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2019! Hello, 2020!

춤나는 샤론의 건강코칭 짝꿍! 헬스클럽에서 인증샷을!

 

사랑하는 당신, 안녕!

 

2019년이 이제 1시간 반 남았습니다. 당신과 올해 마지막으로 소통하고 당신과 내년 처음으로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보다 단순하게, 건강하게, 깊게 지내고 있습니다. 심신의 건강(운동/묵상/이완 침 맞으며 휴식)과 영어 역량에만 집중 중이어요. 삶이 단순해지니, 몰입도가 커집니다. 예전보다 2배는 더 웃으며 삽니다.  원래 잘 웃지만요. ^^

 

멈추니, 더 많은 것이 보입니다.

당신이 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사랑하는지 생생히 느낍니다. 그 사랑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일을 많이 사랑했는데, 일만큼이나, 아니 일보다 더 소중한 관계가 보입니다.

 

내년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더 평화로운 모습으로 뵐께요. 2020년, 더 진한 사랑으로!

당신의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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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9. 12. 31. 22:39

[Year End] A big time celebration: 10대 뉴스

 

191206, OnO 10대 뉴스 발표

Dec. 8th

 

사랑하는 당신, 안녕!

샤론입니다. 오래간만이어요. ^^

 

요즘 서울에서 동안거 중이어요. Winter retreat! , 집을 기반으로 외부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삶과 일의 수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 심신의 건강과 2.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집중하는 중이죠. 일도 최소화로 하고요. 쇼셜 미디어도 거의 하지 않고요.

 

오늘은 당신께 연말 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너무너무 오래 되었지요. 제 모습 많이 바뀌었지요. 앞머리를 기른지 1년 3개월이 되었어요. 이제는 머리를 쪽을 지을 수 있을 정도로 길었어요. 평생 처음하는 헤어스타일... ^^

 

제 2019년 주제어는 Grounding!

 

 

어제 OnO 멤버들과 10대 뉴스 발표를 했습니다. 2012년에 처음 시작했으니, 올해로 8번째입니다. .. 대단하지요! 다들 그간 성장을 축하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였어요. 풍성한 선물과 먹거리 속에서 각자의 성장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사실 존재 자체가 서로에게 선물인 사람들입니다.

 

오늘 저는 당신과 2019년 한 해를 나누려 해요. 어제 발표한 제 <샤론의 10대 뉴스: 2019 & 2020>을 기반으로요.

 

Grounding: 뿌리 깊은 나무로 크고 건강하게! 

 

“Grounding!” 올 한해, 아니 지난 5년을 잘 설명하는 말입니다. 제가 내면, 외형 모두 뿌리를 더 깊게 내렸습니다. 제 10대 뉴스를 보시겠어요?

 

 

Sharon's Top 10 News for 2019

 

 

계속 이어집니다.

 

Sharon's Top 10 News for 2019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기... 그게 제 삶이, 일상이 되었어요. 내면과 글로벌 꿈은 부동의 1순위이고요. 일상이 느리고 여유롭습니다. 초고속으로 달려보았고 멈추어도 보았습니다.

 

멈추니 보이는 것들이 있었어요. 그러니 절로 기도가 나오더군요. 

 

 

지난 5년간 샤론의 기도

 

 

특히, 지난 6개월 가량 매일 아침 구체적 기도를 해왔어요. Global Angels가 기도 제목이지요. 세상에 전쟁, 폭력, 환경파괴, 기아 등 문제가 많아요. ㅜ.ㅜ 

 

그러니, 인류를 위해 Global Initiative를 추진할 천사들이 많아야 해요. 천사들이 많이 탄생하도록 기도합니다. 저도 천사가 되기 위해 겨울 동안거를 하는 거지요. ^^ 웅녀가 100일 기도 하듯이~! 하하!!  기상 후 물 한잔 마시고 베란다로 갑니다. 하늘을 보고 사진을 찍지요. 제 기도 의식입니다. 내년에도 계속 할 것입니다. 아마 평생 계속.... 

 

 

 

 

이후 유전자키를 통해 내 참모습을 알고 그림자 작업을 했고요.

