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my journey] Be the miracle and ignite people to be the miracle.

7월 30일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하루하루를 이어나갑니다. 8월 10일 싱가폴에 가기 전에 이번 Financial Wellness 프로젝트가 끝납니다. 그리고는 Interpersonal Wellenss가 될 것임을 요 며칠 사이에 직관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부를 끌어당기고 그 흐름을 서서히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원하는 귀한 인연들을 끌어당길 겁니다. 소중한 평생지기가 제 인생에 다가오고 있음을 저는 본능적으로 압니다.

책의 목차 잡고 컨셉 잡는 일로 계속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 설계도가 제대로 갖추어져야 집을 잘 지을 수 있듯이 책도 마찬가지인 듯 싶습니다. 가슴에서 올라오는 형용할 수 없는 내면의 소리들이 있습니다. 그 목소리는 제게 '쓰라고 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2006년까지만 해도 삶에서 성공을 하고 실패를 해도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이제 그 목소리는 제게 '제 내면이 어느 정도 충분히 곰삭고 익었다고' 속삭여줍니다. 저는 강연을 좋아하지만 글을 쓰는 즐거움은 강연의 즐거움 이상입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더이상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 어느 이메일에서..

내 안의 소리,
천명天命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밝은 이성으로 판단해서 옳은 일이면
그것이 곧 영감靈感이요, 그것이 곧 천명天命입니다.

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은
하늘로부터의 신비한 메시지가 아니라
사심 없는 사람들의 용기와 소신입니다.

눈을 감고 명상을 하지 마십시오.
두눈 똑바로 뜨고 정신이 번쩍 들었을 때 우리 마음에 들어차는 생각,
그 생각이 가리키는 길로 가십시오.

그것이 바로 천명, 하늘의 뜻입니다.

* 오늘 뽑은 카드 5장


Focus on contribution: My life isn't just about me.  다른 분들이 존재 자체로 기적의 산 증인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저도 그분들도 글로벌 1%의 삶을 삽니다. 자신의 위대한 가능성을 진심으로 믿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분들을 끌어당깁니다. 제가 요즘 24시간 생각하는 것은 그것 뿐입니다. 제 天命입니다.

Focus on opportunities: I see opportunites and potential growth. I focus on rewards. 오늘 워크샵에 흠뻑 빠져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성장합니다. 그리고 제 강의와 강연에 신기원을 열겠습니다. 코칭을 영어와 한국어로 강연하는 대가가 되기로 의도합니다.

Think big and act big.: I choose to have both money and meaning. 의미 있는 삶과 일을 통해 내가 원하는 무한의 풍요를 누립니다. 내 내면의 거인이 깨어나고 있음을 이제 저는 확연이 압니다. 나의 무대는 세계이고 지구이고 우주입니다.

Be accountable for everything in your life.: I create my life. I am the one causing my success. 20대 때 사회에 그리고 주변에 울분에 찼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바뀌지 않더군요.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여정을 즐기면서 조금씩 넓혀갑니다. 내 내면의 부정적 프로그래밍을 모두 재편집하고 재구성합니다. 나는 내가 정의한 성공과 행복을 삽니다.

Develop the characteristics of success.: I have positive attitude, integrity, trustworthiness, courage, persistence, a hardworking mentality, high energy... and am an expert in coaching and global leadership. 이제껏 영어와 삶의 의미를 위해 20년을 쏟아부었습니다. 사실 삶의 의미는 제게 worth dying for 입니다.


7월 29일
어제 새벽까지 공부와 작업을 하느라 아침운동 가는 것이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생활패턴을 위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덕분에 운동을 끝낸 지금은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는 21일 프로젝트가 특별한 의미 없는 듯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오늘 회의를 통해 제 일정을 다시 정립하니만큼 새로운 것들이 시작되겠지요. 매일 매일 설레입니다.

코칭과 계약서 검토, 강의안 작업으로 바쁜 하루가 예상됩니다. 동시에 어제 인식한 새로운 내면의 걸림돌을 처리하고자 합니다. 더 성장하여 글로벌 1%가 되도록 즐겁게 길을 갑니다.

