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봄바람과 봄햇살을 마음에 담은 나날




(먼저 좋은 교육이 있어서 안내 드려요. 법문(法文, 진리의 말씀)도 공부하고 영어 실력도 올리는 일거양득이죠. 참가비도 아주 착하네요. ^^ 샤론도 참가해요. 교육 후 희망자가 4명 이상인 경우 제가 별도 스터디 그룹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꼭 절에서 템플 스테이 담당자로 일하실 필요 없으세요. 불법에 관심 있으시고 영어가 중급정도인데 앞으로 실력도 올리고 싶으시면 저와 함께 고고씽~! http://kbin.or.kr/bbs/board.php?bo_table=5010&wr_id=538 )

 


Feb. 19th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어찌 지내셨나요? 시간이 쌩쌩~ 잘도 갑니다.

귀국한지 벌써 3주가 넘었습니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그간 저는 이러저러한 일들을 설계하며 살았습니다. 당신과 왕수다를 떨고자 합니다.






Book Writing: 오늘도 또다시 기념비적인 날이어요. 어제밤 또다시 밤을 새면서 책을 최종 수정 했어요. 바람님께 오늘 아침 보냈습니다. 놀랍죠! 마지막이라고 한 것이 몇 번째인데, ~~!! 하하 ^^ 다음주에 또 수정하겠다고 샤론이 달려드는 것은 아닐지요~! ㅎㅎ 원고를 끝내고 내보내면 수정할 곳이 보이지 뭐여요. 거기다 지난번 상해에서 여성 경영자/리더들로 집중하기로 했기에 더더욱이요. 여성으로 집중한 후 한 두 번 수정해서 완성이 되지 않으니까요. 한국에서도 벌써 2주 넘게 하루 10~15 시간을 글을 쓰고 그 중 5일 밤은 꼬박 새고 이번 명절 동안에 완전히 끝냈습니다



하하~! 이렇게 쓰고도 결과물에 만족 못하는 초보 작가입니다. 문장력도, 컨텐츠도 초보초보~! 뭘 해도 결과물이 제 기대치에 못 미쳐서요. 이제는 어떤 결과물이 나오던 저는 그냥 포기하고 웃습니다. ^^ 



그래도 매번 성장하고 내용과 문장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느껴져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면 되지요, ! ^^



제일 감사한 것은 글을 쓰면서 제 사상과 철학이 계속 정립된다는 것이죠. 코칭은 더 깊게 정의되어야 합니다. 저는 코칭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해요. 아마 10년 후면 제 사상이 정립이 될 듯요. 천천히 즐기며 가겠습니다.






오늘 이 마무리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샤론의 soul food 치즈케익님을 냠냠~~!  오전에 쉬고 자고 오후에는 자잘한 일을 처리하고요. 계속 스벅에서 놀고 있습니다. ㅎㅎ 



코칭: 코칭이 본격적으로 변화성장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갑자기 Pam 코치가 그리워져 연락을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Pam 코치 또한 새로운 지평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녀와의 연결을 깊이 느끼면서 제가 연락을 해야겠다는 충동이 일었거든요. 3, 4월에는 그녀의 사상과 경험을 배우기로 했어요. 동부시간에 맞춘 시차로 인해 저는 새벽 3시에 일어나야하지만 좋은 것을 배우는데 시간쯤이야~! ^^






True Wellness: 작년까지 혼자 또는 지수와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이번에는 7인 단체로 진행합니다



그룹 목표는 513일에 그룹 바디 프로필 찍기여요. ^^ 그룹 바디 프로필이라니, 신나고 유쾌해요





이 멋진 두 명의 싸나이들은 현재 체지방 10%, 14%이고요. 이번 목표는 7%라네요. 두 사람 모두 운동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는 저도 동기부여가 됩니다.





흐미.. 샤론은 19% 인데요.  물론 여자 남자가 다르기는 하지만서리... ㅜ.ㅜ 이번 일요일에 7인이 다시 모여서 운동도 하고 그룹코칭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암튼 이 유쾌한 7인이 앞으로 약 3달간 유쾌상쾌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어볼께요.  올해 해보고 좋으면 매해 좋은 사람들과 찍으면 좋겠어요



개인 목표는 요가 1시간 강의 진행하기이고요. 그 말은 곧 이번 3달 동안 요가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인 것이지요. 저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글을 쓰고 코칭하고 봉사 겸 운동 차원으로 요가를 가르치고 싶습니다. 사람들과 춤도 추고 운동도 하고요. 누구를 만나도 제가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되는 거지요.






English & Chinese Language Exchange:


귀국하고 Mana가 중국 코치 Diana를 소개했습니다. 1회 만나 서로 코칭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저는 영어를 도와주고 Diana는 제 중국어를 도와주기로 했어요.  그녀는TomPaul에게 그리고 Michael에게 코칭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 아는 이 3 싸나이들 ..  ㅋㅋ 



중국의 코칭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아직 초기 시장이고요. 성장 여지도 많고 가능성도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기업체는 영어로 코칭을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전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한국 기업들을 먼저 돕고요~!


Dharma Interpretation: 위에 제가 올린 공지와 관련된 내용이어요.  법문 영어 통번역 수업입니다. 제가 꼭 하고 싶은 일이 법문 통역이었습니다. 신심과 수행이 전제가 되어야 하고 이를 영어로 옮기는 일이죠. 잘 할 자신은 없어요



초심자들을 위한 법문 통역은 가능하지만, 고차원의 수행 이야기를 하면 우리말로도 이해가 안 될 터이니까요. .ㅜ 제대로 하고 싶어요. 아무쪼록 스승께서 너무 연세가 드시기 전에 제가 수행도, 통역 역량도 갖추기를 기도합니다. 실행하겠습니다!!



교육 신청: 올 봄에도 여러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이른 바, 한국에서도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고, 글로벌에서도 노마드로 살 준비하기입니다. 비즈니스 코칭도 받아 회사를 이제 슬슬 본격 재진입시키고 사진을 다시 배워 여름 이태리에 갈 때 활용하고요.



