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대한민국과 대한국인을 사랑합니다.


오늘 투표하셨나요? 기분좋게 한참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투표소로 향했습니다. ^^

후보 찍고 정당 찍고 사무실을 향해 길을 나셨습니다. 내일 강의 녹화가 있어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은 잠시 휴식시간! 한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 그래서 올립니다. 무궁화! Rose of Sharon! 제 영어이름 Sharon...

우리나라 대한민국!!! 저는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지구를 끌어안습니다. 요즘 이소연씨, 김연아양 등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멋진 모습들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을 빛낼 글로벌 인재들은 계속 배출될 것입니다.

저도 영어와 라이프 코칭으로 한국이 인재의 나라에서 글로벌 인재의 나라가 되도록 힘껏 이바지할거고요. ^^ 100분을 돕는 것이 제 꿈입니다. 물론 저도 그 100인의 한 사람! 금새 이루어질 수도 있고 더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 아무리 오래 걸려도 하고 싶습니다. 그걸 생각할 때마다 신이 나서 제 심장이 뛰거든요. 재미있쟎아요!!

제가 가슴 뜨거운 한국인이어서 정말 좋습니다. 우리 모두는 大韓國人!! 열정을 가슴에 품은 귀한 사람들의 나라입니다.

영어가 작금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면 영어를 통해 우리의 열정과 혼을 알리려 합니다. 뛰어난 우리의 인재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되어 활약하는 모습을 매일 그립니다.

한 민족의 언어는 정신이요 혼입니다. 우리말을 사랑하며 소중히 보듬겠습니다. 영어로 우리 인재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합니다!! Go, go, go!!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4. 9. 18:00

[워크샵 참석기]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What got you here won't get you there.


며칠간 워크샵으로 서울을 떠났다가 어제밤에야 돌아왔습니다.

2년 전에 한국리더십센터의 7H CEO 과정을 들었었는데 지난 2년간 많은 변화를 거쳤기에 제 사명서를 다시 쓰고 싶었습니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듣는 것은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인생 선배들의 몇 십년, 몇 백년 노하우가 집약된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체화하고 익혀서 삶과 일에 적용하는 것은 제 몫이 되겠지요.

둘째. 바쁜 세상 속에서 효과가 단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발생하는 교육에 많은 금전적/ 시간적 투자를 하신 분들과 서로 교류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뜻이 맞고 이야기가 통하며 좋은 친구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2박 3일 동안 공부하고 쉬면서(?) 명료해졌습니다. What got you here won't get you there. 미국에 계신 제 멘토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간의 오래된 껍질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나면 재충전이 끝나는 3월말이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사명을 정리해보았어요. 해마다 사명서와 이력서를 정리, 업데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

                       2008년 나의 사명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나는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나에게서 시작하며 우리 모두는 결국 하나임을 가슴으로 압니다.

 

나는 내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로 발현하여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매스터 코치 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대자유인으로 삽니다. 휴식, 자연, 음악, 미술, 댄스, 글쓰기를 통한 깨어나는 생명의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소중한 인연: 나를 포함한 가족, 소중한 인연들, 같이 일하는 파트너들, 고객,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진실로 위합니다.

가족에게는 항상 120% 경청하며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특히 부모님들께는 존경과 사랑으로 평생 섬기겠습니다.

삶과 일 각 분야에서 내가 원하는 탁월한 5인의 멘토들을 만나 배우고 성장하고 그들에게 최고의 제자가 됩니다. 또한 동시에 탁월한 잠재력을 가진 10인을 만나 그들이 한껏 성장하고 세상에 기여하도록 돕습니다.

 

영어와 코칭: 내게 있어 영어와 코칭은 세상을 사랑하는 툴입니다. 나는 내가 가진 사랑, 열정, 직관, 통찰력, 공감의 강점을 기반으로, 뛰어난 코칭 역량과 영어코칭 역량으로 이웃을 돕습니다.

2012
년까지 100인의 글로벌 전문가를 탄생시킵니다. 제 소중한 인연들은 저와 코칭을 통해 내면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참나를 만납니다. 그리고 영어로 더욱 더 성장합니다.

