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09 프로젝트] 영어와 브랜딩으로 몸값 2배 올리기 - 서문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꽃을 피우며 삽니다.
웃음의 꽃을 피우기도 하고
분노의 꽃을 피우기도 하고
절망의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우리가 피운 그 꽃은
저마다의 향기를 내뿜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우주의 기억으로 남습니다.

우리가 하는 생각 하나하나

내뱉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우리를 사로잡아,
보이는 세계의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분노와 절망의 꽃은
 우주 속의 동일한 에너지를 함께 불러오고, 기쁨과 희망의 꽃은 그러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을 통해 기쁨과 희망을 계속 만들어 갑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꽃을 피우시겠습니까?



- 2008년 일지희망편지 중



[Year 2009
프로젝트] ”영어와 브랜딩으로 몸값 2배 올리기시리즈를 시작하며 

제게 많은 직장인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무한경쟁 시대에 앞서나가기 위해 어떻게 자기계발을 해야하는지?" 에 대해 문의를 해오십니다.

2009
년이 다가옵니다. 이를 기념하여 저는 영어와 브랜딩으로 몸값 2배 올리기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직장인/전문직 종사자들이 어떻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오늘부터 며칠 간에 걸쳐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다들 요즘 불황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그 속에서도 꿋꿋히 헤쳐나가는 1%의 사람들과 회사들이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그분들 중 많은 수가 집안이나 학력 등의 연줄하고는 상관없는 분들입니다. 제 근처에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대학교 졸업을 하지 않았지만 행복한 삶과 연수입이 1억이 넘는 커리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비결이 무엇일까요? 

피할 수 없는 환경이 주어졌다면 최소한 거기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나의 몫이라고 믿습니다. 절망 속에서 포기하며 살 수도 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매진하는 것도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유한 집안이 꼭 쉽고 좋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그룹회장의 막내딸로 태어났으나 자신 혼자만의 힘으로 오늘날의 성주 인터내셔녈을 만든 김성주 회장도 제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의 하나가 그냥 편안하게 살지,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유혹을 벗어나는 것이 어려웠어요.”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한때 잘 나가던 변호사, 의사, 회계사, 노무사, 한의사들도 개업 후 한 해 안에 70%가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제 지인 중에 한의원장이 계시는데 그분 말씀이 10년 전 인재 중에 인재로 뽑히던 한의사들이 직장을 찾아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의사 한분 정도 충원하기 위해 모집공고를 내면 수십, 수백통의 많은 이력서가 밀려든다고 합니다.

일반사업체나
일반 직장의 경우는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자영업자 10곳 중 9 곳이 1년 내에 문을 닫는다는 이야기도 낯설지 않습니다.
 퇴직하고 직업전환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제 세계는 양극화입니다. 잘 나가는 1%와 대다수 99%로 나뉘게 됩니다. 행복하고 성공하면서 동시에 여유로운 1%가 된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이제부터 저는 꾸준히 내 몸값을 올리며 이웃도 돕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실제 제 자신에게 또 수많은 고객들에게 코칭을 해오면서 검증한 방법이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끌고 가느냐? 끌려 가느냐?” 즉, 상황을 끌고 가는 것과 상황에 끌려가는 것은 평생 누적이 되어 5년, 10년 후에는 정말 큰 차이를 낳습니다.  

1.    브랜딩: 나를 알기, 세상 알기, 인생 로드맵, 커리어설계, 알리기, 자기계발

2.    영어: English and beyond(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인간됨, 통찰력, 지식, 내용) 

대상에 따라 코칭방법이 달라지니 이번에는 가상의 인물을 예를 들어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부터 시작됩니다. 아무쪼록 제 말씀을 기반으로 실제 실행에 꼭 옮기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글로벌 시대가 한층 더 본격화되는 2009년입니다. 희망과 즐거움 속에서 활짝 피어나소서!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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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2. 24. 10:39

[Sharon 이야기, 영어 이야기] 행복과 성공의 근본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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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 약지 못하고 어눌합니다. 대학원에서 국제경영을 공부하면서 강의를 병행하던 시절에 쳤던 토익시험에서 990점을 맞았습니다. 1~2년 지나서야 우연히(!!!) 990점이 만점이라 것을 알았고 여전히 별 감흥 없이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죠.