 비영리 조직 만들기 수업도 들어 지난 10여 년 간 비공식으로 운영했던 FoS (Friends of Sharon)을 공식으로 만들고자 해요. 1인 브랜딩 관련 수업도 듣고요. 배우는 거 신나요~!



이렇게 또 2월이 가네요. 즐겁고 충만합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제가 사랑에 대해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색깔을 가지고 수 십년을 살아왔던 두 사람이 만나 좋아하고 알아가고 사랑을 배워나가고 있어요. 물론 그게 우정이기도 하고요.



 





가끔은 우여곡절도 있고 시행 착오도 있어요. 서로 잘 몰라 오해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난 3주 동안 많이 힘들기도 했어요. 결론이요? ^^ 



기승전감사요.  좋은 성품, 성숙한 그를 만나 저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나중에 어떤 모습이 되던 저는 지금도 좋고 그때도 좋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문제나 충돌 또는 이견이 생겼을 때 서로가 자신을 먼저 돌아봅니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하지요. 사랑하는 마음은 더 깊어지고요.



겉으로 드러나는 형태나 관계는 저희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결혼을 한다 안 한다, 남친이다 여친이다 뭐 이런 거요. 좀 독특한 커플이죠? ^^ 그런데도 매일 그를 더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아, 이런 깊이로 사랑할 수도 있구나 싶게요. 



그 또한 저를 더 사랑하는 것이 느껴져요.  진정성에 감동하는...


그저 감사한 거죠. 그 외에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든든한 분들도 감사하고요. 





그저 사랑으로, 정성으로 사람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앗, 스벅이 문을 닫을 시간이 되었어요.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당신이 저와 법문 통역반을 들을 수 있기를요.  이번 주는 3일 감수성 훈련 교육도 가요. 진행자 유풍님이 언제든 와도 좋다셔요. 대박 선물~~! !  ㅎㅎ 역시 저는 복이 많아요. 



지난번 주역 세미나 덕분에 좋은 갑장 친구도 만났고요. 암튼 더 사랑하고 더 성장해서 주변에 나누겠습니다. M 과 I 과의 그룹 코칭은 잘 진행되고 있어요. I가 6월 경 한국에 올 듯 싶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조정하고 준비 과정에서 돕고 있어요.



그런 거죠. 사랑을 주고 받고.. 하지만 꼭 준 곳에 되돌려줄 필요는 없는 거고요. 서로 잘 할 수 있는 곳에서, 인연이 되는 방식으로..



삶에서 배워나가는 것이 소중합니다.  



정말 가야겠어요. 다시 소식 전할께요. 안녕~!



정성을 담아,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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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8. 2. 19. 22:58

[Life] 100일 프로젝트를 끝내며

 

8월 11일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짝짝짝~~ 드디어 이번 주말로 16주 간 진행된 Noom 건강 앱 체험이 끝나요. 오늘 아침 엄마가 샤론의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  After 사진을 보내달라는 본사의 요청이 있었어요. 제가 그간 관리를 잘 해왔다고 제 건강 코치  Harry 님이 저를 우수 회원으로 추천해주셨어요.

 

 

 

그런데 Noom 본사 홍보 담당께서 저를 인터뷰하시더니 제 성과를 한 단계 더 올려 평가하시더니 명예의 전당 회원(The Best of the Best) 로 선정하셨습니다. 학교로 따지면 최우수생으로 졸업하는 거지요. ^^  1년 회원권과 함께 동영상/프로필 사진을 선물로 주신데요. 오마나~! ^^

 

 

 

 

 

 

 

 

 

 

 

 

무엇보다 제가 4개월 전 수립했던 제 건강 목표 전부를 달성했어요. 주 4회 이상 운동 (댄스, 요가, 또는 달리기 중 하나 )을 하게 되었고요. 매일 명상을 하고요. 55kg 였던 몸무게도 오늘 자로 그 이하인 54.6kg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내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ㅋㅋ)

 

 

 

 

 

 

 

 

 

 

 그래도 안심 되는 것은 제가 성공적으로 습관을 만드는 노하우가 매번 더 늘고 있다는 것이고요. 갈수록 운동하는 재미를 느낍니다. 

 

 

 

특히 엄마와 함께 걷고 식단 관리도 하는 시간은 정말이지 행복입니다.  엄마를 좀 보아주세요. 지난 3개월 간 7kg 을 빼셨어요. 팔순이 되어가시는데요. 정말 대단하시죠?

 

 

 

 

 

 

 

 

 

 

 

 

 이렇게 건강 미션을 완수하고요. 저는 곧장 이곳 제주로 날라왔습니다.

 

 

 

 

 

 

 

 

 

 

 

 

까아악~~  맞아요. 저 지금 제주도여요. 약 2 주간 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돌아가게 됩니다.  완전 기대입니다. 카톡도 안 하고  전화기도 대부분 꺼둘거여요.

 

 

 

 

 

 

 

 

 

 

 

 

 

지금 마샤를 기다리면서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모히토를 한 잔 하고 있어요. 모히토를 좋아했던 헤밍웨이를 떠올리면서요.

 

 

 

 

 

 

 

 

 

 

 

 

헤밍웨이와 하루키 작가님은 샤론이 로망하는 작가들이어요.  참, 샤론의 책이 12월 초에 나와요.  드디어, 드디어~~~  11년 만에 제 책이 나와요~~~ .  ^ ^

 

 

 

 

 

 

 

 

 

 

 

 

출판사 대표이신 바람님과 요즘 파트너십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신도 기쁘죠? ^^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영국 아로마테라피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스킨이며, 크림, 샴푸, 비누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을 제가 직접 만들게 되어요. 어제는 스킨을 만들었어요. 완전 재미있어요. ^^ 잘 배워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려고요. 

 

 

 

 

 

 

 

 

 

 

 

 

 

 정회장님과 드디어 공식적인 코칭과 멘토링 과정을 끝냈습니다. 만 6년이 넘게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  이번에는 깊은 삶과 일의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그간 너무 정이 들었나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만요 식당에서 서로 술도 잘 못 하면서 맥주 한잔을 두고 건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삶을 서로 축하하면서요.

