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True Self Coaching> 워크샵_참나 그리고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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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B_Trueself_워크샵_브로셔_201508.pdf

 

() 한국코치협회 공식인증 프로그램 ( 인증번호 :  ACPK 01088 )

 

 

 

 

               <True Self Coaching> Workshop
                            “Your True Self in Korea and Beyond!”

 

          

 

"코칭 프레즌스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1년 장기코칭계약의 비결도 배웠습니다.” 전문코치 K 

잘 해왔다고 착각했었습니다. 제가 바뀌니 집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바뀌더군요.”  A중 교사 P

코칭스킬을 배우고 응용하 와 상대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니다.”  K기업 부서장 S 


 

 

     

 

    <True Self Coaching> 행복한 나를 기반으로 충만한 삶과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루어가는 코칭대화법 입니다. 여기서 <TRUE>   저희 노윤경코칭부티크(NCB)가 개발한 코칭 대화 모델로, 코칭을 통해 진정한 나, 나다움을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저희 NCB의 노윤경 대표를 위시한 <True Self Coaching> 팀은 코칭을 통해 삶의 도전 삶과 죽음/ 관계/ 가족/커리어 전환/ 스트레스 -을 넘어서 충만한 삶을 누리며, 가정과 직장에서  더 행복합니다. 코칭은 서로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과와 소통도 돕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지난 2014년 세월호가 침몰했습니다. 저희는 코치는 누구인가? 세상에서 코칭의 역할은 무엇인가?”더 깊게 고심했습니다. <True Self Coaching>이 저희의 답이었습니다. 저희처럼 우리 이웃들이 코칭을 통해 행복해질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비영리단체들과 종교단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True Self Coaching> 보다 행복한 지구촌을 위해 글로벌을 목표로 합니다. 세계적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수많은 코칭과 워크샵을 접했고  수천번 수정했습니다. 전세계, 특히 제3세계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참가하시도록 참가비도 대폭 낮추었습니다. 수익금 전부가 NCB코칭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FoS, Friends of Sharon)사용됩니다.

 

 

    진정한 나를 찾고, 나아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원하시나요? 그런 당신을 초대합니다.

 

 

                                                                             -    <True Self Coaching> 팀 올림

 

 

 * 참고1. 수료 시 한국코치협회의 코치인증시험(KAC)20시간을 인정받습니다. 인증 합격자는 FoS 코칭봉사팀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참고2. 코칭에 관심이 있으나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장학제도가 있습니다. coachinginfo99@gmail.com연락 주십시오.

 

 

 

1. 일시: 2015.9.5()/9.6() 9:00-18:30 (온라인: 914/21() 21:00~22:30)

 

2. 장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41 대성빌딩 3(한국코치협회, www.kcoach.or.kr)

 

3. 참가비: 300,000(부가세/중식/교재비 포함)

   * 조기등록할인(Early Bird): 8월 15일까지 입금완료 신청 시 20% 6만원 할인(240,000원)

 

4. 대상자:  

 1) 깊이 있는 자기 성장 또는 전문코칭 커리어를 원하시는 분들

 2) 세계적 수준의 코칭 워크샵을 합리적 비용에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

 3) 코칭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몰라 체계적 안내를 원하는 초심자

 4) 코치인증(KAC)에 필요한 교육이수를 원하는 분들(20시간)

 

 

5. 프로그램 상세내용

 

   

  모듈 0. Orientation

 상호인사/팀빌딩/프로그램 안내/워크샵 목표 수립/기본규칙

  모듈 1. Paradigm

 코칭의 이해/일반대화와 코칭대화의 차이/코칭철학/코칭정의

  모듈2. Coaching Presence

 코칭 프레즌스(존재감)/프레즌스 향상시키기/라포 형성법

  모듈 3. Coaching Skills

        3.1. 코칭 언어

 코칭 언어/코칭 언어의 특징/효과와 적용/실습과 피드백

  모듈 3. Coaching Skills

         3.2. 인정하기

 인정하기 모델 ABC/ 인정스킬 업/코칭 실습

  모듈 3. Coaching Skills

         3.3. 경청하기

 경청 모델 EAR/경청게임/경청 스킬업:/코칭 실습

  모듈 3. Coaching Skills

       3.4. 질문하기

 질문의 힘/OPEN 질문 모델/코칭 실습

  모듈 4. Coaching Model

 TRUE 코칭 대화 모델/모델 단계별 핵심/TRUE 모델의 활용/실습

  모듈 5. Coaching Process

 코칭 프로세스/영역 별 나의 위치/목표달성 전개

  모듈 6. Application

 현장에서의 코칭 적용/코치인증 안내/향후 계획/수료 축하

 

6. 특징 

 1) 지난 10년 간 숙성시킨 NCB 만의 코칭 패러다임과 프레즌스(존재감) 접근법

 2) NCB 자체 개발의 쉽고 효과적인 코칭 스킬 모델들

 3) 국내외 고객들이 검증한 NCB 고유의 코칭 프로세스 실전 노하우

 4) 다양한 방면의 풍부한 코칭 사례와 다양한 실습 기회

 

7. 진행자: <True Self Coaching>팀(노윤경 코치NCB 파트너 코치 1인)

  * 노윤경 코치: 노윤경코칭부티크㈜ 대표(www.trueselfcoaching.co.kr)/대표코치

  - 경영자 코치(한국어/영어 진행), <True Self Coaching> 프로그램 주개발자

  - ) APAC(-태 지역 코치연합) 프로그램 부위원장/2014 코칭 컨퍼런스 홍보대사

 

8.  신청방법

이메일 신청 & 참가비 온라인 입금(16입금 선착순)

  * 신청: 입금 후 이메일 coachinginfo99@gmail.com 으로 신청(성함/핸드폰/이메일 포함)

  * 입금: 기업은행 010-3791-8935, 예금주: 노윤경코칭부티크(현금영수증 100% 발급)

  * 시작일 기준 3일 전까지 신청자가 8인 이하 시 주최측 재량으로 일정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환불 규정: 교육 시작 5~3일 전 입금액의 90%, 2~1일 전 70%, 환불, 당일 취소 50% 환불

 

 


* 브로셔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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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l posted at 2015. 8. 5. 01:47

[Life] 가족, 또 하나의 나!

