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on의 Vision 2009] 곧 초대하겠습니다!!!

전 가끔 아주 어리석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냥 조금 (?) 어리석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30대 중반까지 삶의 목적을 찾아 국내외를 오가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올해 2008년까지도 멘토 찾아 미국으로 산골로 쫓아다녔고, 비즈니스 영어 잘 해보겠다고 지난 20년을 서울 시내 어학원, 전화영어, 미국연수 등을 탐색해가며 많은 강사들을 만났고 실망했으며, 비즈니스 영어 돕겠다고 15년을 끙끙거렸으며, 기업체에서 해외업무 담당하면서 여러 밤을 샜고 많이 깨졌고, 세계적인 코치로 태어나겠다며 방법 찾아 수 년간 국내외를 헤매다녔지요. 그 정성(?) 덕분인지 세계적인 멘토 3분에게 가족 같은, 딸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수 백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만나 배우고 듣고 체험하고 나누었습니다. 탁월한 역량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때문에 제약을 받는 많은 분들을 보고 속이 상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 아닌 사람들이 돈과 세속적 의미만의 성공을 위해 전문가로써 포장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어 필요 이상의 돈과 시간, 에너지를 쏟고 나중에는 더이상 아무도 믿지 않거나 아예 포기하는 모습도 많이 보았지요.

처음에는 세상이 어떻건, 뭐라고 하던 그저 제가 좋아하는 것만 했지요. 그런데 일정시점이 넘어가니 일이 사랑이 되고 사람이 궁극의 목적이 되면서 제가 할 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소명이 생겼던 시점이 제가 말씀드렸던 30,000시간이었습니다. (사실 비즈니스 영어 공부/연구/강의만 30,000 시간이니 전문코칭까지 포함하면 40,000 시간이 가까워집니다.)

그 시간에 이르는 동안 요령 없고 무모해 많이 넘어졌지요. (덕분에 넘어지면 바르는 "빨간 약"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   잘 벌어 흥청망청 쓰기도 했고 사람들 마음도 아프게 했으며 저도 아팠고 결혼도 마다했고 안정된 회사도 내던지는 등 '하라는 것 않하고 하지 말라는 것 많이 해보았습니다. 여러면에서 전 단연코 "시행착오의 여왕" 입니다. .

그러다 지난 2005 12월 삶의 목적을 알고 제 존재를 안 이후 지난 3년 간 삶의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대답 찾아 그리 헤매고 다녔는데 대답은 제 내면에 있더군요. 그때 너무도 기가 막혀 동화 '파랑새'의 찌르찌르와 미찌르를 생각하며 제 우매함을 한탄을 했습니다. .

. . .

감사하게도 제 그 많은 체험과 시행착오가 큰 자산이 되더군요. 저처럼 안 하시기만 해도 기본 성공이니까...

이후 코칭과 비즈니스 영어를 통해 새로운 도약하면서 전문코치로써 고객들 내면의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도왔지요. 감사했고 행복했으며 동시에 힘든 시간도 있었고 도전도 많았지요. 지금도 도전을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다만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도전을 어떻게 기회로 전환하는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2008 12월을 기점으로 이제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었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코칭과 영어 대신 '사람의 귀함' 보이기 시작했고요. 그 결과 제가 원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게 되었고 2009년도부터 실행에 옮기려고 합니다.

조만간 지금보다 더 탄탄한 내용과 형태의 고품격 English and Beyond 코칭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훨훨 날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면서 동시에 여유롭고 충만하며 의미 있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분들과 이 여정을 함께 하려해요.

며칠 전 중소기업 CEO이신 코칭고객이 영광스럽게도 제게 "Path finder"라는 별칭을 지어주셨지요. 제가 "몸값 비싼(? ^^)" 전문가/1인 기업가/전문코치가 되기까지 실제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도 담뿍 담겨있어 여러분들이 그 길을 가시도록 돕게 됩니다. 특히 코칭과 비즈니스 영어가 여러분의 삶과 일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실제 체험하실 겁니다.

