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oaching] True Wellness_Day 3: “Another day of being and becoming! I love it.”_20191003
개천절, 기분 좋게 하루를 연다. 우선순위 (건강과 책쓰기)에 집중하되, 일-봉사-자기개발 차원의 조화로운 삶이다. 어제 모닝 루틴을 후 오전에는 봉사(명상 워크샵 원고 번역본 감수)하고 오후에는 일(코칭)했다 저녁은 MSC 명상수업에 참가했다. 책쓰기 덕분에 내 안으로, 안으로 들어간다. 나와 소통하는 과정이다. 운동하며 내 몸이 변하고 기존의 나를 넘어선다.
I’m living my dream and preparing for the next year. I took out a photo of me 15 years ago. Time flies. That’s why I want to focus on my top priorities in life. So precious!
Day 3. I feel great today. I’m recharged today after hours of meditation, exercising and acupuncture treatment yesterday.
1. My wins: I did meditation and exercised at the boxing school. I attended the MSC class. I went to bed before midnight and had a good night’s sleep.
2. Feelings: Peaceful, relaxed and grateful
3. Action Plans for today: homework from MSC, book writing for 5 hours(Chapter 1 & 2)
1. My accomplishments: 1) I had an online coaching session for new goals and action plans for October. 2) I met two of my coaches for my physical and emotional wellness respectively. I made changes to my action plans based on their observation and feedback. 3) I had two online meetings for my 2nd book with a business planner and an accountability partner. I set directions.
2. Insights: 1) It’s Stage 2 from now on. I'm in love. I need torelax more for decent sleep. 2) I shouldn’t lose any weight. My current weight will keep me fit and healthy. 3) More carbohydrates and fat are essential for me.
3. Actions: 1) 3 boxing classes with jogging 2 times/week plus more olive oil and rice in my diet. 2) the 1st draft of Chapters 1 and 2 by this Saturday. 3) Going to bed before midnight (digital detox)
[Global Coaching] Focus of the Month: True Wellness!
Day 1
Day 1_20191001
새로운 달입니다. 스스로에게 약속하고 당신께 약속합니다.
이번 달은 오늘부터 주 5회 복싱 그리고 매일 3시간 책쓰기를 할해요. 이리 약속을 해서 실행력을 높이고자 해요.
더 충만한 삶을 위한 내년 뉴욕과 쿠바행! 응원주시면 힘이 되겠습니다. 안팎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코치로 꽃피겠습니다. 훨훨 날아 삶을 누리고 한국의 코칭을 세상에 알리고 여러분 또한 훨훨 나시도록 에너지 드리겠습니다. It's a new month. I promise that I will focus on two things this month; exercising and book writing and bloom to my fullest potential. We will fly high and go global together.
“As of Aug. 5th, 2019, I’m an MCC credentialed by ICF.”
축하해주세요. 지난 8월 20일 저는 ICF(국제코치연맹)로부터 MCC 합격을 알리는 공식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28일 첫 응시를 했고 1차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MCC 인증의 경우 통상2~3회 시도 후 합격합니다.적어도 국내에서는 제가 ‘첫 시도에 곧장 합격’은 처음일듯요.
ICF는 세계 최대의 코치협회입니다. 코칭의 대부 토마스 레오나드가 창시했지요. MCC는 Master Certified Coach를 의미하며 최고 수준의 국제코치인증입니다.