 

 

 

 

집에 돌아와 저는 혼자 울었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온 데에는 저를 믿어주신 경영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제가 그간의 힘든 도전들을 넘지 못 했을 듯요. 

 

 

 

 

처음에는 제가 리더들을 돕자고 시작한 일인데요.  치열하게 살며 열정을 불사르는 리더들은 절로 존경심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제가 에너지며, 통찰이며, 비즈니스 차원에서도  훨씬 더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평생 그분들께, 차세대 경영자들께 보은할 수 있기를요.

 

 

 

 

 

이제 곧 마샤를 만납니다.  함께 저녁을 먹고 석양을 즐감하다 기쁨이 넘치는 조이빌에 함께 갈 것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Rainer와도 소통했네요. 작년에 함께 제주에서 일주일 동안 참 행복했죠. 이번에는 태국과 푸켓에서 멋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네요. 공항이라며 연락 왔어요. ㅋㅋ 서로 비행기를 타고 내리며 연결하고 수다 떨고...

 

 

 

 

 

 

 

 

 

 

저 이제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약 2주의 시간을 친구들과 저는 사랑과 지혜 속에 흠뻑 빠져 지낼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설레고 행복해요.

 

 

 

 

 

사랑하는 당신!  당신도 행복하지요? 이제 저는 잘 먹고 잘 자고 토실토실 살을 찌우고는(!) 다시 당신께 소식을 전할께요.

 

 

 

 

 

사랑의 샤론 드림

 

 

 

 

 

 

 

Aug. 4th Fri.

 

 

 

 

 

 

 

      토끼띠이신 엄마의 내일 생신을 기념하며 요가원에서 찰칵~ 저는 엄마의 토끼여요.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어찌 지내셨어요? 지난 4 20일에 <True Self Coaching 100일 프로젝트샤론과 지수편 시즌 2>를 시작했는데요. 지난 주 금요일 자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는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요. 오늘 불금 저녁은 저와 당신을 위한 시간이어요. 그간 살아온 바를 신고합니다. ^^

 

 

 

 

무엇이 제일 많이 달라졌느냐고요?

 

 

1.      꺄악~~! 기뻐요. 제가 데이트를 시작했어요. 아직 정식으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요. 건실하고 마음 따뜻하고 사랑 많고 책임감 있는 분이어요. 저를 좋아하고 있는 그대로의 제가 된 듯한 그런 느낌이죠. 저는 그와 함께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합니다. 저희는 우정으로 시작해서 천천히 조금씩 다른 감정들을 느끼기 시작했어요그저 좋은 느낌을 소중히 보듬고 싶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죠. 이러다 다른 사람에게 제가 한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질 수도.. 하긴 이제는 그렇게 빠져보는 것도 좋겠어요. 해보고 싶은 로망이어요. ^^ 제가 20, 30대 때에는 사랑에는 겁도 많고 의심도 많아서, 둘이 첫 눈에 반한 사랑을 못 해보았어요. .

 

 

 

아울러 제 삶에 좋은 친구들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9 30일 국제 평화 마라톤 10 km에 참가할 계획이고요.  얼마 전 남자사람친구 1호도 공식 만났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도와 시행 착오가 있었는지요. ^^

 

 

 

앞으로 저와 우정을 다지며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심사를 해주시고 또한 이후 남자사람친구들도 관리해주시기로 했어요. 그동안 제가 일한다 공부한다 사랑도, 우정도 너무 늦추었어요. 부지런히 열사랑, 열우정 해야 합니다. 인생은 짧아요.

 

 

 

 

 

 

 

 

이건 몇 년 전 제가 좋은 습관 만들기 차원에서 훈련했던 기록지여요. 요즘은 Noom 앱으로 온라인으로 기록을 남기죠. 훈련을 몇 년에 걸쳐서 했더니 저는 예전보다 자기 관리도, 운동도, 식단 관리도, 몸무게와 몸매 관리도 훨씬 잘 해요. 

 

 

 

 

이렇듯이 사랑도, 데이트도, 우정도 훈련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행복도, 자비도 훈련을 하듯이요. 그 과정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상대를 알아가고요.  제가 원하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 어떤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삶을 나누고 싶은지 천천히 알아 가겠습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사랑 훈련병 Sharon 입니다. ^^

 

 

 

 

2.     또 꺄악~!!  100일 째인 지난 28일 드디어 책 초고를 출판사 대표 바람님께 넘겼습니다. 지난 100일 동안 밤을 샌 것만도 5~6 차례, 하루 15시간 넘게 일하고 책을 쓰며 거의 100일 내내 야근을 했습니다. 주말에 더 많이 책을 썼으니 더 늦게 끝났고요. 무리를 했더니 치아가 약해졌어요. 계속 흔들려서 치과도 여러 번 갔습니다. .ㅜ  

 

 

올 가을에 책을 발간할 수 있을 듯요. 가능성이 3배는 올라갔어요. 바람님이 제 책 원고를 읽고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셨고요. 회사의 편집장님들에게 작업을 맡기지 않고 대표인 당신이 직접 제 책을 편집해주시기로 했어요. 와아~ 신나요. 저를 개인적으로 아시고 또한 코칭을 이해하시니만큼 책도 메시지가 분명하게 더 잘 나올 듯요. 바람님이 제게 책 제목도 제안하셨는데요, 그 제목이 제가 속으로 원했지만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 제목이어요. 일치성, 놀랍죠 

 

 

동시에 책을 내겠다 생각하니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글 솜씨도 없고 제가 코칭하는 내용을 제대로 글로 담아내지 못 했거든요. 말로 하는 것과 글로 하는 것이 이리 다를 수가.. 글쓰기 선생님의 말씀대로 앞으로 작가를 살아내려는 작은 약속과 세상에 대한 계약입니다.

 

 

 

그래도 제가 25년 넘게 알아낸 것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대로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3.     100일 프로젝트 마무리 기념으로 우리 R&D 지수와 달마님 그리고 저 샤론- 이 포천과  청평으로 소풍을 갔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그리고 맛난 시간이었어요.

