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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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goes on....

 

 

사랑하는 당신, 안녕!

 

다시 샤론입니다. 놀랐나요? 이렇게 며칠 안 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편지를 쓰니까요. ^^ 한달에 한번 편지도 간신히 쓰던 저니까요. 헤헤...

 

지난 번 편지 이후로 당신이 저에 대해 많이 걱정하실까봐 염려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사실 개인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습니다. 어떨 때는 밝게 웃다가 어떤 날은 힘들어져요. 다만 분명한 것은 그 과정 중에 점점 더 내면이 단단해지고 더 큰 도전을 직면할 수 있게 되어간다는 거지요. 제 평생 멘토인 Pam과 제 좋은 친구인 Marsha 덕분이기도 합니다. 어제 그들과 통화하면서 저는 힘을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힘들 때마다 저는 제 꿈을 생각해요. 참나를 찾고 최고의 나를 만나 전세계를 다니며 살고 일하고 사랑하고 나누는 제 꿈 말이죠. 전세계 리더들을 만나 코칭하고요, 또한 우리 셋째 조카 석영이 같은 꼬마들을 만나 함께 놀고 뭔가도 알려주고 그들의 꿈도 찾고요 

 

어때요? 제 꿈은 꼭 이루어질 것 같죠? 코칭을 만나고 9년 째 그 꿈을 꾸었고 한발한발 실행했습니다. 저를 변화성장시켰어요.

 

 

 

 

 

2년 전 2012 9 1일에 저는 우리 <One and Only 학습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12명에게 장미꽃을 나누어주었고 데미안의 메세지도 함께 나누었지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그 알을 깨어야 다음 세상이 열립니다.

 

 

 

 

 

 

그리고 지난 2년 간 저는 코치로서, 멘토로서 멋진 분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제주도, 서울, 양평 등지에서 우리는 함께 행복했고 울고 웃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멤버들은 코칭과 멘토링 속에서 많은 성장을 하셨어요. 

 

 

그리고 지난달 7 12일에는 그 분들 중 2년 과정을 마친 분들과 수료식을 했습니다. 바로 이 분들입니다.

 

 

 

 

멋지죠? 각자 코칭 프로그램도 계발하고 이 프로그램들을 알리는 브로셔도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One and Only 전문가로서, One and Only 코치로서 꿈을 펼쳐나가게 될 것입니다.  나만이 할 수 있고 다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과 전문성이 핵심입니다. 자신의 세계를 알아가고 만들어가면서 우리는 더 큰 사랑과 자신감을 갖지요. 

 

 

 

 

지수 박윤정님입니다. 지혜의 물 (Water of Wisdom)의 뜻이고요. 세상을 맑고 지혜롭게 비추겠다는 K-Coach 이자 한국코치협회의 KPC 인증 전문코치이죠. 한국에 유학 온 외국학생들을 영어로 코칭하며 K-mom (한국의 대모)로 등극할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분은 Jade 김미경 님입니다.  하늘의 돌이라는 비취(Jade)가 별칭입니다. 코칭을 전파하는 변호사라는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위안부 문제 등 인권을 위해 헌신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변호사이죠. 아마 세계 차원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진심으로 공감하고 자신의 일처럼 변호해주는 법조인일 겁니다. 적어도 제가 만난 분들 중에서는 그래요~!

 

동시에 그녀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찾아주겠다는 소명을 가지고 있어요. 워킹맘으로서도 두 아들을 살갑게 챙기는 그녀~! I'm in love with her.

 

 

 

 

 

이분은 해인 이 포우님... 한국전력(남동발전)의 임원으로 퇴임하시고 이후에도 코칭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열정과 지혜를 전달하는 분입니다. 전세계를 다니며 영어로 코칭하겠다는 꿈을 한단계씩 준비하는 분이시죠~!

 

전 해인님을 보면서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제가 60살이 되었을 때 이 분과 같은 열정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을까? 자신보다 10년, 20년 어린 사람에게 코칭을 배우고 코칭을 받으며 2년 간 훈련을 할 수 있을까? ...  저를 코치로, 리더로 인정해주시고 배우시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해인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인님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7월 12일, 이날은 1년 과정을 마친 멤버들도 함께 했고요. 사실 사정 상 함께 하지 못한 멤버도 계셨어요. 그래도 우리 9월에 다시 만날거니까~!

 

우리 6명은 지난 2년간 각자 어떤 변화성장을 했는지 나누었습니다. 2년 전과 현재를 표현해줄 이미지를 선택했고요. 자신의 여정을 설명하고 나면 다른 멤버들이 피드백을 주었지요.

 

 

 

 

 

그 중 우리 지수님의 2년 전과 지금에 대한 나눔

 

 

 

 

우리 해인님의 2년 전과 지금의 나눔이고요.