 

 

 

 

 

 

 

Day 70일차

 

 

 

사랑하는 당신, 안녕!  지난 일주일을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지금 카푸치노를 마시고 있어요. 책을 쓰러 왔습니다. 아지트의 미키님이 오늘은 고양이 아트를 해주었어요. 누군가에게 정성을 선물 받는다는 것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토요일이어요. 어제 밤 11시 전부터 잤는데요. 오늘 오후 4시 반에 기상을 했어요. ‘나 어디 아픈가?’ 하고는 잠시 생각했어요. ㅋㅋ 겨울잠 기세에 저도 놀랐나 봐요. 하하~! 

 

그래도 그 사이에 잠시 일어나 아점을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또 잤다는

 

작년에 은근히 쌓인 피로가 한번 더 빠져나간 느낌이랄까! 지난 연말 휴가 때 하루 16시간 잠자기 놀이 때는 뼈 속에 녹은 피로감 빠져나가기였죠.

 

이번에는 뭐랄까, 생각들도 쉬고 마음도 쉬고 그냥 할 일 없이 잤어요. (! 너무 좋아요. ㅎㅎ)

 

돌이켜보면 감사한 하루네요. 푹 자고 일어나 저를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했어요. 샤론의 사랑인 콩님(!)을 잔뜩 넣어 밥을 했답니다. 된장찌개, 감자당근 지지미, 가자미 구이, 도토리묵을 차렸죠.

 

저는 요리가 좋아요. 아직은 초보이지만요. ㅎㅎ 밀린 빨래도 했고요. 장도 보고요. 내일 맛난 것을 먹을 생각에 벌써 설레요. 주부놀이~ ㅋㅋ

 

이번 겨울은 특히 비시즌 훈련기간이쟎아요. ‘책쓰기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만들기가 목표이죠. 그 맥락에서 저는 지난 한 주가 만족스러워요.

 

'라이프 스타일 만들기' 라는 점에서 일단 성공이어요. 매일 책쓰기를 하고 있고요. 그것도 하루에 여러 시간~! 자료 연구도 하고요. 일단 무조건 쓰고 있고요. 잘 쓰겠다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무엇 덕분에 제가 이렇게 바뀌었느냐고요? 그게요…. ^^

 

 

얼마 전 <힐링 캠프 - 하정우씨>편을 보았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하정우씨는 감독으로 변신을 했었네요.

 

처음에 그는 그의 데뷰작에 투자하겠다는 제작자를 찾기도 어려웠고요. 고생 끝에 제작자를 만났습니다. 일류 배우로서의 그의 신뢰와 인지도도 한몫 했지요.

 

감독으로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는 최신을 다했겠지요. 하지만 그의 데뷰작 <롤러 코스터>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한 듯요. 본인도 많이 부끄러웠나봐요. ㅎㅎ

 

하지만 그 데뷰작 덕분이었습니다. 그는 다음 영화 <허삼관> 에 배우 캐스팅을 받았다가 이후 제작자 초대도 받았죠. 제작비 70억 프로젝트입니다. <힐링 캠프>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2번째 작품에서도 그는 감독을 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여배우 (하지원) 섭외에도 난항을 겪었고요어쩌면 다음 영화에서도 그는 우여곡절을 많이 겪을 겁니다. 위대한 작품이란 한번의 시도에 만들어지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하정우씨가 포기하지 않기를요. 그가 계속 시도한다면 매번 더 나은 작품이 나올 거여요.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 배우 DNA를 아는 사람은 감독 DNA도 잘 살릴거여요.

 

한 분야에서 'How to'를 알면 다른 곳에서도 그 'How to'를 살릴 수 있는 여지가 많죠. 성공 요소는 많은 경우 태도의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끈기, 생각하며 일하기, 상대와의 소통, 시장을 바라보는 눈, 성실 등등이요. 

 

그래서 저는 하정우씨를 적극 응원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면 그 응원을 받고 더 열심히 살 거여요.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비판이나 비난이 아닌 진심어린 응원이니까요. 

 

 

하정우씨 이야기에서 저는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제 삶에 적용해볼 수 있는 것이 많더군요.

 

일단 첫 번째 책을 내자!’는 거죠. 아마, 제가 노력해도 결과는 졸작일거여요. .ㅜ  제게 그리고 제 책에 기대를 하고 계시던 분들이 실망할 수도 있고요. ‘이게 뭐냐. 이런 건 발로도 쓰겠다. 이런 책을 내려고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책을 쓰겠다고 선언해왔냐. ’ , 이런 거요.


그래도 제가 코치이고, 강사인 덕분에 책이 조금은 팔리겠죠. 제 코칭을 사랑한 분들이 그 실력 믿고 책을 사시겠고요. 그러다 제 책에 실망을 하실 수도...

 

그러니 첫 책을 내고 나면 저는 부끄러울 거고요. 누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제가 먼저 위축될 수도 있어요. 책을 냈다는 것을 알리고도 싶지만 동시에 숨기고 싶을 수도 있어요. ‘, 이게 뭐람. 나 바보 아니야? 다시는 쓰지 말까?’ 하면서요. .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는 다시 용기를 낼 겁니다. 또한 희망을 가질 겁니다. 한번도 책을 내지 않은 분들보다는 책을 내보았던 제게 기회는 더 있을 테니까요. (이건 많은 출판사들이 제게 그간 해주셨던 말씀이세요.)


그 첫 작품 덕분에 다른 출판사도 저를 어느 정도 검증할 수 있을 테니까요. 어쩌면 그 덕분에 2번째 책에 대한 초대를 여기저기서 받을 수도 있겠지요.