그것이 멘토링이든, 코칭이든, 비즈니스 영어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당신과 당신을 위한 춤을 추겠습니다. 이 순간을 위해서!


* Sharon의 라이프 스타일 & 업무 스타일 (2009년 비전)

전문분야: 비즈니스 영어와 브랜딩의 통섭

대 상: "Excellence, enrichment, legacy - 황혼녘의 풍요와 감사, 평생직업으로써 한 전문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가, 2013 12월 기점으로 20 hour work week과 연소득 1억 이상의 전문 개인브랜딩"을 원하는 분들

2009 실행계획:
1. 20 hour work week ( 20시간 일하기 - 10 시간 코칭 + 10시간 강의 등)
2. 인생의 로드맵, 브랜딩, 비즈니스 영어 분야에서 유일한 그리고 독보적인 전문코치로 부각
3. 매 분기 말 1주일 이상 휴가, 20시간 공부/연구/개발, 3시간 코칭 봉사
4. 투자: 후진 양성(2), 재무설계/실행
5. 라이프 스타일: 아침- 운동과 책 쓰기, 독서  오후와 저녁- 코칭과 교육듣기/받기

곧 각자 다른 모습의 아름다운 무궁화꽃들이 전세계 방방곡곡에 활짝 필 것입니다. 저의 이 초대 예고에 강한 울림이 있고 심장이 떨리는 분들만 초대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 나갑니다.
 
Be the miracle!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2. 4. 09:16

[Back to the Basic] 코칭의 근원은 존재 그 자체!

시간이 갈수록 코칭을 하면서 많은 성찰을 얻고 코치로써 성장을 합니다. 많은 분들과 인연이 되고 코칭을 통해 만나면서 삶의 든든하고 충만한 친구들이 되기도 합니다. 생명을,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코치가 되는 것에도 단계가 있는 듯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고유하듯이 모든 코칭방식 또한 고유하겠지요. 다른 코치님들마다 다른 경험이 있으시겠고 탁월한 코칭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여기서는 그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려보자면

단계 1. Year 2006 그리고 2007 :  수백시간의 코치전문교육에서 배운 코칭대화를 열심히 실습하며 코칭역량을 연마했습니다. 세계적인 코치들로부터 지난 2년 넘게 실제 코칭을 받으면서 MCC들의 역량을 피부로 체험하고 개인의 삶이 바뀌면서 동시에 그분들로부터 코치로써의 역량을 익혔지요. 코칭에 대한 멘토링도 받고요.

그런데 코칭할 때 탁월한 성과를 내고 싶어 안달했고 코칭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고객의 빠른 변화를 열망(?)했습니다.ㅎㅎ ㅜ.

단계 2. Year 2008 (until early Nov.) : 더이상 코칭대화에 머무르지 않고 수많은 다른 기술들도 섭렵하여 통함/통섭했습니다. 수천 시간 R&D를 하고 수백시간 코칭을 MCC, PCC들로부터 코칭을 받고 EFT, 마음치유, Pure Awarenss 코칭 기법 등의 첨단기법을 배우며 대화에 의거한 코칭이 다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고 실제코칭에 첨단기법(?)들을 활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코치가 아닌 다른 여러 분야의 대가들 또는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배우고 공유합니다.

ICF(
국제코치연맹)에서 비공식적으로 코치인증심사를 담당하며, KCA(한국코치협회)에서는 공식 코치인증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전문코치들의 탄생과 인증을 돕습니다.

단계 3. Year 2008 (since early Nov.) : 묘하게도 다시 코칭 대화로 돌아갑니다.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코칭대화 기술'에 의거한 코칭대화가 아니라 이제는 '사람' (또는 마음 '')만 남습니다. 나도 사라지고 또는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하자면) 고객과 내가 하나가 되며 수많은 '최첨단 코칭 기술들'이 사라집니다. 그저 fully present 상태로 고객을 함빡 경험합니다. 고객마다 다른 모습이 투영이 되어 다른, 고유한 코칭이 나옵니다.