 

 

아래 동영상 링크는 제 이야기여요. 지수님의 피드백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샤론의 2년 전 그리고 2014년 현재

 

https://www.youtube.com/watch?v=G_0BOpKi0OI   - 샤론의 동영상

 

 

 

오늘 저는 제 초심을 다시 상기했어요. 제 글로벌의 꿈은 샤론이 힘들 때 열정을 주었습니다

 

물론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 중 시행착오도 있었고 넘어졌어요. 때론 다시 일어나기 겁날 때도 많았어요. 게으름을 피우기도 했고요.

 

그래도 결국 저는 일어나더군요.  꿈을 꾸고 이룰 때 저는 행복하니까요.

 

 

 

 

 

그 꿈을 향해 도약을 하는 2014년입니다.  법인 전환 기념으로 회사 로고도 다시 만들었고요. 바탕에 은은하게 무궁화를 넣었어요. 캬아~!

 

 

 

 

 

 

 

회사의 CSR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할 공식 팀 FoS (Friends of Sharon)도 런칭하고 로고도 만들었습니다. 지난 2007년, 2008년부터 몇몇 기관을 코칭하고 강의하고 기부를 해왔어요. 이제는 제 회사 차원에서 팀도 하나 만든거죠.

 

샤론의 친구들.... 샤론이 돕거나 샤론과 함께 도울 파트너들이 모두 샤론의 친구들입니다. 한국인이던 아니던 그건 중요하지 않지요. 함께 나누는 것, 함께 행복한 것이 중요할 뿐~!

 

 

꿈은 저를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그 꿈에 성큼 다가선 저를 발견하면 기운이 나요. 오늘도 그런 날입니다. 꿈을 꾸면서 힘을 내는 그런 날이요.  

 

아빠의 암 재발 소식으로 다시 울고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제가 이겨내고 있고 제가 씩씩하게 살고 있다고, 오늘 다시 꿈을 생각하면서 미소도 많이 지었다고 당신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요가도 가서 하다가 도중에 까무룩 잠에 골아떨어지기도 했어요. 뇌파가 떨어져서 그렇다고 좋은 현상이래요. ㅋㅋ 그렇게 좋다고 하니 앞으로도 요가에 가면 도중에 계속 자야겠어요. ^^ 

 

 

사랑하는 당신!

 

어때요? 마음이 좀 놓이나요?  알아요, 제가 언제고 또다시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힘듬에서 나오는 요령도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인생학교니까요. 삶에서 겪는 도전들을 헤쳐나오면서 우리는 더 성장하고 지혜와 사랑을 얻습니다. 

 

 

제 마음을 전해요. 우리가 자주 보던 자주 보지 않던 당신은 제 가슴 속에 있습니다당신을 만나 샤론은 행복합니다. 아시죠?

 

지금부터 2년 후, 샤론은 또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가족, 결혼, 깨달음의 여정, 사업, 친구들, 코칭, 책 .....  저도 궁금합니다.

 

 

 

 

지난 2년의 키워드는 갈매기 조나단과 글로벌이었는데요.  2년 후에 제가 나눌 키워드는 뭘까요? 분명한 건 지금보다 더 지혜롭고 더 큰 사랑을 품고 더 감사하며 살거라는 거죠. 제가 그렇게 살기로 선택했으니까요~!  ^^  이 사진보다 더 활짝 웃고 다시금 2년 간의 성장을 나누겠지요. 

 

 

와, 자정이다... 샤론은 이제 자야겠어요. 당신도 평안한 밤 되세요~!

꿀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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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4. 8. 6. 23:35

[8월_제주] 두려움을 이겨내는 실천력_노윤경 코치

 

 

안녕하세요? Sharon 노윤경 코치입니다. 지난 7월 그리고 8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저는 지금 제주도에 있습니다. 저는 일년에 한 두 달을 제주에서 보내죠. 이곳에는 제 소중한 친구(soul mate) 미국인 Marsha도 있고 서울, 제주, 교포, 영국 출신 등 다양한 분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이곳 파란 하늘과 새소리, 초록 나무의 향을 드립니다. 이곳은 조이빌(Joyville), 말 그대로 기쁨(joy)이 넘치는 마을(ville) 입니다. 저는 여기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을 합니다.

 

 

 

 

때로는 수영장에서 쉬고 세미나에서 통역봉사도 해요. 내공이 쎈(?) 친구들과 깊은 내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

 

 

 

 

 

 

 

 

 

 

아주 가끔은 서울과 온라인 회의를 해요. 쉐런의 독자적인 코칭 워크샵 프로그램과 23일 학습조직 설명회, 9 1일 학습조직 런칭을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편지에 제가 꾹꾹 눌러담은 기쁨과 사랑을 느껴주세요. 오늘은 행복한 삶과 성공적인 코칭 노하우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바로 이것!

