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1%] 박태환 ‘기적 아닌’ 500일 준비 결실



글로벌 1%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열정을 다하는 분야에서 꾸준히 한발 한발 나아가면 그 길에 닿게 되는 것이지요.

요즘 올림픽 소식은 우리를 흥분되고 기분 좋게 합니다. 특히 박태환 선수 이야기는 TV나 방송을 많이 접하지 않는 저조차도 관심을 갖도록 만드니 그 힘이 놀라웁습니다. ^^

오늘 KBS의 보도를 보니 '기적'이 아닌 500일 준비의 결실이라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
기사 <- 클릭)

제 모토가 "Be the miracle" 입니다. 제 삶과 다른 분들의 삶이 그렇게 되도록 하루하루 살고 있지요. 사실 그 기적은 나를 찾고 인생을 설계하여 날마다 작은 계획들을 실천할 때 일어납니다. 이때 중요한 부분 몇 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에 재능이 있는가? 돈하고 상관없이 이 일을 좋아하는가?

좋아하는 것은 남들이 하지 말라고 해도 하고 싶습니다. 신나고 자동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니 더 잘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포기하게 되지 않고요. 날마다 즐겁게 하다보면 어느덧 목적지에 닿지요. 신기할 정도로 많은 돈이 저절로 따라옵니다.

둘째, 시장은 어떠한가?

앞으로 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분야인가? 예를 들어 20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어과'는 영어과, 불어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었습니다. 지금은 어떠합니까? 지금 미국은 중국어를 배우겠다는 열풍이 밀어닥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중국어과가 인기학과 중 하나이지요.

셋째, Being -> Doing -> Having의 방정식 을 실천하는가?
내 존재(being)에 대해 알고 그 존재가 원하는 일을 하고(doing) 삶을 살다보면 내가 원하는 것들을 소유(having)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사랑이 많고 다른 사람의 잠재력을 보는 탁월한 눈이 있으며 그를 발현시킬 줄 압니다. 그래서 코칭을 하고 그러다 보니 역량을 인정받고 제가 원하는 행복, 성공, 부를 실현해 갑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삶의 질을 영위해 가면서요.

만약 박태환 선수의 꿈이 '금메달'이기만 하다면 그는 이번 올림픽 이후 더이상 살 인생이 없습니다. 꿈을 이루었으니 그냥 거기서 멈추면 되지요. 지루하고 재미없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장담하건데 그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선수'가 꿈일 것입니다.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애국을 하며 세계적 기록을 갱신하는데 기여를 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줄 것입니다. 거기서 행복과 기쁨을 찾겠지요.

많은 아이들의 꿈이 '대학 들어가기'이기에 대학을 들어가고 나면 목표를 잃고 방황하고 헤매입니다. 많은 분들이 학창시절 '대학만 들어가면 너 하고 싶은 것 다해도 돼.' 하는 이야기를 들으셨을 겁니다. 대학교를 가서 꿈을 잃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릅니다. 큰 꿈은 우리에게 길을 잃지 않는 북극성과 나침반의 역할을 해줍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는 더 탁월한 인재들이 세상을 빛낼 것입니다. 우리는 인재의 나라이고 전세계적으로 '인재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우리나라는 더더욱 세계를 빛낼 것입니다. 저는 그를 믿고 압니다. 저도 그 산 증인이 되겠습니다. 다른 멋진 분들과 '함께' 말이죠!!!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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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Others l posted at 2008. 8. 15. 14:43

[중앙일보] 경영자 코치: Executive coach 이정숙

중앙일보에서 executive coach로 활동하고 계신 이정숙님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앞으로 코칭은 경영자/임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도구'입니다.

저 또한 현재 경영자 코치로 일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경영자들을 위한 여성경영자 코치로써 더욱더 성장하려고 의도하고 있습니다. 여성경영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환경, 인관관계의 다이내믹을 가지고 있지요. 코칭을 통해 탁월한 성과, 더 나은 삶을 지향합니다.