두세 달 전  제가 어떤 탁월한 최첨단 코칭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변화한 경험을 미국의 제 멘토코치께 나누자 "Dear one, that's great! However, it is still just another coaching tool." 하셨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정확히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그녀에게서 '평범한(?) 대화기반' 코칭을 받으면서 존재적으로 서로 분리가 되지 않는 '딱 달라붙는 (? 표현하기 힘든 그 무엇)' 상태로 코칭이 계속 일어나면서 제가 변화/변환을 했고 또한 제 자신이 고객들과 직접 코칭을 하면서 그분들이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질문이 처음에는 담백하고 밋밋하여 오히려 영혼을 깨우는 놀라운 파워풀 질문도 아닌 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한두회 지나니 100% 온전히 고객과 함께할 때 고객의 위대성을 일깨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저는 우리 내면의 존재를 덮는 문제와 컨디셔닝을 근거로 심리를 살짝 넘나드는 코칭을 해보았었고 성공도 시행착오도 했었습니다. 결과 정말 탁월한 툴들임을 경험했고요.

하지만 사람을 위한 코칭이어야지, 즉 사람에 코칭을 맞추어야지 코칭에 사람을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예전 어느 신화의 거인처럼 침대 길이에 맞추어 사람을 늘이고 자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순전한 존재감으로 고객의 탁월성을 근원적으로 코칭하면 (원래 코칭의 정의대로) 본연의 잠재력이 발현되면서 고객의 내면이슈마저도 자연스레 사라짐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어둠 속에 빛을 들이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지듯이 말이죠.

이 단계에서는 성공/실패가 없습니다. 그저 Here and Now를 섬세하게 즐길 뿐! 내가 원하는 고객들과 내가 원하는 코칭을 점점 명확히 알아갑니다. 앞으로도 코치로써 더 많은 성장여지가 있겠지만 지금 현재 있는 그대로를 즐깁니다.

단계 4. Year 2009: 내년에는 더 한껏 날아오르리라는 예감이 듭니다. 더 사랑하고 더 배우며 성장하겠지요. 한국코치협회로부터 코칭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사위원으로 일해달라는 추천과 초대를 며칠 전 받았습니다. 활동하고 있는 해피포럼에서 코칭과 코칭교육으로 제 열정을 불사르겠고요.

탁월한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 글로벌 1%가 되시는 여정을 도울 것입니다. 사랑하는 소울 메이트를 만날거고요.

물론 경험하지 못했기에 아직 모릅니다. 다만 이 여정을 즐기면서 어디까지 가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자 합니다. 경이로운 이 과정을...

그저 물길 따라 갈 뿐!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2. 4. 00:59

[아듀, 코리아!] He's coming.


(글이 아래로 밀려서 다시 갱신합니다. 많이들 참가신청해주셨습니다. 강연은 다음주 금요일이고 저를 통한 신청은 11월 30일까지니 서둘러주세요. - 한국의 꽃)

199_년 이더라? 그분의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법칙" 도서를 샀었습니다. 그때는 좀 어려웠고 덕분에 그 두꺼운 책을 읽다가 말았지요.

그리고는 2006년 늦은 봄에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샵"을 통해 그와 다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워크샵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되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그 즈음 만난 것이 코칭이었습니다. 코칭을 통해 제 인생에 혁명이 있어났고 이후 제 영어이름 Sharon 처럼 한국의 꽃, 무궁화로 활짝 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와 코칭의 대가가 되어 우리나라 인재들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시도록 돕겠다는 결심을 처음 했었지요.

그리고 그해 가을 '2006년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에서 스티븐 코비 박사의 강연에서 사회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신이 나서 덜컥 "네."라고 대답은 했었지만 많이 떨렸습니다. 다른 일정이 바빠 많이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요.

스티븐 코비 박사님의 비서를 통해 박사님과 이메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강연 진행방식에 대한 논의도 했었고요.

행사장에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때 그 순간이 생생합니다. 신경쓴다고 전문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받았는데 영 제 모습이 아닌 듯 싶어 쑥스러웠습니다. ^^

행사당일은 가을이었고 기온은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스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뭐, 첫 시도였기에 그리 잘 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그 순간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순간들이 제 삶에 또다른 이정표가 되었고 2007년, 2008년을 맞아 한발 한발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번 12월에 한국에 오십니다. 연로하시기에 어쩌면 금생에 마지막 방한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디지탈 시대의 성공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12월 5일 고려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갖습니다.