 

 

 

 

 

 

 

 

     지수도, 저도 식단 관리, 운동 그리고 몸무게 관리에 모두 성공했습니다. 저는 제가 원했던 대로 55 kg 대로 다시 돌아갔어요. 지수와 즐겁게 여의도 공원도 걸었고요.

 

 

 

  

 

 

 

 

 

     Noom 앱 덕분에 제가 저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었고요. 얼마 전 제가 우수회원으로 뽑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식단 관리와 좋은 건강 정보 덕분에 제가 혜택을 엄청 많이 보았는데요. 100% money back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런데 우수 회원이 된 덕분에 추가로 3개월 회원 연장 선물을 받았어요!  만세여요~!  ㅎㅎ

 

 

 

 

 

 

 

 

     복근을 만들고 싶었으나 근육은 아직은 ㅜ.ㅜ 그저 11자가 만들어지는 것에서 만족 

 

 

 

 

 

 

 

 

 

     앞으로는 계속 몸무게를 더 많게도, 더 적지도 않게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댄스학원을 다니다가 요즘은 요가 학원을 다시 가요. 9월부터는 요가와 댄스를 모두 다니면서 조화와 균형을 맞추려고요.

 

 

 

 

 

 

 

 

 

      지난 3월  용맹정진 이후 저는 달마님을 저희 회사로 초빙했습니다. 달마님의 지도 하에 저는 지수와 함께 수행을 하고 CEO 프로그램을 계발했지요. 행복하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꿈을 만들고 꿈을 이루어가는 시간이요.

 

 

 

 

                         사무실 바로 앞 '꿈' 작품 앞에서 찰칵 ~

 

 

 

 

4.     이번에 인생 English teacher’를 만났어요. 저는 미국의 Bill 선생님과 완전 케미가 120% 일치합니다. 덕분에 저는 매일 행복하게 영어수업을 합니다. 그의 목소리만 들어도 저는 영어공부를 더 하고 싶어요. ^^

 

 

 

 

     Bill은 제 직관으로 보았을 때 언어적으로, 교습적으로도 탁월합니다. Bill 선생님은 가르치고 영어를 교정해주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있어요. 아쉬워요. 그가 한국에 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전화로라도 이렇게 같이 공부하고 제가 성장할 수 있으니 감사할 밖에요. 몇 년 후 그를 한국으로 모셔 저희 고객들의 영어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을 지경입니다. ^^

 

 

한국코치협회에서 지난 5개월 진행했던 '비즈니스 코칭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수료했습니다.   더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코치가 되기 위해 코치의 입장에서 비즈니스 전반을 다루었습니다. 리더십, 전략, 조직문화, 실행 등의 종합편이죠. 제 대학원 때보다 더 열공했습니다. ^^  

 

 

 

 

 

 

 

 

ㅎㅎ 제가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수업을 들어요. 그 기념으로 사진을 제가 '작업' 해보았어요. 우리 김재우 회장님과 샤론의 수료식 모습! ^^

 

 

 

 

 

 

 

 

 

 

파트너십도 여러 방면에서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에 알았던 윤 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제안을 주시고 계셔요. 이 외에도 영어 마을, 방송국과의 협업 등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인재를 보시는 눈과 탁월한 안목으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계셔요. 많이 배울 수 있기를, 그리고 제가 많이 힘을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선을 다해 즐겁게 임하려고요.

 

 

 

 

 

 

 

지난 일요일에 미산스님을 뵈었고요. 2시간 반 동안 서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는지요! 함께 펼쳐나갈 세상에 설렙니다. 선을 서양에 제대로 알릴 수 있겠어요.

 

 

 

이후 무추재님과의 커피 타임상도선원에서 종무실장으로 7년 넘게 일하시다 이번에 그만 두십니다. 대자유인~! 중도 연기에 대한 말씀을 듣고 저 또한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Tom 코치와도 파트너십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에 왔다고 해요. Rainer와도 올 가을부터 다시 대화를 시작하고요.  이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려고 해요. 물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 저는 소중하니까~! 오래 살아야 이 좋은 분들을 오랫동안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코칭도 여러 곳에서 환상적으로 잘 끝났습니다. 특히 오늘 공식 최종 보고서를 제출한 G사의 경우 팀 전체가 잘 되었습니다. 이사 포지션으로 저와 코칭을 시작하셨는데요. 이번에 상무로 승진하시고 곧이어 본사로부터 글로벌 커리어 제안을 받으셨습니다.

 

 

 

 

 

 

 

 

게다가 제가 4년 전 같은 회사의 A 상무님을 코칭했었는데요. (그때 코칭 직후 승진하셨지요.) 이번에 홍콩으로 커리어 제안을 받아서 9월에 한국을 떠나세요. ~! 좋아요. 우리가 꿈 꾸었고 설계했던 글로벌 커리어인데요. 이번에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년간 코칭을 해온 P 회장님은 다음주 수요일에 공식 멘토링 코칭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그간 코칭을 할 때는 오히려 식사자리는 최대한 피해왔거든요.

 

 

 

이제 이 3분들은 저와 코치 고객 관계가 아니니 부담 없이 좋은 친구, 좋은 인연으로 남을 겁니다. 나이, 성별, 지위를 떠나 우리들은 코칭을 하면서 삶과 일의 파고를 함께 넘었으니까요. 동지인 셈이죠.

 

 

 

대기업 B 전무님은 여전히 저와 잘 하고 계시고요. 코칭을 시작한지 벌써 10개월이 되었네요.

 

 

 

뭐 좋은 뉴스, 성공한 뉴스만 있는 것은 아니어요. 경영자 코칭 제안에서 여러 차례 계약으로 연결되지 못 했습니다. 때론 속상하고 아쉬웠어요.

 

 

 

 

하지만 저희 회사가 직접 계약하는 프로젝트라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콩알처럼 작은 저희 회사에게  글로벌 회사들이 코칭 프로젝트 제안서를 내달라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놀라운 거죠. 계약을 체결했던, 체결하지 못 했던 모두 제가 경영자로서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매번 준비할 때마다 2~3주 동안 에너지를 쏟느라 이가 더 흔들려요.   ㅜ.ㅜ    하지만 '이 또한 될 때까지~'!