 

예수제자훈련: DTS 5기 수지 목양교회

 

올 초 6개월 가량 주 2회 수지 목양교회에서 예수 제자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수업은 계속 참가했고요. 다만 말기에 폐렴으로 2주 수업을 쉬고 파송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가수료를 받았지요. ^^ 영성 차원에서 성숙하고 더 크게 세상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종교를 초월해 종교 간 평화를 원하며 모두 '사랑'으로 통합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HST MSC 명상을 통해 제 본 모습(참나, True Self)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폐렴과 천식이 걸려 감정적으로 속상했던 때가 있었거든요. 이번 겨울에 체력 보강과 내면 그림자 작업이 제 1순위입니다.

 

 

요즘 저의 최애 문구!

 

 

몸도, 마음도, 영혼도 투명하고 건강해서, 생명력이 자연스럽게 발현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Noom 으로 계속 식단을 관리하고 <마보>로 추가 명상을 하고요. 낮잠과 저녁 숙면에 최고여요!! ^^

 

 

잘 쉬면 쌍거풀이 생기는 샤론!

 

 

매주 2~3회 한의원에서 이완침을 맞아요. 몸과 마음이 이완이 많이 되었어요. 간호사 선생님의 공식인정! "이제는 물리치료 강도가 많이 줄었어요!"

 

 

HST Seed Teacher 양성 과정: 몸과 영혼 토대 강화!

 

 

2순위는 컨텐츠 강화입니다. 시대 통찰(특히, AI 기반)과 명상, 코칭역량 강화, 그리고 경제/금융산업 이해(특히 IPO M&A)를 위해 유투브 강좌를 시청하고 책을 읽고 토론하기도 합니다올 8월 명상 워크샵에서 명상을 지도하는 훈련도 많이 했습니다. 명상벨을 두드리며 저도 깨웠지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외국에서 영어로 명상을 진행하고자 해요.  

 

샤론의 MCC 인증서_국내 7번째_20190805

 

코칭역량 강화는 기본이지요. 올해 8월 5일자로 MCC가 되었습니다. 말씀 드렸었지요. ^^ 새벽에 합격 소식을 받았고요. Pam 코치님께 제일 먼저 소식을 전했고 5분 만에 축하인사를 받았습니다! 글로벌 시대의 놀라운 디지탈 세상! ^^ 마침 그날 저는 지수와 함께 명상 워크샵 중이었고요. 아침 식단에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덕분에 제대로 MCC 탄생 축하 파티를 했지요. 우주는 이렇게 저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지요. 코칭 3세대.. 제 멘토코치인 Pam, 또 저는 지수의 멘토코치이고요. 이렇게 사랑과 열정은 세대를 넘어, 공간을 넘어 이어집니다.

 

2006년 6월 한국코치협회 월례 세미나장: Pam의 첫 코칭을 받고 저는 전문코치 꿈을 시작했죠.

 

지난 13년 간 Pam 코치님은 제 멘토코치이자, 친구이자 파트너입니다. 요즘도 격주로 코칭을 받습니다. Zoom으로 만나요. 매번 서로 에너지가 더 깊고 크게 공명되어요. Pam 덕분에 저는 맑고 투명하게 변합니다.

 

이런 관계를 경험하다보면 저는 코치 에너지를 강조할 수 밖에 없어요.  제 고객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자 저를 더 정성껏 관리합니다. 사랑하는 일을 하는데 저는 심신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한 직업이죠. ^^ 

 

지수와 MCC 탄생 축하 미역국 조찬! 

 

3순위는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입니다. 요즘 유투브와 학원에서 그리고 전화영어로 즐겁게, 신나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저는 영어로 대화할 때 흥분되고 신나요. 날마다 아침 훈련을 하기 위해 기분좋게 벌떡 일어나요. 제 Morning routine은 어느덧 Morning ritual, 즉 제게는 자기계발이 소중하고 신성한 의식(ritual)이 되었어요.

 

 

2020년 여행지 그리고 2030 삶과 일의 터전

 

 

2030년 제 비전은 지난 5년 동안 명확하고 생생해졌습니다.

“Y 2030: New York to Africa!”

