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 글쓰기를 위한 자발적 유배


Day 15) 글쓰기를 위한 자발적 유배

어제 새벽 2 30분인가에 컴퓨터를 껐다. 108배를 하는데 한쪽 무릎에 계속 통증이 온다. 이러다 관절에 무리가 가려나? 예전에 30대 초반에 한참 절을 했던 이력을 생각하면 무릎에 이상이 생길까 겁나기도 했다. 도중에 멈추고 좌복에 앉았다. “이뭣꼬~” 

덕분에 10 30분이 되어서야 눈이 떠졌다. 게으름을 피우다 아점을 먹고 글 쓰고 점저를 먹고 글 쓰고 저야를 먹고 글을 썼다. 8시간 동안 A4 용지로 9페이지를 썼다. ~ 좀 어렵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써야 그 메시지가 잘 전달이 될까 

잠시 산보도 나가 자연을 접했다. 싸아한 봄공기가 글쓰기로 열이 오른 머리를 식힌다. KPOP 소식이 궁금해 3사람의 노래도 다시 듣기로 들었다.

새우구이도 먹고 야채 돌솥밥도 시도해보았다. 매실액을 드레싱으로 한 샐러드도 괜챦다. 요리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
 

오늘은 어떤 하루였을까? 샤론, 그대는 오늘 글쓰기로 행복했나요?


1) 사랑하는 예전 코칭고객에게, 그리고 현재 코칭고객에게 메시지

2) 산책 그리고 스트레칭 완료, 조금 후 참선 예정

3) 산 속 걷기 완료

4)  수퍼 건강식

5)  7시간 30 + 2시간 낮잠, 오늘은 12 30분 취침 예정!

6)  !

7)  , 그러고 보니 영어 코칭공부를 아직 하지 않았네요. 내일 수업 과제가 뭐더라?

8) 8~9 시간 글쓰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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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4) 글쓰기에 빠지다.


Day 14) 글쓰기에 빠지다.



이번 한 주는 무엇이 그리 바빴을까? , 미국과 코칭수업을 시작하면서 준비, 참가, 과제 등이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필요했다. 거기다 시차로 인해 밤 늦게 그리고 아침 일찍 수업이 있는 때는 잠도 설쳤다. 비몽사몽으로 3일여 보냈다. 한 주 더 지나면 익숙해지리라 본다.

 

오늘은 휴식과 글쓰기가 주를 이루었다. 틈틈이 싱싱한 새우구이와 도미구이로 행복한 식단이었다. 내일도 종일 글쓰기에 몰입하려고 한다. 왠지 오늘 저녁을 새면서 글을 쓰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걸이렇게 글쓰기에 집중하는 에너지는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머리를 좀 식히고 싶다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다.

 

오래간만에 이코노미스트를 읽었다. 집 주변 꼼데 가르송길에 대한 기사도 나왔다. 이것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월희 선생님의 천연조미료 선물이 나를 울렸다. 잘 먹고 건강 챙겨서 글을 잘 쓰라는 무언의 사랑편지로 느껴졌다. 엄마를 포함,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로 내가 눈물이 난다. 그런데 내가 아직 부족한 사람이라 더 죄송해진다.

 

결심한다. 이번엔 꼭 끝내리라 하면서… 5년째다. 씨앗이 가슴이 심어져 떡잎이 났고 줄기를 만들고 꽃을 피운다. , 사랑이여!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 CEO고객과 다른 임원, 그리고 월희 선생님께!

2) 매일 수련과 운동을 하셨나요? 오늘은 아주 잠깐의 스트레칭, 조금 후 108배와 참선

3) 자연/문화/예술/저자/전문가와 주 1회 교감의 시간이 있었나요? 아니요.

4)  매일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 참 건강한 식단이었어요. , 저녁에 갑자기 생각난 꼬꼬면! ^^

5)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낮잠 2시간, 저녁잠 7시간

6)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오늘은 지출이 없네요.