사실 인증 없이도 국내외에서 훌륭히 코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인증이 목표는 아니었고요. 첫 시도에 합격하리라는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기쁘고 영광됩니다. 지난 13년 간 코칭에 미쳐 살아왔고 코칭을 통해 삶과 죽음을 뛰어넘었으니까요. 평생 ‘왜 태어났지?’를 화두로 삼았고 덕분에 전문코칭이 천직이라는 것을 알았고요. 제가 알기로 이번 달 8월 1일 현재 국내에 6명의 공인 MCC가 있었고 이번에 제가 7번째 MCC가 되었습니다. Lucky No. 7 ~! ^^
제 코칭 대모 Pam에게 곧바로 소식을 전했습니다. 2006년 Pam 코치님은 한국코치협회의 초청으로 방한했고요. 저는 그때 그녀를 처음 만나 150명의 코치들 앞에서 데모 코칭세션을 했지요. 대화 시작 15분도 되지 않아 저는 펑펑 웁니다. Pam 은 존재 자체로 "MCC가 누구인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 언어를 넘어선 무한 신뢰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계속 코칭을 받았고 2009년에 저는 그녀를 보러, 그녀에게 코칭을 배우러 미국으로 날아갔었지요. 코칭에 빠져 뵈는 것이 없었어요. ^^
또 한번의 축복이 있었습니다. 지수와 그날 아침 축하 조찬을 했어요. 지수는 이번 명상 지도자 훈련 과정에서 저와 함께 했거든요.신기하게도 마침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 덕분에 저는 미역국을 들고 '세계에 기여할 위대한 MCC'의 탄생 코스프레를~! ^^ (지수가 명상에서, 명상 지도자로서 자기다움을 찾고 자기다운 역할을 찾아가고 있어요. 자신의 색깔로 피어나는 지수, 안팎으로 아름답습니다. )
글로벌, 제 시작점이자 지향점입니다. 13살 영어를 만나면서 ‘글로벌,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겠습니까?’를 스스로에게 묻고 그 답을 실행해왔습니다. 그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지난 28년 간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 일해왔고요. 제 책 <트루 셀프 코칭>는 제가 삶의 리더로 탄생하고 성장하는 여정을 담았지요. 지금 쓰는 2번째 책은 제가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이야기와 CEO 코칭을 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트루 셀프 리더십!
“Global~!” 지난 4년 4개월 간 저는 숨을 고르고 건강에 집중하고 제 습관/ 라이프 스타일을 계속 변화시켰지요. 건강 최우선으로~!
이번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저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1%에 도전하는’ 경영자들의 글로벌 행보를 본격적으로 돕고요. ICF의 공식 인증심사위원이 되고자 해요. ICF를 도와 코치들이 MCC 인증을 받도록 서포트 할 예정입니다. 영어로, 글로벌 행보에 익숙하지 않아 빼어난 역량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다만, 천천히 여유로운 속도로... 저 말고 다른 분들이 하신다면 그도 좋고요. 함께 해도 좋고요. ^^
올해 말까지 예정한 기반 다지기를 즐겁게 잘 마쳐야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Wellness Project! 건강을 챙기며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요. 먼저 충전 후 일하기! 두 번째는 관계입니다. FoS(Friends of Sharon, 샤론의 소중한 인연들)도 중요하죠. “따로 또 같이~!”를 하면서요. 친구들과 먼저 놀고 일하기~! ㅎㅎ ‘진한’ 마법과도 같은 사랑 포함~! 셋째, 이 둘을 기반으로 제 코칭과 리더십 이론을 집대성하려 해요. 내년에 2번째 책과 CEO 코칭 매뉴얼 Version 2.0을 낼 예정이어요.
그리고는 축하 차원에서 미국과 쿠바로 훌쩍 날아가고요~! 댄스 수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학원도 확정했고 살사 댄스에 대한 유투브 채널도, 쿠바 여행에 대한 정보도 친구 Eric이 확보해주었습니다.
“왜 코칭인가?” 사람들은 제게 묻습니다. 아니, 저 또한 죽음 앞에서 제게 수천번을 물었습니다.
하하.. 구지 말한다면, '그냥 좋아요.' 입니다.
그래도 구지 이유를 대라고 하시면.... 명상은 언어를 넘어 제가 근원적으로 누구인지 알게 했다면, 그래서 무색무취라면, 코칭은 다채로운 총천연색 샤론을 꽃 피웁니다. 코칭은 언어를 기반으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했습니다. 저는 코칭 대화를 하면서 사랑의 존재로 살고 지혜로 그 사랑을 펼쳐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삶의 목적과 천직을 현장에서 풀어내는 방법을 찾았고요.
