습니다. 안아드리겠습니다. 저도 안아주세요 ^^

선물로 주신 꽃들, 여러님들의 마음과 시간 잘 받았습니다. 그 마음 받아 즐겁게 일하겠습니다. 그리하면 도전도 즐거움이 되겠지요. 편집해서 동영상도 보내드리겠습니다. 편집 시 얼굴 사이즈 조정이 되는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러님들처럼 3시까지 깨어있었습니다. 그냥 잘 수 없어서요.

어제 함께 할 수 없었던 주경미이사님, 신은정대표님, 하현숙대표님, 안옥순대표님! 많이 바쁘셨지요? 아쉬었지만 다음에 꼭 뵙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저는 얌전히 앉아 여러분들과 대화하렵니다. 저 빼고 얼마나 사이좋게 말씀 나누시는지 질투 났었습니다.

여성 CEO! 한국의 꽃으로 우리 모두 활짝 피리라...

한국의 꽃 Sharon 노윤경 올림

 

*회원들의 댓글

H 노노기획 기업주:
노노~~윤경씨 그정도는 절대 강도 약함~~^^...우리는 자신의 매력을 더..자뻑요소를 더 많이 찾아야 해요~~어디서든 설명할수 있는 나의 매력을 10가지 찾아내야 겠어요~~수고 많았어요^^* 

Y 꽃과 향기 기업주: 모임에 처음 참가하여 다소 머뭇거렸던 시간을 최대한 빨리 없애버리는 그 놀라운 진행. 꼭 붙어서 배워볼래요.  

P ()엠엠아이 대표이사 : 정말 멋진 진행이었습니다. 그렇게 빨리 사람들과 친숙하게 만들어 주시다니... 앞으로 우리 모임 사회는 노 대표님으로 찜했습니다. ㅎㅎ

K () 레쎄 대표
:  와우~ 동감이에욧~!!! 너무 너무 멋지셨어요!

 

S 애플커뮤니케이션 기업주 : .. 다음번엔 꼭 참석하렵니다. 글만 읽어도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

N ()스카이유노시티 기업주 : 값진 코칭을 무료로 받고 온 기분이랄까~~ ㅎㅎ 매일 목탁박수 치면서 윤경님 생각할게요 ^^

N 플러그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주  : 노대표님으로 인해서... 안개비 내리는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구요. 오랜만에 주름걱정 될 정도로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노대표님을 행복 바이러스라 부르고 싶네요~~ ^^

M NSE코리아/드림 코리아 기업주 :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자기 사업을 하는 것이지요 거기에다가 인세소득이나 권리 소득까지 더 해질 수 있는 일이라면 금상첨화겠지요^^

예술적인 분위기가 넘쳐나는 꿈의 사무실 입주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놀라웠던 사실은 노대표님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제겐 멋진 진주를 발견한 큰 기쁨이 있었던 날이었지요

열정과 패기, 재치 넘치시는 진행~ 감탄했어요!! 자뻑이 아니라 역시 프로 다우셨습니다. 종종 잘 우리들을 즐겁고 신나게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큰 꿈을 꾸시는 데로 모두 이루시는 노대표님이 되시길 늘 기도 할께요 야훼 샴마.

S 동성어패럴 기업주: 노윤경님, 어찌 그리 사랑스러우신지,, 같은 여성이 봐도~… 글구 모임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노련함이 부러워요~. 모임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어요~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4. 23.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