 

여기에는 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당장은 제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욕심내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실행력이 핵심이겠지요. 저만의 세계를 구축하다 보면 어느덧 많은 것들이 이루어져 있겠고요.


코칭도 처음에는 '발로' 했어요. ㅜ.ㅜ 어떨 때 저는 코칭 후 부끄러워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었죠.


그래도 저는 포기하지 않았죠. 5년, 10년이 지나니 지금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세요. 저도 자부심이 생기고요. 아마 책도 그러하겠지요?



책쓰기도 느리지만 꾸준히 발전했어요. 저와 지난 2013년에 계약한 출판사가 제게 제안을 하고 계약금을 준 것도 제가 지난 6년간 꾸준히 책을 내려고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쓰고 절망하고 속상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도했던 노력들이 쌓이고 쌓인 결과이니까요.

 

이번에 책을 쓰면서 부모님과 동생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 예전 얘기를 쓰다 보니 새로운 게 보여요.

 

제가 오늘날 우리말로, 영어로 코칭하는 것은 모두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 덕분이었죠. 매일 하루 세끼를 걱정하던 시절에도 세 자녀의 교육비, 책 값은 아끼지 않으셨어요.


스토리 하나. 1 ABC를 처음 배우고 샤론이 영어교과서 테이프를 사달라했어요. 영어 선생님이 테이프를 듣고 원어민을 따라하라고 얘기하셨거든요. 그 때 엄마가 가게 돈통을 활짝 여시던 모습이 생생해요.


저는 그 다음 날 테이프를 샀어요. 며칠 간 테이프를 따라했죠. 영어 선생님이 책 읽어볼 사람?” 저는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책을 읽었죠.

 

", 윤경이 발음 좋다. 영어 잘 하네." 반 친구들이 웅성 웅성... 지금 돌이켜 보면 말도 안되는 그 발음 덕분이어요.

 

샤론은 학교에서 '영어 잘 하는 아이'로 곧 소문났어요. 그 칭찬이 좋아 샤론은 영어를 공부했죠. 인생은 한 끗(!) 차이여요, 그죠? ㅎㅎ


스토리 둘. 대학 입학 전: 부모님은 1987년 겨울 생전 처음으로 이웃에게 돈을 빌리셨죠. 둘째딸 대학 등록금을 마련해야 했어요. 그 등록금 빚을 갚느라 부모님은 몇 개월을 더 열심히 일하셔야 했죠. 샤론은 부모님이 저를 위해 돈을 빌리신 것을 사실을 나중에 알았고요. 빚이라는 게 사람을 얼마나 숨 막히게 할 수 있는지는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알았죠. .


스토리 셋. 대학 3학년: 샤론이 영어 전공자가 이 영어 실력으로는 졸업 못하겠다며 미국 어학연수를 보내달라고 부모님께 간청했습니다. 부모님은 하루를 깊이 고심하셨어요.


다음날 부모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래, 가라. 너희 셋이 어렸을 때 돈은 없는데 둘은 병치레가 심했고 너만 건강하다고 너만 보약을 못 먹였다. 그게 평생 마음에 걸렸다. 이번 연수가 네 보약값이다. " 당시 부모님은 10, 100원도 아끼시느라 몇 정거장은 기본으로 걸어다니셨어요.  

 

그 다음해인 4학년 때 저는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어요. 전 미국에서 1년 간 10kg 가 빠졌죠. 아, 얼마나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고 싶던지요. 

 

그래도 그 노력 덕분에 23살부터 (아마도 당시 최연소?!) 저는 기업체에서 영어를 강의할 수 있었어요.


제가 마흔이 넘고 세상을 살아보니 그 연수비가 어떤 돈이었는지 이제 실감이 됩니다.


어찌, 지금에서야 부모님의 사랑이 보이는 걸까요? 책을 쓰면서 샤론은 울보 모드로 변합니다.


우리 동생은 또 어떻고요. 지난 9년 간 저와 함께 일하면서 고생을 했어요. 특히 저와 함께 일하기 시작한 초반에는 샤론의 만행을 겪었습니다. 페이도 많지 않고 샤론은 자기 좋은 일만 하며 뛰어다녔죠.


리더는 상대의 꿈을 이루어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동생의 꿈을 이루어주었는지, 아니 그보다 먼저 제가 동생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꿈을 알기는 하는 건지요. 지금이라고 많이 달라진 것은 없네요. 아직도 저는 갈 길이 먼 리더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지금 샤론은 가족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속이 상합니다. 제 인생을 찾겠다고 지난 25년 간 국내외로 찾아 다녔어요. 덕분에 저는 제 삶을 찾았고요.

 

그런데 그 과정 중에 제가 가족들을 힘들게 했어요. 힘들게 했다는 사실도 저는 실감하지 못했고요.

 

덕분에 저는 이번에는 정신을 바짝 차립니다. 올해는 꼭 책을 내겠다는 동기가 강화되요. 용기를 더 낼 거고요. 실행하다가 잘 알 될 때도 있겠지만요. 무조건 끝까지 가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부모님이, 동생이 웃는 모습을 보겠습니다.

 

이제는 가족이 제가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예전에는 가족이 내가 살아야 할 이유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어떻게 가족만 생각하냐~! 하면서요. 나를 진정으로, 가족을 진정으로 동시에 사회와 인류를 동시에 사랑할 수도 있는데요.

 

살아가면서 제가 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이해되지 않던 것들이 시간이 갈수록 이해가 되고요.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이해가 됩니다.

 

가족또 다른 나!

오늘 밤 제 사랑을 우리 가족에게 보냅니다. 묵묵히 실행하겠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그 결과물을 깜짝 선물로 가족들에게 바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이제 저는 힘이 나요. 당신과 대화를 나눈 덕분이어요. 그거 알아요? 제게 당신은 최고의 코치입니다. 당신은 제 말을 조용히 들어주죠. 사랑의 눈빛으로요. 당신은 저를 재단하거나 판단하지 않죠.