 

 

 

 

두려움을 이겨내는 실천력

 

 

 

 

지난 6년간 고객을 코칭하면서, 코칭 마케팅을 하면서 저는 두려웠습니다. 수 백 만원을 들여 배운 코칭스킬을 사용하면서도 이게 잘 하는 것인지 자신이 없어고, 코칭이 잘 안 될까봐 고객 앞에서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코칭에 관심 있어 하는 분들에게 코칭비를 얘기할 하면서 두렵기도 했지요. 내가 코칭하자고 먼저 제안해도 되나, 상대가 싫다고 거절하면 어떻게 하지, 그냥 무료로 하자고 할까? 그러면 적어도 나를 좋은 사람으로 봐주고 나중에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 줄 수도 있쟎아, 하면서 머리 속에서 수 천 가지의 생각이 한 순간에 들기도 했죠. 그 불편한 상황을 직면하지 않고 그냥 도망하고도 싶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돕는 일(코칭)을 하는 것이 왜 이다지 힘든 걸까?’ 하며 저는 수백 번 절망했습니다.

 

 

 

그간 만난 수백 명의 코칭고객들 또한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어한 것이 두려움이었습니다.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도 그분들은 겁을 냈고 두려워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분들이 내면의 힘을 찾고 두려움을 극복해가며 실천해나가도록 돕는 것이 제 일이었습니다.

 

 

 

이곳 제주에서 저는 지난 6년을 돌이켜보았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낯선 곳에서 제 삶을 다른 시각으로 되돌이켜 본다는데 있겠죠. 그러면서 저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며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도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갈 <One & Only학습조직>은 코칭을 하고 싶고 변화성장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응원하며 두려움을 이겨내는 실천력을 키우는 훈련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거친 사람들만이 도전하고 꿈을 이루려는 고객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변화성장 또는 코칭! 정말 원하지만 두려운가요?

 

 

 

괜챦습니다. 저 Sharon도 꿈 앞에 서면 설레이지만 동시에 두렵답니다. 두렵다는 말은 원하는 바, 꿈이 있다는  이야기이거든요. 꿈이 없으면 이루지 못할까봐 두려워할 일도 없습니다. 꿈을 이루려 행동할 때 나에게 필요한 사람들이 바로 그 길을 먼저 간, 그래서 그 길을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안내해줄 가이드들입니다.

 

 


다가오는 23() 저녁 730분에 <One & Only 학습조직> 최종 설명회가 열립니다. (장소: 한국코치협회) 2년 간 몰입해서 20년간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경쟁력을 가지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이번에는 책쓰기 멘토 이월희 선생님을 직접 만나시게 되고요. 두려움 없는 코칭과 코칭마케팅을 도울 미국 출신의 멘토코치 Marsha님을 제가 소개합니다. 소수의 인원이 둥그렇게 모여 앉아 학습조직의 커리큘럼을 상세히 보면서 코칭, 코칭 비즈니스, 글쓰기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겠습니다.  (http://www.flowerofkorea.com/entry/77777-1 참조)

 

 

 

그간 많은 분들이 상담신청을 하셨습니다. 그간 보여주신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려요. 이제 4분만 더 학습조직에 모시고 마감합니다. 2012년 가을, Sharon 노코치와 두려움을 딛고 나를 넘어 글로벌 세계를 훨훨 날고자 하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학습조직, 2년입니다. 이후 20년이 편안해집니다. 다른 코치들의 부러움 속에서!

 

 

 

사랑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을 포근히 안아드립니다.

 

 

 

 

 

 

 

 

 

 

 

 

기쁨이 넘치는 제주 Joyville에서

Sharon  노윤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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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8. 18. 14:49

[책 이야기] 제 5경영 - 역시 피터센게다

스터디에 함께 하기를 잘했다.

덕분에 좀 더 책을 열심히 보게 되었는데 책의 내공이 대단하다.

역시 피터 센게다. 처음에 내용이 난해하고 심오하여 참으로 도전이 되지만 일단 인내심(!)을 가지고 파고 들어가다보면 한구절 한구절이 예술이다.

요즘 많은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는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인간의 천재적 잠재력에 대한 부분에 좀 더 믿음이 실린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매스터코치'가 되는 길을 즐겁다. 요즘 하루 1/3이상을 공부하고 나를 계발하는데 보내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접하면서 내 앞에 놓여진 새로운 세상을 본다.

앞으로 나아가면서 더 많은 길동무들을 만나고 친구가 되고 함께 웃고 운다.
나의 코칭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다.

작지만 규칙적인 성공을 통해 내 비전을 이루어나가는 기쁨이란! 행복은 비전을 이루어서가 아니고 그것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것을 음미하는데 있다.

이제 정말로 그것을 확실히 체득했다!
기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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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7. 11. 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