요즘 끌림의 법칙은 정말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5개월간 참석하는 워크샵을 강하게 의도했더니 오늘 바로 그를 활용할 강연요청이 들어왔고 동시에 워크샵 비용도 자연스레 해결되고도 남게 되었습니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 아침에 글을 쓰면서 더 받겠다고 의도했더니 더 받게 되었습니다. 그간 간절하게 사랑의 마음으로 애쓴 바에 대한 우주의 선물입니다. 감사히 받습니다!!!

* 오늘 뽑은 카드:
- Practice being a good receiever.: I'm worthy of receiving. 우주와 좋은 인연들이 주시는 모듬 것을 감사한 선물로 받겠습니다. 이제껏 받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받겠습니다.

- Learn to live in your higher self.: I respond to all situations from my love- based "higher" self. 사랑이라는 존재로 살고 일하고 풍요를 누리겠습니다. 삶에서 코칭에서 진정한 사랑의 존재를 실현했으며 앞으로도 하겠습니다.

- Forget "comfortable". Go for "Rich".: My goal is to be rich.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돈, 시간, 관계에서 풍요로우며 그 풍요를 즐깁니다. 새로운 워크샵을 통해 더 많은 풍요를 낳습니다. 의도합니다.

- Believe you can be rich.: I deserve to be rich. 한국이 낳은 세계적 코치! 한국의 코치와 트레이너들을 전세계 무대에 최고의 가치로 세우는 Coordinator! 이 한 곳에만 집중합니다. 120% 믿고 꿈꾸고 실행합니다. 나의 강점은 참사랑과 신뢰성 그리고 세계 최고의 역량입니다. 나는 경제적 풍요를 누릴 자격이 차고도 넘칩니다.

- Get rich so you can help others.: I have the wherewithal. 나는 이기기 위한 투자를 위해서 머니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인연들이 글로벌 1%가 되도록 내면의 모든 걸림돌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구상의 평화, 평등, 사랑을 위해 존재로써 삽니다.

7월 28일

하루하루가 경이롭습니다.

한 사람으로써, 전문코치로써 요즘 제 삶에서 느끼는 충만함과 풍요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제 삶이 '끌림의 법칙'의 산증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감사합니다. 전화를 통해, 강연과 코칭을 통해 만나는 분들의 인연은 거짓말 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월요 스터디를 이끌고 업무회의도 합니다. 반가운 인연들과 통화도 하고 코칭체험강좌에서 옛 인연들, 새로운 인연들과도 반갑게 인사합니다. 끊임없이 공명하는 우리들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저를 보러 먼 길 오셨다는 분들, 나눔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시는 분들, 끝나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통해 담소가 이어지고 사랑이 이어집니다.

우리는 도대체 세계에, 아시아에 그리고 대한민국에 어떤 기여를 할까 생각해보면 기쁨과 충만함으로 가득찹니다. 여기 꿈꾸고 이루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최고의 나를 만나고 세상에 기여를 할까 24시간 생각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귀한 인연들이 하나둘씩 자연스럽게 끌어당겨집니다.

Be the miracle and ignite people to be the miracle.

제 삶의 화두입니다. 그것을 위해 제 모든 것을 겁니다. 제가 태어난 이유이지요. 사랑합니다.


7월 27일

금요일부터 오늘 일요일까지 서울을 떠나 한적한 통나무집에서 7 명이 모여 워크샵을 함께 했습니다. '깨어있기'라는 이름 하에 자연과 벗하며 끊임없는 내면탐색에 들어갔지요.

20시간 넘게 각종 활동에 참석하면서 우리가 삶에서 항상 얼마나 많은 생각 - 판단, 선입관, 스토리- 속에서 사는지를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거기에 제 내면에 있던 정체불명의 걸림돌 하나를 해결하고 왔습니다. 기존의 워크샵과는 달리 그 효과와 여파가 시간이 갈수록 더 큰 파장을 이룰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세상에는 탁월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1살짜리 아이의 시선으로 끊임없이 사물, 식물, 동물, 사람들을 바라보아주십시요. 무엇이 달라질까요? 어떤 일이 다가올 때 관건이 되는 것은 그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와 시각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끊임없이 스토리를 만들고 붙여서 스스로를 옥죄이고 힘들게 하지요. 1살 아이의 시각은 그것에서 자유롭게 해줍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게 해줍니다. 우리의 직관은 가공할 만한 힘을 가지고 있지요.