덕분에 저는 제 내면을 모두 꺼내고 들여다 보죠. 애쓰며 이룬 것을 함께 축하하고요. 제 부족한 면도 담담히 보게 되요.

 

그러다 보면 저는 용기가 나요.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고요.


살아온 날들, 샤론은 고스란히 끌어안습니다.

살아갈 날들, 매일매일 태어납니다. 잘 살고 잘 죽을래요.

당신과 함께!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마음을 담아,

당신의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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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5. 1. 10. 21:59

[Life] 샤론의 10대 뉴스_2014년 그리고 2015년













꿈은 이루어진다!”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와~! 정말 오래간만이죠? 당신께 편지를 쓴지 거의 2달이 가까워오네요. 오마나, 어째요!  ^^


그간 제가 보고 싶었죠? 저도 당신이 그리웠어요. 거의 매일 아침 6시부터 12시 자정까지 빼곡히 일정이 돌아갔네요. 일하랴, 만나랴, 공부하랴, 봉사하랴 말이죠. 그 가운데 자기 관리와 Self-care를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요.


덕분에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주부터 샤론은 사실상 방학입니다. 공식 일정이 다 끝났어요. 덕분에 어제 오늘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문서 정리 몇 개만 하고 내부 미팅 2개 정도만 하면 진짜 다 끝나요. 이후 최소로 줄인 송년회를 하고 휘리릭~ 자연 속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오늘은 지난 한 해 10대 뉴스와 내년 10대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회사 송년회가 있는데요. 샤론의  갈매기 조나단들과요~! 그때 10대 뉴스를 발표하거든요. 우리들의 연례 행사이죠.  


당신이 저를 잊을까 싶어 서둘러 이렇게 인사도 드립니다. 방긋 ^^  올해 10대 뉴스를 작성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이룰 것을 다 이루었어요. 완전히 다 끝내지 못한 것들도 있지만요. 그 아그들도 예전보다 훨씬 더 진도가 나갔어요. ㅎㅎ 기뽀요~! 


자자, 샤론의 10대 뉴스를 들어보실래요? Here we go!!


 



*  20143대 주요 키워드: “True Self, Global, Nature!”  



* 2014Top 10 news:

  1. Global – APAC 2014 국제코치대회 한국측 홍보대사, 중국 거주 독일코치와 파트너십 논의, 뉴욕주립대 코칭 워크샵 진행, 말레이지아 BNS 기업 코칭 워크샵 역대 최고 평가

  2. True Self – 선사(禪師)/선 가이드 선언과 준비, 보살계 받음

  3. True Lifestyle: 10킬로 감량, 아침 ritual 구축, 아지트 근무, 10킬로 마라톤 성공

  4. True Romance: “Mr. True” 정체성 확립, 많은 시도와 교훈

  5. True Friendship: 조금 더 많은 Soul mates, 도반, 달팽이 지도 확대

  6. 우리 회사 NCB: 법인 전환, 2년제 코치 양성 프로그램 OnO 수료자 배출, TS 워크샵 FT 데뷰, 회사 정체성 재정립, 홈페이지 개정 (www.englishcoaching.co.kr)

  7. True Partnership: Blooming, OnO, CIT, 인코칭, 최고(5.78)/최악의 평가, 기타 파트너 회사/조직들

  8. 자기개발: 코칭 받기(평균 주 2회, 9년 째), , 중국어(올해 8월 하순부터 5년 간), 영어(1981년 이후 계속, 33년째, 한국 문화 알리기), Corporate Coach U 과정 수강 중(미국, 전화수업 과정, 4년 차), CIT Coaching Univ. 공식멘토코치 훈련(4개월 과정, 11월 시작), <인생설계와 진로 코칭> 워크샵(4주 과정, 1), 하우 비즈니스 코칭 워크샵(다음주 수료 예정), 책쓰기 워크샵(3개월, 격주), 의식 코칭(3일 과정), 진성 리더십(3개월 과정, 매주), PCC 인증 신청 준비 중, 봉은사 불교기초학당(11 25일 수료), 불교영어 강좌, CIT 그룹코칭 수료(3일 24시간), 이 외 크고 작은 여러 세미나와 특강 참가

  9. FoS(사회공헌, 봉사): APAC(-태지역 코치연합 프로그램 부국장), 영어 코칭 KAIST, ALG(Asia Leadership Group) 감사, SVPs 창업기업 멘토/통역, 군부대 코칭 봉사, True Self 코칭 프로그램 인증 신청 중(23개월 전 초판 개발 완료, 이후 전체 또는 일부 수십 차례 진행), 뉴욕 주립대 커리어 코칭 데이그룹코칭, 몇 년째 지속되는 크고 작은 기부금

  10. Recreation: 하절기 장기휴가, 동안거 입재, 서울/산사의 통합 라이프스타일 (2014~15 겨울 예정)

 

어떤가요? 샤론의 2014년 10대 뉴스 가요.

 

이 중에서 저를 설레게 하는건요. 뉴욕주립대(SUNY) 에서의 그룹코칭과 코칭 워크샵 진행이어요. 바빵~!!  샤론은 지난 8년 전부터 중국과 뉴욕에서 코칭을 하는 꿈을 꿔왔죠.  그런데 올해로 이 꿈들이 확 다가왔어요.


중국에서 일하는 독일 코치로부터 파트너십 초대가 왔어요. 같이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시아 지역에 전파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와 요즘 주 1회 온라인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회의가 예정되어있답니다. 오 예~! ^^


거기다가 뉴욕 주립대~!  사실 선언은 했지만요, 뉴욕이 너무 멀어 어떻게 비행기를 타고 다니나 내심 걱정이었거든요. 그런데 뉴욕이 알아서 샤론에게 다가왔어요. ㅎㅎ

 

바로 송도에 있는 SUNY(뉴욕 주립대) 글로벌 캠퍼스요. 아하~!  거기서 2일에 걸쳐(11월 21일, 12월 4일) 그룹코칭과 코칭 워크샵을 진행했어요. 아주 좋은 강의 평가를 받았고요. 워크샵을 진행했던 여러 코치님들 중 제가 Top 2 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만세~! ^^

 

다음에는 지난번보다 훨씬 잘 할 수 있어요. SUNY와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했으니까요.