뉴욕에서 아프리카까지, 즉 전세계를 무대로 저는 CEO 코칭을 합니다. 2030년까지 제 최정점 목표는 월스트리트 금융권 C-level suite 전문 코치입니다. 금융권의 창업가/경영자/최고위 임원들을 코칭하고 협업하고자 합니다. 저는 또한 박애주의자로 박애주의자 뇌섹 연인/친구들/파트너들과 인류공영을 위한 봉사하고 후배들을 양성하죠. 제 경영자 고객들이 재단을 만들어 세상에 봉사합니다. 건강한 돈이 전세계 구석구석에 건강하게 흘러 인류가 보다 행복하고 풍요롭고 평화롭도록 저도 도우려고 합니다,

 

Sharon's Top 10 News for 2020

 

 

 

지난 5년 간 이런 의식과 역량을 갖춘 코치가 되기 위해 토대를 다졌고요. 이번 겨울에는 제 전문역량과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 2020 10대 뉴스를 설정해보았어요.

 

 

Theme for 2020: "Pray & Play!"

 

 

주제는 "Pray & Play!" 여요. 즉, '먹기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샤론편'입니다. 기도를 기반으로 동시에 유쾌상쾌통쾌하게, 가쁜하게 살려고요. 

 

Cuba: 2020년, 이곳에서 제 심장의 불꽃을 태우려해요.

 

 

그 중 하이라이트는 ‘NY과 쿠바 성공 체류입니다. 뉴욕에서는 월 스트리트 탐방과 브로드웨이 공연에 흠뻑 빠지고요. 저는 지난 10년 동안 UN에서 봉사하는 꿈꾸었는데요. 그 기념 차원에서 UN도 방문하고자 해요.

 

미카님의 댄스

 

 

그 과정에서 좋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제 선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자 합니다. 금융권 공부도 하고 제가 만날 사람들과 환담을 위해 AI, 한국/한국인/한국코칭 소개, 보고 싶은 문화공연 컨텐츠 확보, RumbaSalsa 댄스 배우기, 각종 관련 정보 취합 등이 포함되겠지요. 미카님이 좋은 댄스 학원도 소개시켜 주셨어요. 이번 겨울은 우선 댄스 앱으로 기본스텝을 익히고 있습니다. 봄부터 댄스 학원 다니려고요. ^^

 

 

Richard Rudd

 

 

내년 목표 중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Gene Keys: 유전자 키>의 창시자이자 저자인 Richard Rudd를 만나기 입니다. 유전자키 한국 앰베서더인 김종근 선생님이 리차드를 한국으로 초대하겠다고 하셨거든요. 리차드와 환담하고 친구가 되고자 해요. 유전자키는 인류의 지혜입니다. 1년 과정인데요. 올해 제 생일 선물로 제가 선물했지요. ^^ 저는 매일 유전자키를 기반으로 1~4시간 동안 묵상을 해요. 덕분에 제 내면의 제약신념들과 트라우마를 많이 해소했습니다.

 

 

Jeffrey Hull; FLEX의 저자

 

지난 주 방한했던 Harvard   Institute of Coaching소장 Jeffry Hull 박사를 만났습니다. 제가 내년에 뉴욕에서 그를 인터뷰하기로 했습니다.  

 

ICF Korea Chapter 2019 Year-end Party

 

 

꿈! 저는 꾸어서 좋고요. 이제는 이루어도, 이루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이루어가는 과정이 즐겁고요. 북극성을 따라 가는 방향이죠. Reaching for the stars~! 제가 지금 바로 여기에서 정성을 다하면 어느덧 저는 성장하고 제가 원했던 것들은 이루어지죠.

 

특히, 글로벌 꿈은 평생 제 '북극성'이었어요. 중학교 1학년 3월에 ABC를 배웠어요. 만 11살에 제 심장에는 'Global!' 씨앗을 심어졌어요. 전세계를 다니며 세상을 배우고 사람들과 소통하겠다는 글로벌 꿈이 잉태되었지요. 이후 40년 가까이 이렇게 꿈은 더 생생해지고 저는 성장했네요. 익고 발효하고 저만의 향기를 내기 시작했어요.

