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일기] 텅빈 충만

12 22일
동지다. 팥죽은 어제 먹었다. 오늘 나는 새로운 형태의 칩거 시스템을 들이는 중이다. 내일 오후 4시까지는 꼼짝 없이 희소님과 약속한 100% 시스템 - 단월드/수행/신문또는 책 읽기/쓰기 - 영감받기/동기부여- 축하하기- 를 따르고자 한다. 지금 오후 3시 30분인데 이제껏 책 읽기를 했다. 물론 2시간의 낮잠도 있었다.

글을 쓰기 위해 법정스님의 [텅빈 충만]과 [일기일회]를 읽다가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만났다. 정신과의사 자신이 실제 체험한 사실에 기반하여 행복에 대한 소설을 썼다. 진리를 말하되 두드러지지 않고 따뜻하고 재미있고 쉽고 경쾌하다. 훗날 내가 쓰고 싶은 책이 이런 책이다.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가슴에서 느꼈던 그 따스함을 기억하리라.

이 칩거 시스템, 생각보다 좋다. 느슨하고 여유있고 충만하다. 내 집은 예전보다 더 사랑의 에너지로 충만하다. 성찰하고 느끼고 풍요롭다. 이곳에서 지금 이순간 나는 두려움도, 회한도, 미래에 대한 걱정도 없다.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랑한다, 내 인생!
감사한다, 이 세상!

21일 30일차
누에 쉐런! 오늘 코칭을 통해 새로운 별칭을 얻었다.

앞으로 10일 간 나는 고치를 더 튼튼히 짓는다. 칩거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 고치에서는 아름다운 명주실이 나온다. 그것이 씨실과 날실이 되어 아름다운 견직물을 만들고 이를 통해 예쁜 실크 드레스가 만들어진다. 진분홍과 하얀 색이 조화를 이룬 예쁜 모습이다.

서두르지 않는다. 급할수록 돌아가라했다. 잘 해야한다는 마음보다 초심으로, 초보의 열정으로 한발한발 나아간다.

그리고는 가족들과 연말모임을 가진다. 언니가 이번주에 이사를 한다. 다음주에 가서 부모님과 멋지게 축하 모임을 해야겠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야무지게 살림하고 대학강의하는 언니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일본에 있느라 7년 이상의 경력 단절이 있었다. 기본 실력이 있어서인지 선배로부터 다시 강의 추천을 받았다. 그리고는 주 2~3회 일을 하며 다시 커리어를 만들어간다.

언니를 생각하면서 잠시 상념에 젖는다. 20대 때 내가 결혼을 했었다면 지금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삶은 선택이다. 내가 선택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선택할 것이다. 이 말은 어떤가? "삶은 선택이다. 선택이 나다."


20
일 기도 29일차

 

게으른 아침을 맞이한다. 11시가 다되어 일어났다. 어제 2시까지 영화 [Last Holiday]를 보고 법정스님의 [텅빈 충만]을 읽다가 잠이 든 결과이다.

지난 목요일 송년회 이후 나는 아주 느리게 사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오늘까지이다. 읽고 싶을 때 읽고 쉬고 싶을 때 쉬고 놀고 싶을 때 놀고 자고 싶을 때 잔다. 1년을 열심히 살았기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좋고, 무엇을 해도 좋다는 축하선물이다. 하루 3끼 대신 아점과 저녁으로도 하루를 보낸다. 물론 사이 간식은 필수다. 글쓰기 하겠다고 주섬주섬 책 읽다가 안 써도 좋다.

 

삶은 밀물과 썰물이다. 계속 치고 들어가야 할 때가 있지만 빠져야 할 때도 있다. 치고 빠지기인가? 후후~! ^^ 내년 초까지는 빠지기모드이다. 새벽에도 자고 모든 것을 허용하고 필 땡기는대로 살아보자. 긴장 풀고 마음 풀고 몸도 풀어보자.

 

쉬는 것에도 좋지만 내가 어디까지 습관화가 되어있나 알아볼 수 있는 기회다.

 

어제부터 일주일간 이틀 저녁을 제외하고는 아침부터 밤까지 칩거 기간이다. 혼자서 보낼 참이다. 텅 빈 가운데 충만감을 느낀다.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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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2. 20. 13:01

[인사] 새로운 장을 열며


새로운 세상, www.flowerofkorea.com 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노윤경입니다. 2010년 겨울을 맞이하여 새로운 둥지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Sharon 노윤경는 자기계발, 잠재력 깨우기, 동기부여 전문가/강연자/저자/코치입니다.

 

이 곳 www.flowerofkorea.com 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신나는 놀이터를 만들려고 합니다. 우리들 각자가 자기다움으로 활짝 피는 한국의 꽃이 될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꽃동산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       World 3.0: 한국 그리고 글로벌 세상

-       자기계발: 잠재력 깨우기, 동기부여, 정체성 찾기, 비전과 사명, 소명

-       창직/창업: One & Only 찾기/만들기, 1인창조기업, 시장, 코칭, 글로벌 브랜딩, 소셜 미디어, 글쓰기, 영어

-       라이프 스타일: 사람과 소통, 삶의 활력, 건강/운동, /재무설계, 음식, 예술과 문화

 

삶은 축복입니다.

 

Sharon 노윤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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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2. 19. 18:32

[성숙의 계절] 12월을 맞이하다.

12월을 맞이하다.

 

12월 15일
내일로써 성공강게와 공동진행했던 강연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 2월인가 4월에 강연을 2회 진행했고 그리고 매월했으니 총 12회다. 강연 이후에는 친한 코칭 소울 메이트들과 송년회를 한다. 이번 파티를 계기로 해마다 연말 파티를 하고 2020년도에는 글로벌 1% 100인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파티를 하고자 한다. 지난 5년간 내가 진심으로 원했던 그림이다.

나는 코치, 컨설턴트, 강연자인 동시에 저자, 향후에는 탁월한 경영자가 될 것이라고 한다. Do I want it? 조직을 구성하고 팀을 만들어 더 큰 판을 벌이는 것? 지금으로서는 No! 요즘처럼 조용히 글쓰면서 성찰하는 삶이 좋다. 존재방식이 단순해서 가볍게 살기에 딱이다. 지금은 이것이 최선이다.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그때 가서 생각하자.

내일이 웰니스 코칭와 관련해서 2010년 최종 테스트일이다. 내가 오늘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하는지 계속 관찰해보았다. 내일이 기대된다.