3일간 판단 없이 분별하지 않고 살려고 했습니다. 주변은 계속 인식하면서 동시에 나를 중심에 두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즐겁고 보람찼습니다. 덧붙여 좋은 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란 정말 즐겁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날마다 좋은 음식들과 함께 해서 Wellness project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듯 싶습니다. 몸무게 조절 비상사태입니다. ^^

내일부터 또 한 주가 시작됩니다. 지금 이 마음을 소중히 이어 한주를 즐겁게 살고자 합니다. 오늘은 남은 내 인생의 첫 날입니다. 무엇을 하고 어떤 존재로 살고자 의도하시겠습니까? 내일 눈을 떴을 때 기적이 가능하다면 그것이 무엇이었으면 좋으실까요? 날마다 기적을 이루는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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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7. 27. 21:20

[Wellness Project] 나를 축하하며, 날마다 축제!

기분 좋은 날입니다. 새벽까지 일하고 글쓰다가 아침에는 열정 많은 대학생을 한 명 만났습니다. TV 모닝와이드에서 나온 저를 보고 코칭을 받고 싶다고 신청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만났지요. 그리고 우리의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

순수한 그녀의 눈과 얼굴을 보며 가슴이 찡했습니다. 간절하면 통하는 법이라 마음과 마음이 공명합니다. 22살의 그녀는 벌써 이렇게 행동으로 뛰어들줄도 압니다. 그 나이의 저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요. 그녀가 향후 어떤 꽃으로 활짝 피게 될지요.

코칭이 끝나고 운동을 갔습니다. 몸무게를 재보니 6월 1일 기준으로 오늘로써 3.5kg이 빠졌더군요. 만세! ^^ 6월에 2kg, 7월에 1.5kg이니 7월말이면 2kg 목표치에 즐거이 다다를 수 있겠습니다. 내 발이, 내 무릅이 평생 상체와 몸의 무게를 감당하느라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바꾸고 싶었습니다. 2008년 7월 2일자 뉴스위크를 보니 '생활습관은 유전력도 바꾼다
Changing Your Lifestyle Can Change Your Genes'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그 앞부분을 공유합니다.

몸은 벌써 알고 있고 우리가 몸에 좋지 않은 것을 계속 섭취할 경우 몸은 부조화가 일어나 병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기사에서도 보듯이 붉은 육류를 피하고 야채류를 섭취할 것,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으로 연결되니 마음을 편히 할 운동을 권장합니다. 또한 혼자서는 계속 유지하기 힘드니 응원그룹을 같이 만들어서 서로 키워주기를 하는 상조모임이 큰 활력소가 되겠지요.

황혼기의 어른들을 살펴보니 주로 의미 있는 삶, 건강, 관계 그리고 돈에 대해 안타까워하시더군요. 뒤집어 말하면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할 것이 이 측면들이 아닐지요? 상쾌한 주말 되십시요!!

다이어트, 명상 등 의학 외적인 관리로 전립선암 유전자 발현 막아

유전자를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최근 필자와 동료들은 식단 개선, 스트레스 관리, 걷기, 심리사회적 도움으로 초기 단계 전립선암 환자들의 유전자 500개 이상을 변화시켰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비영리 단체인 예방의학연구소와 캘리포니아대(샌프란시스코)가 피터 캐럴, 마크 믹바누아, 크리스 하크 박사 등과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였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된 이 논문에서 우리는 저위험 전립선암으로 진단 받은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생체 검사를 통해 유전자 발현을 검사했다. 처음부터 수술, 방사능 치료 또는 화학요법 같은 전통적인 치료를 택하지 않은 환자들이었다. 이들은 전립선특이항원 PSA 수치가 안정적이고 글리슨 점수(전립선 암세포의 악성도를 0~10점으로 표시)가 6 이하인 초기 전립선 종양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는 먼저 그들의 전립선을 생체 검사한 다음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유도했고 3개월 후에 또다시 검사를 했다. 그들은 그동안 전통적 치료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순수하게 생활습관 변화가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수 있었다.

