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치협회 코칭카페] 드디어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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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입니다.

코칭의 진수를 경험한 모든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실겁니다. "코칭을 접한 그 순간부터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

 

내일 한국코치협회 <- 클릭)에서 코칭 비즈니스와 영어에 관련된 제 노하우와 정보를 마음껏 나누는 <9월 코칭카페>가 마련했습니다. (9 8일 화요일 저녁 7~9, 협회에 신청)

아무쪼록 제 체험담을 통해 현재 그리고 미래의 코치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속에 사랑과 행복이 있음을 압니다.

 

즐겁게 한판 춤을 추고 돌아오겠습니다.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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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9. 7. 23:41

[자이언트 코리아] 자이언트 10기호의 닻을 내리다



어제 저녁 제 일에서 또 하나의 마무리가 있었습니다. <자이언트리더스클럽>!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CEO/임원, 고위 공직자/전문직 종사자들의 그룹코칭 모임입니다. 높은 의식의 이 시대 리더들 15 여분이 한자리에 모여 살며 사랑하며 배웁니다. 그분들의 통찰의 깊이는 경이로움을 낳습니다.

참석자 모두 저보다 나이가 10~30살 정도 많으세요. 이번 기수에 제가 경영의 멘토로 모시는 분이 있습니다. 많은 대기업의 CEO, 두 곳의 대기업 그룹 부회장까지 역임하신 후 이제는 일흔이 가까운 그분은 매번 연필을 들고 쉼 없는 성찰을 적어나가시고 다른 분들께 이를 나눕니다. 그 모습 자체가 모든 참석자들께 도전이 되고 머리를 숙이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 중에 참석자 중 가장 어린(?) CEO님을 제가 존경하는 5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스폰지처럼 소화해내시는 그 모습, 내면의 자이언트를 깨워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들을 해내시고 이번을 계기로 장학재단 설립을 선언하셨습니다. 일부 참여자들의 소감을 보면,

L기업 CEO K님: 자신감을 얻었고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업운영과 직원들 변화를 해보자는 의욕이 생겼지요. 앞으로는 사회에 봉사하겠습니다.

C 기업 본부장 P: 정체성, 비전, 가치, 소명이 확실해졌습니다. 그간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주위에 많은 사랑과 평안을 나누겠습니다.

E 연구소 소장 K: 삶에서 그리고 일에서 목표가 정말 중요합니다. “How do you want to be remembered?” 어떻게 기억되는 삶을 살 것인가?는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김대중 전 대통령과 케네디의 죽음을 통해서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L 그룹 인재개발원장/전무 K: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릅니다. “나는 누구인가?”를 계속 질문하여 버릴 것 버리고 내 삶을 더 명확하게 합니다. 꿈을 크게 가져야 합니다. 상상의 크기가 우리 조직의 크기가 될 것입니다. 내일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마음껏 지지하고자 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제 스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 기업 전 CEO C: 30년 기업생활을 끝내고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을 했었는데 그림을 잡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자신감과 복원력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의 균형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진행하신 두 분 코치님을 포함하여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제게는 모두 코치였습니다.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T 코칭연구소 소장 M님: 나를 찾아가는 훌륭한 프로그램, 훌륭한 진행자들이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뛰어난 리더이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E 여자대학 경력개발센터 팀장 Y: 사회의 리더들이 많이 계셔서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어른들께서 오히려 더 앞장서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나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일에 대한 더 많은 열정,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직장에서 제 변화를 많이 느끼십니다. ^^

A 기업 이사 P: 지난 12주 동안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제까지 살아온 바를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는 원천이 될 것 같습니다.


휴가 2주를 포함하여 지난 12주 동안 행복했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이 치열하리만큼 바쁜 CEO/임원들이기에 나는 이 분들께 어떤 가치를 드리는가?를 고민하고 아파하면서 저는 또 한번 성장하였습니다. 노윤경의 내면 자이언트 깨우기는 계속 됩니다.

이제 항구에 닿았습니다. 어제 뒷풀이를 끝으로 한 달여 잠시 성찰과 휴식의 시간을 가진 후 10 13일 화요일 저녁에 새로운 <11기 자이언트호>가 출범합니다.