14일
지난 주말에 갑자기 들이닥친 복통은 내게 무엇을 남겼는가?

나쁜 습관 중 몇 개를 버렸다. 이제 나는 더 일찍 자고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며 더 잘 먹고 그나마 남은 내 삶의 긴장을 내려놓았다.

좋은 습관 몇 개를 더 가졌다. 오늘도 반찬 만들기를 해보았다. 시금치 나물과 호박 나물이다. 지난 주 보다 2배 성공이다. 이번에는 알맞게 데치기에 성공했다. 단월드 아침 수련에 시간 전에 나가 절을 조금 하였다. 자기 전에는 명상을 하면서 내 몸과 마음 사랑하기를 했다.

마음 공부에 대한 간절함을 가졌다. 내 몸이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더 인식했다. 웰니스 코칭을 하면서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해질 가능성은 몇 배나 높아졌다. 하지만 다시 아플 가능성 또한 언제나 있다. 건강할 때 조금이라도 더 마음을 챙기리라.

어제 글쓰기 후 에너지를 찾았다. 그 힘으로 달마님께 선코칭을 받았고 저녁에는 재무 관련 강좌를 들었다.

11월 15일까지가 수입 늘리기이고 12월 15일까지가 지출 줄이기 였다면 이제부터는 재무설계, 지출 설계하기이다. 나를 더 보호하고 동시에 자유롭게 하는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선코칭: 모든 것을 근원자리로 돌리기/ 100% 간절해질 수 있는 방법 참구
재무강좌: "내 분수보다 모자르게 살자." 투명지갑, 계획하자. 맛폰 가계부, 지출도 시각화한다.

"인간을 형성하는 것은 이성이지만 인간을 끌어주는 것은 감성이다."라고 한다.

에피큐어 송년회가 29일이란다. 아, 같은 날 정명훈씨 지휘의 서울시향 말러 교향악 초대를 받았는데...  딱 3번 하는 송년회 중 하나가... 우앙...

13일
월요일 아침이다. 9시까지 잤다. 아직도 몸이 회복 중이다. 기운 나면 글쓰고 기운 빠지면 다시 잤다.

이제야 에너지가 바뀌고 몸이 회복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어린아이와 같은 몸상태가 아직 2% 남았다. 따뜻한 물 마시면서 나를 위한 보양식도 챙겨주어야겠다.

다행히 아침에 코칭받는 일정이 내일로 미루어졌다. 오늘은 전화기도 끄고 그와 책에 몰입한다. 다른 것에 쏟을 에너지가 지금은 없다.

12일
건강을 잃으면 많은 것이 힘들어지겠구나 싶다. 고통을 이겨낸 수많은 분들이 갑자기 존경스러워진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으로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침대에 누워있다시피 했다. 원래 예정했던 코칭받기와 강연은 꿈도 못 꾸고 침대에서 내리 잤다.

시작은 집 근처 식당의 김치찌개이다. 좀 자극적이라고는 생각했는데 몇 숟가락 들지 못하고 그때부터 찌르는 듯한 통증이 왔다. 위가 점점 더 자극적인 것을 견디지 못하는 것일까? 조금 난감하다. 이래서는 나가서 먹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질 수 있다.

도와주려는 손길이 많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단월드 덕분에 내가 몸에 대해 더 섬세해졌다. 장 운동의 중요성 그리고 일찍 자는 것의 중요성! 11시에 자는 것보다 10시에 자면 그 1시간이 3배의 숙면 효과가 있단다. 덕분에 고마워서 HSP 몰에서 몇 가지 건강용품을 샀다. 순수한 사랑은 감동을 낳고 행동을 낳는다.

11일 

어제는 기도 20일째다. 여정이 벌써 1/5 지났음을 축하하는 날이다. 100일 기도 첫 날에 축하기념 옷을 샀었다. 스무 살 대학생의 마음이 되어 조끼패딩파카에 긴소매 파카, 미니스커트 그리고 상의를 세트로 샀었다.

매주 금요일은 오전까지만 글쓰는 시간이다. 오전까지  결혼코칭과 글쓰기 관련 회의를 했다. 동영상 촬영 관련 기획도 잠시 하고 오전을 마무리~! 1시간 20분 회의 내내 유쾌하게 떠들고 웃고 서로의 아이디어에 반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희소님과 나는 역시 환상의 팀이다~! 서로에게 복이다.

오후에는 압구정동에서 정혜를 만났다. 맛있는 빵이 입에 착착 감기는 부첼라에서 샌드위치 점심을 먹었다. 내용물 보다는 빵 맛에 끌린다. 한 입만 먹어봐도 알 수 있는 건강한 빵이다.

예전 20 대의 모습으로 돌아가 웃고 떠들고 예전을 추억했다. 역시 옛날 친구는 묵은지 같다. 세월의 풍미가 느껴지면서 고향에 온 듯 무슨 이야기를 해도 편하다.

Gill Stuart 에서 축하쇼핑을 했다. 미니 스커트와 샤넬 풍의 투피스~! 둘 다 사이즈 2(small)이다. 다른 가게에서는 풀오버 형태의 금색 스팽글이 달린 상의도 샀다. For my future boyfriend! ^^

자, 20일이 끝났다. 이제 50일까지, 앞으로 30일간은 정지 없이 다시 직진이다.

10일 Day 20
어제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풍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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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W 호텔 우바에서 한강을 내다보며 따스한 햇살 만끽하면서 카푸치노 한잔!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한 지인들과 전화, 맛폰질(?), 트윗! 그리고 글쓰기
우바 바로 옆 Kitchen에서 조사장님과 왕수다 떨며 얌얌 건강식 샐러드
간단한 미팅 그리고 자기변형게임 2판!
해피포럼 송년회

송년회에서 허대표님을 만나 세계적인 동기부여 강연자가 되고자 하는 내 소망을 피력했다. 허대표님은 적극 지지응원을 해주셨다. 나는 더 에너지를 받는다.

글 쓴다고 이틀 연속을 1시 반에 잤다. 장과 위에서 신호가 곧바로 온다. 아침수련에 가서 복통을 호소했다. 단월드 원장님이 맛사지를 해주시면서 따끔하게 일갈 "건강은 우선순위가 아니라 기본입니다." 훨씬 더 건강해졌다고, 이젠 안정되었다고 자만하던 나, 1초도 안 되어 깨갱~~!!