나중에 사람들이 그 점수에 놀라는 것을 보고 제가 오히려 놀랐습니다.(?) 어찌보면 그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토익 만점 전략> 강좌와 서적 등의 큰 수익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지 못한 셈입니다.

다만 제 목표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이었기에 이후 11년간 그저 제가 원하는 삶에만 매진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상황은 역전되어 제 어눌함 덕분에 더 깊은 단계로 접어들었고 드디어 3년 전 영어에 대한 '근원' 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궁극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은 영어를 뛰어넘는 "And beyond"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세 가지 통찰을 얻었습니다.

첫째, '모든 것은 에너지다.' 커리어든 영어이든 코칭이든 그 무엇이든 우리가 상대에게 얼마나 즐기고 사랑의 에너지를 보내느냐에 따라 그만큼의 성공, 보상이 자연스레 옵니다. 그냥 즐기면서 꾸준히 하면 성과가 나고 많은 기회를 받습니다.

"그것을 정말 좋아하는가? 그저 필요해서, 이용의 목적으로만 하고 있지는 않다."
"시간, 돈이 많아도 그것을 계속 하겠는가?"

이 질문들에 의심할 여지 없이 "Yes."라면 그 분야-인생, 사랑, 직업, 영어 등 모든 분야- 의 행복과 성공은 시간문제입니다.

둘째, '큰 목표를 설정하면 작은 것들은 저절로 이룬다.' KTX로 부산 가려면 대구는 저절로 지나가게 됩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목표라면 토익 등 시험은 저절로 잘 하게 됩니다. 토익만이 목표라면 점수도 잘 나오지 않을 뿐더러 그것하고 나면 또 사회에서 하라는 것 -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을 하느라 계속 쫓아가야 합니다.

사회에서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전 속담에 "호랑이를 그리려고 하면 실패해도 최소한 고양이라도 그리게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셋째, '전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근원적 울림은 '존재감'이다.' 아무리 현란한 말도 상대의 존재감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 관계, 영어, 직업 등 모든 분야에서 근본 존재감 없이는 그 무엇도 오래가지 못하며 상대를 감동시킬 수 없고 근원적인 행복과 사랑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근원을 만나게 돕는 툴이 바로 "코칭" 입니다. 그래서 제 삶에서, 일에서 영어와 코칭이 만나 통섭이 일어났지요.

이 원칙은 삶에서, 관계에서, 일에서 모두 통용됩니다. 꿈을 키우고 진심으로 믿으며 최적의 계획을 세워 즐거운 실행을 하면 삶과 일이 달라집니다. 어린 시절에는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하지만 커가면서 내가 어떻게 사느냐,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은 내가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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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Friends of Shaon l posted at 2008. 12. 13. 13:40

[Sharon의 Vision 2009] 곧 초대하겠습니다!!!

전 가끔 아주 어리석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냥 조금 (?) 어리석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30대 중반까지 삶의 목적을 찾아 국내외를 오가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올해 2008년까지도 멘토 찾아 미국으로 산골로 쫓아다녔고, 비즈니스 영어 잘 해보겠다고 지난 20년을 서울 시내 어학원, 전화영어, 미국연수 등을 탐색해가며 많은 강사들을 만났고 실망했으며, 비즈니스 영어 돕겠다고 15년을 끙끙거렸으며, 기업체에서 해외업무 담당하면서 여러 밤을 샜고 많이 깨졌고, 세계적인 코치로 태어나겠다며 방법 찾아 수 년간 국내외를 헤매다녔지요. 그 정성(?) 덕분인지 세계적인 멘토 3분에게 가족 같은, 딸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수 백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만나 배우고 듣고 체험하고 나누었습니다. 탁월한 역량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때문에 제약을 받는 많은 분들을 보고 속이 상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 아닌 사람들이 돈과 세속적 의미만의 성공을 위해 전문가로써 포장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어 필요 이상의 돈과 시간, 에너지를 쏟고 나중에는 더이상 아무도 믿지 않거나 아예 포기하는 모습도 많이 보았지요.

처음에는 세상이 어떻건, 뭐라고 하던 그저 제가 좋아하는 것만 했지요. 그런데 일정시점이 넘어가니 일이 사랑이 되고 사람이 궁극의 목적이 되면서 제가 할 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소명이 생겼던 시점이 제가 말씀드렸던 30,000시간이었습니다. (사실 비즈니스 영어 공부/연구/강의만 30,000 시간이니 전문코칭까지 포함하면 40,000 시간이 가까워집니다.)

