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Self] 삶의 목적 - 나로 존재하고 살고 경험한다.

[True Self_참나] "삶은 그저 자기자신이 되는 거지. - 나로 존재하고 살고 경험한다."

 

My Vision & Coaching Goals

 

 

My vision day! - 오늘 2019년 6월 25일을 기억하리! 이번 6월은 많은 정리를 했음에도 여유로웠다. 건강 이슈 덕분에 외부활동을 최대 줄인 덕분이다. 칩거하며 내면 작업에 집중하고 소통도 주로 온라인으로 했던 덕분이다. 지금껏 올 상반기를 잘 정리하고 하반기 준비도 끝냈다. 2~3 주 동안 매일 5번은 들어오던 페북도 하루에 한 번도 못 들어왔다. 이제 페북에 이렇게 오늘을 기록한다. 해마다 페북의 Memories of the Day가 나를 추억 돋게 하리라...

 

 

수지 목양 교회: DTS 5기 수료 선물

 

1. DTS (예수제자훈련) 마무리: 지난 4~5개월 동안 거의 매주를 주 2회 용인수지 교회에 가서 훈련을 받았다. 수지로 가는 길에 몸이 여러 번 방전되었다. 그래도 덕분에 예수님을 알고 따르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매일 성경 묵상을 하며 기도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폐렴으로 현장실습은 가지 못했다. 완전수료가 아닌 '반수료'이다. 하지만 22일 수료일 버스를 잘못 타서 화성까지 가서 헤매는 우여곡절 끝에도 결국 교회 수료식에 참석했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 23일은 감사한 분들 모시고 감사오찬도 진행했다. 기쁘고 뿌듯하다. 이제 하늘은 나를 어디로 이끄실까? 궁금하다.

 

2. 유전자 키: 전체 1년 3단계 과정 중 1 단계 완료! 지난 3개월 동안 내 안의 그림자들을 하나둘씩 다루며 더 깊게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이제 7월부터는 2 단계에 돌입~! 기대만발이다. 매일 아침 묵상이 생활화 되어 행복, 감사~!

 

벽곡 수행 8일차 - 3.7kg 감량

 

3. 벽곡 수행 (Detox): 몸과 마음 수행 차원에서 지난 17일부터 어제까지 "사과 2.5알 + 견과류 반줌 +물 2.5L", 그리고 오늘부터 6일간 보식 예정이다. 어제 체중 최저점 찍고~ 오늘 보식을 했건만, 인바디에서 나타난 3저 (저체중-저골근격량-저체지방) 현상으로 주치의 샘께 야단 맞았다.

 

그래도 행복하다. 몸 안의 노폐물이 쏴악 나가는 느낌... 뭔가 심신-영혼까지 리셋되어 새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7월부터는 근육 만들기에 초집중 에정이다. 나는 과연 내년 4월까지 권장 근육증가분 5.3kg를 늘일 수 있을까?

 

Inbody as of 0625

 

4. 나의 비전 2030: 내 2030 꿈이 명확해졌다. 코칭봉사하는 그룹이 있다. "이 사랑하는 그룹의 2030 비전이 이루어지도록 내가 무엇을 할까?"를 지난 2달 꽁꽁 고심했다.  아자~!

 

지난 23일 토요일 유전자 키 1 단계 수료 워크샵 때 삶의 목적이 나오더니  오늘은 이어 비전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나의 애정템 피아노! 교회에서 귀히 쓰이렴...

 

 

5. 나다운 환경: 우리 집도 대대적 변신 중이다. 창고까지 다 들어내 대청소를 했다. 침실/거실/서재의 가구들도 7월 초에 다 바꾼다. 계약을 끝내고 컨설턴트가 설계 중이다. 거실의 피아노와 책장 5개, 침대와 쇼파까지 교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특히 피아노는 오래 되었지만 내가 애지중지했다. 계속 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디자이너님 제안에 따라 떠나보내기로 했다. 다행히 내가 DTS 훈련을 받던 교육장에 내 피아노가 놓이게 된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을 교회에서 사려면 어차피 최소 2~3백만 원은 들 것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의미있게 쓰여지기를 바라며...

 

 

Miracle Morning: 하늘을 찍고 기도하며 하루 시작!

 

6. Miracle morning: 무엇보다 행복한 것은 내 아침 습관이다. 주 5일 이상은 6~10시까지 개인 작업에 집중한다. 매일 아침 6시에 하늘을 사진 찍고 하늘을 보며 기도로 시작한다. 성경묵상-명상-운동-요가-영어공부-코칭공부-그림자 작업을 통한 내면의 소리 듣기를 매일 진행한다. 행복하다. 내가 내 친구고 저자들도 내 친구이다. 폐렴으로 외출을 많이 못 했는데, 이제는 안 아파도 안 나갈 정도이다. 새옹지마~!