그 변화에는 웰빙 식단(과일, 채소, 콩제품, 정제 탄수화물이 적은 통곡물 위주), 적절한 운동(하루 30분 걷기), 스트레스 관리(하루 한 시간씩 요가를 기초로 한 스트레칭, 호흡 기법, 명상, 심상유도 요법 등), 그리고 매주 한 시간씩 상조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포함됐다. 거기다가 어유(하루 3g), 비타민E(하루 100단위), 셀레늄(하루 200mg), 비타민C(하루 2mg)가 추가됐다.

3개월 후 우리는 생체검사를 다시 해서 전립선의 정상 조직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다수의 질병 촉진 유전자(암, 심장병, 염증과 관련된 것)가 위축되거나 ‘비활성화’됐다. 반면 질병 예방 유전자들은 기능이 향상되거나 ‘활성화’됐다. 예를 들어 발암 유전자 RAS가 상당히 위축됐다. E 실렉틴(염증을 촉진하고 유방암에서 수치가 높아진다) 수치도 낮아졌다.

촉촉히 비오는 토요일 오후 또 다시 코칭시가 떠올라 공유합니다.

당신이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에 대해선 나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고통스러워 하는 것,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이를 얼마나 먹었는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사랑을 위해, 꿈을 위해, 살아있는 모험을 위해 바보처럼 보여도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의 달 주변에 어떤 행성들이 돌아가고 있는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당신의 고뇌를 그대로 느끼고 있는지, 인생의 모순을 겪고 있는지,

아니면 앞으로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움츠러들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고통과 나의 고통에 대해 숨기거나 고치려 들거나 없애려 하지 않고

그저 함께 해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기쁨을 나누고 나의 기쁨을 함께 해 줄 수 있는지,
조심하거나 현실적이 되거나 인간의 한계를 기억하지 않고
미치도록 춤추고 자신의 황홀경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말하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실망시킬 수 있는지,
자신을 배반하지 않기 위해 배반의 비난을 참아낼 수 있는지
당장 믿을 만한 사람이 되지 못해도 결국은 믿을만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비록 매일 예쁘지 않더라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있는지,
존재 자체로서 자신의 삶의 기본을 이룰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자신의 실패와 나의 실패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그러면서도 여전히 호숫가의 서서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 할 수 있어요!'라고 외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 돈이 얼마나 많은지에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절망과 좌절의 밤을 보내고 뼛 속까지 깊은 상처를 입고 나서도
일어나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처럼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누구를 알고 있고, 어떻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와 함께 움츠러들지 않고 불꽃 한 가운데 서 있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어디에서, 무슨, 혹은 누구와 공부를 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모든 것이 다 깨져 버렸을 때 내부에 있는 무엇이 당신을 계속해서  살아있게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이 혼자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말 없는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을 참으로 좋아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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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7. 19. 15:19

[인드라망] 연결 또 하나의 연결

하나는 또 하나와 연결되고 그 하나는 또 다른 하나를 낳습니다.

재충전기간 동안 참여했던 스터디 모임 덕분에 마침내 코칭 멘토를 찾았고 지난 3월 미국에 가서 멘토를 직접 만났습니다. 덕분에 멘토가 한국에 오시는데 제가 기여를 하게 됩니다.

또한 그 스터디 덕분에 블로그 워크샵에 참석했고 그 덕분에 새로운 분들에게서 연락이 오고 그 인연이 이어져 덕분에 corporate coach가 되었지요. 코칭 워크샵에 참석했던 인연 덕분에 온라인 강의를 하게 되고 예전에 강의를 수강했던 인연 덕분에 TV 방송도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이제는 그 방송을 보신 어느 출판사의 사장님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일할 때는 좀 까다로운 모드로 변하는 저인데 왠지 그 출판사의 철학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묘한 '끌림의 법칙'을 느꼈죠. 기획팀장님을 통해 이삼십대 여성들을 위한 멘토링/코칭책을 쓰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어요.