그 시간에 이르는 동안 요령 없고 무모해 많이 넘어졌지요. (덕분에 넘어지면 바르는 "빨간 약"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   잘 벌어 흥청망청 쓰기도 했고 사람들 마음도 아프게 했으며 저도 아팠고 결혼도 마다했고 안정된 회사도 내던지는 등 '하라는 것 않하고 하지 말라는 것 많이 해보았습니다. 여러면에서 전 단연코 "시행착오의 여왕" 입니다. .

그러다 지난 2005 12월 삶의 목적을 알고 제 존재를 안 이후 지난 3년 간 삶의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대답 찾아 그리 헤매고 다녔는데 대답은 제 내면에 있더군요. 그때 너무도 기가 막혀 동화 '파랑새'의 찌르찌르와 미찌르를 생각하며 제 우매함을 한탄을 했습니다. .

. . .

감사하게도 제 그 많은 체험과 시행착오가 큰 자산이 되더군요. 저처럼 안 하시기만 해도 기본 성공이니까...

이후 코칭과 비즈니스 영어를 통해 새로운 도약하면서 전문코치로써 고객들 내면의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도왔지요. 감사했고 행복했으며 동시에 힘든 시간도 있었고 도전도 많았지요. 지금도 도전을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다만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도전을 어떻게 기회로 전환하는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2008 12월을 기점으로 이제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었다는 내면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코칭과 영어 대신 '사람의 귀함' 보이기 시작했고요. 그 결과 제가 원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게 되었고 2009년도부터 실행에 옮기려고 합니다.

조만간 지금보다 더 탄탄한 내용과 형태의 고품격 English and Beyond 코칭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훨훨 날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면서 동시에 여유롭고 충만하며 의미 있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분들과 이 여정을 함께 하려해요.

며칠 전 중소기업 CEO이신 코칭고객이 영광스럽게도 제게 "Path finder"라는 별칭을 지어주셨지요. 제가 "몸값 비싼(? ^^)" 전문가/1인 기업가/전문코치가 되기까지 실제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도 담뿍 담겨있어 여러분들이 그 길을 가시도록 돕게 됩니다. 특히 코칭과 비즈니스 영어가 여러분의 삶과 일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 실제 체험하실 겁니다.

그것이 멘토링이든, 코칭이든, 비즈니스 영어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당신과 당신을 위한 춤을 추겠습니다. 이 순간을 위해서!


* Sharon의 라이프 스타일 & 업무 스타일 (2009년 비전)

전문분야: 비즈니스 영어와 브랜딩의 통섭

대 상: "Excellence, enrichment, legacy - 황혼녘의 풍요와 감사, 평생직업으로써 한 전문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가, 2013 12월 기점으로 20 hour work week과 연소득 1억 이상의 전문 개인브랜딩"을 원하는 분들

2009 실행계획:
1. 20 hour work week ( 20시간 일하기 - 10 시간 코칭 + 10시간 강의 등)
2. 인생의 로드맵, 브랜딩, 비즈니스 영어 분야에서 유일한 그리고 독보적인 전문코치로 부각
3. 매 분기 말 1주일 이상 휴가, 20시간 공부/연구/개발, 3시간 코칭 봉사
4. 투자: 후진 양성(2), 재무설계/실행
5. 라이프 스타일: 아침- 운동과 책 쓰기, 독서  오후와 저녁- 코칭과 교육듣기/받기

곧 각자 다른 모습의 아름다운 무궁화꽃들이 전세계 방방곡곡에 활짝 필 것입니다. 저의 이 초대 예고에 강한 울림이 있고 심장이 떨리는 분들만 초대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 나갑니다.
 
Be the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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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2. 4. 09:16

[Back to the Basic] 코칭의 근원은 존재 그 자체!