7일  Day 17

지난 금요일 이후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다. 한 사람 한 사람에 올곧이 신경 쓰는 사람이라 강연을 제외하고는 평소 많은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한 사람을 들이기로 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일이다. 그 인연이 나갈 때도 여파가 크다. 몸살을 앓는 경우도 있다. 이번 주말은 몸이 안 좋으니 마음 몸살을 더 앓았다.

달마님을 만났다. 선코칭 Session 1이다. 몇 달을, 아니 몇 년을 기다렸었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참선공부를 깊이 안내해 줄 수 있는 '선(禪) 코치'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그리고 그 간절함은 내게 또 한번의 내면 성장을 가져왔다. 마음 수행을 안내하는 사람은 공부의 깊이며 넒이 자체가 특별해야한다. 몇 십년을 치열하게 절에서, 세상에서 마음을 닦아온 달마님이라면 믿을 만하다.

나는 2005년 12월 28일을 기억한다. 그 때 나는 내 삶의 목적-내가 왜 태어났는지?-을 알았다. 2004년도에 나는 절에서 200일 기도가 끝났고 10월에 회사를 차렸다. 그리고 1 년 지나 2005년 겨울에 절에서 기도 겸 휴가를 보냈다. 나는 그때 내가 사랑 그 자체임을 알았다. 눈이 밝아졌고 세상에 대한 안목이 열렸다.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난 것이 코칭이다. 2006년 4월! 이후 내 삶은 180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자리이타를 어떻게 현실에서 실현할 수 있을까? 그 질문을 오랫동안 품어오던 내게 코칭은 해답을 주었다. "그래, 상대를 깨우고 나를 깨우는 것! 바로 이거야." 이후 나는 코칭과 하나가 되었고 푹 빠졌다.

그런 맥락이라면 어제 2010년 12월 6일도 또 한 번의  매듭일까? 어제 나는 상담을 경험할 때도, 글쓰기를 경험할 때도 없던 순간을 경험했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그 무엇, 나와 우주가 하나이고 주체와 객체가 사라졌다. Oneness 안에서 끊임없이 태극의 음양처럼 들고 난다. Pure awareness 란 순수한 존재란 의미가 아니었다. 온전한 자각, 깨어있음이었다. 내 60조 세포가 눈을 떴다. 그리고 매순간 온전히 이 자리에서 존재한다.

그 안에서는 슬픔도 기쁨도 없다. 영원하고 생멸도 없다. 지난 주말 동안 느꼈던 환희와 마음쓰림이 한낱 꿈이다. 조사스님들이 이야기하셨던 것들이 실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생생하다.

아는 대로 보인다. 경험한 만큼만 제대로 알 수 있다.

5일
금요일 저녁 여파가 오래간다. 일단 몸! 갈수록 내 몸이 누구와 있는가에 따라 더 섬세하게 반응한다. 자정이 가까웠고 거기다 소울 메이트들이 아닌 분들과 술을 마시는 것은 그닥 원치 않는다. 원치 않는 일을 하면 에너지 고갈이 되었다. 언니의 판소리가 가슴을 울렸고 오래간만에 만난 언니와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은 좋았다. 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한다.

동시에 내가 어떤 상황이던 그것을 품을 수 있도록 더 큰 에너지를 만들고 싶다. 물론 나에게 1시간이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하는 선호도의 문제이다. 나는 선택할 권리가 있고 나와 세상을 위해 잘 선택할 의무도 있다.

몸살 기운이 있다. 실천님이 병원에 입원하셨다는데 나는 응원 메세지만 넣어드렸다. 일전에도 4~5가지 일정 도중 그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 갔다. 나는 그날 이후로 감기몸살이 걸려 3주를 골골했었다. 병원방문을 포기한다. 더 큰 에너지를 주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내가 아프면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결국 오늘 필님 결혼식도 가지 못했다. 함께 하고 싶고 가지 못해 안타까웠고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했다.

올 겨울은 이제껏 경험한 바 없는 '골수까지 내려가서 쓰는 시간'이다. 송선생님은 내게 말했다. "브랜딩과 글쓰기에 송곳처럼 집중하라.'고... 나는 겸허히 이 말을 받아들인다. 저자로 살기위해 지난 4년을 보냈다. 그리고 책쓰기 인연이 다시 수정되었다.

아침 시험 이후 웰니스 코칭이 끝나고 L 과 상담을 했다. 잠시 머물다 간 그녀... One & Only 에 대한 나의 비전은?

'나는 누구인가?' 결국 책쓰기도, 영어도, 코칭도 이 질문으로 귀결된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이 질문...

4일

오늘을 기점으로 Rei 와 웰니스 2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컴퓨터의 비유로 들자면, 웰니스 1(조희숙 교수님)의 웰니스 코칭은 몸과 마음의 리셋, 포맷팅이었다. 이제 Rei와 진행하는
웰니스 2차는 그 컴퓨터를 포맷한 후 우수한 웰니스 소프트웨어/프로그램 까는 것이다.


어제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미나 언니가 판소리 공연하는 곳을 갔었다. 정식 완창공연은 아니고 행사 무대였다. 프로는 다르다. 그 자리에서 명창답게 최선을 다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소리가 더 좋아졌다. 아, 나는 판소리가 좋다. 언니가 뉴욕 무대에 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행사 후 저녁식사를 하는데 마침 이대표님께서 뉴욕에 언니를 초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하셨다. 아, 좋아라! 여러 면에서 웰니스 1차를 마무리하는 의미는 되었다.

언니의 소리를 사랑하는 후원회장님과 다른 어른들, 그리고 언니, 이대표님과 저녁모임을 했다. 예정보다 늦게 끝났고 신델렐라처럼 자정 직전에 간신히 집에 도착했다. 덕분에 자정 전에 제출했어야 하는 책쓰기 과제를 올리지 못했다. 그랬더니 오늘 아침자 북코칭에서 아웃이 되었다. 가차 없다~! ㅋㅋ 이런 경험도 하는구나... 다 수용하고 받아들인다. 지난 한 주 잘 배웠다. 개인코칭으로 책쓰기를 진행하게 될 듯 싶다.

이번 웰니스 2에 대한 나의 비전은 '근원적인 영적/신체적 변형' 이다. 활력과 자신감, 몸매에서도 '최고의 나를 만나기'이다. 역시나 도전적인 과제를 스스로에게 주었다. ㅎㅎ 어쩌려고!