 

 

 

    다 배우고 나면 그때는 제가 고객사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택할 거여요. 기다려 보세욧~!  그때는 제가 크게 한 턱 쏠께요. ㅎㅎ

 

 

 

   사랑하는 당신! 

 

어때요? 이번에도 소식이 그득그득이죠.

 

 

뭐 워낙 10년 넘게 정성으로 준비해왔던 일들도 많고요. 제가 한 달 넘게 소식을 전하지 못했으니 한꺼번에 많은 뉴스처럼 느껴지지요.   사실 생각보다 제 삶은 여유롭고 아주아주 즐겁습니다. 15시간을 일해도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 때에 선택할 수 있고 언제든 제가 안 하겠다고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누가 '꼭 책을 써주세요.'하고 돈을 들고 와서 부탁한 것도 아니고, 제가 쓰겠다고 이 난리(!)를 치는 것이잖아요. ㅋㅋ

 

 

 

 

 

 

 

 

오늘 아침에 최종 코칭 보고서를 썼고요. 이후 피터 드러커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올 여름은 그리고 그 이후는 피터 드러커 박사님과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영이 인문학이라고 하셨던 당신! 그 의견에 저는 100% 동의합니다.

 

 

 

 

앞으로 저는 CEO 코치로서 더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고 리더들의 마음과 삶 그리고 일을 연구하고자 해요. 리더십과 코칭에 대한 철학과 사상을 가지고 남은 여생을 보내지 않을까요. 종국 제 True Self Coaching 프로그램을 가지고요.

 

 

 

 

 

오후부터 슬슬 휴가 모드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주에는 두 세 건 미팅과 코칭을 하고요. 금요일에는 제주도로 떠나요. 그 전에 당신께 인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언니와 조카들을 집 앞에서 만날 거고요. 내일 엄마 생신으로 언니 식구들이 지금 상경 중이거든요. 기뻐요~! 

 

 

 

 

오래 간만에 연결되어 반가웠어요. 제게 행운을 빌어주세요. 사랑도, 일도 두려움 없이 그저 빠져들겠다고 약속해요. 인생 짧으니까요~! 매일매일을 제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고 있어요. 아파서, 교통 사고가 났었기에 그 덕분에 알게 된 보석 같은 결과물입니다 기뻐요. 덕분입니다. 모두 모두~!   저 샤론은 정말 이렇게 살다가 눈을 감고 싶어요. Live, love and pray!

 

 

 

 

 

 

 

 

 

 

 

 

 

 

 

 

사랑합니다.

 

 

 

사랑의   윤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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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7. 8. 4. 20:58

[True Self Coaching] NCB_2016가을_코칭특별초대_20161023

 

 

 

 

 

 

 

    안녕하세요? Sharon 노윤경 코치입니다벌써 2016년도 종반이네요.

 

 

    오늘 저는 당신께 충만한 삶과 성공적인 평생 커리어 노하우를 말씀드려요.

 

 

 

     바로 이것, 참나로 살아가는 충만한 삶!

 

 

 

    이 여정은 나를 떠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샤론은 대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타지에 살거나 여행을 가면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요. 저는 미국이라는 크고 낯선 땅에서 저와 세상을 보았습니다. 1년을 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좌절하고 외로워서 울고 그런가 하면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에도 빠졌습니다.

 

 

 

    이후 26년 간 저는 계속 길을 떠났습니다. 국내외를 다니며 저와 세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30대 중반 회사를 나오면서 평생 커리어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지요. 40대 들어서면서 안정이 되었으나 저와 가족의 죽음을 직면하고 10년 넘게 영혼을 바친 비즈니스가 몇 달 만에 허망하게 사라지는 것도 보았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지요. 저는 그 말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코칭을 받으며 병과 죽음 그리고 사업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죽음 앞에 서니 제가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왔으며 죽기 전에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알게 되더군요. 나를 깊이 알아갈 때, 본연의 나를 알았을 때 그리고 나답게 살 때 행복합니다. 그 행복은 미래의 꿈뿐만이 아닌 ‘지금 여기’를 사랑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이 행복과 사랑이 제게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었고 활력이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가까워졌고 해묵은 과거를 정리하고 좋은 인연들을 만났습니다.

 

 

 

     코칭은 여행이자 여정입니다. 나를 떠나 나와 세상을 보게 되지요. 그리고 원하는 길을 찾습니다. 그것이 가고 싶고 이루고 싶은 꿈이 되지요. 그런데 꿈은 사람을 신나게도 하지만, 사람을 좌절시키고 두렵게도 합니다. 원하는 삶이 생기면 갈등도 생기고 겁도 납니다. 사실, 길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에 우리는 불안하죠.

 

 

 

    지난 11년간 고객들은 코칭을 통해 내면의 힘을 찾아 두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했습니다. 환호성이 절로 나는 성공만큼이나, 넘어졌을 때 잘 일어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백 명의 고객들이 이 과정에서 ‘더 큰 나’를 만났습니다. 고객이 성장하니 코치도 성장합니다. 코칭했던 글로벌 회사들이 저를 계속 찾고 있고 이제 저는 영어로 협상하고 코칭합니다

 

 

 

      당신의 꿈, 원하지만 두려운가요? 괜찮습니다. 샤론도 꿈 앞에 서면 두렵답니다. 두렵다는 말은 꿈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꿈이 없으면 ‘이루지 못할까’ 두려워할 일도 없습니다. 꿈을 이룰 때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길을 먼저 가서 그 길을 잘 알고, 안내 경험 또한 많아서 당신을 편안하고 즐겁게 안내할 가이드입니다.  