시간이 갈수록 코칭을 하면서 많은 성찰을 얻고 코치로써 성장을 합니다. 많은 분들과 인연이 되고 코칭을 통해 만나면서 삶의 든든하고 충만한 친구들이 되기도 합니다. 생명을,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코치가 되는 것에도 단계가 있는 듯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고유하듯이 모든 코칭방식 또한 고유하겠지요. 다른 코치님들마다 다른 경험이 있으시겠고 탁월한 코칭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여기서는 그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려보자면

단계 1. Year 2006 그리고 2007 :  수백시간의 코치전문교육에서 배운 코칭대화를 열심히 실습하며 코칭역량을 연마했습니다. 세계적인 코치들로부터 지난 2년 넘게 실제 코칭을 받으면서 MCC들의 역량을 피부로 체험하고 개인의 삶이 바뀌면서 동시에 그분들로부터 코치로써의 역량을 익혔지요. 코칭에 대한 멘토링도 받고요.

그런데 코칭할 때 탁월한 성과를 내고 싶어 안달했고 코칭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고객의 빠른 변화를 열망(?)했습니다.ㅎㅎ ㅜ.

단계 2. Year 2008 (until early Nov.) : 더이상 코칭대화에 머무르지 않고 수많은 다른 기술들도 섭렵하여 통함/통섭했습니다. 수천 시간 R&D를 하고 수백시간 코칭을 MCC, PCC들로부터 코칭을 받고 EFT, 마음치유, Pure Awarenss 코칭 기법 등의 첨단기법을 배우며 대화에 의거한 코칭이 다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고 실제코칭에 첨단기법(?)들을 활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코치가 아닌 다른 여러 분야의 대가들 또는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배우고 공유합니다.

ICF(
국제코치연맹)에서 비공식적으로 코치인증심사를 담당하며, KCA(한국코치협회)에서는 공식 코치인증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전문코치들의 탄생과 인증을 돕습니다.

단계 3. Year 2008 (since early Nov.) : 묘하게도 다시 코칭 대화로 돌아갑니다.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코칭대화 기술'에 의거한 코칭대화가 아니라 이제는 '사람' (또는 마음 '')만 남습니다. 나도 사라지고 또는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하자면) 고객과 내가 하나가 되며 수많은 '최첨단 코칭 기술들'이 사라집니다. 그저 fully present 상태로 고객을 함빡 경험합니다. 고객마다 다른 모습이 투영이 되어 다른, 고유한 코칭이 나옵니다.

두세 달 전  제가 어떤 탁월한 최첨단 코칭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변화한 경험을 미국의 제 멘토코치께 나누자 "Dear one, that's great! However, it is still just another coaching tool." 하셨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정확히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그녀에게서 '평범한(?) 대화기반' 코칭을 받으면서 존재적으로 서로 분리가 되지 않는 '딱 달라붙는 (? 표현하기 힘든 그 무엇)' 상태로 코칭이 계속 일어나면서 제가 변화/변환을 했고 또한 제 자신이 고객들과 직접 코칭을 하면서 그분들이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질문이 처음에는 담백하고 밋밋하여 오히려 영혼을 깨우는 놀라운 파워풀 질문도 아닌 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한두회 지나니 100% 온전히 고객과 함께할 때 고객의 위대성을 일깨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저는 우리 내면의 존재를 덮는 문제와 컨디셔닝을 근거로 심리를 살짝 넘나드는 코칭을 해보았었고 성공도 시행착오도 했었습니다. 결과 정말 탁월한 툴들임을 경험했고요.

하지만 사람을 위한 코칭이어야지, 즉 사람에 코칭을 맞추어야지 코칭에 사람을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예전 어느 신화의 거인처럼 침대 길이에 맞추어 사람을 늘이고 자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순전한 존재감으로 고객의 탁월성을 근원적으로 코칭하면 (원래 코칭의 정의대로) 본연의 잠재력이 발현되면서 고객의 내면이슈마저도 자연스레 사라짐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어둠 속에 빛을 들이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지듯이 말이죠.

이 단계에서는 성공/실패가 없습니다. 그저 Here and Now를 섬세하게 즐길 뿐! 내가 원하는 고객들과 내가 원하는 코칭을 점점 명확히 알아갑니다. 앞으로도 코치로써 더 많은 성장여지가 있겠지만 지금 현재 있는 그대로를 즐깁니다.

단계 4. Year 2009: 내년에는 더 한껏 날아오르리라는 예감이 듭니다. 더 사랑하고 더 배우며 성장하겠지요. 한국코치협회로부터 코칭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사위원으로 일해달라는 추천과 초대를 며칠 전 받았습니다. 활동하고 있는 해피포럼에서 코칭과 코칭교육으로 제 열정을 불사르겠고요.