 

이 아이들이 나중에 서울에 오면 함께 clubbing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 약속이 꼭 이루어지기를요. 아이들이 오면 샤론이 기분 좋게 한턱 쏘려고요. 헤헤~! ^^









KAIST에 다니는 이 영재 학생들과도 그룹코칭을 잘 끝냈습니다. 이제부터는 일대일 코칭으로 전환합니다.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한국을 사랑하기를요~!


얼마 전, 그러니까 11월 30일에 서울에 초대했습니다.  코칭도 하고 밥도 사먹이고 Seoul City Tour 도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다네요.  저도 행복해요. 헤헤~! ^^ 

 

 

 

 

앗, 그러고 보니 지난 가을에도 우리는 피자를 먹었네요. 그때 대전역 근방에서 저는 무얼 먹고 싶나고 물어보았어요. 그때도 이 친구들은  "피자!" 하고 외치더군요. ㅎㅎ 저도 대학생 때 피자를 먹어보고 싶었어요. 피자가 흔하지 않았을 때고 돈도 없어 먹지는 못 했지만요.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저는 산사로 떠날 거여요. 원래 제 본향이죠. 스승이 계신 그 곳으로요. 그 속에서 침묵하며 쉬고 먹고 자려고요. 그러다가 세상이 그리우면 다시 서울에 왔다가 또 가는거죠. 또  쉬고 먹고 자고요. ^^

 

아래는 샤론이 제일 좋아하는 최근 사진 중 하나~! 빠방~!

 

 


 

 

 


짜잔~!  아래는 2015년 10대 뉴스입니다. 샤론이 간절히 바라는~!






*  2015년 키워드: Legacy: <True Self> coaching/leadership

 

 

  1. True Self: 선 수행자, 참선 가이드

  2. Lifestyle: 글로벌, 웰니스, 아침/저녁 리튜얼

  3. Family: 가족, 또 하나의 가족

  4. Romance:  “Mr. True”, 수행 도반

  5. New business: 2월 말 초고 완료, ‘15년 상반기 중 책 발간, <인생설계와 진로 코칭> 자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진행, 글로벌 캠퍼스 또는 국제학생 대상 코칭/워크샵

  6. Friendship: Soul mates/best friends, 커뮤너티

  7. OnO:  TS 워크샵 FT 추가 2인 데뷰

  8. Partnership:  CIT 공식 멘토코치, 인코칭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글로벌 캠퍼스

  9. 자기개발: PCC 인증, 하반기(또는 2016년 상반기) 박사과정 시작

  10. FoS: TS 워크샵 사회저변 확대, 다른 비영리기관과의 파트너십, 회사 CSR, TS 프로그램 인증




사랑하는 당신! 


10대 뉴스가 어때요? 당신도 저처럼 이렇게 기쁜가요? ^^


저는 요즘 충만합니다. 감사하고요. 제가 살고 싶은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1/3은 일하고, 1/3은 자기개발하고 또 1/3은 봉사/휴가 하고요.


내년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요? 저도 제 인생에 호기심이 생깁니다.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면서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이렇게요.  @.@  ㅋㅋ


 


지금은 새벽 2시 반이어요. 오늘따라 잠이 들고 싶지 않네요. 사실 낮잠을 좀 많이 자서 ㅋㅋ 덕분에 당신과 이렇게 대화를 나눕니다. 덕분에 더 충만해졌습니다.




이거 아세요? 이 모든 것이 당신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살아온 날들, 그리고 살아갈 날들…. 샤론 옆에 항상 있어온 그리고 있을 당신! 당신을 살포시 안아드립니다.


 


마음을 담아,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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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4. 12. 10. 02:30

[Life] 가을 수확_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Life] 가을 수확_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컨퍼런스이 끝난 지 20여 일이 되었어요.  그간 어찌 지내셨어요?

 

저는 잘 지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하고 마음이 넉넉해요.  음.. 당신께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제 삶을 살펴보면 '수확'과 '글로벌 컨텐츠'로 요약되어요.



하나. 수확입니다. 우선 국내 회사입니다. CIT 코칭 연구소와 함께 했던 두산 인프라코어 코칭 프로젝트를 4개 모두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인천 본사에서 진행되었고요. 여기가 바로 지난 8월 공사가 완료된 글로벌 R&D 센터에서 진행했죠. 건물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제가 다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사람이 미래다.'라는 두산의 모토~! 







맞아요! 사람이 미래입니다.



13~16기까지 전체 19명의 리더와 함께 했던 시간입니다.





우리는 왁자지껄 이야기 나누며 신나게 웃으며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팀명과 팀 미션을 다시 상기했고요. 때로는 율동(?)을 만들어 함께 따라했지요. ㅎㅎ 부장님들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이 분들의 품위(?) 유지를 위해 관련 사진과 동영상은 생략하는 걸로~!  ^^






 

 진지 모드도 가졌습니다. 그간의 시간을 성찰하고 수료 후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가를 나누었죠.






끝나고는 수료식 겸 뒷풀이도 했어요. 인천 차이나 타운인데요. 이곳에서 짜장면의 탄생했다고 합니다. 우와...  샤론은 첫 걸음이라 신이 났습니다. 두산은 특별 손님이라며 식당에서 차량을 대절해주었습니다. 아으~! 


차이나 타운에 내리니 여기저기 중국집들이 보였고요. 저는 백짜장을 시켰습니다. 바로 이 것~!