제 인생의 다음 항구는 어디일까요? 소명이 있기에 목적지까지 가는데 길을 잃지 않습니다. 제 앞에 선명하게 펼쳐진 그 길을 내가 원하는 속도로 즐겁게 갈 뿐이죠.

삶은 신비로운 축제입니다.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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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9. 3. 11:40

[English and Beyond] 코칭 마케팅과 영어로 몸값 2배 올리기: 전문코치편


“코치님의 삶과 일에서 영어가 걸림돌이 아니라 날개가 된다면 무엇이 가능할까요?
"코칭고객이 자연스럽게 내게 다가온다면?"


자기계발의 궁극의 툴, 코칭! 21C는 글로벌 시대이고 코칭의 시대입니다. 

그간 글로벌 1%에 도전하는 현직 CEO, 전문직, 차세대 CEO들에게 고품격 코칭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윤경코칭 부티크에서 <셀프코칭, 코칭 마케팅과 영어>가 만났습니다. 내면의 진정한 충만함을 통해 글로벌 1% 전문코치가 되기를 원하시는 패기 넘치는 30~40대 분들을 <English and Beyond Year 2012: 코칭 마케팅과 영어로 몸값 2배 올리기: 전문코치 편>으로 초대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전문코치로서 행복, 풍요,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
 

 수많은 분들이 코칭의 세계로 입문하기를 원하시지만 개인 브랜드로 코칭비즈니스에 성공한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코치로서 진정한 성공은 내면의 깊은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깊이 있는 존재감, 뛰어난 코칭 및 비즈니스 역량, 전략적 제휴능력 등이 필요하지요. 코칭 비즈니스는 다른 일반 비즈니스와는 매우 다릅니다. 코칭에서 고객은 '코치의 존재'에 자연스럽게 이끌려 코칭을 시작합니다. 인간으로서, 전문코치로서 "나는 누구인가?"가 코칭 비즈니스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오직 성과로 그 관계는 지속됩니다.


또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입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고객을 만나 코칭의 파워를 즐기고 싶지 않으신지요?  “진정한 코칭의 정수를 원해., “글로벌 무대에서 영어로 코칭하고 싶어., “영어만 되면 좋겠는데.. 

노윤경코치는 지난 20년간, 60,000시간을 영어, 내면성찰, 코칭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세계 최고의 MCC/구루들에게 코칭비법을 전수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4년간 많은 고객들의 삶과 일을 코칭해왔고 또한 멘토코치로서 많은 코치들에게 코칭역량을 전수해왔습니다.

'노윤경' 이라는 개인 브랜드를 통해 어떻게 지난 4년 간 몸값을 10배 올리며 코칭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였는가?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개인 브랜드로서의 코칭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성공적인 전문코치가 되고자 하는 여러분에게 그 성공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코칭 비즈니스의 분기점을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노윤경 코치가 지난 20년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영어코칭 비법 또한 공개합니다. 영어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떠나는 수 천만원대의 1년 어학연수와 비교하여, 기존수입은 유지하고, 비용은 최소 1/5, 효과는 5배의 효과를 경험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비전: 글로벌 나, 글로벌 브랜드’

효과: 글로벌 시대 코칭 비즈니스의 긍극적 One stop solution

       - 라이프: 깊이 있는 내면, 자존감, 자신감, 순수의식

       - 비즈니스/커리어: 성공적인 코칭 비즈니스 마케팅

       -    : 영어로 코칭받기(중급 이상), 코치를 위한 맞춤식 영어학습법,    

                    학습시간 90% 감소, 30분 스피치/1시간 환담 가능, 영어 워크샵 2배 즐기기

대상: <코칭 비즈니스 노하우 + 영어>를 원하시는 30~40대 전문코치 및 희망자

             

장소: 노윤경코칭부티크 강의실 (노윤경 대표코치 sharon.noh@gmail.com, 010-5059-6747)

 


* 프로그램 상세 내용

1. Step 1 ( ~'09 12월까지)

가. Coaching
Fundamentals

- 코치로 살기: 코치의 내면 깨우기, 비전/가치/사명 찾기, 낡은 신념 부수기

- 순수존재의식 코칭: 코칭 직관/감성 깨우기, 감정과 스트레스 다루기, 걸림돌 제거하기

 

