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8) 떠나기

Day 98) 떠나기

 

모레면 100일 프로젝트 완료일이 된다. 오늘은 문경 봉암사로  참선여행, 내면여행을 간다. 100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간 나는 누구였는지, 무엇을 이루었는지, 잘한 점과 의미 그리고 다음번 개선할 점을 점검하고 싶다.

 

반가웠고 즐거웠다. 아쉬운 점도 많고 실행하지 못한 부분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 분명한 것은 나 샤론은 나를, 내 삶을 지독히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 사랑이 세상에 대한 사랑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 . . .

그래서 나는 오늘도 다시 길을 떠난다나는 누구인지, 무엇으로 살지, 어떻게 살지 보다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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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6. 2. 06:25

Day 97) 불꽃처럼..

Day 97) 불꽃처럼..

 

내 하루 일상은 여유로운 듯 바쁘다. 코칭과 경영 일하기 30%, 코칭과 경영 공부 등 자기계발 40%, 가족 그리고 친구 만나기 10%, 운동과 취미생활(그림 그리기, 갤러리 등) 10%, 여가(여행, 근처 노닐기, 낮잠, self-care) 10%.. 매일 매일 비어있는 듯, 동시에 충만하게 보낸다.

 

그 핵심에 있는 것이 내 사명과 꿈이다. 나의 자아실현과 사람들의 자아실현을 돕되, 이제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좀 더 갖추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것이 나중에는 학교의 모습으로 전환 또는 확대되리라.

 

나는 알고 있다. 교육이 인류의 변화성장에, 공영에 이바지 하는 것이며,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라는 것을하지 않아도 좋지만 하고 싶은, 내 심장을 펄떡거리게 하는 꿈이다.

 

이 생, 불꽃처럼 태우다 갈 일이다.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네네네 너무도 당연히!

 

2) 오늘 아침 참선을 하였나요? 기상 시 이뭣꼬?’ 화두가 살아있었나요? 참선 대신 명상

 

3)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네 지금은 야채쥬스를 마시고 있어요.

 

4)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미국 코칭시연으로 새벽 3시반 기상.. 낮잠 1시간, 그러니까… 5시간요.

 

5)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오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옷 쇼핑, 오 예~! 교육비에는 한두 달에도 수백만원, 그 외에는 수만원, 수십만원? ^^ 이게 샤론의 매력이죠….

 

6)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네 오늘은 제대로 했죠.

 

7) 매일 2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15시간/) 네 글쓰기 과제도 선생님께 보냈어요.

 

8) 3회 운동을 하고 있나요? 호호, 오늘은 패스쇼핑하면서 걸을거 다 걸었다는.

 

9) ‘아름다운 장자 되기를 위해 무엇을 했나요? 삶과 일의 균형어제 저녁 연대 코칭 포럼에서, 저녁식사시간에 깊은 담소

 

10)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였나요? 인류가 치유되기를, 인류가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인류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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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6) 내 인생길의 동무들, 조나단과 플레처들

Day 96) 내 인생길의 동무들, 조나단과 플레처들

 

나는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사랑한다. 내 꿈과 삶을 가장 잘 설명하는 책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한다.

 

나는 중학교 때 처음 만나 온 몸으로 전율했다. 나는 이 책이 그냥 좋았다.

먹이를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날기 위해 한없이 날았던 조나단처음에는 혼자 날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다 스승을 만난다. 어느덧 그는 변형을 경험한다.

 

조나단은 자신을 배척했던 세상이 그리워졌다. 그는 세상으로 돌아와 자신의 깨달음을 다음 세대와 나눈다. 그 나눔은 legacy가 되어 조나단의 제자였던 플레처가 다음세대를 가르친다.

 

요즘 내가 만나는 분들은 하나 같이 다 조나단이고 플레처이다. 오늘 점심에는 새롭게 만났으나 멋진 삶의 선배이자 친구가 된 김대표님, 그리고 저녁에는 나의 존경하는 비즈니스 멘토를 뵈었다. 맛난 식사와 서로의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고 삶을 기쁨으로 만들어준다.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인다. 내일도 친구와의 영화와 점심 데이트가 있다. 운동 끝나고는 코칭 한판~! 얼쑤~!

 

주말에는 1 2일 참선 수련회를 간다. 기존의 멤버들, 새로운 멤버들 함쳐 60여명이 움직이는 대규모 행사다. 그 안에서 나는 내면의 부처를 만난다. 내면의 지혜를 만난다. 우리는 함께 성장할 것이다.

 

, 내 삶과 사랑에 빠졌다. 내 친구들이 있기에, 이렇게 자꾸 소중한 인연들이 생기기에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네 나의 멘토께, 나의 멘티께

 

2) 오늘 아침 참선을 하였나요? 기상 시 이뭣꼬?’ 화두가 살아있었나요? 아니요. 하지만 어제 저녁에 잠시 했어요

 

3)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아침은 효소와 바나나, , 점심은 채근담, 저녁은 벽제 갈비에서 제대로 된 신선한 식사

 

4)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6시간아 이제 잘래요.