 

이름 그대로 하얀색의 짜장입니다. 메뉴이름은 '백년 짜장'이었고요. 100년 짜장~! 이라, 좋지요?  저는 이 백짜장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왜, 장수를 기원할 때 국수를 먹쟎아요?  저는 지난 100년 간 성장해온 두산이 앞으로 또다른 100년을 성장하고 세계에 기여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치열한 일정 속에서도 그룹 러닝과 과제를 잘 끝내고 마지막 코칭세션을 끝낸 리더의 뒷모습입니다. 





점심 회식을 끝내고 다시 길을 떠나는 모습이죠. 가정을 위해, 조직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짝짝짝~!!!  저는 인코칭의 파트너코치로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 주력시장인 외국기업과 글로벌 회사에서 활약하고 있어요. 우선 말레이지아 선박회사인 BNS는 제가 최고의 FT였다고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공식평가에서 샤론은 6점 만점에 5.78을 받았어요. 누군가 계산해준 바에 따르면 100점 만점에 96.33입니다. 좀 괜챦죠? ^^







참가자들은 진지하고 동시에 유쾌했습니다. '김치팀'과 '강남팀'으로 나누어 적극적으로 워크샵에 임하셨지요. 신났어요. ^^ 말 그대로, 서로 울고 웃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수료식입니다. 저를 비롯해서 한국측 에이전트 대표님과 말레이지아의 에이전트 대표가 함께 수료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지금도 참가자들에게서 이메일이 옵니다. 감사인사와 앞으로 인연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하네요.  감사하고 반가울 뿐입니다. ^^



 




글로벌 제약기업은 A사 명함이어요. 이 곳에서도 샤론은 코칭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코칭하고 있는 임원으로부터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중국에서 일하자는 초대를 받았다고 해요. 와~ 신나요!!!!    그녀와 저는 지난 5개월 전 코칭을 시작할 때부터 중국을 꿈꿔왔고요중국어 수업을 들어왔거든요 

 







나흘 전 HR 담당자가 방한했었습니다 그녀와 저는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조찬미팅을 했습니다.









그때 코칭하는 임원의 중간 현황과 그녀의 아시아 꿈을 전달했었어요. HR 매니저가 그 이야기를 아시아 지역 사장에게 전달한 듯 싶습니다. 덕분에 제가 코칭 임원의 성장과 행복에 직접적으로 지원을 했네요.  샤론은 기뻐요.

 


지역난방공사 코칭 워크샵 프로젝트도 성공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정성 있는 명품 강의다.” 하시며 많은 참가자들이 박수를 보내주셨어요. 9, 10월에 이어 다음달에도 워크샵을 2회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칭 워크샵을 진행했던 대전의 S CEO께서도 제게 안부인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셨고요.

 





 

 

 

사랑하는 당신... 그간 제 소식의 일부였습니다.

 

정말 가을이고 수확의 계절이고요? 제 자신과 고객들은 따로 또 같이 '글로벌 성장'을 했지요. 국내에서 고유하고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 수확이 기뻐요. 하나하나 바닥부터 이루었으니까요.

 

파티와 축하, 감사 나눔을 좋아하는 샤론! 마무리하고 수료하고 끝날 때마다 놓치지 않고 매번 축하를 했습니다.







때로는 옷과 신발도 사고요. 호호, 이 복숭아색 원피스가 어떠세요? 샤방샤방하지요? 조만간 이 걸 입는 이벤트를 여는 걸로~! ^^







매니큐어와 패티큐어도 하고요. 진주 분홍펄, 진주 연보라펄이 이번 10월의 컨셉이어요.  deep French 로 3가지 색으로 조화를 이루었지요.  호호 ~ ^^










때로는 맛난 것을 먹고 맛난 것을 마셨고요. 사촌오빠와 언니가 직접 따서 보내준 해산물을 안주 삼아 부모님을 술동무(?) 삼아 맥주 한 잔, 카아~!! ^^  사실 부모님은 술을 못 드시고 저도 이  맥주 한 병을 마시고는 5분도 되지 않아 쿨쿨 잤다는 ... 엄마 품에서요. ^^ Home, home, sweet home~!






또 때로는 여기저기 멋진 곳으로 휘리릭~ 여행을 떠났습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 딱 맞는 주제곡이죠. 저는 이 달달한 노래가 좋습니다. 듣기만 해도 삶이 달달해집니다.

 

 

 

자~자~! 이 때쯤 두 번째 뉴스가 나올 때가 되었지요?  짜~잔~!








, 글로벌 마인드와 컨텐츠입니다. "전세계인이 내게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 화두입니다.

 

아-태지역 국제 컨퍼런스 이후 제 삶과 의식이 변화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코칭 컨텐츠 연구/개발을 합니다. 이제 제 시장도, 파트너사, 동료나 경쟁자도 전세계입니다.

 



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코치들을 보았습니다. 20~40년의 경력을 가진 영어 원어민인 매스터 코치들이 중국어도 하더군요. 제 눈을 크게 떴습니다.

 

, 나는 이제 글로벌 판에 들어왔구나!"

"그렇다면 글로벌에서 통하는 나만의, 우리 한국만의 컨텐츠는 무엇일까? Why Sharon?  

 

사실 저는 그 글로벌 컨텐츠를 위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Seon Meditation)’입니다. 제 스승이 선사이시고요. 저는 스승의 길을 따라 궁극의 지혜와 사랑을 깨닫고 발현해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간화선은 한국의 고유 컨텐츠이니까요. 선이 태동한 중국에서도 이런 형태의 간화선은 없습니다.

 

 

 

모든 것에는 시절인연이 있습니다. 저는 시간이 갈수록 선 수행과 인연이 깊어집니다. 제 평생 할 일이니까요. 생사에서 자유자재한 사람이 되어 눈을 감으렵니다.

 

 

지난 주말에 스승이 계신 축서사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노을이 예뻤어요. 그리고 밤이 깊어가면서 하늘에서 빛나던 별.....  

제 마음은 평화로 가득 찹니다. 쉬고 쉬고 또 쉬고... 몸도, 마음도...








일요일 아침은 스승을 뵈었습니다. 소식도 나누고 함께  걸었습니다.