 

1년 후 목표 수립: 1. 라이프 스타일(자연스러운 웰니스/운동 습관, 활력)  2. 비키니 입고 8월 캐러비안 베이 가기 3. 자신감(만족감/ 자신감)

12주 후 목표 수립:  1. 식단: 나만을 위한 맞춤식 식단(2주 치, 만들 수 있기- 2월 중 요리학원 다니기)  2. CrossFit에 대한 체험/확신  3. 유산소 운동: 1개 체화(줄넘기/조깅/노젓기 등 중 1개), 딱 보기 좋은 팔 근육 만들기  4. 라이프 스타일: /휴식/박물관/취미 활동/운동의 조화


행복한 삶의 원천기술(? 예술?)들이 하나씩 내 삶에 들어온다. 이것들을 근간으로 난 조금씩 더 많은 행복과 성공을 이루어나갈 것이다. 얼쑤~!



3일
요즘은 나무가 나의 컨셉이다. 사람의 인생도 사계절에 비유할 수 있겠다. 유아기, 청년기, 장년기 그리고 노년기...

스승이 서울에 다녀가셨다. 당신이 봉화로 떠나시는 날에서야 뵐 수 있었다. 나흘 계시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일정이 있으셨는지, 얼굴에 피곤함이 있으시다. 거기다가 탈까지 나셨다고 한다. 점심 공양도 제대로 드시지 못하고 계속 탈이 나셨다.

마음공부를 많이 하셨어도 육신이 나이 들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당신의 모습을 보니 내 눈에 눈물이 고인다. 당신이 더 나이 드시기 전에 나는 제자로서 더 열심히 마음공부를 하고자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 가슴에 울림이 있다. 당신은 탈이 나신 그 모습 자체로도 나를 경책하고 깨우치신다.

어쩌면 5년이 지나기도 전에 나는 그분이 신체적으로 건강한 모습보다는 약해진 모습을 볼 날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내 부모님도 그렇다. 나날이 더 약해지시고 몸이 아프시다. 그분들이 가시면 나 어쩌지... 아니, 그 이전에 그분들이 아프셔서 몸져 누우시면 나 어떻게 하나...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세 분... 몸으로 영혼으로... 그분들의 은혜를 갚으려면 나는 더 잘 살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 겁 먼저 난다. 그분들 없는 세상은 나에게 또 어떤 의미일까?

이제 서서히 그 시간들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 그분들이 더 아프시기 전에 내가 더 성장하고 그분들이 아프시면 내가 보살펴 드려야 한다. 그분들이 아프신 모습을 내가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나, 더 강해져야 하는거지... 그런거지...



1일 수요일  9일차

 

자연보다 더 큰 스승은 없다. 가을에 잎을 떨구고 겨울에 접어들면서 조용히 서 있는 나무를 본다. 꽃이 있을 때는 벌과 새가 날아들었고 과실이 있을 때도 수많은 곤충과 새가 날아들었다. 하지만 과실도 없고 나뭇잎도 없는 나무에게는 친구들은 별로 없다. 혼자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시기이다. 이때 나무테가 나온다. 한마디를 매듭 짓고 다음 한 해를 기약한다.

 

올 겨울의 내 컨셉은 성숙변형이다. 기존의 것을 다시 허물고 새로 쌓고 더러는 조율을 한다. 나는 실제 만남은 최소화하면서 칩거하고 또 하나의 매듭을 지을 것이다.  내년을 기약한다.

웰니스코칭 1단계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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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몸무게에 1Kg 남았다. 4개월 간 5Kg를 뺐다. 염분기 없는 식단이 생활화되었다. 반식(50%)이 생활화 되었고 잡곡 혼식은 기본이다. 야채와 생선, 해산물을 많이 먹는다. 디저트로 제철 과일과 더 많은 야채는 기본!!


물은 기본 3~4L를 마신다. 칼슘/마그네슘, 종합비타민, 오메가 3, 비타민 C를 계속 섭취하고 있다. 조교수님이 다음번 코칭 때 식단을 리셋하자고 한다. Why not?

 

이제부터는 책쓰기와 결혼에 대해 90% 에너지를 쏟기로 했다. 나머지 10%는 머니코칭 본격화, 선 코칭과 마케팅 코칭 시작에 쓴다. 물론 Rei의 통합 운동코칭도 빼놓을 수 없다. 개인으로의 1단계 완성을 의미하는 차원이고 새로운 40년을 살기 위한 리셋 과정이다. 80살의 나는 어떤 모습이고 싶은가?

 

어제부터 단월드를 다시 나가기 시작했다. H님이 내 매니저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내 시간 관리며 일정 챙기기, 우선순위 두기를 꼬박꼬박 잘 챙겨준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6 30분 단요가를 하고 8시에 돌아와 아침식사를 한다. 신문도 다시 구독하기 시작했다. 9시까지 기사를 살피고 이후 글쓰기를 시작한다. 블로깅이나 글쓰기 수업 과제 수행이다.

 

새로운 것은 즐겁고 신선하기도 하지만 불편하다. 처음 하는 것이라 설레이고 기대가 된다. 동시에 몸도 마음도 새로운 일정과 환경에 맞추느라 긴장되고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이번 주에 익숙해질 것은 ‘2일 일하기 일정’, '6시에 벌떡 일어나기', ‘베껴쓰기 과제’, ‘결혼’, ‘아침 단월드에 대한 간절함과 실천이다. 일단 일주일 간 이것들을 실천하고 나면 다음 주에는 다른 과제들을 차근차근 시행할 작정이다.

지난 주에는 체크카드 쓰기, 현금쓰기, 회사계좌/개인계좌 100% 분리 노력, 경비 50% 이상 줄이기 등이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그래도 과거의 패턴이 익숙해서 편하다. ㅜ.ㅜ 여차하면 금방이라도 돌아갈 것 같다.

 

오늘은 수요일이다. 종일 꼼짝 않고 집에 있는 날이다. 운동을 다녀오고 식사를 하고 신문을 읽었다. 글쓰기, 책읽기, 이메일 2~3통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의 시간이다. 동시에 말이 좋아 자유의 시간이지 글쓰기 과제를 하고 내년 봄까지 원하는 글이 나오려면 앞으로 10시간은 앉아서 끙끙 대며 익숙하지 않는 손놀림과 문장 쥐어짜기(?)를 해야 한다. 5시간 하고 나면 머리가 띵하다.