기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십시요! 세상은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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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경력 관리와 리더십 개발을 돕는 ‘경영진 코칭(Executive coaching)’ 제도가 기업 인사부서의 새로운 관심으로 떠올랐다. SK그룹과 LG전자만 해도 최근 주요 임원들을 상대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영진 코칭이 일찍이 움터 활성화된 곳은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 핵심 임원의 이직을 줄이고 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자는 취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코칭 전문회사 ‘코칭 리더스’를 운영하는 이정숙(49) 대표를 15일 서울 명동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해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 100대 기업’ 중 세 회사의 임원 코칭을 맡고 있다. 코칭 프로그램 도입을 고려 중인 국내 몇몇 대기업의 요청으로 한국에 왔다.

그는 “뛰어난 코치는 새 사람을 만든다. 승진이 안 돼 좌절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거액연봉을 주고 데려왔으나 실적이 기대 이하인 임원을 다독여 제 역할을 찾게 만든다”고 했다. 중역의 생산성을 높여 회사 경쟁력을 한층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 코치의 도움이 필요한가.

“새로 경영진이 됐지만 제자리를 잡지 못할 때, 실적 부진으로 자리 보전이 위태로울 때, 직장생활의 가치와 의욕을 잃고 방황할 때 등이다.”

-코치는 어떤 역할을 하나.

“교사나 컨설턴트와 다르다.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주는 사람이 아니란 뜻이다. 심리치유에 치중하는 카운슬러와도 다르다. 코치는 듣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상담자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인도한다. 물론 내 목표는 있다. ‘직업의 새 비전을 찾아주겠다’ ‘일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겠다’ 하는 식의 구체적 목표를 갖고 상담에 임한다.”

-성공 사례가 있다면.

“올 초 세계 굴지의 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을 코치했다. 그는 2년 연속 승진에서 누락돼 좌절에 빠져 있었다. 이직을 고민하면서도 결단을 내리지 못해 직장생활은 물론 사생활도 무너져 갔다. 나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했다.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지, 일을 통해 무얼 얻고자 하는지에 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반 년 뒤 그는 회사에다 ‘그만두겠다. 하지만 회사가 몇 가지 내 요청을 들어주면 남아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안을 내놨다. 회사는 그렇게 했고, 그는 다시 회사의 가장 유능한 중역 중 한 사람이 됐다.”

-코치로서 상담 요청자들한테 어떤 이야기를 자주 하나.

“매일 자신을 돌아보라는 것이다. 매일 저녁 30분만이라도 수첩을 펼쳐놓고 오늘 가장 인상 깊은 일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기쁨과 좌절을 느꼈는지를 찬찬히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장점과 문제를 갖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또 하나는 큰 꿈을 가지라는 것이다. 꿈은 배의 방향키와 같다. 자신의 꿈을 적어 책상머리에 붙여놓고 매일 바라보며 무의식 중에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서울 태생인 이 대표는 외환은행에서 근무하던 아버지의 해외 근무지를 따라다니며 컸다. 유럽·미국에서 공부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프랑스어에 능통하다. 1987년 한국 여성으론 드물게 미 월스트리트에 진출해 베어링증권 뉴욕지사 부사장, 프랑스계 크레디 리요네 이사를 역임했다. 2000년 귀국 후에 KDI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일도 했다. 2006년 국내에서 펴낸 『지혜로운 킬러』가 대중적으로 많이 읽혔다.

글=이나리, 사진=양영석 인턴기자

◇경영진 코칭=10여 년 전 미국에서 시작된 경영컨설팅의 한 분야. 전문 코치가 기업체 임원과 규칙적·장기적으로 상담해 경력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리더십 개발에 관한 조언, 조직 내 인간관계에 대한 상담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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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8. 7. 18. 23:34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로 몸값 2배 올리기] Prelude

올 여름은 책쓰기를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8월 일주일간 있을 싱가폴 출장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은 미루기로 했지요. 다행히 최근 몇 개의 프로젝트가 끝났고 그 나머지는 미룰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8월에는 작년처럼 조용한 산사에 가서 자연과 벗하며 전화기 끄고 인터넷 차단하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제게는 놀이 겸 일이죠. 제가 좋아하는 채소도 잔뜩 먹고!!  앗, 다이어트 중이니 '잔뜩'은 아니군요. ^^

시리즈 책 중의 하나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로 몸값 2배 올리기'인데요. 서문입니다. ^^ 앞으로 본문도 계속 올리려고 합니다. 책쓰는 여정 중에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신 귀한 인연들께는 나중에 책 나오고 별도로 손에 잡히실(?) 감사표현을 '한껏'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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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의 꽃' Sharon 노윤경 인사드립니다.