나. Business Fundamentals

- 코치로 일하기: 코치 브랜딩, 차별화 전략, 포지셔닝, 사업계획서, 활동보고서

- 코칭 마케팅: 7가지 마케팅 성공원칙, 7 Biggest No-nos, 전략/조사/사이클, 홍보자료

- 시장 만들기: SWOT 분석, 강점혁명 만들기, One and Only 고객 분석/전략

- 시장과 대화하기: 코치 블로그 하기, 잠재고객 창출하기, 인맥관리, 강연, 도서 쓰기

- 시장 만나기: 엘리베이터 스피치, 세일즈 대화, 첫 대면, 웰컴 패키지, 고객관리, 그 이후

- 매스터마인드 그룹: 코칭역량 2배로 키우기, 제휴 파트너와 일하기

 

다. English Fundamentals:

- 영어 기초: 영어 성공원칙, 각 분야별 전략(말하기/듣기/읽기/쓰기/발음/문법)

- 글로벌 소통: 이문화 소통, 한국식 영어 클리닉, Dos & Don'ts, 사교 영어, 스피치(10)

- 영어감정코칭: 자신감 배양, 영어 애인 만들기, 그렘린(내면의 방해꾼) 길들이기

- 자기주도 영어학습: 1:1 맞춤식 학습법, 평생지기 스터디 그룹 만들기, 학습습관시스템 구축

- 코칭과 영어: 해외코칭정보 10배 활용하기, 영어로 몸값 2배 올리기

- 영어 이메일: 7가지 성공원칙, 이메일 체크리스트, 필수패턴/표현, 상황 별 성공전략

 

2. Step 2 ('10. 01 ~ 09)
 

가. Business Enrichment

- 시장 확대하기: 행복일지, 워크샵 기획, Up-selling & cross-selling, 확대 전략
- 전략적 파트너십: 전략적 제휴 설계/노하우, 매스터마인드 그룹

 

나. English Enrichment

- 영어와 코칭: 영어로 코칭받기(중급), 영어 워크샵 10배 즐기기

- ICF 컨퍼런스: 기억에 남는 환대/사교 대화법, 해외정보 수집과 활용

- 원서 10배 활용하기: 원서로 통하는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전략

- 한국 알리기: 자기/한국 소개, 전통, 문화, 요리, 명소 안내

- 영어 프레젠테이션: 당당한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실전 프로젝트 진행(30)


* 본 전문코치 과정은 한국코치협회 인증프로그램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분들에 해당되며 희망자에게는 1년간 무료코칭(20시간/인)을 직접 진행해보실 기회를 드립니다.
* 이 외 기타 제반사항은 아래 <직장인/전문직>과 같은 조건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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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8. 11. 16:29

[삶의 충만] Heart to Heart, Soul to Soul



오늘에서야 조금 한숨 돌립니다. 수많은 강의, 코칭 그리고 그 준비과정으로 운동갈 시간도 놓치고 어젯밤도 자다가 몇 번이나 다리에 쥐가 나서 간신히 일어나 다리를 주물러야 했습니다.

 

지난 며칠간 여러분들과 이곳에서 소통도 못하고 7월에는 뉴스레터도 보내지 못했습니다. 뉴스레터도 소중한 지인들과의 약속인데 지키지 못해 며칠을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뉴스레터 한번 쓰려면 이틀간 최소 5~6시간은 꼬박 걸리는 성격인지라 해야 한다는 제 마음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하고 싶다” “할 수 있다로 마음이 온전히 꽉 찼을 때 하자고 말이죠. 글쓰기가 억지로 하는 의무가 되면 그 글을 읽는 분들도 그 에너지를 느끼실테니 제 '글을 통한 사랑 나누기' 가 안되겠다 생각했지요.

 

그래도 즐겁게 뛰어다닌 덕분에 최근 4건의 장기 코칭 프로젝트 그리고 4~5건의 작은 프로젝트들을 마무리했습니다. 기쁨, 슬픔, 아픔, 시원섭섭함 그리고 환희가 함께 합니다. 이제 월, 화에 있는 코칭들만 마무리하면 휴가 갈 준비 끝!