저는 원래 비즈니스 영어 시리즈를 다시 쓰고 있었는데 제 상황과 시장 상황을 검토해보고 방향선회를 했습니다. 올해는 코칭책을 내고 내년에 시리즈물을 내기로 했지요.

현재 출판사의 제안에 대한 제 추가 아이디어 제시는 끝났고 그를 근거해 출판사가 기획단계 중 있습니다. 내용이야 평소 제가 항상 생각하고 실천해온 것이니 어려울 듯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즐거운 여정이 될 듯 싶습니다. 즉 제 '천국과 지옥'을 아우르는 수많은 성공과 시행착오가 인생후배이자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메세지가 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듯 싶습니다. 감사, 감사!

촉촉한 수요일 오후입니다. 한차례 열심히 일을 하고 잠시 지난 시간을 돌이켜봅니다. 이 무수한 인과법 속에서 이 수많은 연결망 속에 점으로, 선으로 연결되는 우리를 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언제든 나는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회가 오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꽃이 피면 향기가 나고 벌이 찾아온다는 것! 향기나 꿀도 없으면서 또는 향기는 있으되 꿀이 없다면 더이상의 연결은 없습니다. 전 다른 것에 신경쓸 것이 아니라 그저 열심히 성장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더 사랑하고 더 배우겠습니다. 아직 성장할 여지가 많으니 더 많은 배움으로 쑥쑥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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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이메일로 몸값 2배 올리기] Prelude

올 여름은 책쓰기를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8월 일주일간 있을 싱가폴 출장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은 미루기로 했지요. 다행히 최근 몇 개의 프로젝트가 끝났고 그 나머지는 미룰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8월에는 작년처럼 조용한 산사에 가서 자연과 벗하며 전화기 끄고 인터넷 차단하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제게는 놀이 겸 일이죠. 제가 좋아하는 채소도 잔뜩 먹고!!  앗, 다이어트 중이니 '잔뜩'은 아니군요. ^^

시리즈 책 중의 하나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로 몸값 2배 올리기'인데요. 서문입니다. ^^ 앞으로 본문도 계속 올리려고 합니다. 책쓰는 여정 중에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신 귀한 인연들께는 나중에 책 나오고 별도로 손에 잡히실(?) 감사표현을 '한껏'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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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의 꽃' Sharon 노윤경 인사드립니다.

중학교 1학년 때 ABC 배우고는 얼마 안 되어 언니 덕분에 해외펜팔을 시작했습니다. 펜팔 안내책에 나온 영어표현을 베껴가며 호주의 한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았었지요. 그때만 해도 받고 답장 쓰고 또 편지를 받는데 평균 3 주가 걸렸지요. 말 그대로 목 빼면서 기다렸고 받고 났을 때의 그 흥분이란 지금도 가슴 뛰게 합니다.

세상이 급속도로 바뀌면서 국제 비즈니스를 하는 방식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30대 초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용평가/정보기업에 근무했었는데요. 그때 무디스와 골드만삭스 뿐만 아니라 유수한 국제 3대 개인신용평가/신용정보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담당했었습니다. 그때 협상, 계약서 논의, 시장조사 등을 위해 많은 시간을 이메일을 주고 받았지요. 저는 이때 이메일에 대한 많은 노하우와 전략을 체득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10년간 영어 이메일은 제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어왔습니다. 삶과 일에서 미국의 멘토들과 캐나다의 비즈니스 파트너 그리고 많은 외국친구들과 이메일을 나눕니다. 물론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영어이메일은 빠르고 필수적인 비즈니스 통신수단으로 자리매김해왔지요. 일부 특별 공식행사나 사안을 제외하고는 비용, 속도, 편리성 등의 많은 면에서 독보적입니다.

언뜻 보면 이메일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비언어 (표정, 시선, 미소, 동작 등) 커뮤니케이션은 배제한 체 '문자'로만 메세지를 전하기에 쉽고도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내용을 오해할 수 있도 있지요. 이런 일들이 실제 제게도 제 지인들에게도 발생을 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기본원칙과 전략입니다. 기본을 확실하게 알고 나면 실수할 일이 줄고 응용이 가능합니다. 비즈니스 이메일이니만큼 이 책에서는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있어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성'에 계속 촛점을 맞출 것입니다. '딱 필요한만큼만 비즈니스 영어하고 몸값 2배 올리기' 시리즈 중 하나인 '딱 필요한만큼만 비즈니스 영어하고 이메일로 몸값 2배 올리기' 입니다.