 

7. CEO 코칭: 한국과 인류에 큰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경영자들에게만 집중하고 있다. 다른 일은 전혀 벌이지 않는다. 일이 예전 대비 80%가 줄었다. 대신 담당 코칭 프로젝트 자체가 커졌다. IPO와 M&A 와 같은 빅딜을 다루며 세계 경제와 금융 그리고 정외까지 통찰력을 가진 CEO 코치로 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발견!

 

8. 관계의 디톡스: 5년 전 10사람 만나는 것을 1사람으로 줄였다. 카톡도 오늘까지 20개 정도 나갔다. 개인 카톡계정을 7월 한달 간 정지할 예정이다. 삶의, 관계의 디톡스.. 무겁다. 훌훌 털자.

 

올 하반기는? 딱 3가지! 1. 건강: 몸-마음-영혼의 건강과 안녕, 최우선 순위다. 절대 양보할 수 없는!, 2. 일: CEO 코칭 업그레이드 (이론과 책 그리고 매뉴얼)와 현재 고객들의 감동을 목표로~!, 3. 관계: 우정도, 사랑도, 파트너십도 나답게, 나와 깊게 공명하는 소수 정예로만~!

 

몸도, 마음도 홀연히 멈추었던 (Great Stop) 지난 6월 3일, 삶의 목적을 찾은 23일 그리고 명확한 2030 개인비전이 내면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온 오늘 25일을 기억하리! 30일은 존경하는 교수님과 아름다운 존재들과 정원에서 축하파티를 한다. 몸서리치게 아팠던 5월 그리고 바닥 치고 올라온 6월! 덕분에 내 삶은 '기승전-감사와 충만' 이다.

 

샤론, 더이상 무엇을 바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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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9. 6. 25. 23:54

[워크샵 후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_굴암사

 

 

 

 

 

 

 

 

사랑하는 당신께

 

안녕하세요? 샤론입니다. 지난 주말 워크샵 이후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요?

 

저는 당신 덕분에 열정, 감사, 사랑의 존재로 살았습니다. 워크샵을 진행하는 내내 눈을 반짝 거리며 배우는 당신의 모습, 저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 짝궁과 눈시울을 붉히며 대화를 나누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환한 모습에 제 안의 사랑이 흘러나왔습니다. 덕분에 제 안의 불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떠신지요? 샤론이 당신의 불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는지요?

 

그저께 워크샵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받았습니다. 샤론은 그 사진들을 보면서 벙글벙글 웃음이 났습니다.

 

당신도 그 사진들이 보고 싶지요? 그래서 샤론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사진들과 함께요!

 

 

 

 

 

 

우선 먼저 사진과 이미지로 현재-과거-미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하하, 깔깔깔, 호호호~!!  당신은 짝꿍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행복해했죠.

 

그때 제 심장이 뜨거워지더군요. 그건 아마 우리의 열정과 상대를 향한 관심이 만나 불을 지폈기 때문이 아닐지요. 저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서 계속 웃음이 났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율동과 구호도 만들고요. 1등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한 당신, 멋져요!!! 깔깔거리며 웃고 토론하고...

 

 

 

 

 

드디어 무대에 서서 발표도 했죠. "와, 우리 조 1등이다~!!! " 하는 환호성...

정말 정말 축하, 또 축하해요.

 

앗, 그런데 1등을 한 우리 조에게 상품을 드리는 것을 잊었어요. 어쩌나? 다음번에 단체로 놀러오세요. 제가 점심을 쏠께요!!!

 

 

 

 

 

경청하기, 질문하기, 인정하기... 이런 코칭 스킬을 하나하나 배우면서 어떠셨나요? 당신은 이렇게 열심히 실습하셨죠요. 상대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그 심연에 어떤 마음이 있을지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우린 참 잘 먹기도 했습니다, 그죠?  스님께서 정성으로 만들어주신 특제 들깨 고구마 떡국이 아주 맛났어요!!

 

 

 

 

 

 

아, 샤론의 파트너 코치님인 미나의 얼굴도 보이네요. 2일차를 맡아서 상큼하게 잘 진행했어요, 그죠? 제게 미나 코치님은 '귀요미'여요.

 

 

 

 

 

와, 오후가 되니 좀 피곤하고 나른해요. 그럴 때는 이렇게 벌떡 일어나 몸도 풀어주고요. 으쌰으쌰 덩실덩실...