 

 

사랑하는 친구, 춤나와 강화도에서 추억 & 축하 여행

 

 

우리 OnO 멤버들과 친구가 되면서 어느덧 든든한 또 하나의 가족이 되었어요. 그들과 함께 라면 저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우리 춤나와 저는 갑장 친구로서 가까워져서요. 지난 강화도 여행이 제게는 인생 여행이 되었습니다. 춤나 아버님이 올해 영면하셨어요. 아버님 생전에 춤나와 강화도 여행을 하셨데요. 그 여행을 추억하고 또한 그녀의 책 원고 탈고와 제 MCC 인증 축하를 하는 자리였어요.

 

저는 행복, 행복합니다. 그런 친구를 만나기를 평생 소원했어요. 먼저 주려하고 따뜻하고 성장하고 유쾌하고 불평 대신 감사를 기반으로 사는 천사여요. 만나고 나면 따뜻한 에너지가 제 심장에 가득 차요. 서로에게 에너지를 주고, 열심 즐겁게 살고, 어떤 고민도 나눌 수 있는 존재여요.

 

 

Celebration Party at Hotel Plaza with Jisu_20191206

 

 

그런가 하면 제이드도, 지수도, 해피숨도 올해 저와 더 깊은 인연이 되었어요. 특히, 지수는 제가 하는 경영자 코칭의 일환으로 2019년도 EA코칭을 성공 완수했습니다. 웰니스 프로젝트도 성공했어요. 지수는 지난 3개월 동안 건강 식단과 3 kg 감량으로 에너지까지 반짝거려요! 저희 코칭 고객의 선물로 둘이 플라자 호텔에서 Wine and dine을 했습니다. 루비와 해인님은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

당신의 2019년은 어떠했나요? 내년에 당신은 어떻게 살고 싶은지요? 2030년은요?

 

 

La Vien Jose: 로제 와인으로 축하!

 

저요? 저는 이대로가 좋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나누며.... 특히, 올해 저는 지금 이대로의 저가 그만 좋아져버리고 말았어요!! 하하! ^^

 

네~,  올해 가장 큰 수확이 나를 있는 그대로 보기/수용하기/인정학기/사랑하기입니다. 저를 사랑합니다. 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저와 세상을 성장시키기 위해 내적으로, 외적으로 저를 활짝 열기도 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했어요. 선을 넘지 않도록 나에게도, 상대들에게 경계선을 긋기도 했지요. 나라끼리 평화롭다가 전쟁하다가(내전 포함) 또다시 연합하다가 하듯이요. 나자신과의 관계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런 듯요.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죠. 더 큰 사랑, 더 큰 지혜…. 그것이 영원한 자유와 생명력을 주죠. 세상을 그렇게 굴러(?) 가죠. 하하!!

 

올 여름 대대적 스위트 홈 프로젝트

 

 

엄마, 제 평생의 스승

 

올 여름 Sweet Home 프로젝트는 전환점이었습니다. 여름 내내 집을 재정돈하면서 제 내면도, 제 삶도 가뿐해졌습니다. 제 내면이 바뀌어서 집 환경도 바뀐 것이라는 것 또한 압니다. 상호 시너지를 내죠. '환경이 나'입니다.

 

아..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렀네요. 이제 유전자 키 워크샵을 갈 시간이어요. 지난 8개월 동안 1단계. Activation (삶의 목적), 2단계 Venus (관계)를 끝냈고요. 오늘은 최종 단계인 Pearl (소명)으로 접어듭니다. 덕분에 충만하고 익어가는 일요일이 되겠어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미소 방긋!!

 

저는 알아요. 그간 당신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다는 것을요. 덕분에 제가 어려운 시간들을 오히려 기회로 전환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었어요. 멀리서도 당신의 기도가, 맑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동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 감사해요.

아시지요? 제가 항상 당신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요. 저 또한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샤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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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9. 12. 8. 09:41

[Global Coaching] Day 09_미친 사랑_Crazy Love

 

한글날 가을소풍에 나다운 옷 득템~!

 

[Global Coaching] Day 09_미친 사랑_Crazy Love

 

한용운 스님의 심우장

 


책쓰기 팀이 가을 소풍을 했다. 정겨운 도반들이다. 사정상 50%만 참가하셨다. 시 3편과 함께 길상사-심우장 - 서울고기집/ Cubar 를 돌았다. 책쓰기와 시를 얘기하고 웃고 스트레스를 날렸다. 앞으로 책을 쓸 방향을 얻었다.