7)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코칭과제 완료

8) 매일 3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 5시간 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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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 True partners


Day 13) True partners

어제 선림원 3학기를 시작했다. 이후 개강파티를 했다. 덕분에 어젯밤에는 귀가 후 좌복에 잠시 앉아만 있었다. 여파로 오늘 하루 종일 찌뿌드내게는 잠이 필요한 걸 

하지만 최코치님을 만나 행복했던 점심이었다. 말이 통하는 사람과 이야기한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서로의 의식을 계속 확장시키면서 예상 만남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동지로서, 존재로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우리는 함께 오래 갈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 요새 내 주변에는 왜 이리 제주도와 통일 비전을 가진 사람이 많담~! 기쁜 일이다.

장을 보는 일이 삶의 또 하나의 낙이다.

엄마로 인해 가슴이 아프다. 나이는 들어가시는데, 당신 기준에서 최선을 다하셨는데...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여기서 나의 최선을 무엇일까?

삶은 그런거다. 360개의 다양한 단면이 있다. 어떤 단면은 오렌지 빛깔이고 어떤 단면은 초록, 어떤 단면은 검은색일 수도 있다. 그리고 참된 주인으로 살아가는 거다.


1)
최코치님과의 오랜만의 만남의 찐한 기쁨이다. 이제 이코치님 댁에 놀러간다.

2) 오늘 운동은 20분 걷기

3) 오늘은 안함

4)  과일 주스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점심은 남도 음식으로 제대로! 점심과 함께 한 맛있는 대화는 또 어떻고!

5)  7시간 취침

6)  장보기를 제외하고는 깔끔!

7)  오늘은 영어로 장문의 이메일과 보고서를 쓴 날! 현장 실습!

8) 우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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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2) 나는 나를 믿습니다.


Day12) 나는 나를 믿습니다.


I trust myself. I know I can do it!
선림원’s 3rd semester is starting today. In about one hour. What am I? I suffer and people suffer. I hear the cry of the world. 이번에 다 끝내겠다.

1) 엄마께 죄송하다. 선림원 예전 회장들께 인사를 드렸다. 고객사와 통화, 또한 그룹코칭에서 내 사랑을 표현했다. 나는 젊고 패기 넘치는 그들을 사랑한다.

2) 40분 운동

3) 오늘은 안함

4)  과일 주스가 나를 행복하게 한다. 닭볶음이 예술로 맛나는 걸점심은 간단히 샌드위치로~! 조금 아쉽다.

5)  5시간 취침 1시까지 미국과 수업하고 2시까지 정리 + 108, 아침 8시부터 또다시 텔레클라스! 잠을 못 자도 나는 글로벌 코치의 길을 갈거다.

6)  다시 한번 재무설계에 대한 마음을 다지다. 허브에커와 보도쉐퍼 그리고 엄마의 철학은 많이 다르다. 나의 철학은?

7)  뿌듯하다. 스스로에게 감사하다. 장기적 내 꿈을 위한 시간 투자!

8) 오늘은 글감이 생각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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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1] 어미니, 내 평생의 소울 메이트


어머니, 죄송합니다. 용서하세요. 당신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이 평생 원하셨던 그 행복과 성공을 제가 이루겠습니다. 그리고 당신께 바치겠습니다.
 

1) 사랑으로써 존재하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나요? 엄마에게는 더 마음을 표현할 걸먀샤에게는 충분히 표현했다.

2) 매일 수련과 운동을 하셨나요? 점심 식사 전 뒷산에 뛰어 올라가 스트레칭, 이후 뛰어 내려오기

3) 자연/문화/예술/저자/전문가와 주 1회 교감의 시간이 있었나요? 산 속을 걸었고 집 앞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고

4)  매일 3끼 건강식을 드셨나요?(효소, 물 최소 2L 포함) 정성 어린 세 끼 식사음식을 만들면 나는 행복하다. 또한 30분 걸려 생야채 주스 만들기!

5)  12시 전에 취침 또는 최소 7시간을 잤나요? 6시간 취침

6)  재무설계대로 80% 이상 살았나요? 제대로 마음을 다진 오늘 하루! 마음 굳세게 먹은 덕분에 방 청소를 제대로 하고 오래된 에너지를 추가로 내보낼 수 있었다.

7)  매일 1시간 영어로 코칭공부를 하였나요? 2시간 여

8) 매일 3시간 이상 글을 썼나요? 아직 못했음언제 하지? 대신 책 쓸 참고자료는 1시간 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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