^^ 열정의 도가니이죠? ^^ 제 답에는 끝이 없을 겁니다. 어떤 존재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제 제약신념을 깼고 제가 원하는 저다운 삶을 정의했고 그 삶을 차곡차곡 이루어왔습니다.... 등등 세상의 많은 편견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너는 여자라서, 한국인이라, 가진 것이 없어서…” 등등 수많은 “안 돼.” 라는 이야기를 뛰어넘어서요. 저는 평생 제 잠재력을 믿고 깨우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을 가졌습니다. 죽음에 대한 관점 없이 삶에 대한 관점이 나올수 있을까요? 병이 나고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함께 살면서 ‘삶과 죽음’을 직시하고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지금도 저는 주 3회 코칭을 받습니다. 10명에 가까운 코치/상담사/컨설턴트 등 전문가들이 저를 온*오프로 돕고 있고요. 15개에 가까운 강좌를 수강하거나 코칭 받습니다.
덕분에 때로는 수많은 과제로 깔려 압사할 듯요. 특히 책쓰기는 더더욱... 과제가 많아서 한이 없는 듯 느껴져요. 그럴 때는 땡땡이 전략~! 무조건 벗어나기입니다. ^^
병이 나서 그리고 수술 후 울고 웃으며 치열하게 삶을 고민했던 지난 4년 4개월에 감사합니다. 외형 차원에서라면 저는 5년 전에 이미 MCC 인증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코칭한 시간 3,000시간이 넘어 충분했고 필요한 교육도 충분히 이수한 상태였으니까요.
하지만 죽음이라는 주제에 생생히 직면하며 저는 ‘코칭과 명상’에 대해 펄떡거리는 제 심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죽던 살던 저는 ‘천상 코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코칭이 너무도 좋아요!!! 내면에서부터 옹골찬, 진실된 존재/리더/코치이고자 합니다. 완벽해서가 아니라, 세상의 많은 도전 앞에서 한없이 연약할 수 있으나 동시에 코칭을 만나면 제 무한 잠재력을 깨우고 한없이 강해졌어요. 저는 나날이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답게 살고 또 죽고자 합니다.
글로벌은 행복과 풍요 차원에서도 훌륭한 전략이어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존재 차원에서 온전함을 기반으로 ‘경제적, 관계적, 시간적’여유가 있을 때 풍요로움을 느낍니다. 차별화가 되니 경제적 풍요로 이루고, 세상에 더 크게 공헌도 하고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죠. 시간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너무 바빠지면 외국으로 가고, 외국에서 너무 바빠지면 한국으로 오고요. 하하~ ^^!
2주 전 BTS 콘서트에 갔었는데요. BTS는 1/3을 외부 활동하고, 1/3을 배우고, 1/3을 세상과 관계 맺고 소통하는데 쓴다고 해요. 이쁜 친구들이어요.
전 요즘 80%를 저를 단련하고 (그 안에서 관계를 맺고요. 제가 배우는 과정에는 성숙하고 아름다운 분들이 많아요!) 20%를 경제 활동을 하죠.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을 위해, 충만한 삶을 위해 우리 BTS들이 제게 코칭 받으러 오기를! 그죠, 그들은 제게 올거여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진정한 글로벌 레거시를 남기고 싶을 테니까요. 느낌 아니까~! )
이제 슬슬 한의원에 갈 시간이어요. 이완을 위한 침을 맞으며 명상 앱의 ‘숙면을 위한 명상 안내’를 들으면 잠이 솔솔 와요. 충전 후 오후 일정 출발! 오늘은 하와이 댄스를 배우러 가고 이후 제가 존경하는 경영자를 코칭하고 이후 육현주 선생님이 기획한 '성(젠더) 의식 깨우기' 강의를 갑니다. 내일은 아빠와 스승께 신고식 하기 위해 봉화 축서사에 가고요. 틈틈히 책쓰기 과제를 하고요. 정말이지 설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