내 책쓰기 역량이 초등학교 수준도 되지 않는 듯한 느낌이어서 지난 토요일 워크샵 때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다. 저자의 길도 전문직업이기에 아웃라이어의 법칙이 성립된다고 한다. 제대로 잘 쓰려면 10,000 시간이 필요하단다. 아~! 나, 어쩌라고... 법칙에 맞추어서 쓰려니 한 문장 쓰기도 힘들건만 그 시간을 어찌 일만시간을 하라고...

점이 모여서 선이 된다고 한다. 선이 모여 면이 만들어진다. 튼튼하고 활력에 넘치는 몸이 되기 위해서는 60조에서 100조의 세포가 잘 살아야한다고 한다. 매 순간이 모여서 1분을 만들고 1분들이 모여서 한시간을 만든다. 내 하루하루가 인생을 만든다. 그렇다면 결론은 잘 살아야한다는 건데 옳바른 방향으로 잘 조정하려면 그 과정이 녹녹치 않다. 이래서 어렸을 때 제대로 된 습관이 필요하구나...

이만하면 됐지 뭐, 하는 생각이 가끔 나를 붙잡는다. 등산과 같다. 산 정상까지 갔을 때의 희열을 알면서도 깔딱 고개 앞에서는 더 나아가기 싫다. '그냥 휴게소에서 쉬면서 맛난 거 먹고 주변 경관을 구경하다 내려가면 되지 뭐.' 하면서 나를 유혹한다. 결국 내 선택이네. 갈까 말까?

문제는 이생에서 끝까지 안 가면 나중에 아래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것이다. 휴~! 해결책이라면 가끔 쉬고 뜻 맞는 파트너들과 함께 가고 주변 경관 구경도 좀 하는거다. 가다보면 어느새 도착~! 뭐 이런 거라는 거지. 그런데 그것도 녹녹치 않게 느껴질 때가 있다. 길고도 짧은 것이 인생이니까.
 

어제 많은 코칭과 만남이 있었다. 책쓰기, 결혼, 마케팅 코칭이 있었고 달마님, 권화백님, 깜놀 코칭 식구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결심한 바도 많다.

 

-     ' 칼럼 형태 글쓰기에 더 익숙해지리라. Flowerofkorea 도메인을 구매했다. 쏟아붓기, 한풀이 (?) 식의 글쓰기가 아니라 오시는 분들이 듣고 이야기를 적겠다. 싶은 책읽기도 저자의 입장에서 진행하겠다.
- 위없는 깨달음을 얻으리라. 그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안내하고 내 삶과 일에 구현하리라.

-
     
내 포지셔닝은 잠재력 깨우기’, ‘평생직업’, ‘영어를 제공하는 ‘One and Only 코치이다.

-      내 미래 연인의 별칭은 태산이다. 포용하는 에너지, 든든히 그 자리에 있는 사람, 사업가이고 진리의 정수를 가슴의 열정으로 품으며 사업을 기도로 생각하며 꿈을 펼쳐가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그는 예술문화 애호가이기도 하다. 우리는 예술을 꿈을 맛있는 음식과 대화를 즐길 것이다. 세상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한다. 나는 이런 사람을 만날 것이다.

-      개인 재무상태, 특히 지출습관이 이어 회사의 시스템 정비, 특히 재무 시스템 정비에 집중하리라. 코칭을 진행한다. 내 모든 것이 발가벗기는 듯 부끄럽고 어색하다. 하지만 나는 나를, 내 코치를 믿는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나는 하고 싶다.

 

12월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이다. 내 내면의 더 큰 자이언트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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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2. 4. 23:35

[11월 노래] 헤어짐은 성장이다.

 

21일
어젯밤 온라인 코칭 워크샵이 1시 가까운 시간에 끝났다. 13명의 참석자 모두가참여 가능한 시간을 찾다 보니 11시에 시작했고 12시 40분에 끝났다. 이로서 올 한해 3Cs 코칭워크샵을 4기까지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학습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나는 가르치는 것의 즐거움을 다시금 알게 되었고 매번 성장하고 달라지는 나를 느꼈다.

오늘은 일요일이니 실컷 자자 싶었다. 덕분에 눈을 뜨니 아침 10시 반이다. 이런 날은 브런치가 제격이지...

이일 저일 모두 옆에 두고 우선 자기변형 게임으로 셀프코칭을 진행하려고 한다. 음, 그 과정 중에 느낄 충만함과 즐거움이라니.. 그 생각만으로도 즐겁군... ^^

***
방금 변형게임이 끝났다. 머니코칭을 통해 수입은 늘이되 지출 줄이기를 하려는 계획에 대해 내 내면이 생각보다 큰 불편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필 땡기는대로 그냥 쓰는 내 지출성향이 쉽게 바뀌지 않을거라는 생각, '나는 이렇게 타고 났는데 어떻게 바꿔?' 하면서 예상보다 훨씬 더 큰 불신이 내면에 있었다.

변형게임을 하고 난 이후의 결론? 내 삶의 목적과 비전 덕분에 나는 지출 관리가 하고 싶어졌다.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기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 무조건 아끼자는 것이 아니라 융통성 있게 진행한다. 쓸 때 쓰고 아낄 때 아끼고 원하면 당연 명품도 산다. 이번 머니코칭은 내가 더 이른 시점에서 더 자유해지기 위함이다.

덕분에 1:1 상담을 비롯하여 몇몇 분들에게 당분간은 교육에 함께 하지 못한다는 편지를 썼다. 아쉽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한다. 12월~1월까지만 자박자박 한발씩 가다보면 내가 원하는 삶이 나올 것이다.
 
웰니스가 그러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기대, 설레임과 동시에 과연 할 수 있을까 했었다. 덩치 크다, 무겁다는 지난 30년 간 나를 붙잡아 온 현안이었으니까.... 하지만 웰니스를 4개월이 지난 지금은 내 모습에 확신과 자신이 생기지 않았던가?

어제는 처음으로 레깅스에 스웨터만 하나 달랑 걸치고 부츠 신고 외투 입고 나갔다. 옛날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다리 드러내기 과감(?) 패션이다. 어제 새로운 시도는 나를 기분 좋게 한다. 며칠 전 운동복을 사러갔을 때도 160cm로, 티셔츠도 140 cm 키를 가진 어린이 사이즈를 샀다. ㅋㅋ

"윤경, 머니 코칭도 그럴거야. 그저 즐기는 것에 집중하면, 모이는 것에 집중하면 넌 잘 해낼 수 있어. 아니 잘 하겠다는 생각도 말고 쌓이고 모이는 즐거움에 집중하자. 너도 소중한 누구에겐가  아낌 받는 것 좋아하쟎아. 돈도 네게 아낌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 너와 세상을 위해서 그리고 모두를 위해서 쟎아. 하기 싫으면 안해도 좋단다. 그러니 마음 편하게 먹어.