그분의 업적 덕분에 저는 생전 처음으로 사명서를 썼었고 그 이후로 계속 업데이트를 하면서 꿈을 키워나갔었습니다. 사명서를 쓰던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옷을 입은 양 영 어색했지만 이제 사명서는 제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제 피 속에 녹아들었다고나 할까요?

이제는 코비 박사님 이후로도 많은 세계적 대가들이 나왔고 훌륭한 이론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그분의 경우 인간 내면의 무의식과 잠재의식까지 다루지는 않으셨고요. 그 이론의 유효기간이 이제는 끝났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앞서나가는 분들에게는 그 무의식, 잠재의식이라는 용어조차도 이전의 용어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7가지 근본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배가 그렇게 해놓았기에 그것을 기반으로 다음세대가 그 이상의 업적을 이룬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이 이루신 업적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한 사람의 업적이 수백만, 수천만, 아니 수억의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이번에 그분으로부터 다시 한번 영감을 받고 성장할 시간을 꿈꿉니다. 아니, 이제는 제 에너지도 드려서 강연을 잘 하시도록 돕겠습니다. ^^ 강연자와 청중이 서로 교감하는 가운데 더 큰 에너지가 나오고 강연장 전체가 멋진 에너지로 가득 찰 것입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댓글이나 이메일로 성함, 이메일 주소 또는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세요. (노윤경:  sharon.noh@gmail.com) 원래 일반석 3만원, VIP 석은 5만원이지만 좋은 조건으로 저렴한 비용에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께만 자세한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단, 제가 기여의 마음으로 일처리 하는 것이니, 효율성을 위해 입금 후 환불은 없고 다른 분께 양도만 가능하십니다. 할인은 11월 30일 입금자에 한함, 국민은행 816-21-0469-594 예금주: 노윤경)

열정과 꿈이 있는 우리에게 한국은 좁습니다. 세상에 누군가가 해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세상으로 나아가요. 아시아로, 세계로! Be the miracle!

Enjoy!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1. 29. 14:17

[What is coaching?] Interview with 2008 ICF President




이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CF conference 대회장에서 2008ICF Diane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제가 컨퍼런스 기간 내내 감기기운이 있어서 목소리가 좀 이상합니다. ㅎㅎ) 코칭의 정의와 핵심에 대해 질문을 했었는데요. 그리고는 그 핵심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부탁했습니다.

 

고객과의 파트너십임을 강조하며 역시나 ICF의 회장답게 ICF의 코칭 정의와 일체가 된 정의를 하더군요. (ICF 의 정의: Coaching is partnering with clients in a thought-provoking and creative process that inspires them to maximize their personal and professional potential. )

 

, 그녀가 코칭의 정의를 무엇이라고 이야기하는지 들어볼까요? 영어입니다. ^____^


그녀가 이야기하는 코칭의 핵심은 transformational learning process (변환을 창출하는 배움의 과정)입니다. 사실이고요. 저는 이를 한 단어로 awakening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인식의 깨어남이죠.

Diane과 몇 번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참 따스한 에너지의 소유자입니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내면이 느껴지더군요. 지난 1년간 ICF 라는 큰 조직을 위해 큰 기여를 한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매일 무대에서 연설을 하던 그녀는 참 멋졌습니다.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1. 28. 23:55

[영어와 코칭에 미친 사람 - 1탄] 딱 필요한 만큼만 영어하고 몸값 두 배 올리기

인생에는 10/90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이 법칙은 어떤 분야든 성공에 필요한 기본 법칙, 원칙, 규칙, 방법, 테크닉을 발견하기 위해 투자한 10% 시간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의 90%를 절약해 준다는 것이다. - Brian Tracy

 

***

저는 지난 25년 넘게 처음에는 영어로 그 다음은 확대되어 코칭에 미쳤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미치면 행복합니다."