 

 

 

 

 

 

 

또 이렇게 밖에서도 몸을 풀어주고요. 몸운동, 마음운동의 전문가이신 우리 일여님이 잘 이끌어주시네요. 싸아한 공기를 마셔도 보고요!!! 아, 좋다~!

 

 

 

 

 

허리도 펴보고! 우아, 동무들의 고혹적인 자세, 참 예쁘죠?

 

 

 

 

 

2일차가 끝나고 우리 미나 코치님과 함께 찰칵~! 아, 근데 왜 많이들 안보이실까요? 한분, 두분, ... 코치님 빼고 14분이네요. 5분은 어디 가셨나요?

 

 

 

 

 

이렇게 복습을 하면 배운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그림으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고요!! 반복, 반복, 반복!!!

 

그런데 4조 모두 각각 특색이 보이죠?

 

 

 

 

이렇게 샤론이 또 한번 정리해드리고요. 코칭 워크샵에서 배운바를 이렇게 집 그림으로 정리하면 깔끔해진답니다!!!! 기반도 다지고 기둥도 세우고 지붕도 얹고요. 세션이 한회 두회 진행되면서 벽도 한면 한면 만들어가는거죠. Home, sweet home이요! 이렇게 만든 코칭 집 속에서 우리가 편안하게 쉬고 미래를 꿈 꿀 수 있답니다.  ^^

 

 

 

 

 

 

사랑하는 당신!

저는 당신께 이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10년 후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샤론은 일주일에도 여러번 이 질문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주 실행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죠. 그러다보면 하나하나 이루어지죠.

 

제 꿈의 대부분이 이루어졌어요. 그러면 저는 또 다른 꿈을 꾸죠. 그렇게 꿈을 이루는 노하우요? "될 때까지 하기!" 하하, 저는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이 재이있고 신나요.

 

 

 

 

어느덧 3일이 지났어요. 수료증을 받는 시간입니다.

마가스님이 수료생들 한분한분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부처님께도 신고식을 합니다. 등명스님이 목탁을 잡으셨어요. 기도합니다. "저희 이렇게 배웠습니다. 세상으로 나가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에 마음치유사 2급 과정을 통과하신 영광의 얼굴들이세요. 코칭 워크샵 외에도 4과목을 더 들으며 배우고 수련하고 실천하신 분들이죠, 축하합니다!!!

 

 

 

 

 

 

 

코칭워크샵을 수료하신 분들도 사진 찰칵! 몇 분은 점심 공양(식사)을 준비하시느라 사진을 찍지 못 하셨네요. 

 

 

 

 

 

그리고 마가스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노코치, 이 분들 앞으로 가십시오."

 

샤론은 당신 앞에 섰죠. 당신을 바라보다가 그만 저절로 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당신도 절을 하네요, 아고!

 

당신처럼 이렇게 따뜻한 사람 앞에 서면 샤론은 열정으로 타오릅니다. 당신이 코칭을 더 알게 되니, 그래서 세상으로 나가서 다른 분들과 코칭 대화를 하게 되니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얼마나 더 많은 분들이 자신의 본모습을 찾고 꿈을 이루며 행복해할까?

 

샤론은 그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아, 샤론! 또 울어요!! 울보 샤론!

 

 

 

****

 

 

"중생이 아프다."

 

사랑하는 당신!

당신을 알지요?  샤론은 "중생이 아프다."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울죠.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죽어가고 아파하고 태어나고 병이 들고 버림을 받고 외로워하고 또는 분노합니다. 삶에서 길을 잃고 돈도 잃고 친구를, 가족을 잃기도 합니다.

 

저 또한 20대, 30대 때 지독히 아팠고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잃기도 했고 자신감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기도 했었습니다. 

 

샤론은 지금도 가끔 아픕니다.

 

그래서인지 샤론은 사람들의 아픔이 남의 일 같지가 않을 때가 많아요. 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네. 어쩌지, 어쩌지...

 

그 아픔을 느끼며 저는 결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론은 이겨내겠다고, 나처럼 아픈 사람들을 위해 미소 한번이라도, 다정한 말 한마디라도 건내겠다고요.

 

 

 

 

 

 

사랑하는 당신!

이 장표를 보신 적이 있죠? 코치로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입니다.

 

제게는 꿈이 있습니다.

저는요,  누군가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방황했던 20, 30대에 저는 무엇인가를 찾고 찾고 또 찾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찾았습니다. 찾다 지치면 술 마시고 괴로워 울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제 스승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멘토들이 제 가슴에 불을 질렀습니다.