 어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Rick 코치님의 <Bigger Game Workshop> 에서 갑자기 통역을 맡았어요. 이제 저는 통역은 하지 않고 코칭만 하는지라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정중히 거절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그러다가 내면의 소리를 듣습니다. Rick을 좋아하고 리더십센터를 좋아하며 Rick이 한국땅에 필요하다는 직관의 소리그 우연한 기회는 어쩜 내 영혼이 춤 출수 있는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해서는 수락을 했지요. 또한 이제는 좀 쉬셔도 뭐라 할 사람이 없을 일흔이 넘는 나이에 한국과 세상을 위해 여러 비판 속에서도 소신있게 리더십과 코칭을 전파하시는 김경섭 박사님/김영순 박사님 부부께 드리는 선물이기도 했습니다.

 

예감이 맞았습니다. 워크샵에서 60~70명의 청중들이 충만한 인생을 위해 세상에서 더 큰 판을 벌이기 위한 토론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울컥했습니다.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 하고요. 우리나라의 미래, 세계의 미래가 보였습니다.

제 영혼이 기뻐 울고 있었습니다. 작년 Tom Stone 코치님 워크샵 때 했던 통역 마지막 순간처럼 어제 4시간 내내 저는 존재 그 자체로 모든 이들과 하나되어 내면의 춤을 추고 노래를 했습니다. 공동 진행자였던 Rick Chuck 그리고 청중과 함께요. 가슴과 가슴으로 만나고 영혼과 영혼이 만나면 사랑과 즐거움 뿐입니다. 전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좀 바보 같지요. 전 되게 비싼(? ^^) 사람인데 싫어하는 통역을, 그것도 무료로 마구 해주다니!

 

워크샵이 끝날 때쯤 Rick에게 책과 Bigger game 퍼즐 그리고 Namaste 인사를 선물로 받았어요. Rick은 참 아름다운 사람이고 또한 실력가입니다. 그런데 그의 실력은 세상에 대한 사랑에서 나옵니다. 저는 그의 아름다운 영혼에 반하고 그 또한 저에게 반했죠. 한국에 또 오게 되면 꼭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Rick에게서 들었습니다. 김영순 대표님도 코엑티브코칭 워크샵에서 저와 꼭 함께 하고 싶다면서 통역을 부탁하셨고요. 대답은 아직 안 드렸지요.  ㅜ.ㅜ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나고 있고 저는 새로운 세상이 용트림하고 있음을 인식합니다.

 

많은 것을 정리하고 내려놓는 7월입니다. 그리고 크게 사람을 구제하는코칭섬 거제도로 훌쩍 떠나 깊이 휴식하고 서울로 돌아와 새로운 8월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내려놓는 것이 두렵지 않느냐고요? 물론 두렵죠. 어떨 때는 울고 싶을 정도로 많이... Bigger Game 용어로 5단계 “Gulp!” 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흥분되요. 비워야 새로운 것이 들어오더라고요. 또 항상 보면 그 새로운 것들은 제가 버린 것들보다 더 신나고 더 가슴 벅찬 인생의 선물들이었거든요.

 

이봐요, 노윤경님, 한국의 꽃! 그렇게 훌쩍 갔다가 돌아왔는데 신나는 선물은 없고 아무 것도 없으면 어쩌려고? 누가 무엇을 장담할 수 있데요? 어쩜 그렇게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아요?!”

맞아요. 제가 좀 그렇지요?

하지만 전 저를 믿고 <Wonder of uncertainty>를 믿습니다. 지금 제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자신을 위한 시간이고 휴식이죠. 절 뿌리 깊이 사랑하거든요.

 

사랑합니다.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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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8. 4. 06:35

[Legacy] 사람의 향기, 사랑의 향기



생애 처음으로 만난 코칭 프로그램이 바로 20065월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코엑티브 코칭>!

그 이틀반의 교육은 제 존재를 깨웠고 그 다음날 자고 일어날 때 두 뺨에 고요히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태어나서 교육 받고 울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것도 워크샵이 끝난 그 다음날이라니

 

그리고 한 달 후 6월 세계적인 코치들의 연합인 국제코치연맹(ICF)의 당시 회장이던 Pam이 방한을 했고 그때 코치월례교육에서 저는 우연히(사실 필연적으로) 그녀에게서 코칭을 받았습니다. 15분 만에 눈물이 터졌고 그때 받은 코칭의 파워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지극한 신뢰와 사랑

 

2005년 12월 30일 그리도 갈구하던 삶의 목적을 깨닫고 환희에 빠져있다가 그것이 끝이 아님을 알고 힘들어하며 허우적거리던 참이었죠. 가슴으로 사랑이 내려오면서 궁극이요 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또 다시 헤멤이 시작되었던 참인데 코칭을 만나 이거다 싶었죠.