 

우리 모두는 글로벌 시대에 탁월, 풍요, 기여라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게 됩니다.

나의 현재 그리고 미래: 나는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첨단과 순수한 자연을 아우르며 활동합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후회 없고 감사하며 건강하고 충만한 삶으로 이번 생을 마무리합니다.

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금 이 자리에서행복하고 감사합니다.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2. 23. 11:31

[귀경인사] 잘 다녀왔습니다.


"매순간 어떻게 존재하기로 결정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Karma는 정해진다."

일주일간 정말 푹 쉬고 왔습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푹 쉬고 먹고 자고 한국 최고의 차를 마셨습니다. 온천도 하고요. 그리고는 가족들과 (특히 어머니와) 만두도 만들고 이렇게 오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여러 날을 함께 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호강했습니다. ^^

세상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방법은 '최고의 내'가 되는 것이라는 말씀이 다가옵니다.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하여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면 그 자체가 사회에 대한 기여이더군요. 그 전에는 별도의 봉사활동이나 기부를 하는 것만을 많이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그도 필요하지만요.

며칠을 걱정 없이 쉬었더니 덕분에 몸이 좋아하는 것이 느껴져요. 물론 예정했던 일들을 하지 않아 당분간 일정이 만만치 않겠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제게는 본격적으로 2008년이 시작되는 듯이 느껴집니다. 네다섯개 되는 스터디에 자습시간에 다음주에는 삼일 워크샵도 있고 영어강의 녹화도 예정되어 준비하느라 일이 많네요. 충분히 즐기면서 나아가겠습니다. 요즘 긴장감 속에서 일하는 것이 즐거워요.

평온함과 사랑을 선택합니다. 이 한순간 한순간을 충분히 누리는 것이 제 현재와 미래를 가늠지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Wish you all the best...

Sharon, flower of Korea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2. 11. 23:48

[책 이야기] 성자가 된 청소부

어젯밤부터 새벽까지 '성자가 된 청소부' 를 읽었습니다.

이 책을 15년 쯤 전에 샀었는데 읽지 않았다가 어제 우연히 책꽂이를 보던 중 손에 잡혔습니다. 손에 들자마자 '필'이 꽂혀(! ^^) 쭉 읽어내려갔습니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고 인연이 있는 듯 싶습니다.

인도 출생의 영적 스승인 저자는(바바 하리 다스) 여덟 살에 집을 떠나 긴 구도의 여정을 걸었고 침묵과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말을 하지 않고 칠판을 통해 글을 써서 사람들과 인생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그래서 '침묵의 성자'라고 불리어지지요.

책은 저자의 실제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씌여졌다고 합니다. 청소부로 살다가 성자가 된 사람 등 다양한 삶의 편린을 통해 온갖 삶의 역경을 거쳐 비로소 자기 내면에 신성(神性, 불교에서는 佛性이라 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의 평화를 얻은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삶의 애착과 초월 이야기이구요,

이 책은 종교 이야기가 아니라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종교[宗敎]라는 한자 그대로 풀이해서' 최고의 가르침'이라는 뜻이라면 종교 이야기가 맞고요. ^^)

전 기본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도 성경의 가르침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모든 진리는 하나로 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진정한 사랑은 종교, 이념, 인종, 시대, 나이를 뛰어넘는다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건강한 삶에는 신체적/정서적/정신적/영적 건강이 필요하고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모두 궁극의 진리를 알려주기 위해 우리 역사에 출현한 수단이라 믿습니다. 수단이 목적을 억누르면 안되겠지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제 개인의 삶을 통해서도 사랑이나 내면의 평화가 바로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기에 이번 책은 제게 '사실'로 다가왔습니다. (영적인 삶에 별반 관심이 없으시다면 그리 끌리는 책은 아니실 수도 있습니다.)

그간 멀리서 열심히 파랑새를 찾았는데 바로 우리 안에 파랑새가 있다는 그런 이야기... 지난 25년의 나름 처절한(?) 방황 끝에 알게된 작은 진실 그리고 8년 전 인연이 되어 평생 감사한 제 삶의 스승..