 

 

 

      삶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세계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나날이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리고 10년 후 당신이 세상과 나누고 싶은 삶은 무엇인가요? 2016년이 저물기 전에 진정한 나를 찾고 충만한 삶과 평생 경쟁력을 누리고 싶으신지요? 글로벌 세상은 영어가 관건이기도 하지만 언어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이제 샤론이 삶의 가장 큰 전환점을 끝내고 당신을 위해 특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True Self Coaching”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True Self Coaching”은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진정한 내 모습을 찾고 글로벌 시대에 원하는 삶을 이루어 나가는 실행력을 키우는 장입니다. 샤론과 함께 두려움을 딛고 나를 넘어 글로벌 세상을  편안하고 신나게 행진할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원하신다면 True Self 여정은 꼭 가야  할 길입니다.

 

 

 

 

        함께 작은 한 발을 떼면 이후 10년이 편안합니다. 샤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10년 후 당신은 꿈을 꾸는 누군가를 오늘의 저처럼 True Self 여정으로 초대할 것이라는 것을요. 이 여정이 주는 충만함을 당신도 이미 알아버리셨을 테니까요.

 

 

 

 

        오늘도 꿈꾸며 고민하며 열심히 사셨을 당신에게 제 마음을 전합니다.

 

 

        샤론이 손을 내밉니다. 함께 하시겠어요?

 

 

 

 

 

브로셔 다운로드:  NCB_2016가을_코칭특별초대_20161023.pdf

 

 

 

 

 

 

 

                                               참나로 살아가는 충만한 삶!

 

                         True Self Coaching

 

 

 

 

 

대  상

 

 

-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고 변화성장을 하고자 하는 분들

-      삶의 혼란기 또는 정체기에 전환점을 원하는 분들

-      삶의 도전들을 평정심 속에서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분들

-      차별화된 컨텐츠를 가진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

-      걸림돌이었던 영어를 커리어의 디딤돌로 만들고 싶은 분들

 

 

 

 

 

 

코칭 형태

 

 

 

 

코칭 형태

     

 

Option 1. 3개월

(200)

로드맵 세션 1(90)+코칭 8(60) + 사후관리 1

영어수업 병행 시 수업료 할인혜택

성공수료 시 NCB 커뮤너티 FoS 초대

Option 2. 6개월

( 300)

로드맵 세션 1(90)+ 코칭 13(60) + 사후관리 1

영어수업 병행 시 수업료 할인혜택

성공수료 시 NCB 커뮤너티 FoS 초대

Option 3. 영어

연간회원(150)

로드맵 세션 1(90)+온라인 코칭 3

(30) + 영어수업(12 개월)

 Option 1, 2, 3 수료 후 100만원/

(온라인 코칭 4+ 영어수업 12개월)

Option 4. 로드맵

 1코칭(30)

로드맵 세션 1(90)

영어수업 1개월 무료 제공

 

 

참고 1)  개인고객 대상의 특별 이벤트입니다.(161231일 기한 내 일시불 입금/코칭 시작 조건)

참고 2) 상기 코칭비는 부가세 별도이며 영어로 코칭하는 경우 총 투자 비용의 20%가 추가 됩니다.

참고 3) 영어수업의 경우 해외강사의 온라인 수업, 2, 20/, 8/월 기본입니다.

참고 4) Option 1/2 수료 후 연간 멤버십 Classics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면대면 10회 또는 온라인 코칭 12, 200만원/)

 

 

 

 

 

Why True Self Coaching?

 

 

1. 25년의 현장 경험: <노윤경 코치의 실체험 + 현장코칭>에 기반한  독창적 자기개발 로드맵

2. 이론/실전의 통섭: <영어 전공 + 코칭 + 기업체 해외업무 + 실전 비즈니스 경험>

3. 맞춤식 설계: 개개인의 고유한 잠재력과 니즈에 따른 <라이프+커리어+비즈니스 영어> 진행

4. 전인적 모델: <깊은 내면 성찰에 기반한 잠재력 발현 + 고유한 라이프스타일/커리어 로드맵>

 

 

 

 

신청 방법

 

 

단계 1. 문의 또는 신청:  coachinginfo99@gmail.com (노윤경 코치 또는 담당자 회신)

단계 2. 사전 커뮤니케이션: 니즈 파악, 코칭 형태 결정(Option 1~4 중 택 1), 절차 안내   

단계 3. 계약 체결: 코칭 진행 시 세부조건 합의, 계약서 서명(12 31일 기한 내 입금/코칭 시작 조건)

 

참고 1) 특별 이벤트로 인해 신청자가 많은 경우, 대기자로 등재되시거나 진행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참고 2) 고객의 사정으로 1달 이상 코칭이 어려운 경우 언제라도 연기 또는 환불 가능합니다. (소정의 행정처리비용 발생)

 

 

 

 

 

상단 또는 하단 브로셔를 다운 받으시면 더 상세한 안내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축복합니다. 

 

 

 

 

마음을 담아,

Sharon 노윤경 드림

 

 

 

 

브로셔 다운로드:  NCB_2016가을_코칭특별초대_20161023.pdf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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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6. 10. 23. 13:48

[Life] 길을 떠나며

 10 1


풀꽃 3    –    나 태주 시인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 봐.

참 좋아.

 



사랑하는 당신, 안녕?


오늘은 시로 당신께 말을 겁니다.






때로 시는 사람을 살리고 힐링을 하고 꿈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경원이는 고 3 시인입니다.  엄마에게 버림 받고 아이들이 놀려 여러 번 죽을 생각을 했었죠. 그러던 경원이가 나태주 시인의 시를 보고 상처를 치유받았습니다. 시 덕분에, 시인 덕분에  살았고 꿈이 생겼습니다. 

 

나 시인은 말합니다.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많이 못 배운 것'이 축복이라는 것...  경원이의 삶이었고, 우리 부모님의 삶이었고 노력하는 우리 모두의 삶이겠지요.  

 

어제 우연히 관련 글을 보게 되었어요. 펀딩에 동참하려니 기간이 끝났네요. ㅜ.ㅜ 대신 샤론이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걸로!   https://storyfunding.daum.net/episode/9954   그리고 샤론은 코칭으로, 제 존재로 사람들을 살리는 걸로!  샤론이 코칭을 통해 살았듯이요. 각자의 영역에서 함께 즐겁게 사는 것이 '따봉'이어요. ^^

 


~, 10 1일이 되었어요. 지난 9월 어찌 보내셨나요?