 

5)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점심은 사주시고 저녁은 모시고

 

6)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네 자기 전 내일 코칭수업 대비 벼락치기 예정 ㅋㅋ

 

7) 매일 2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15시간/) 내일 새벽으로 패스

 

8) 3회 운동을 하고 있나요? 아니요.

 

9) ‘아름다운 장자 되기를 위해 무엇을 했나요? 제 꿈을 나누었지요. 두 분의 응원군이 생겼어요.

 

10)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였나요? 우리가 치유되기를 우리가 사랑받기를 우리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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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5. 31. 22:22

Day 95) 기쁨도 두려움도 내가 아니다.

Day 95) 기쁨도 두려움도 내가 아니다.

 

코칭이던 비즈니스던 학업이던 살면서 어려움이 있다. 가끔은 새로운 시도가 겁이 난다. 다만 오늘 코칭을 통해 내가 성공하던 실패하던 그것은 내가 아니라는 인식이 있었다. 기쁨도 슬픔도 그때뿐이다. 나는 그저 현재 바로 이 곳에 현현히 존재하면 그뿐이다.

 

마음이 편해졌다. 도전도 삶의 일부

 

나는 매일 더 자유로워진다. 편안하다.

 

오늘 영어코칭 2011 2기 그룹 코칭 마지막 세션을 했다.

나는 참 행복하다. 나는 계속 꾸준히 좋은 분들, 따스한 사람들과 연결된다.

 

그분들 소감의 일부...


뭔가 따뜻한 에너지로 저를 상승시켜주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영어로 자발적 유배하면서 두 달을 집중했고 경험도 좋았습니다.

SNS를 이용해서 서로 주고 받고 문장 고쳐주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 많이 해주시고 서포트해주셔서 세 뼘은 더 자란 것 같아요.” -  G

 

러닝 시스템과 나에게 더 필요한 외국어 수준, 콘텐츠 개발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단순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원리들을 깨우쳐 집중적으로 필요한 요소들만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영어뿐 아니라 제2외국어 습득에도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Thank you!!! See you!” - D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감사한 사람들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네 고개들께 사랑을 표현

 

2) 오늘 아침 참선을 하였나요? 기상 시 이뭣꼬?’ 화두가 살아있었나요? 천천히

 

3)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오늘은 미달 점수.. 효소와 물, 고칼슘 우유는 충분히 섭취했어요.

 

4)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꿀 맛 같은 낮잠 포함 총 6시간

 

5)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네 잘 살았어요.

 

6)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네 이제 진행예정

 

7) 매일 2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15시간/) 패스!

 

8) 3회 운동을 하고 있나요? 걷기

 

9) ‘아름다운 장자 되기를 위해 무엇을 했나요? 택시 아저씨께도, 고객들에게도 감사내 감정이 내가 아니라는 확실한 인식… Everything shall come to pass.

 

10)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였나요? 그대가 치유되기를 그대가 사랑받기를 그대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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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4) 나에게 친구란…

Day 94) 나에게 친구란

 

오늘은 화요일이다. W 선생님과 글쓰기 수업 및 코칭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날이다. 오늘도 당신과 아침 11시부터 만나 회의를 진행했다. 글쓰기가 더 재미있어지고 코칭 프로그램도 무언가 가시적인 것이 계속 나타난다. 기분이 좋아 저녁까지 함께 했다.

 

집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당신과 나는 오늘 하루 10시간여 함께 시간을 보냈다.

 

어느덧 우리는 지란지교를 말로만이 아니라 살아가는 사이가 되었다. 당신이 계심으로 나는 행복하다. 내 삶이 더 풍요롭다. 나로 인해 당신이 더 행복해진다고 하니 감사하고 행복하다.

 

친구란, 파트너란 이런 것이 아닐까? 그녀의 치열한 53년 삶을 축하드린다.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자신/가족/친구/지인) 나의 선생님께

 

2) 오늘 아침 참선을 하였나요? 기상 시 이뭣꼬?’ 화두가 살아있었나요? 이번 주까지는 바쁘고 일정으로 꽉찬 나날.. 어제 저녁 20분간 참선

 

3)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물과 효소, 비빔밥, 맛난 야채

 

4)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6시간

 

5)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네 꼭 맞게 잘 살았습니다.

 

6)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어제 저녁 1시간

 

7) 매일 2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15시간/) 네 하루 종일

 

8) 3회 운동을 하고 있나요? 패스

 

9) ‘아름다운 장자 되기를 위해 무엇을 했나요? 글로벌 리더 스쿨을 꿈꾸고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10) 치유하고 사랑하고 발원하였나요? 우리가 치유되기를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우리의 원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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