중학교 1학년 때 ABC 배우고는 얼마 안 되어 언니 덕분에 해외펜팔을 시작했습니다. 펜팔 안내책에 나온 영어표현을 베껴가며 호주의 한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았었지요. 그때만 해도 받고 답장 쓰고 또 편지를 받는데 평균 3 주가 걸렸지요. 말 그대로 목 빼면서 기다렸고 받고 났을 때의 그 흥분이란 지금도 가슴 뛰게 합니다.

세상이 급속도로 바뀌면서 국제 비즈니스를 하는 방식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30대 초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용평가/정보기업에 근무했었는데요. 그때 무디스와 골드만삭스 뿐만 아니라 유수한 국제 3대 개인신용평가/신용정보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담당했었습니다. 그때 협상, 계약서 논의, 시장조사 등을 위해 많은 시간을 이메일을 주고 받았지요. 저는 이때 이메일에 대한 많은 노하우와 전략을 체득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10년간 영어 이메일은 제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어왔습니다. 삶과 일에서 미국의 멘토들과 캐나다의 비즈니스 파트너 그리고 많은 외국친구들과 이메일을 나눕니다. 물론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영어이메일은 빠르고 필수적인 비즈니스 통신수단으로 자리매김해왔지요. 일부 특별 공식행사나 사안을 제외하고는 비용, 속도, 편리성 등의 많은 면에서 독보적입니다.

언뜻 보면 이메일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비언어 (표정, 시선, 미소, 동작 등) 커뮤니케이션은 배제한 체 '문자'로만 메세지를 전하기에 쉽고도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내용을 오해할 수 있도 있지요. 이런 일들이 실제 제게도 제 지인들에게도 발생을 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기본원칙과 전략입니다. 기본을 확실하게 알고 나면 실수할 일이 줄고 응용이 가능합니다. 비즈니스 이메일이니만큼 이 책에서는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있어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성'에 계속 촛점을 맞출 것입니다. '딱 필요한만큼만 비즈니스 영어하고 몸값 2배 올리기' 시리즈 중 하나인 '딱 필요한만큼만 비즈니스 영어하고 이메일로 몸값 2배 올리기' 입니다.

이미지 메이킹을 정하는 것을 비유로 들어보겠습니다. 이때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상황/상대에 맞는 이미지를 창출하지요. 기본 스타일과 색상도 정합니다. 이렇게 기초를 만들고 나면 나의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차원에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특정 행사가 있다면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변화를 주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 여러분들께 이러한 차원의 이메일 쓰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제껏 나온 책들은 대부분 어떤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하느냐에 주로 촛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이 책을 활용하시는 경우 아래와 같은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첫째.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의 원스탑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경험하십니다. 격에 맞는 형식과 충실한 내용 + 나의 정체성이 담긴 영어 이메일을 쓰는 기본원칙 + 영어표현 + 비즈니스 이메일 매너 +  응용법 + 핵심패턴/표현 등을 익히게 됩니다.

둘째, 비즈니스 이메일로 어떻게 몸값을 2배 올리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말을 전하는 것보다는 이메일을 통해 네트워킹을 하고 상대방에게 일 잘하고 호감을 준다면 이석이조가 될 것입니다. 영어를 잘 한다고 격에 맞는 이메일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초보여도 멋진 이메일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아시게 됩니다.

셋째, 내 이메일을 부각시켜 오래 기억에 남기며 '꼭' 읽도록 하는 전략을 배우시게 됩니다. 현대인은 이메일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하루에도 몇 백통을 받게 되지요. 이메일은 내 얼굴입니다. 어떻게 썼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로까지 연결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일 수록 '짧고 명료하며 이해하기 쉬운 것' 과 '대강 써서 보내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위해 이메일 쓰기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 파워 성공비법, 그것이 알고 싶다.: 영어 이메일의 7가지 기본 원칙과 실전
- 왠지 당신이 좋습니다. : 기분 좋은 이메일 매너와 에티켓, 점검사항들
- 성공 이메일은 '격'이다!:  형식 매스터 프로젝트, 주소란과 제목, 본문 작성법, 마무리
- 처음이여요.: 상대를 끄는 첫 이메일, 그 비결과 접근법
- 영어 이메일의 무한지존을 소개합니다.: 상황 별 필수 패턴과 표현
- 내 몸값 2배 올리기: 전략과 노하우 케이스 스터디
- 그대의 시선을 '쫙' 끌어당긴다.: Forget me not. 내 이메일 차별화하기
- 영어 왕초보의 영어이메일 정복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이거 모르면 재난이죠.: 꼭 피해야할 7 Biggest no-no