샤론은 역동적으로 보냈습니다. ㅎㅎ 제 삶이 원래 그렇죠? 삶이 신나고 즐겁고 감사하고, 동시에 간당간당 위기도 있고요. 삶의 롤러 코스터를 탑니다. 사실 저는 놀이 공원의 청룡 열차를 타면 얼마나 캬악~~~”하고 비명을 지르는지요. 옆의 사람이 제 소리에 놀라요. 저는 청룡 열차가 무섭고 상대는 제 비명 소리가 무섭고 ㅋㅋ 어쩌자고 제 삶은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선택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도 좀 피곤한 스탈이어요. ^^

 


한 달이 지났으니 성찰을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달 10월을 꿈꾸어봅니다.

 


그간 샤론은요. 현재에 집중하되 동시에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큰 욕심이나 집착 없이 주 1~2일 여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 하고 싶은 통역 공부, 불교 공부, 운동, 책 쓰기, 봉사, 엄마와 도란도란 살기, 친구들과 대화도 했지요.

 


무엇보다 오래간만에 몰입하는 영어 공부가 얼마나 재미지던지요~! 20대 때 영어열정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아는 단어들도 다시 사전을 찾고 발음을 큰 소리로 따라 했습니다. 재미있고 그냥 좋아요. 소소한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란! 하루 3~6시간씩 열공하다 한 2주 후에는 몸살이 났습니다.  

 



덕분에 다시 라이프스타일과 습관을 재조정했지요. 9월 하순부터는 여의도 사무실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가서 책을 쓰고 달리기를 하고 일을 해요. 일찍 귀가해서 저녁 먹고 쉽니다. 책도 읽고요. 사람들도 거의 만나지 않고요. (SNS로 친구들에게 제 소식을 전해요. 감사할 뿐!) 삶이 많이 단순해졌지요?


 


하지만 단순한 삶까지 오느라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의지가 들어가던지요! 그간 조금만 몸이 괜챦아지면 예전 습관이 나왔어요! 에고! 제가 호기심이 많아 이것도 하고 저것도 배우고싶고요. 그러다 몸이 피곤해지면 일정을 취소하고요. .ㅜ 이러기를 몇 번 반복하면서 차츰 삶이 단순해졌습니다

 

 

 


저라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얼마 전 재미 삼아 어떤 테스트를 했어요. 이렇게 나오더라는!








The description of your life shows how diverse you are! You can't be easily described and you impress the world with your individuality. This can be hard sometimes but you always manage to stay true to your soul. Can you recognize yourself?♡  이런 설명과 함께요!  이 묘사들에 완전 공감합니다. ^^

 


 Even when you are sad, you are incredibly strong. 이 말에 저는 빵~ 터졌어요. ^^ 저를 어쩜 이렇게 정확하게 묘사하는지요. “하하~” 하며 계속 웃었습니다. 맞아요. 저는 슬프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실제로 이것저것 도전하면서 수천 번 울었습니다.

 



그런데 울면서 또는 무섭다고 비명을 지르면서도, 저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냥 해요. ^^  하고픈 열망이 슬픔이나 두려움보다 크거든요. 그리고 실제 해보면 생각보다 무섭지 않을 때가 많더라고요.  실제 행동보다 그 행동에 대한 나 자신의 생각이 두려움을 만듭니다. 똑같은 것을 가지고 어떤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쟎아요.  저는 바퀴벌레가 무서운데 어떤 사람은 바퀴벌레가 안 무서운 것처럼요.  두려움도, 슬픔도 상대적인 거지요.

 

 

저는 제 인생을 사랑합니다. 살아 있을 때 최대한 제 내면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어요. 부모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없던 힘도 내시쟎아요? 저도 저를 위해 실행하다보면,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예전에는 없던 힘이 나옵니다. 덕분에 이제는 힘이 쎄졌어요~~!! ^^

 


그러다 보니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다보면 점점 더 쉬워져요. 분야만 다른 거지 프로세스는 결국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샤론은 신이나 뭔가를 끊임없이 배우고 실행합니다.  제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는 것이 인생에서 제일 재미있어요.  즐겁게 살다 가고 싶어요. 몇 억의 정자 중 하나가 난자를 간신히(!) 만나 어렵게 태어났고요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이니까요. 신나게 살다가, 죽음이 찾아오면 미소를 방긋 지으며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하고 눈을 감고 싶어요.

 


사랑하는 당신

 


내일 저는 다시 길을 떠납니다. 10 3일부터 10일까지 특별한 여정을 합니다. 맑은 자연에서 맑은 음식을 먹으며 귀한 인연들과 용맹정진을 해요. 저를 깊게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죠. 이번 순간을 위해 제 평생을 바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고 또한 일정이나 프로그램의 성격 상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사실 제가 전 기간을 잘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스승을 믿고 저를 믿고 즐겁게 몰입하겠습니다. 제 업을 활활 태우는 시간이요. 제 영토를, 이 가나안 땅을 더 비옥하게 만들려고요. 제 삶에 중요한 것은 참나-사랑의 존재, 지혜의 존재, 생명력의 존재-를 완성하는 거여요. 그를 위해서라면 저는 제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습니다. 여지까지 그래 왔고요.

 


그간 꽤 준비를 했습니다. 우선, 스승과 담당자와 소통을 해왔고 등록 절차를 마쳤습니다. 여러 사연이 있었지만 그 이야기도 패수~! ^^

 


건강입니다. 10 3 <국제평화마라톤> 덕분에 그간 꾸준히 달리기를 해왔습니다. 체력이 향상되었지요. 정작 버스 시간 때문에 내일 마라톤은 못 뛰어요. 행사장에 가서 친구들을 응원하고 인증샷 찍고 터미널로 떠나려해요. 대신 오늘 저 혼자 뛰는 걸로. 혹 비가 너무 많이 오면 대신 108배를 하는 걸로 대체하고요. ㅎㅎ 지난 일주일은 엄마와 저녁마다 마늘을 구워 먹고 건강차를 마셨습니다. 천연꿀도 매일 잔뜩 먹었어요. 많은 병원들을 다니며 여러 검사들을 마쳤고요. 결과는 모두 OK!!!