탁월한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 글로벌 1%가 되시는 여정을 도울 것입니다. 사랑하는 소울 메이트를 만날거고요.

물론 경험하지 못했기에 아직 모릅니다. 다만 이 여정을 즐기면서 어디까지 가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자 합니다. 경이로운 이 과정을...

그저 물길 따라 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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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2. 4. 00:59

[아듀, 코리아!] He's coming.


(글이 아래로 밀려서 다시 갱신합니다. 많이들 참가신청해주셨습니다. 강연은 다음주 금요일이고 저를 통한 신청은 11월 30일까지니 서둘러주세요. - 한국의 꽃)

199_년 이더라? 그분의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법칙" 도서를 샀었습니다. 그때는 좀 어려웠고 덕분에 그 두꺼운 책을 읽다가 말았지요.

그리고는 2006년 늦은 봄에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샵"을 통해 그와 다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워크샵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되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그 즈음 만난 것이 코칭이었습니다. 코칭을 통해 제 인생에 혁명이 있어났고 이후 제 영어이름 Sharon 처럼 한국의 꽃, 무궁화로 활짝 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와 코칭의 대가가 되어 우리나라 인재들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시도록 돕겠다는 결심을 처음 했었지요.

그리고 그해 가을 '2006년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에서 스티븐 코비 박사의 강연에서 사회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신이 나서 덜컥 "네."라고 대답은 했었지만 많이 떨렸습니다. 다른 일정이 바빠 많이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요.

스티븐 코비 박사님의 비서를 통해 박사님과 이메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강연 진행방식에 대한 논의도 했었고요.

행사장에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때 그 순간이 생생합니다. 신경쓴다고 전문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받았는데 영 제 모습이 아닌 듯 싶어 쑥스러웠습니다. ^^

행사당일은 가을이었고 기온은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스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뭐, 첫 시도였기에 그리 잘 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그 순간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순간들이 제 삶에 또다른 이정표가 되었고 2007년, 2008년을 맞아 한발 한발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번 12월에 한국에 오십니다. 연로하시기에 어쩌면 금생에 마지막 방한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디지탈 시대의 성공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12월 5일 고려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갖습니다.

그분의 업적 덕분에 저는 생전 처음으로 사명서를 썼었고 그 이후로 계속 업데이트를 하면서 꿈을 키워나갔었습니다. 사명서를 쓰던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옷을 입은 양 영 어색했지만 이제 사명서는 제 삶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제 피 속에 녹아들었다고나 할까요?

이제는 코비 박사님 이후로도 많은 세계적 대가들이 나왔고 훌륭한 이론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그분의 경우 인간 내면의 무의식과 잠재의식까지 다루지는 않으셨고요. 그 이론의 유효기간이 이제는 끝났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앞서나가는 분들에게는 그 무의식, 잠재의식이라는 용어조차도 이전의 용어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7가지 근본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선배가 그렇게 해놓았기에 그것을 기반으로 다음세대가 그 이상의 업적을 이룬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이 이루신 업적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한 사람의 업적이 수백만, 수천만, 아니 수억의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이번에 그분으로부터 다시 한번 영감을 받고 성장할 시간을 꿈꿉니다. 아니, 이제는 제 에너지도 드려서 강연을 잘 하시도록 돕겠습니다. ^^ 강연자와 청중이 서로 교감하는 가운데 더 큰 에너지가 나오고 강연장 전체가 멋진 에너지로 가득 찰 것입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댓글이나 이메일로 성함, 이메일 주소 또는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세요. (노윤경:  sharon.noh@gmail.com) 원래 일반석 3만원, VIP 석은 5만원이지만 좋은 조건으로 저렴한 비용에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께만 자세한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단, 제가 기여의 마음으로 일처리 하는 것이니, 효율성을 위해 입금 후 환불은 없고 다른 분께 양도만 가능하십니다. 할인은 11월 30일 입금자에 한함, 국민은행 816-21-0469-594 예금주: 노윤경)

열정과 꿈이 있는 우리에게 한국은 좁습니다. 세상에 누군가가 해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세상으로 나아가요. 아시아로, 세계로! Be the miracle!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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