덧붙여 그냥 읽고 잊어버리는 형태가 아니라 워크북 형식으로 게임, 퀴즈, 질문등으로 구성을 차별화하여 최대한 즐겁고 쉽게 익히시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영어 이메일은 지금부터 딱 한 달만 필요합니다. 아니 최소 시간은 일주일이면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일주일간 이 책을 통해 형태를 공부하시고 삼주간 응용학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본 이메일 내용은 휴넷(www.hunet.co.kr) 상상마루 500 강좌 중 2008년 한 달 간베스트셀러로 등극했던 강좌를 기초로 하여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은 많습니다만 여러분들의 행복과 성공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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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7. 11. 22:52

[소중한 인연 이야기] 세상의 별 김명숙 코치님




세상에는 참 소중한 인연이 있습니다. 사람에 의해 상처받고 사람에 의해 그 상처가 아물기도 하지요. 제 인생에 소중한 인연 중의 한분이 바로 김명숙님이십니다. 2008년 11월까지는 국군의무사령부 대령님이시지요.

2007년 12월 하순에 만나 2008년 1월 초에 코칭여정을 시작했고 6월 30일에 정확히 6개월 코칭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셨습니다. 33년간을 나라를 위해 헌신을 하셨을뿐 한번도 '내가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해본적 없었다고 가끔 이야기하셨습니다. 지난 6개월간 치열한 자기 성찰 과정 속에서 드디어 전역 후 본인이 원하시는 길을 찾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코칭!

실제 코칭을 받아보니 코칭만한 것만한 것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의 6개월을 떠올립니다. 워낙 준비되고 뛰어난 분이셨습니다. 이제는 군대 내에서 별이 아닌, '세상의 별' 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줄 김명숙 코치님을 소개합니다.

코치로써, 인간으로써 저를 120% 믿고 사랑해주신 당신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마음이 뿌뜻하면서도 찡합니다. 김코치님! 우리 함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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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8. 7. 5. 22:11

[세미나 참가기] 부동산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세미나

시장의 흐름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바쁜 일정으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2달에 한번 정도 부동산이나 펀드 투자 관련된 강좌를 갑니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에서 주최한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세미나> 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초 미래에셋생명 여운봉님의 강의 (
후기 <= 클릭) 에서는 금융상품 특히 펀드에 대해 강조했는데 역시 오늘은 부동산 관련 세미나인지라 펀드에 대한 비판이 조금 있고 부동산을 많이 강조하시더군요. ^^

지난 2, 3월에 잠시 수강했던 부동산 관련 강좌 중 일부를 담당하셨던 강사님께서 오늘 세미나의 세번째 강좌를 진행하시더군요. 이번에 책도 내시고 회사도 설립하셨다고 하네요. 25세 때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0만원에서 시작하셨기에 30대 중반이지만 올해가 부동산 실물투자 11년차라고 합니다. 

오늘의 요지는,

- 요즘은 부동산과 주식 모두 지난 IMF와 같은 바닥장세이다.
- 부동산은 Fundamental 내적 가치, 즉 땅의 가치가 우선하고 그 다음이 건물가치이다.
- 우리나라에서 화폐를 개혁했을 때의 여파를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자.
- 지난 10년간 부동산, 주식, 금 등 모두 엄청난 수익율을 보여왔다. 실행에 옮기라.
- 흐름: 외곽에서 도심으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소형에서 중대형으로, 다시 블루칩 지역으로
-  서구와 우리나라와는 문화가 다르기에 자연 좋은 타운하우스 등은 좋은 투자가 아니다.
- 단/중/장기 투자시기별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 U turn 프로젝트, 한강 르네상스, 뱃살의 법칙을 기억하라.
- 문화, 재미, 편리, baby boomer 세대의 노령화에 맞게 예측하고 투자하라.


등입니다.

시장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습니다. 가을이 문턱에 한껏 다가선 다음번에는 금융상품에 대한 세미나를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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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7. 4.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