 

 


스승의 법문도 들었고요. 질문도 했습니다.

"스님, 조직과 가정에서 참된 리더란 누구입니까?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 걸까요? 우리가 참된 리더가 되는데 선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







이에 스승은 답합니다.

저는 귀를 기울였습니다.  스승의 답이 제 마음에 울려 퍼집니다. 무여 스님, 당신의 선향과 함께요.





 

 



이제 너는 선사가 되어야 한다.”

서양에서 남방의 Mindful Awareness를 배워 기업과 개인에게 제공하고 있지. 그 맥락과 정수를 잘 들여다 보아라. 거기에 선의 정수도 있지.”

 

축서사에서 도반 달마님은 제게 말했습니다. 더 근원적인 존재감, 상대를 맑고 밝게 비추어주기, 다른 이들의 참나를 찾고 참나에 맞는 lifestyle을 함께 만들어가기….

 

 

이를 위해 이번 겨울휴가에 보다 선 수행에 집중하려 합니다. 서울을 떠날 수도, 아니면 봉은선원에 보다 열심히 다닐 수도 있겠습니다.

 






2주 전에는 백담사를 다녀왔습니다. 2011년에 제가 2년제 참선대학원 <선림원>에 들어갔었쟎아요.  그 도반들과 함께 선림원 법사를 맡으셨던 영진 스님을 찾아 뵈었지요.






서둘러서 정진하라. 세월이 무상하고 짧다. 푸르던 설악산이 일주일 만에 단풍이 지더라.”하는 스님의 사자후가 지금도 귓결에 생생합니다.

 





봉은사에서 진행하는 <불교영어> 강좌에서는 무상사 대봉스님도 뵈었고요.  영어로 쉽고 재미나게 마음수행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매번 저는 마음을 다지고 다지고 또 다졌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으로 이루어지니까요.


이제 내일부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삽니다. 아침에 자기계발과 책 쓰기 그리고 오후 일하기, 저녁에는 만남과 중국어 수업이요. ^^


 

 



 

 


 

사랑하는 당신!


어때요?  올 가을 제 삶이요? 즐겁고 치열하게 살았고요. 이제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많이 인정해주시고 계셔요. 11월부터는 두산 중공업에 그룹코칭을 들어가고요. 기존의 CEO 고객들도 저를 더 인정해주시고 계십니다.



학생들도 즐겁게 코칭하고 있고요. 대학생 한 명은 미국에 있고요.   또 고등학생 J 군은 미국에 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참, 얼마 전 <국제평화 마라톤대회>에서 J 군과 10km를 뛰었습니다. 아자~!  마라톤을 계기로 J 군이 자신감이 늘었어요.





환하게 웃는 J! 저도 행복합니다.  ^^


 








얼마 전에 본 영화 <모나코의 그레이스>에서 말합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곳에 머무는 것” 그 자리를 알고 그 자리에서 나다운 삶을 살 때 행복하고 충만하지요. True Self의 삶!


글로벌 리더와 글로벌 인재! ‘글로벌!’ 이 곳이 제가 사랑하고 사랑 받는 곳입니다. 소중한 분들이 글로벌 꿈을 꾸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가시도록 샤론은 그저 이렇게 한발 한발 가겠습니다.


 


당신도 저를 응원해 주실거지요? 당신이 계시기에 샤론은 힘이 납니다.  


 


사랑하는 당신!  지금 제 가슴에 가득 찬 사랑이 느껴지나요? 그 사랑과 제 미소를 고스란히 당신께 드립니다. 활기찬 웃음도요~!  LOL~!


 











마음을 담아,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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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4. 10. 26. 22:18

[Life] 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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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goes on....

 

 

사랑하는 당신, 안녕!

 

다시 샤론입니다. 놀랐나요? 이렇게 며칠 안 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편지를 쓰니까요. ^^ 한달에 한번 편지도 간신히 쓰던 저니까요. 헤헤...

 

지난 번 편지 이후로 당신이 저에 대해 많이 걱정하실까봐 염려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사실 개인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습니다. 어떨 때는 밝게 웃다가 어떤 날은 힘들어져요. 다만 분명한 것은 그 과정 중에 점점 더 내면이 단단해지고 더 큰 도전을 직면할 수 있게 되어간다는 거지요. 제 평생 멘토인 Pam과 제 좋은 친구인 Marsha 덕분이기도 합니다. 어제 그들과 통화하면서 저는 힘을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힘들 때마다 저는 제 꿈을 생각해요. 참나를 찾고 최고의 나를 만나 전세계를 다니며 살고 일하고 사랑하고 나누는 제 꿈 말이죠. 전세계 리더들을 만나 코칭하고요, 또한 우리 셋째 조카 석영이 같은 꼬마들을 만나 함께 놀고 뭔가도 알려주고 그들의 꿈도 찾고요 

 

어때요? 제 꿈은 꼭 이루어질 것 같죠? 코칭을 만나고 9년 째 그 꿈을 꾸었고 한발한발 실행했습니다. 저를 변화성장시켰어요.

 

 

 

 

 

2년 전 2012 9 1일에 저는 우리 <One and Only 학습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12명에게 장미꽃을 나누어주었고 데미안의 메세지도 함께 나누었지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그 알을 깨어야 다음 세상이 열립니다.

 

 

 

 

 

 

그리고 지난 2년 간 저는 코치로서, 멘토로서 멋진 분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제주도, 서울, 양평 등지에서 우리는 함께 행복했고 울고 웃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멤버들은 코칭과 멘토링 속에서 많은 성장을 하셨어요. 

 

 

그리고 지난달 7 12일에는 그 분들 중 2년 과정을 마친 분들과 수료식을 했습니다. 바로 이 분들입니다.

 

 

 

 

멋지죠? 각자 코칭 프로그램도 계발하고 이 프로그램들을 알리는 브로셔도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One and Only 전문가로서, One and Only 코치로서 꿈을 펼쳐나가게 될 것입니다.  나만이 할 수 있고 다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과 전문성이 핵심입니다. 자신의 세계를 알아가고 만들어가면서 우리는 더 큰 사랑과 자신감을 갖지요. 