사랑해.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네가 자랑스럽다. 그 도전에 항상 즐거운 것만은 아니고, 쉬운 것만은 아니다. 매번 큰 도전이 앞에 있으면 두렵고 화도 나고 말야. 가끔은 내가 봐도 애쓰는 너 자신이 애처로워보이기도 하지. 무슨 영광 있겠다고 이렇게까지 애쓰냐? 이젠 그만 쉬어도 되쟎아...

하지만 넌 알지? 한발씩 성장하면서 느끼는 그 희열, 어느날 문득 뒤돌아보았을 때 놀랄 정도로 성장해 있는 네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그 경이로움.... - 깊은 밤에 내가 나에게 "

내면의 깊이와 외형의 매력을 동시에 잘 살려서 '최고의 나'를 만나고 싶다. 웰니스 코칭도 머니 코칭도  사실 안 해도 큰 문제 되지 않는다. 지금으로도 좋다. 하지만 재미있쟎아? 도전, 변화와 성장!!!


20
일 토요일

 

길지만 의미 있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새벽 5 30분에 일어나 책 읽고 7시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레이가 줄넘기를 가지고 왔다. 20년 만에 하는 줄넘기.ㅜ 처음에는 두 개만 해도 신발에 걸려 멈추게 되었다. 운동한지 30~40분이 지나니 많은 시도에서 50, 60개 이상을 넘어갔다. 팔굽혀펴기도, 스쿼트도 함께 병행하면서 4세트를 진행했다.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ㅋㅋ

 

운동을 하고 나면 늘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낀다. 동시에 매주 내 몸이 달라지고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도 느낀다. 혼자라면 하기 힘들었을 텐데 옆에서 트레이너가 힘을 주니 운동량이 최소 2배는 올라간다.

 

덕분에 아침 시작이 이르다. 코스코에 가서 장을 보고 우성에 가서 마저 장을 보았다. 코스코 품질이 좋다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아침 9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일부러 7만원만 가지고 갔다. 그 돈에 맞추어 장을 보는 경험을 했다. 그랬더니 역시나 꼭 필요한 것들만 사게 된다. 머니 코칭 차원에서 하나를 더 배웠다. 기분 좋게 장을 보고 나온다.

 

오늘과 내일은 참석하려던 세미나의 강사님 사정으로 일정이 취소되었다. 덕분에 이틀 내내 내 세상이다. 찜질방 가서 한참을 놀다가 발 맛사지, 얼굴 맛사지를 했다. 토스 스터디도 가고 아이쇼핑도 하고 코칭 나눔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아니 조금 후에는 온라인 코칭 워크샵이 있다.

 

내일은 무엇을 할까? 내 마음대로다. ㅋㅋ 아마 공부하고 책 읽고 밀린 코칭 과제도 하리라

어제 중앙박물관에서 고려 벽화 전시를 보고 왔다. 뉴욕의 이대표님과는 더 만날수록 서로 공명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국을 세상에 알리기, 마음공부 이야기, 한국문화, 불교 이야기... 한마음 선원에서 청년부를 이끌었다고 한다. 세상에 이런 멋진 리더가 있다는 것에 내 가슴이 설레인다. 언제 송도에 한번 가서 송도 관람(?)도 하고 대화도 더 나누어보고자 한다.


18 일

 

저녁강연이 있는 날이다.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다. 아침에 학원을 다녀온 이후 코칭, 스터디, 민화 수업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매번 강연 때마다 나는 며칠, 아니 두 주는 꼬박 몸살을 앓는다. 고심하고 고심하고 또 고심한다.

 

오전 내내 그리고 지금 오후 3시까지 열심히 몰입하다가 잠시 심호흡을 하기 위해 고개를 돌려 창 밖을 내다본다. 이런 휴식이 달콤하다.

 

다 내 경험치 또는 내 안에 있는 것들을 꺼내놓는 것인데도 발표자료 시간이 꽤 걸린다. 덕분에 노실장은 강연 당일까지 수정하느라 바쁘다. , 나는 장표 하나도 수천 번은 생각하는 듯 싶다. 오늘의 주제는 머니코칭이다. 6년 걸려 머니 시스템을 마련했다. 그리고 머니 코칭을 시작하면서 지출에 대한 관리 시스템의 맥락을 잡는다.

 

오늘이 지나면 당분간 주 2일 일하기 시스템을 가동한다. 요즘 H님과 내 일정을 계속 줄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책쓰기, 다음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동계 휴식기간이라고나 할까? 내 내면으로 파고들어가는 그런 시간들 40년을 엮는 그런 순간순간들의 여정 기록이 될 것이다. 책쓰기는 벌써 여러 번 시도를 했다가 끝마치지 못했다. 이번에도 또 그러면 어쩌나 하지만 동시에 예전보다는 나도 성장해있고 주변에서도 책쓰기 코칭선물을 주셔서 상황은 훨씬 더 우호적이다. 용기를 내서 한번 더 도전해보는 거다.

 

내일은 국립중앙박물관 고려벽화전에 간다. 뉴욕의 이대표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 점심을 먹으며 아마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리라. 오후에는 아빈저 교육이 있고 저녁에는 부동산 교육이 있다. 요즘 내가 배우는 것 중독에 걸렸나 되돌이켜볼 정도로 배움이 많다. 하하~! 아까 세어보니 내가 꾸준히 연을 맺고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도와주는 코치와 선생님들이 10명도 넘는다. 라이프 2, 웰니스, 트레이닝, 머니, 토스, 결혼, 글쓰기(), 상담, 민화, 전직(EAP) 과정, 온라인 서포트 시스템 바빠서 몸살이 날  만도 하다. 다행히 이번 주말에 잡혀있는 양 이틀간에 걸친 세미나는 연기되었다. 토요일은 작은 할 거리들을 만들었고 일요일은 푹 쉬거나 경북 봉화의 스승을 찾아 뵐 생각이다.

 

, 그립다. 그분 생각만으로도 내 내면은 에너지가 생긴다. 한 사람이 잘 살아온 것이 나를 포함한 수만명, 수십만명의 사람들에게 감화를 준다. 돌이켜보자. 나는 누구에겐가 이렇게 가슴에 열정을 불어넣는 사람인가?