 

 

"와, 눈 파란 사람들이 이상한 말로 얘기하네. 신기해." - 13살 영어선생님을 통해 ABC를 처음 배운 샤론

 

"아, 사람에게서 빛이 나네. 나 저분처럼 될래." - 31살에 한 사찰에서 어느 스님을 만난 샤론

 

"아, 바로 이거야. 난 이제 코치가 될거야." - 38살에 세계적인 코치 Pam에게 코칭을 받은 샤론

 

 

 

 

 

Pam을 잘 아시죠? 제게 코칭을 알려주고 코칭의 세계에 눈 뜨게 한 코칭의 대모입니다. 한국에서 처음 보고 이후 코칭으로, 이메일로 우리는 지난 7년 간 함께 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보고 미국에서도 보고요. 어쩜 내년에 한국에 다시 올지 모릅니다. 그녀를 초대하고 싶어요. 제 소중한 분들에게 그녀의 코칭을 소개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더 열심히 일해야겠지요? 돈도 많이 준비하고요!!!

 

 

어느덧 저는 훌쩍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리도 원했던 깨달음의 길, 사랑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빠르게, 가끔은 느리게 말이죠.

 

당신은 성공을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하루 24시간을 내내 생각해도 좋은, 가슴이 설레는 일을 하는 것과 그리고 함께 무엇을 해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성공이라면 어떨까요? 성공의 정의가 그것이라면 샤론은 대단히 성공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손 꼽히지 않을까요. 하하!!! 

 

그리고 샤론은 행복합니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고 화내고 싶을 때 헐크로도 잠시 '빙의' 해요. 이제는 그 빙의 상태에서 오래 머물지 못해서 그렇지요. 자꾸 화가 금방 풀어져요. ㅋㅋ

 

사랑하는 당신!

 

다시 호흡에 집중해봅니다. 눈을 감고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저는요. 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제 삶을 사랑합니다. 평생 이렇게 살고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 10이라면 10을 나누고 100이라면 100을 나눌께요.

 

그 여정에서 당신을 만나 참 기뻐요. 제게 손을 내민 당신에게 저 또한 살포시 손을 내밀어 봅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제 가슴에 타오르는 열정을 당신께 고스란히 바칩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갔어요. 당신을 가슴에 품으니 더 따뜻하고 평화롭네요.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무수한 시간들... 맑고 향기로운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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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3. 2. 21. 12:23

[Thank-you Note] 거제도로 가라!

 ...

그간 열심히 일했고 내 몸이 이제 쉬라는 신호를 보내온다. “이제 쉴 시간이야. 내 인생을 다시(re) 창조해보자(create).”

활력을 주기 위해 산과 바다를 선택했고 특히 이번에는 지인의 권고로 거제도를 가보기로 했다. 물론 봉화에 들러 스승도 뵐까 싶다. 이번에는 비상 시 전화통화를 제외하고는 통화, 인터넷 제로인 90% wireless vacation으로 정했다.

 

현재로서는 거제도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혀 없다. 거제도란 사람을 구하고, 크게 하는 섬이라는 뜻이라는 것도 조금 전 검색에서 배웠다. 어, 코칭 섬이네? ^^

다음주 화요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휴가를 가능하게 하려면 끝내야 할 일이 많기에 맹렬하게(?) 일하면서, 동시에 자투리 시간에 조금씩 휴가 미리 맛보기를 시작한다.
아는 만큼 보이니 교보문고에서 <거제도>라는 책을 샀다. 한번 읽고 가고 가서 또 음미해보면 더 많이 더 잘 보이리라.

 

그리고 지난 7개월을 정리하며 감사노트를 다시금 가동시켜본다...

 

엊저녁 다 큰 딸에게 김치 싸주시며 몇 번이나 이것저것 신신당부하시는 어머니!

힘들어도 항상 묵묵하게 그 자리에 계시는 아버지

2009년 지난 7개월간 열심히 달려오며 성취와 도전을 지나온 나 자신

탁월한 가운데 더 많은 성장을 위해 내게 다가오신 많은 고객들

지나치게 유연한(?) 누나를 잘 챙겨주며 지원해온 동생

그 힘든 가운데 꿋꿋히 성장하시는 우대표님

그 끝마무리 시점에서 모든 일 다 제치고 스스로를 위한 휴가를 선언한 나 자신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신 허대표님