 

 

 

 

지수 박윤정님입니다. 지혜의 물 (Water of Wisdom)의 뜻이고요. 세상을 맑고 지혜롭게 비추겠다는 K-Coach 이자 한국코치협회의 KPC 인증 전문코치이죠. 한국에 유학 온 외국학생들을 영어로 코칭하며 K-mom (한국의 대모)로 등극할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분은 Jade 김미경 님입니다.  하늘의 돌이라는 비취(Jade)가 별칭입니다. 코칭을 전파하는 변호사라는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위안부 문제 등 인권을 위해 헌신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변호사이죠. 아마 세계 차원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진심으로 공감하고 자신의 일처럼 변호해주는 법조인일 겁니다. 적어도 제가 만난 분들 중에서는 그래요~!

 

동시에 그녀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찾아주겠다는 소명을 가지고 있어요. 워킹맘으로서도 두 아들을 살갑게 챙기는 그녀~! I'm in love with her.

 

 

 

 

 

이분은 해인 이 포우님... 한국전력(남동발전)의 임원으로 퇴임하시고 이후에도 코칭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열정과 지혜를 전달하는 분입니다. 전세계를 다니며 영어로 코칭하겠다는 꿈을 한단계씩 준비하는 분이시죠~!

 

전 해인님을 보면서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제가 60살이 되었을 때 이 분과 같은 열정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을까? 자신보다 10년, 20년 어린 사람에게 코칭을 배우고 코칭을 받으며 2년 간 훈련을 할 수 있을까? ...  저를 코치로, 리더로 인정해주시고 배우시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해인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인님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7월 12일, 이날은 1년 과정을 마친 멤버들도 함께 했고요. 사실 사정 상 함께 하지 못한 멤버도 계셨어요. 그래도 우리 9월에 다시 만날거니까~!

 

우리 6명은 지난 2년간 각자 어떤 변화성장을 했는지 나누었습니다. 2년 전과 현재를 표현해줄 이미지를 선택했고요. 자신의 여정을 설명하고 나면 다른 멤버들이 피드백을 주었지요.

 

 

 

 

 

그 중 우리 지수님의 2년 전과 지금에 대한 나눔

 

 

 

 

우리 해인님의 2년 전과 지금의 나눔이고요.

 

 

아래 동영상 링크는 제 이야기여요. 지수님의 피드백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샤론의 2년 전 그리고 2014년 현재

 

https://www.youtube.com/watch?v=G_0BOpKi0OI   - 샤론의 동영상

 

 

 

오늘 저는 제 초심을 다시 상기했어요. 제 글로벌의 꿈은 샤론이 힘들 때 열정을 주었습니다

 

물론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 중 시행착오도 있었고 넘어졌어요. 때론 다시 일어나기 겁날 때도 많았어요. 게으름을 피우기도 했고요.

 

그래도 결국 저는 일어나더군요.  꿈을 꾸고 이룰 때 저는 행복하니까요.

 

 

 

 

 

그 꿈을 향해 도약을 하는 2014년입니다.  법인 전환 기념으로 회사 로고도 다시 만들었고요. 바탕에 은은하게 무궁화를 넣었어요. 캬아~!

 

 

 

 

 

 

 

회사의 CSR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할 공식 팀 FoS (Friends of Sharon)도 런칭하고 로고도 만들었습니다. 지난 2007년, 2008년부터 몇몇 기관을 코칭하고 강의하고 기부를 해왔어요. 이제는 제 회사 차원에서 팀도 하나 만든거죠.

 

샤론의 친구들.... 샤론이 돕거나 샤론과 함께 도울 파트너들이 모두 샤론의 친구들입니다. 한국인이던 아니던 그건 중요하지 않지요. 함께 나누는 것, 함께 행복한 것이 중요할 뿐~!

 

 

꿈은 저를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그 꿈에 성큼 다가선 저를 발견하면 기운이 나요. 오늘도 그런 날입니다. 꿈을 꾸면서 힘을 내는 그런 날이요.  

 

아빠의 암 재발 소식으로 다시 울고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제가 이겨내고 있고 제가 씩씩하게 살고 있다고, 오늘 다시 꿈을 생각하면서 미소도 많이 지었다고 당신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요가도 가서 하다가 도중에 까무룩 잠에 골아떨어지기도 했어요. 뇌파가 떨어져서 그렇다고 좋은 현상이래요. ㅋㅋ 그렇게 좋다고 하니 앞으로도 요가에 가면 도중에 계속 자야겠어요. ^^ 

 

 

사랑하는 당신!

 

어때요? 마음이 좀 놓이나요?  알아요, 제가 언제고 또다시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힘듬에서 나오는 요령도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인생학교니까요. 삶에서 겪는 도전들을 헤쳐나오면서 우리는 더 성장하고 지혜와 사랑을 얻습니다. 

 

 

제 마음을 전해요. 우리가 자주 보던 자주 보지 않던 당신은 제 가슴 속에 있습니다당신을 만나 샤론은 행복합니다. 아시죠?

 

지금부터 2년 후, 샤론은 또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가족, 결혼, 깨달음의 여정, 사업, 친구들, 코칭, 책 .....  저도 궁금합니다.

 

 

 

 

지난 2년의 키워드는 갈매기 조나단과 글로벌이었는데요.  2년 후에 제가 나눌 키워드는 뭘까요? 분명한 건 지금보다 더 지혜롭고 더 큰 사랑을 품고 더 감사하며 살거라는 거죠. 제가 그렇게 살기로 선택했으니까요~!  ^^  이 사진보다 더 활짝 웃고 다시금 2년 간의 성장을 나누겠지요. 

 

 

와, 자정이다... 샤론은 이제 자야겠어요. 당신도 평안한 밤 되세요~!

꿀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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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4. 8. 6.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