이미지 메이킹을 정하는 것을 비유로 들어보겠습니다. 이때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상황/상대에 맞는 이미지를 창출하지요. 기본 스타일과 색상도 정합니다. 이렇게 기초를 만들고 나면 나의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차원에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특정 행사가 있다면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변화를 주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 여러분들께 이러한 차원의 이메일 쓰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제껏 나온 책들은 대부분 어떤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하느냐에 주로 촛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이 책을 활용하시는 경우 아래와 같은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첫째.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의 원스탑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경험하십니다. 격에 맞는 형식과 충실한 내용 + 나의 정체성이 담긴 영어 이메일을 쓰는 기본원칙 + 영어표현 + 비즈니스 이메일 매너 +  응용법 + 핵심패턴/표현 등을 익히게 됩니다.

둘째, 비즈니스 이메일로 어떻게 몸값을 2배 올리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말을 전하는 것보다는 이메일을 통해 네트워킹을 하고 상대방에게 일 잘하고 호감을 준다면 이석이조가 될 것입니다. 영어를 잘 한다고 격에 맞는 이메일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초보여도 멋진 이메일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아시게 됩니다.

셋째, 내 이메일을 부각시켜 오래 기억에 남기며 '꼭' 읽도록 하는 전략을 배우시게 됩니다. 현대인은 이메일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하루에도 몇 백통을 받게 되지요. 이메일은 내 얼굴입니다. 어떻게 썼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로까지 연결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일 수록 '짧고 명료하며 이해하기 쉬운 것' 과 '대강 써서 보내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위해 이메일 쓰기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 파워 성공비법, 그것이 알고 싶다.: 영어 이메일의 7가지 기본 원칙과 실전
- 왠지 당신이 좋습니다. : 기분 좋은 이메일 매너와 에티켓, 점검사항들
- 성공 이메일은 '격'이다!:  형식 매스터 프로젝트, 주소란과 제목, 본문 작성법, 마무리
- 처음이여요.: 상대를 끄는 첫 이메일, 그 비결과 접근법
- 영어 이메일의 무한지존을 소개합니다.: 상황 별 필수 패턴과 표현
- 내 몸값 2배 올리기: 전략과 노하우 케이스 스터디
- 그대의 시선을 '쫙' 끌어당긴다.: Forget me not. 내 이메일 차별화하기
- 영어 왕초보의 영어이메일 정복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이거 모르면 재난이죠.: 꼭 피해야할 7 Biggest no-no


덧붙여 그냥 읽고 잊어버리는 형태가 아니라 워크북 형식으로 게임, 퀴즈, 질문등으로 구성을 차별화하여 최대한 즐겁고 쉽게 익히시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영어 이메일은 지금부터 딱 한 달만 필요합니다. 아니 최소 시간은 일주일이면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일주일간 이 책을 통해 형태를 공부하시고 삼주간 응용학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본 이메일 내용은 휴넷(www.hunet.co.kr) 상상마루 500 강좌 중 2008년 한 달 간베스트셀러로 등극했던 강좌를 기초로 하여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은 많습니다만 여러분들의 행복과 성공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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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7. 11. 22:52

[끝 그리고 또하나의 시작] 주한호주대사관 상무관 조영미님

코칭 안에서 제 꿈이 생기고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친구가 되고 그 안에서 봉사도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일체가 되면 삶이 의미있고 동시에 단순해집니다.

또 한 분의 고객 겸 삶의 파트너와 공식작별을 했습니다. 지금의 헤어짐이 우주의 눈에서 보면 찰라이기에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같이 세계를 끌어안을 존재들이기에 기대로 가득 찹니다.