 

 

심우장에서 님의 침묵을 추억하며

 


온통 미친 사랑 이야기이다. 첫 눈에 상대에 반해 삶을 몽땅 던져버리고자했던 백석 시인도, 천 억(1,000억)을 기부하면서 ‘백석의 시 한 줄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고 한 마디를 던진 김영한님도, 쿠바에 갔다 사랑에 빠져 귀국 후 쿠바(Cuba)를 컨셉으로 바를 오픈한 사장님도, 책쓰기에 빠져 두 달만에 초고 마무리하겠다고 선언한 나도 모두모두 열정 덩어리이다.

 

 

 

 

과연 우리 책쓰기 팀은 모두 성공적으로 초고를 쓰고 쿠바에 함께 여행갈 수 있을까? 뭐 어떤가! 이렇게 꽃도, 나무도 예쁘고 하늘도 파라니... 미쳐볼만 한 세상인걸로!

 

길상사 보살님은 이렇게 평화의 존재이다

 

Stay foolish! Stay hungry! It's all about love. I love it. Crazy love~!

 

 

그 이름도 산뜻한 Cuba + Bar = Cubar

 

 

The Invitation_초대
아픔을 딛고 일어난 시인/명상가의 시... 내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시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시이기도 하다. 내 친구 또한 아픔을 통해 성숙했으리라. 덕분에 그리도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리라... 응원한다. 지금 이 순간도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를... 그 길에서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한다.

****

                  초대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당신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자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꿈을 간직하고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당신이 몆 살인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나는 다만 당신이 사랑을 위해
진정으로 살아 있기 위해
주위로부터 비난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알고 싶다.

어떤 행성 주위를 당신이 돌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슬픔의 중심에 가닿은 적이 있는가
삶으로부터 배반당한 경험이 있는가
그래서 잔뜩 움츠러든 적이 있는가
또한 앞으로 받을 더 많은 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은 적이 있는가 알고 싶다.

나의 것이든 당신 자신의 것이든
당신이 기쁨과 함께할 수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미친 듯이 춤출 수 있고, 그 환희로
손가락 끝과 발가락 끝까지 채울 수 있는가
당신 자신이나 나에게 조심하라고, 현실적이 되라고,
인간의 품위를 잃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 않고서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당신의 이야기가 진실인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에게는 진실할 수 있는가
배신했다는 주위의 비난을 견디더라도
자신의 영혼을 배신하지 않을 수 있는가 알고 싶다.

어떤 것이 예쁘지 않더라도 당신이
그것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가
그것이 거기에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더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당신이 누구를 알고 있고 어떻게 이곳까지 왔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다만 당신이 슬픔과 절망의 밤을 지샌 뒤
지치고 뼛속까지 멍든 밤이 지난 뒤
자리를 떨치고 일어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나와 함께 불길의 한가운데 서 있어도
위축되지 않을 수 있는가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가더라도
내면으로부터 무엇이 당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이 자기 자신과 홀로 있을 수 있는가
고독한 순간에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진정으로 좋아할 수 있는가 알고 싶다.

The Invitation
Oriah Mountain Dreamer

It doesn't interest me what you do for a living. I want to know what you ache for and if you dare to dream of meeting your heart's longing.

It doesn't interest me how old you are. I want to know if you will risk looking like a fool for love, for your dream, for the adventure of being alive.

It doesn't interest me what planets are squaring your moon. I want to know if you have touched the centre of your own sorrow, if you have been opened by life's betrayals or have become shrivelled and closed from fear of further pain.

I want to know if you can sit with pain, mine or your own, without moving to hide it, or fade it, or fix it.

I want to know if you can be with joy, mine or your own; if you can dance with wildness and let the ecstasy fill you to the tips of your fingers and toes without cautioning us to be careful, be realistic, remember the limitations of being human.

It doesn't interest me if the story you are telling me is true. I want to know if you can disappoint another to be true to yourself. If you can bear the accusation of betrayal and not betray your own soul. If you can be faithless and therefore trustworthy.

I want to know if you can see Beauty even when it is not pretty every day. And if you can source your own life from its presence.

I want to know if you can live with failure, yours and mine, and still stand at the edge of the lake and shout to the silver of the full moon, 'Yes.'