11  15일
어제 에미서리 오픈 세미나를 갔다. 유진님 이하 마샤, 도원님, 재형님을 다시 만났다. 반가운 얼굴들이다. 명지대학교 장교수님도 만났다. 내가 코칭 워크샵을 진행할 때 명지대의 교육장을 쓰고 있기에 더욱 반가웠다. 인연과 연결이란~!

생명(우주)과 삶에 신뢰를 가지기
신뢰의 습관을 실천/키워나가기

원리 1. 내 정체에 대해 참이해  2. 내 의식의 참 초점 
       3. 생명의 흐름에 대한 이해와 조율  4. 아픈 정서와 상황을 다루는 방법들

방법: 1. 상황을 수용  2. 기회에 초점(내가 할 수 있는 것)
        3. 아름다움을 찬탄  4. 모든 것을 축복(사물, 사람, 감정)

알고보니 그분들이 제시한 것은 기존에 내가 알고 있고 해왔던 것들이다. 새로운 혁신적인 무엇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아니다. 요즘 프로그램들에 대해 내가 더 큰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보면 그간 내가 많이 성장해온 반증인 듯 싶어 반갑기도 하다. 다만 그것을 제주라는 다른 에너지에서 진행한다는 차이인듯 싶다. 결국은 무엇을 아는가가 아니고 하는가 이다.

어제 질문 중의 하나,

삶에 대해 신뢰를 했을 때: 자신 있었고 움직이지 않았다.
신뢰를 하지 않았을 때: 막막했고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다.
이 질문을 통해 인식: 뭘 해야할 지 모른다는 것은 모든 것을 해도 좋다는 무한한 자유이기도 하다. 열려있음과 자유를 선택할 것인가, 막막함을 선택할 것인가는 올곳이 내 선택이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14

 

어젯밤 12시 반까지 전화 코칭워크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그들의 열정은 나를 감동시킨다. 무엇이 그들을 이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게 하는가?

 

봉사하고 배우고 나누느라 바쁜 토요일이었다. 아침 7시부터는 영어스터디 판 짜드리기, 종일 전직 관련 세미나 참가,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우리 예쁜 꼬마들을 위한 봉사코칭시간, 이강락 대표의 강연 참석, 이후 코칭 워크샵 90분 진행이었다. 이런 날을 보낼 수 있음에 충만했고 기뻤다. 동시에 몸은 좀 노곤했다. 전화기를 끄고 작정하고 늦잠을 잤다.

 

눈을 뜨니 아침 10시 반이다. 기분 좋게 기지개를 켠다. 늦은 아침 아점이 되리라..- 을 먹고 화분들에게 물을 주고 인사를 한다. 잘 크는 녀석들이 고맙고 조금 시들고 있는 아기들에게는 미안하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각기 특성이 있고 그에 맞게 사랑을 주고 물을 주어야 한다. 내 상황에 맞추어 같은 날에 물을 주면 대번 이 아기들은 다른 반응을 보인다. “너무 자주 주지마요, 난 한달에 한번만 물이 필요해요….” 그런가 하면 어떤 녀석들은 으앙, 너무 늦게 주지마요전 주 2회는 물을 먹어야 해요.” 그때마다 나는 정신이 퍼득 든다. 우리 사람들도 그러리라, 우리 고객들도 그러리라.

 

앞으로 24시간 내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생각을 하니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번진다. ㅎㅎ 무얼 먼저 하고 싶어? 낮잠? 영어공부? 코치대회 정리? 사람들과의 소통? 자기변형게임? 책 읽기? 인터넷 쇼핑? 상담 공부? 코칭 정리?

 

야홋마음대로 하렴. 해도 되고 안 해도 되.

 

커피를 앞에 두고 오후를 시작한다. 한 달에 두 세번은 커피를 즐긴다. 더욱이 겨울이 오면 더욱 커피향에 끌린다.

 

희소님과 함께 내 일정을 정리하고 있다. 3일 일하기를 보다 더 면밀하게 즐겁게 설계한다.

 

토즈 책쓰기에 당첨이 되어 15분여의 코치님들과 책쓰기를 함께 진행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시작이겠지? 기분 좋다. 워리샘과 글쓰기도 다시 시작하고 싶다조만간 샘과 함께 만나 막걸리 한잔 하리라경품행사에서 코칭 워크샵 선물을 탔다. ㅎㅎ 역시 나는 운이 좋다. 다른 분께 선물로 드릴까도 생각해보았지만 다양한 코칭 경험을 위해 내가 쓰는 것도 좋겠다. 나중에 인연 닿는데로 경품 선물로 준비하던지 아니면 내가 쓰던지

 

코치대회 때 미진을 만났다. 그녀는 그간 불쑥 성장해있었다. 얼마나 반갑던지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의기투합한 우리는 김이사님, 김코치님, 진경 언니와 노래방에 갔다. ㅋㅋ 일년에 한번 가는 노래방이라 최신곡은 영 적응이 안 된다. 조만간 최신곡 2곡 정도는 배워야하지 않을까 싶다. 팔색조인 나는 노래방의 분위기를 살려 한껏 춤추고 뛰어(?) 놀았다. 내 내면의 잠들어있는 모든 꽃씨를 피워내리라. 영적 지도자, 감성, 지성춤추고 노래하고 무대에 서고 공부하고 나누고..

 

내가 지향하는 새로운 리더의 모습이다.



 8

 

나는 지금 충전 중오늘 새벽에 일어나니 몸은 천근이고 팔은 턱걸이 운동 여파로 알이 배겨 아우성이다. 오늘 아침 공부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10시 반이 되도록 침대에서 자고 졸고 공상의 나래를 폈다. 지난 주 제주에서 사온 감잎 염색 목화솜 침구는 내게 딱 맞는다. 자고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다. 나를 상쾌한 에너지로 빵빵하게 채운다.

 

아침공부도 내 몸이 건강해야 의미가 있다. 스터디는 오후 머니코칭 후 참여하기로 한다.

 

지난 주, 어제 이렇게 이틀간에 걸쳐 코칭 워크샵을 진행했다. 매번 진행할 때마다 새로운 진행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박코치님이 개발한 이 3Cs 프로그램은 정말 정갈하고 핵심을 다룬다. 무엇보다 실습이 많아 참여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진행자가 어떻게 진행하냐에 따라 참여자들이 느끼는 재미가 다르다. 그러니 나는 매번 임할 때 최선을 다해 아이디어를 꽁꽁 생각해낸다.