오늘은 우리 자신에 대한 축하를 하고 싶습니다. 이제 호주를 가기에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만났습니다. 눈부신 속도로 변화성장 했던 그분! 순수한 물의 존재로 우주가 준비한 대로 구비구비 흐르셨던 분이었습니다. 필연 속의 우연으로 어떤 검색어를 통해 제 블로그를 발견하시고는 그 많은 글을 밤새워 모두 읽고 당장 저를 만나기 위해 연락을 하셨지요. 그리고는 처음 만난 그 자리에서 저는 제안을 드리지도 않았는데 당신이 먼저 코칭을 원하셨습니다. 코칭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직관을 따르셨지요. 그리고 우리의 축제는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잘난 사람이라, 코치라서가 아닙니다. 많은 고객들과 함께 하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를 내려놓고 함께 춤추기로 작정을 하면, 각자 간절하면 간절한 만큼 변화하고 찾으면 찾은 만큼 발견하시더군요.

제게는 일이지만 일이 아닌 코칭! 코칭을 통해 'unconditional love'를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삶은 저희가 선택한 삶을 체화할 때까지 계속 도전을 줍니다. 내 스스로 내면의 소리를 찾고 다른 분들이 내면의 소리를 들으시도록 돕겠다는 제 소명이 완성되도록 삶은 제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울 때까지 제게 원치 않았던 이별을 끊임없이 선물해오더군요. 그러면서 성장하고 마침내 저는 그 사랑을 배운 듯 싶습니다. 아니, 최소한 1단계는 패스한 듯 싶습니다. ^^

호주 가는 준비 때문에 2주 먼저 끝이 왔습니다. 그 고객에게서 코칭에 대한 소감을 받았습니다.
(사전 서면 동의를 얻어 공유합니다.)

당신을 120% 믿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한껏 피어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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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미 주한호주대사관 상무관

- 삶에 대한 질문을 계속 하였으나 나 자신에게 진실하고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 길을 몰랐는데 구체적으로 질문을 좁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진지한 시 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깨워주셨습니다.

- 스스로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해 확신을 못하는 상태에서 받은 7세대 이후 남을 수 있는 작가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은 정말 평생을 두고 되새길 제 삶과 글쓰기의 질문이 될 것입니다.

- 나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게 하시고 물이라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주셔서 스스로 물길로 살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하게 해주셨습니다.

- 삶에서 무엇을 하느냐는 문제보다 내 순수 존재로 피어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것 또한 앞으로 계속 던질 질문과 최우선 과제가 될 것입니다.

- 적절한 때에 영어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훌륭한 지도를 받았습니다.
- 영성의 시대로 가는 세계적인 흐름에 대해 알려주는 창구가 되셨습니다.

- 코치님을 찾아낸 것도 가장 적절한 때에 적절한 분을 인도해주신 내적 스승과 가이드의 인도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넣은 검색어인 Beyond my wish가 충족되었다고 봅니다.

- 지난 세월동안 적은 글들을 새로 많이 발견하여 제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저 혼자만의 울림이 될지 앞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삶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깊은 자각을 주셨습니다.

- 앞으로 제 삶에서 물길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물길은 앞으로 제 시의 모티브가 될 것이고 제 삶은 생명이 싹트고 꽃필 수 있는 물길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코치의 성품/성격: 글을 통해 접한 모습 그대로 진실하고 빛나는 모습 보여 주셨습니다. 코치님 글과 말씀과 행동의 일치를 보았습니다.
- 코칭진행방식 등: 판단하지 않고 상대방을 그대로 비쳐내는 질문이 많은 답을 이끌게 내게 하셨습니다. 코치님 스스로 충만한 삶을 사시며 꿈과 소명을 가꿔 나가시는 모습을 보며 제 존재도 많은 힘을 받고 격려를 받은 듯 합니다.

- 비록 예정된 시간을 다하진 못했지만 코칭에서 던져주신 강력한 질문들이 씨앗으로 앞으로 제 안에서 계속 싹을 트고 자라나리라 믿습니다. 계속 성장하고 스스로를 꽃 피워 나갈 것입니다. 코치님께서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의 존재를 일깨우고 꽃피워 나가는 가치있는 삶을 사실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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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True Self Leadership l posted at 2008. 7. 9.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