 

요즘 시크릿끌림의 법칙을 무수히 체험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 특히나 제가 꿈꾸었던 분들이 예전보다 더 빨리 제 인생으로 끌어당겨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대부분이

1. 그룹 1: “전문역량은 있으나 영어로 승진, 연봉인상, 이직 등 수많은 성공기회를 놓쳐 스트레스를 받는 영어 왕초보 분들” (영어스트레스 받으시는 왕초보분들이 제 전문분야입니다. ^^)

2.
그룹 2: “영어실력이 중급 이상 되어 업무역량을 최대로 올리면서 동시에 영어를 활용하여 내 가치를 한껏 올리고자 하시는 분들


요즘 그분들에게 한꺼번에 문의가 많이 와서 종합정리하여 아래와 같이 글을 올립니다.

 

코칭이 일반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보니 제가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르치고 지시하는 것이 코칭이 아닙니다!!!

1English and Beyond

제가 하는 코칭은 English(10%) + And beyond(90%)입니다. 주로 면대면 1:1 맞춤식 시스템(때로는 전화, 스카이프 등 활용)으로 진행이 되지요. 글도 쓰고 강의/강연을 하기도 하고요.

 

 

1. 순수존재코칭:  “이거 아닌데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많은 분들이 이렇게 대뇌이다가 바쁜 나날에 휩쓸려 그냥 살아갑니다. 그리고는 1, 3, 10년 후이거 아닌데…” 라고 똑같이 되내입니다.

꽃씨는 작지만 꽃으로 활짝 필 '위대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장미꽃씨라면 장미로 피어나고 튜립이면 튜립으로 피어나지요. 우리 인생도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자아실현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인생과 일의 로드맵을 그리고 실행력을 높입니다. , 우리 내면의 순수하고 온전한 잠재 가능성을 깨워 꿈을 이루어갑니다. 지난번 초청방한하신 제 멘토 Tom Stone 코치님의 Pure Awareness coaching 을 활용합니다.

2.
감정/커뮤니케이션 코칭: 우리는 두려움, 슬픔, 분노 등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꿈을 꿔보기도 전에 좌절합니다. 또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몰라서 가족들이나 동료들과 갈등을 겪고 힘들어하지요. 감정 코칭을 통해 분노나 두려움이 없이 평정심을 가지고 살고 일하게 됩니다.

간단하면서도 궁극적으로 부정적 방법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Pure Awareness coaching 도 많이 활용됩니다.


3.
비즈니스 영어 코칭(3~6개월): 저는 영어 전공, 교육학 부전공, 국제경영 석사에 기업체에서 해외실무경험을 쌓았습니다. 10년 전 이미 토익 만점을 2회 받았고, 15년 가량 통/번역과 기업체 강의를 했습니다. 지난 3년간 많은 라이프/비즈니스 코칭 전문교육을 받고 실전경험을 쌓았지요. 또한 한국코치협회 (www.kcoach.or.kr)가 공식인증한 KPC(Korea Professional Coach)이며 2008년 현재 코치인증을 심사하는 인증심사위원입니다.


지난 “25년 간 30,000 시간에 걸친 영어학습 + 4년 반의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 경험 + 15년의 기업체 트레이닝 현장 경험 + 3년의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합니다. 영어표현을 가르치는 것 보다는 내 비전에 맞는 영어와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공부하도록 코칭합니다. 영어가 나의 삶에 걸림돌이 아닌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이 됩니다.

 

제게는 30,000 시간이 임계점이었습니다. 원칙을 알게 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더군요.

하지만 원칙은 어디서나 통합니다. 그런데
그 원칙은 단순하며 다만 얼마큼 실행하는가 여부가 차이를 만들지요.

저는 영어 원어민도 아니고 재미교포도 아니기에 학습자의 환희, 사랑 그리고 절망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왕초보가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즐길 수 있는지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이 속에서 '저 같은 분들 없으시도록 세계적 전문가'로 우뚝 서시도록 코칭하겠다는 제 사명이 나왔습니다.
다음 2탄에서는 이 세 가지 중 비즈니스 영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11. 27.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