It doesn't interest me to know where you live or how much money you have. I want to know if you can get up after the night of grief and despair, weary and bruised to the bone and do what needs to be done to feed the children.

It doesn't interest me who you know or how you came to be here. I want to know if you will stand in the centre of the fire with me and not shrink back.

It doesn't interest me where or what or with whom you have studied. I want to know what sustains you from the inside when all else falls away.

I want to know if you can be alone with yourself and if you truly like the company you keep in the empty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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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oaching] Day8_Extreme Self Care

 

 

 

2019의 나!

 

 

[Global Coaching] True Wellness_Day8_Extreme Self Care

 

오늘 오전 내내 Extreme Self Care!  쉬고 운동하고 이완 침을 맞으며 또 잤다. 먹방은 기본!

 

지난 한 주 하루 3~10시간을 매일 책쓰기를 했다. 1~2장 데드라인이었던 주말에는 밤을 새다시피 했다. 책쓰기 용맹정진이라고나 할까! 초보저자인지라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결과? 1~2장을 끝내지 못했다. 대신 책쓰기가 습관이 되었다. 데드라인의 효과이다. 이제부터는 규칙적 글쓰기에 도전한다. 평생 전문작가로 살려면 꾸준하되 무리하지 않는 실행이 중요하다. 이제부터는 사쁜가쁜 즐겁게, 경쾌하게!

 

5일 토요일은 꿈 속에서 코칭을 했다. 영어에 미쳤던 20대는 꿈 속에서 영어를 했다. 마음수행에 미쳤던 30대는 꿈 속에서 관음 정근을 했고 화두를 들었었다. 예전에 내가 꾸었던 꿈이 내 지금의 현실이다. 꿈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이다.

 

어제 오늘 영감의 시간도 가졌다. 영화 [빌리 엘리엇]을 다시 보고 발레리나 강효정님 이야기도 접했다. 내게 코칭이 전기이다. 내가 사라진다. 2006Pam과의 데모 코칭에서 처음 경험했다. 150여명 청중과 코치 그리고 코칭 공간이 사라졌다. 이어 나마저 사라졌다. 의식만 남았다.

 

I worked on my book for 3~10 hours a day last week. I did not finish Chapters 1 and 2 as promised and yet have successfully made a habit of writing on a regular basis.

 

 I also realized that living as a professional writer is in my DNA. I was so ready to do whatever it takes to be one. I coached a leader in my dream last Saturday. I’m living my dream. So precious!

 

 It was my extreme self-care day today. I unwound myself meditating, chatting with my English teacher/friend, exercising, eating and taking n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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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oaching] Day 6_무엇이 최고의 리더를 만드는가?

15년 전의 나! 2019년 나는?

 

 

[Global Coaching] True Wellness_Day 6_무엇이 최고의 리더를 만드는가?

 


지난 금요일 코칭이 내게 대 전환점이 되었다. 리더의 엄청난 변화성장을 보며, 그분이 자신의 변화성장에 행복해하는 것을 보며 나는 행복해졌다. 이후 나는 순수한 기쁨과 열정 속에 살고 있다. 꿈 속에서도 코칭했다. 코칭 세션은 매주 60~90분이고, 그 기반은 그 리더들의 행복과 인류공영을 비는 나의 기도이다. 24 hours/day, 7 days/week 나는 고객들을 생각하며 기도한다.

 

내 삶은 코칭이 뿌리이고 결실이다. 진정성과 정성을 담는다. 최고경영자들의 명확한 시대의식과 자기 인식 그리고 그에 따른 엄청난 헌신과 실행력! 내가 오히려 배운다. 이제 우리의 코칭이 반년을 넘어가고, 3년을 향해 가고 5년을 넘어간다. 내가 당신들의 코치인 것이 인생 최대의 행운이라 생각하시도록 오늘도 나는 나를 키운다. 한발 한발!

 

The coaching session this past Fri. was a turning point in my coaching career. I’ve been in pure joy and love since then. I’ve been gaining lots of insights about what it means to be a coach thanks to my clients. It’s such a delight to witness them growing. How can I ever thank them enough?

 

Coaching is my life. I serve leaders and humanity through co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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