이후 우주의 흐름은 계속 됩니다. 감사 선물을 보냈는데 마침 Pam의 생일날 도착하는 기연(?)을 낳았고 우리는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저를 코칭이라는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코칭의 어머니가 되었고 이후 제 멘토코치가 되어 지난 3월까지 코칭을 받았고 지금까지 멘토/어머니의 관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위의 코치협회의 비디오 중간에서 제 모습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나며 코끝이 찡해집니다. 제게 손을 뻗치며 무한신뢰의 눈빛을 주던 그녀이후 저는 전문코치로 태어납니다. 이후 전 모든 것을 바쳐 코칭에 몰입합니다. 한마디로 왠만한 분들 10년 하실 경험들을 4년 기간 동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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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에 미국으로 가서 Tom Stone 코치님과의 멘토코치/아빠/친구의 인연이 맺어졌지요. 그는 Pure Awareness Coaching으로 우리를 근원적인 행복에 이르게 해줍니다. 작년에 한국에 초대되어 수 백명을 대상으로 코칭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그때 통역을 하고 떠나기 전날 저녁 환송파티도 주최하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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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Human Software Engineering은 우리 인간이 타고난 무한한 잠재력을 발현시키도록 돕습니다. 덕분에 저는 무한히 자유로워졌고 지금도 그와 가끔 채팅을 나눕니다. 스카이프로 전해지는 그의 인사는 항상 “Mani Saranghaeyo!” 입니다. 방한 때 가르쳐드린 한국말 표현 중 하나죠. ^^

 

지난 주 목~토까지 3일간 코엑티브 코칭에 다시 돌아갔습니다. 2006년의 제 모습과 현재의 제 모습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 한분의 어머니가 되신 김영순 교수님과도 반가운 만남을 가졌지요. 간절히 찾던 그때의 나, 그에 반해 이제는 찾는 것이 멈춘 지금의 나가만이 있어도 무한히 자유롭고 고요한 그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실 올 1월에 새로운 귀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바로 Rick! 그는 Tom 코치님만큼이나 투명한 존재였습니다. 그가 다시 방한을 했고 사실 이번 워크샵도 그를 만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워크샵 3일을 그와 함께 한껏 즐겼고 어제 일요일 그를 개인적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그룹코칭이 있는 날이기에 우리 글로벌 1% 멤버들에게도 소개시켜드렸고 우리들은 그의 멋진 코칭의 파워도 맛보았습니다. 5분이 지나기가 무섭게 고객의 인식전환을 서포트하는 그 모습!

 

우리는 태평양을 건너 소통을 하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미국의 코치들이 한국에 오고 한국의 인재들이 글로벌을 향해 나갑니다. 제 꿈이 더 공고해졌고 Rick의 가슴 속에도 Global impact라는 새로운 열망을 피워냅니다.

 

내 스스로에게 약속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거침없이 글로벌의 꿈을 펼치며 살겠노라고, 아름답게 향기나게 살다가 후손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남겨주겠노라고

 

사랑으로 사람을 만나고 사랑으로 프로그램이 탄생합니다. 그 프로그램은 한 인간에게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주었고 소중한 사람들과 인연을 닿게 합니다. Power of Love!

 

사람의 향기에 감사합니다. 선대들의 사랑으로, 그들의 열정으로 지상에 무수한 사랑의 꽃들이 피어납니다. 저로서는 '멀쩡한' 회사까지 그만 두고 간절히 구했던 내면성찰 덕분에 가슴으로 내려온 사랑이었고, 코칭을 통해 그 사랑을 내 세포 하나하나에 각인시키는데 또 다시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압니다. 우리 세대 또한 후배들을 위해 무수한 사랑의 꽃들을 피워낼 것이라는 것을요. 작은 한 개인의 성장기를 바라보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

아직 도전이 많습니다. 하지만 두렵지 않아요. 여러분들이 계시니까. 그리고 "언제든 원하면 도중에 멈추어도 좋고 아니면 끝까지 가도 좋단다. 그저 내면의 기쁨을 따르렴!" 이라고 너무도 소중한 제 자신이 저에게 속삭이니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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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7. 20.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