또 하나의 가족, 소중한 글로벌 1% 멤버들

이번 휴가지로 거제도를 갈 수 있도록 제안을 해주신 권사장님

탈 없이 그 많은 코칭 프로젝트들이 잘 마무리되도록 도와준 나 그리고 소중한 인연

성취감도 주었지만 많은 도전과 고통도 주었던 그 완벽주의를 버리게 된 나 자신

생각날 때마다 미소 짓게 하는 우리 예쁜 세 조카들

아침마다 내게 싱그러운 에너지를 주는 소중한 난과 화분들

나를 설레게 하고 맑게 해주는 내 공간

내 건강을 챙겨주는 물, 효소, 우유, 야채, 과일 등 수많은 건강한 먹거리

일주일에 2~3번 나와 함께 운동을 해주시는 민대표님

필리핀에서 나와 내 사업을 돕는 M, 그녀를 연결해준 한대표님

 

Millions of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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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8. 4. 06:35

[Sharon의 Secret] Your wish is my command.


아마 많은 분들이 'Secret'을 아실겁니다. 그 힘을 체험하신 분들도 있고 그냥 마케팅의 힘일뿐 아무 것도 아니라고 치부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모두 맞는 말씀이세요. 다만 다른 차원에서지요.

오늘은 제 version 즉, Sharon의 'Secret'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체험으로 알고 있는 내용으로 말이지요.

무조건 소원을 빈다고 원하는 것을 요청하고 우주가 들어주기를 바라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지요.

첫째, '원하는 것을 말하는 주체가 누구인가?' 입니다. 많은 경우 '순수존재'가 '순수의도'를 간절히 요청해야 이루어집니다. 애착을 가지면 우주는 그 신호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둘째, '내 머리로, 생각이 원하는가? 내 감정과 느낌이 원하는가?'입니다. 예를 들어 머리로는 '부자가 되야지, 10억, 100억을 벌거야.' 하면서도 잠재의식 속에서는 부자에 대한 거부감이나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 부는 이룰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무관심한 척하며 '돈은 다 필요없어' 해도 돈은 나에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내가 원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진심으로 믿지 않는다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냐고요?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을 100% 하얀 도화지를 다시 만들겁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우리가 다시 하얀 도화지로 태어난다는 거죠. 기존관념, 분별과 판단이 없는 상태지요.

그러다가 커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조건화에 부딪힙니다. '한국사람들은 다 그래.' '넌 여자라 안돼.' '조그만게 뭘.' '첫째가 왜 그래. 참아야지.' '공부가 최고야.' '넌 안돼.' 등의 수많은 조건화가 되지요.

그러면서 100% 하얀 도화지였던 우리의 의식은 점점 물들어갑니다. 환경이, 그리고 나중에는 내 스스로가 그곳에 색을 칠하지요. 그래서 탁해지고 더러워집니다. 자신감도 잃고 의욕도 잃습니다. 우리의 타고난 잠재력이 발현되기는 커녕 점점 더 한계와 걸림돌로 우리를 제약하지요.

코칭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첫 단계가 바로 색깔 빼기 + 다시 흰 도화지로 돌아가기입니다. '탈조건화'이지요. 못한다는 생각, 어렵다는 생각을 하나씩 버립니다. 우리 내면 속에 가지고 있는 우리를 제약하는 걸림돌을 제거하지요.

이를 쉽게 해주는 기술이 바로 Pure Awareness 입니다. 도표를 다시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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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 인간들은 12개의 공통 문제로 조건화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8가지의 Pure Awareness 코칭으로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탈조건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로 이렇게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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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인생이죠? 그런데 정말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를 보니 새로운 이슈가 생겨도 예전처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동시에 금새 처리가 되어 사라집니다. 지복(bliss)의 상태가 지속되지요. 축복의 삶입니다.

그리고 다시 하얗게 되어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면 거기에 우리가 원하고 좋아하시는 바를 구하고 채워서 내 인생이라는 명화를 그리는겁니다. 그때 우주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들어줍니다.

1. 순수존재로 돌아가십시요. 그 과정을 즐기십시요.
2. 그 이후 원하는 것에 집중하십시요. (에고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면 원하는 것이 이루워지지 않아요. 이루어져도 오래 못 가지요.)
3. 그리고 믿고 행동하십시요. 그러면 이루워집니다.
 
이렇게 Being에서 (존재)에서 완전하고 충만함을 느끼고 스스로에게 물으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게 됩니다. 그것을 doing 하다보면 원하는 having 은 즐겁게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행복과 자유는 평생 가지요.

이제 나를 찾는 축복의 시간을 가져보신다면 어떨까요? 힘들 때일수록 모든 것을 올인한다면 더 큰 축복을 만나게 되실겁니다.

Life is wond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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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4. 12.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