 

 






또한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고객들께 제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훌쩍 떠나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최대한 나누고 준비했습니다. 기간 내내 전화기, 컴퓨터를 모두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어요. Wireless! 10 10일부터 다시 소통 가능합니다.  세속을 떠나 천국에 잠시 다녀오려고 합니다. 그곳에서도 샤론의 에너지를 나누고 사랑으로 존재하면서요. ㅎㅎ

 

 

 

 



그 다음은 재무적 준비! 제가 그 기간 동안 수행에만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돌아와서는 활기차게 일하도록 동면용 도토리를 장만했어요. 9 30일자로 글로벌 회사 2곳의 임원들과 코칭 계약을 맺었습니다. 덕분에 10월 통장이 빵빵~해질 듯요!! (지난 17개월 간 너무 놀아서 재무적 여파가 너무 심해요. 물론 샤론은 돈이 많아도, 적어도 행복해요. , 이제 money making모드 전환~! 더 벌고 덜 쓰고!! ) 두 곳 모두 3년 전에 제가 코칭을 했던 회사입니다. 두 분 다 샤론 코치님한테 코칭 받겠습니다.”하고 콕 찍어주셨습니다.

 

 



 


어제는 목욕 재개도 하고 아지트 카페에 가서 9월을 보내고 10월을 맞이했죠. 오랫 만에 찾은 샤론의 제 3의 공간! 얼마나 편안하고 좋던지요. 카푸치노 한 잔 쫘악~~!! ㅎㅎ

 


 

 

 






   

제가 그간 준비를 많이 했지요? ^^ 이제 짐도 싸야겠지요. 집 청소도 하고요. 사무실 정리도 해야 하려나? 예전에 써두었던 유서도 다시 쓰려고요. 사람 일은 모르쟎아요. ㅎㅎ 해마다 업그레이드를 해왔어요. 작년에는 수술 직전에 썼는데요.




사랑하는 당신!

 


 

 

새롭게 눈을 떠 세상을 보니 빛으로 가득 차 있어요. 매일이 설렙니다. 요즘 샤론은 빨리 자고 싶어요. ‘어여 자고 일어나서 이거 하고 싶어.’하고 중얼거린답니다. 매일 이렇게 책도 읽고 책을 쓰고 운동도 하고 통역도 하고 엄마랑 소박한 밥상 앞에서 얘기도 나누고 여의도 공원을 뛰고 코칭을 하고 멍 때리기도 하는 삶이요. 설렘으로 요즘 아침에 벌떡 일어나요. 오늘도 새벽 4시에 벌떡 일어났어요

 

 

이렇게 살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제가 받은 이 많은 것들을 앞으로도 계속 세상에 환원하고 싶습니다. 미소로, 돈으로, 코칭으로, 기도로요. 소박하고 단순한 제 삶소중해요.

 

 

그러다 어느 날 문득 그분이 오시면 저는 “Hello! 반가워요.” 하면서 떠날래요.


 

 

 


오늘 이 편지가 마지막일 수 있겠지요. 또는 앞으로 50년 간 계속 쓰게 될 편지 중 하나일 수도 있고요. 삶이 그렇쟎아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열심히 살았으니 아쉬움이 없어요. 감사만 있습니다. 제게, 제 삶에 고맙습니다.


 


이거 알아요?  샤론에게는 당신이 그런 힘을 주는 존재였어요. 울고 싶을 때 당신 생각을 하면 힘이 났어요. 꿈을 꿀 때 당신이 응원해주셨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이제 제 삶은 더 자유롭고 풍요로워졌습니다.

 

 

저로 인해 당신도 한 번 더 웃었기를 소망해요. 앞으로 혹시라도 당신이 힘들 때요. 저를 떠올리고 우리가 사랑했던 순간순간이 힘이 되기를요


 

이번에도 제 마음을 표현하고 길을 떠나서 기뻐요. "사랑한다."는 말도 못 남기고 떠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사랑은요. 할 수 있을 때 찐하게 하고, 표현해야하는 듯요. 너무 늦기 전에!      

 


“찌인하게~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할 겁니다.”

 



사랑으로,

당신의 샤론 노윤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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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6. 10. 2. 11:21

[코칭 정보 공유]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신다면

 

 

 

 

 

 

 

 

 

혹시, 곧 은퇴 예정이신가요? 든든한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들의 가이드로 여러분의 제 2막을 열며 비슷한 상황과 마음의 친구들을 만나 서로 응원한다면 어떠실까요?

 

 

좋은 내용과 말도 안되게(!) 착한 코칭비의 그룹코칭 소식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코치님들 2 분이 진행 리더들로 계시고요.

 

 

, 저도 함께 하고 싶은데~!  저는 자격이 안 됩니다. (!) ^^ 코칭이 처음이시거나 입문한지 얼마 안 된 분들만 신청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실까 싶어 정보를 공유합니다. (저와는 진행 상, 내용 상 관련 없는 프로그램이니 제게 문의를 하지는 마옵소서. ^^

 

 

초대장_인생2막설계코칭.pdf

 

 

 

        열심히 일한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인생 2막 디자인

 

 


대상자 : 40~50세 전후의 은퇴예정자 6명 이내


 

일 시 : 오전 10~1230, 6(10/8, 10/15, 10/22, 11/5, 11/19, 12/3) 

 

* 참가 비용: 총 60,000 원 (계좌: 하나외환  077-18-11708-3 권재성)

 

* 교육 장소: CiT 코칭연구소 강의장 (역삼역 소재, 추후 변동 가능, 등록자 개별 안내)

 

* 문의: 권재성    010 -3308 - 1655

 

 

진행 코치 : 이수열 (KPC), 권재성(KAC), 김성희 (KPC), 장주희 (KPC)

 

 

 

* 첨부 브로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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