항해를 할 때 지도와 나침반이 필요한 것처럼 삶에서도 스승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삶의 여로에서 위대한 영혼의 스승을 만나게 되는 것은 커다란 행운입니다. 하지만 스승을 찾는 것도, 드디어 내 앞에 나타났을 때 알아보는 것도 결국 내가 얼마나 간절한가, 내 혜안이 얼마나 열려있는가 하는 자신의 몫이겠지요.

그리고는 스승을 등대 삼아 열심히 살다가 먼훗날 새로이 깨닫지요. 진정한 스승은 바로 내 안에 있으며 세상 모든 것 있는 그 자체가 스승이라는 것을요. 우리는 결국 하나니까.

부처님께서 열반하시면서 남기신 유지가 '법등명 자등명'입니다. '궁극의 진리를 스승으로 삼고 자신을 스승으로 삼아라' 라는 말씀입니다. 단 자전거를 혼자 탈 수 있을 때까지는 뒤에서 누가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깨어있는 우리를 위해!
멋진 한 주 만드소서..

*****

사랑은 마음으로도 육체로도 만들어 낼 수 없다.사랑은 그 자체의 순수성 안에 존재하며 스스로 빛을 발한다. 연못에 피어난 연꽃은 남의 눈에 끌려고 애를 쓰지도 않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저절로 연꽃에게 끌린다.ㅡ바바 하리 다스ㅡ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2. 4. 10:04

[코칭 이야기] Coach the client, not the issue.

오늘 ICF (International Coach Federation, 한국코치연맹) Korea Chapter 에서 진행하는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Co-active coaching 워크샵을 진행하는 CTI(Coaches Training Institute) 회사의 리더들(facilitator들을 여기서는 리더라고 부릅니다)이 데모코칭을 선보인다고 해서 기존에 소중한 약속까지 취소해가며 다녀왔지요.

코치로써 계속 코칭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 코칭도 받아야하지만 다른 분들, 특히 매스터 코치들은 어떻게 코칭을 하는가를 보고 듣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Tony와 Doug 코치를 만났습니다. 저는 예의 영어를 한다는 장점으로 Doug과  데모 코칭세션을 함께 했습니다. 점점 바빠지는 제 일정 때문에 '시간 관리'라는 이슈를 꺼냈지요. 바빠서 두려운 상황을 장황하게 설명한 제게 Doug은 제게 플래너 이야기나 우선순위 정하기를 위해 무엇을 해볼 수 있겠느냐고 묻지 않고 진정 제가 무엇을 원하냐고 물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원한다고 했더니 코칭세션에 '평화'를 들여오자 하고는 그것이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습니다. 산을 낀 유유하게 흐르는 강물과 같다고 말했지요. 그러다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타호 호수(Lake Tahoe)'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실제로 가보는 상상의 여행을 했습니다.

Dance in the moment!!!  Doug 코치님은 저와 함께 매순간 같이 하면서 제 영혼이 한껏 춤추도록 합니다. 저는 한껏 즐겼고요. 그러면서 제 이슈가 사라지고 평화의 상징인 '타호 호수'만 남았습니다. 제 자신이 맑은 타호 호수가 됩니다. 이 맑음으로 제 지인들과 고객들을 비추겠습니다.

향후 전화를 받을 때나 누구와 만날 때 저는 '타호 호수'라고 말하고 생각한 후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존재감을 느끼고 습관이 들 때까지 그 여정을 즐기겠습니다.

아주 평온한 밤입니다. 제 마음도 평온하고요.

사람의 존재를 믿고 사랑하는 코칭이 참말이지 좋습니다.

Coach the client, not the issue. 오늘 다시금 깨달은 바입니다. 코칭은 '당신은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해야해!'가 아닙니다. 고객에게 존재감을 느끼며 원하는 바에 촛점을 맞춥니다.

I'm in love with coaching. It's my life.

Sharon, flower of Korea

top
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 22.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