 

감기몸살의 여파로 진행에 있어 참여자들에게 내 최대의 활기를 더 드리지 못했다. 내년 다음 번 워크샵에는 정말 몸 관리를 잘하리라.

 

이번 달부터는 다시 책쓰기 글쓰기를 시작한다. 지난 4년 간 세네 번에 걸쳐 출판사와 대화하고 책을 쓰다가 포기했었다. 다시 시작!! 그간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코칭을 받으면서 내 관점을 바꾸었다. 나는 매번 글쓰기, 책쓰기를 할 때마다 성장해있었다. 지금 쓴다면 지금이 최적이고 내년에 쓴다면 내년이 최적의 시기이다. 서두르지 않는다. 그게 나다.

 

내 책은 노윤경 그 자체이다. 겉표지는 열정으로 빨갛게 뜨겁고 속내용은 여리여리 부드러운 아기의 피부같으리라. 훗날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그 책, 참 노윤경다워!”



6일

아침에 그룹운동을 했다. 서로 응원을 해주고 약간의 경쟁도 하게 되니 1:1 보다 훨씬 더 에너지가 생긴다. 걷기, 윗몸 일으키기, 팔 굽혀펴기, 턱걸이 등을 신나게 떠들면서 했다. 덕분에 팔뚝에 알이 배기는 것이 느껴진다.

지금껏 4kg 체중 감량을 했고 내가 원하는 몸무게에 1.8kg 가 남았다. 올 연말까지 달성 목표! 오늘부터 식사를 준비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여주기로 했다. 덕분에 어떤 색깔로, 어떤 종류를 먹을지 더 의식하게 된다. 우리 그룹코칭 멤버들에게 내 일정표도 공개하기로 했다. 주 삼일 일하기와 더불어 나머지 나흘을 어떻게 즐겁게 충만하게 쓸지에 대한 연구와 실행도 병행!!! 더 심플해지되 더 깊어지는 영혼을 느끼고자 한다.

제주도 행으로 지난주 운동을 빠졌는데 오히려 몸이 운동한 것을 기억하고 있으면서 더 편하게 운동에 임하는 나를 발견했다. 마의 장벽이라 생각했던 팔굽혀펴기가 이제는 훨씬 수월해졌다. 우와~! ^^

스스로에게 예쁜 트레이닝 복으로 축하선물을 하기로 한다. 그에 맞는 색깔로 신발도 사고 싶다. 두 벌 정도는 사야겠지? 다음주 쯤 눈과 몸을 즐겁게 할 쇼핑을 꿈꿔본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새로운 에너지가 들어오고 있고 새로운 삶이 펼쳐지고 있다. 그 역동성잠시 또는 아주 오랫동안 못 볼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동시에 새로운 인연들을 만난다. 회자정리라…. 그리고 다시 만난다. 흐르는 강물처럼 바위도 만나고 수초도 만나고 새도 만난다. 지저귀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나는 다시 여정을 계속 한다.

 

셀프코칭이 더 빨리 이루어지고 있다. 소중했던 사람들과 헤어지게 되어도 내면의 큰 흔들림이 없이 작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헤어짐으로 마음 아팠던 작년 이맘때가 생각난다. H는 나에게 큰 삶의 교훈을 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떠나 보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을 때 떠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나는 그 일을 통해 한 달을 울었다. 어린 나이의 인생후배에게 나는 엄마와 같은 마음이었고 우정이었고 파트너십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내 방식으로 좋아하지는 않았는지, 내면의 에고는 없었는지 돌이켜본다. 돌이켜보면 우리 삶에서 우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된다.

H와 소울 메이트 관계를 잠시 마무리하면서 돌이켜본다. 나 또한 그간 내 삶에서 급작스런 이별을 고했을 것이다. 다만 내가 의식하고 있지 못 했을 뿐이다. 그들도 아파했으리라..

 

서로 있을 때 최선을 다해라…. 나도 상대도 언제 떠날지 모른다. 내가 5분 후에 사고로 어떻게 될 수도 있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이런 생각을 하는 나는 뭐지? ^^ 갑자기 웃음이 난다.

내 신념을 점검해본다. 헤어짐이 정말 아픔인가? 이건 어떤가? 헤어짐은 성장이다. 헤어짐은 기쁨이다. 헤어짐은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자신이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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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1. 27. 20:29

[Money Coaching] 삶의 풍요 - 주 3일 일하고 8자리 수입 만들기


“부자는 타고 나는 것 아닌가요? 전 매달 신용카드 결제로 허덕여요.

“풍요로운 삶의 설계도 좋지만 당장 매달 실천할 수 있는 실용 머니팁을 원해요.

”주 3일 일하고도 8자리 수입이 가능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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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가 넘치는 삶과 일, 그리고 건강한 머니 습관을 드립니다.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는 돈에 대한 신념을 다룹니다. 하루 아침 일확천금을 꿈꾸는 정보가 아니라 건강한 부자가 되는 자기주도 머니 관리법입니다.

 

근원적인 돈과 재무 리셋을 원하시지요? 이번 11 18일에는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돈관리 기법에 대한 올바른 전략을 드립니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노윤경 코치와 장남덕 코치는 현재 주 3일 일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함께 여러분을 든든하게 서포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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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재산과 라이프 스타일은 내가 매니저입니다.  보험사원이, 은행 PB 담당자가 24시간 해줄 수는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건강한 자산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내 안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매일 풍요해지는 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용카드, 머니 교육, 보험과 펀드, 건강한 머니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셀프코칭 툴을 드립니다. 몸값을 올리는 비결뿐만 아니라, 강연 직후부터 활용할 수 있는 한국형 통장관리법은 기본입니다.  Enjoy!

 

일시: 2010 11 18 () 오후 7 30~ 930

장소/신청방법: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강남점(www.successshop.co.kr)

내용: 삶의 풍요 (부제) 일주일에 3일 일하기

     멋진 나를 방해하는 잘못된 풍요/돈 신념

     실용적인 머니 셀프코칭 Tip

대상: 평소 부자가 되고 싶으나 방법을 모르거나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분

     거창한 재테크 전략 보다는 일상 생활에서 당장 실천 가능한 머니 팁을 원하는 분

강사: 노윤경코치(노윤경코칭부티크 대표코치)

     장남덕 소장(행복머니연구소 소장/돈관리를 통한 자기계발)

관련 링크: 성공가게  <- 클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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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1. 18.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