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Sharon의 코칭역량 워크샵_3월2일~3일

 

브로셔_3cs코칭워크샵_20130302.pdf

 

<3Cs(Core Coaching Competencies) 핵심코칭역량>

 

 

코칭은 삶의 존재 방식이고 사랑입니다. 코칭을 통해 내 자신의 삶이 바뀌고 행복해집니다. 코칭 역량과 코칭 비즈니스 모두에서 인정받은 노윤경 코치가 우수한 컨텐츠와 가격 경쟁력을 가진 한국코치협회 인증 프로그램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많은 코칭실습과 핵심이론 체험을 통해 워크샵 이후 코칭에 대한 자신감을 드릴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12인 소수정예로 진행되어 더 깊이 있는 코칭 체험을 하시게 됩니다.  또 하나, 노윤경 코치의 프리미엄 11 코칭 서비스! 평생 삶의 로드맵을 선물 받게 됩니다. Enjoy!

 

1.       : 2013. 3. 2, 3(토, ) 9:00~19:00,

온라인: 3 8(), 9~11( 20시간)

 

2.       : 한국코치협회(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 www.kcoach.or.kr)

 

3.       : 노윤경 코치 외 1

 

4.       : 탄탄한 핵심 코칭 스킬을 원하시는 분들

 

5.      

1)     기본: 워크샵 20시간( 396,000)

2)     프리미엄: 노윤경 코치와의 11코칭 90 + 워크샵 20시간 ( 550,000)

 

6.     특징

1)    현실성: 생생하고 현실적인 사례와 시나리오, 높은 현실 적용도

2)    코칭 실습: 다양한 코칭 실습, 종합 코칭스킬과 대화모델 체득

3)    범용성: 핵심 코칭 역량을 중심으로 개발

  (전문코치 및 코치형 리더 모두에게 필수)

4)    독창성MDFP질문, FEN, STAR 코칭 대화 모델, ACE 모델 등

5)    한국코치협회 인증 프로그램(코치 인증 시, 20시간 교육 인정)

 

7.     프로그램

 

모듈 1.

코칭에 대한 이해

일반대화와 코칭대화의 차이/코칭철학/코칭스킬의 근간/코칭실습

모듈 2.

질문하기&중립적 언어

질문의 힘/질문 스킬업: 열린 질문, MDFP/호기심 스팩트럼

/호기심 질문/코칭실습

모듈 3.

경청하기

경청의 4단계/경청게임/커뮤니케이션의 구성요소

/경청 스킬 업: FEN/코칭실습

모듈 4.

인정하기

인정하기 정의/방법/효과와 적용/인정하기 게임

모듈 5.

코칭대화모델

STAR 코칭대화모델/STAR 단계별 체크 포인트

/STAR 코칭대화모델의 활용/코칭실습

모듈 6.

코칭 프로세스

코칭의 진정한 파워:코칭프로세스/ACE 모델/코칭실습

모듈 7.

코칭하기와 코칭접근법

코칭 영역/코칭 영역 별 나의 위치

/조직에서의 코칭 도입 배경

/한국코치협회 코칭 철학과 윤리/인증코치자격요건

모듈 8.

실행하기

과제/성찰/실행계획세우기

 

 

 

8.     신청 방법: 이메일 신청 또는 온라인 입금(선착순 마감)

- 신청 및 문의: coachinginfo99@gmail.com, 이준아 매니저(010-3994-2680)

- 입금계좌: 국민은행 760701-04-239868, 예금주: 노윤경코칭부티크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첨부된 브로셔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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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인사] I have arrived. I'm home.

 

사랑하는 당신께

 

안녕! 샤론이어요. 어찌 지냈나요?

 

저는 22일 그러니까 그제 밤 늦게 중국에서 귀국을 했습니다. 1월말까지는 한가롭게 쉬면서 2월부터 시작되는 일을 서서히 준비하려 해요.

 

지난 5주를 Grounding warming up 이라고 이름을 붙이면 될 듯 싶어요. 이로써 샤론의 이번 겨울휴가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네요.

 

생각해보니 딱 5주를 외국에서, 제주에서 보냈습니다. 12월 19일 수요일에 프랑스와 스페인으로 출국해서 중국을 거쳐 제주로 해서 1월 22일 저녁에 귀국했으니까요.

 

딱 집에 오기 좋은 시기죠. 외국에 있으면서 제 한남동 둥지가 주는 편안함이 그리워지기 시작했거든요. ㅎㅎ 나가고 싶다고 노래 부를 때는 언제고, 그죠?  ^^

 

 

애초에 이번 휴가주제가 “Eat, love and pray!” 였죠. 120% 만족합니다. 충분히 누렸습니다.

 

우선 Eat 파트입니다. 

 

잘 먹고 잘 쉬었어요. 몸과 영혼의 양식을 누렸죠. 아무 것도 안하고 인터넷/전화기 없이 일주일을 살아도 보았고요. 틱낫한 스님과 함께 했던 프랑스의 Plum Village에서 샤론은 행복했습니다. 플럼 빌리지의 건강한 음식들이 지금도 생각이 나요! 얼마나 소박하고 맛나던지!! 쉬고 쉬고 또 쉬니 저 아래 세포까지 긴장이 풀리더군요.

 

플럼 빌리지 휴게실에는 30년은 되어 보이는 난로가 있습니다.저는 그 난로 옆에 누워 있는 것을 좋아했어요. 이렇게요. 뒹굴뒹굴 잘 쉬고 또 쉬고 또 쉬고.... '이 날 샤론이 세수를 했던가?' 생각이 안 나요. ^^  

 

 

 

 

 

"타타닥~" 장작이 타는 소리가 들리면 나른해져요. 그러면 저는 이내 졸곤했죠.

때로는 누워 책을 보거나 쉬었어요. 때론 정겹게 다른 동참자들과 대화를 나누었고요. 유럽에서, 미국에서, 일본에서 많은 이들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분은 없었어요. 아, 한국 교포 한분이 있었어요. 하지만 한국말은 못 하고 영어만 한다는!

 

제주도에서는 감기몸살도 앓았죠. 덕분에 30시간을 연신 잤습니다. 덕분에 잘 쉬었어요. 면역성도 높아졌고요.

 

살짜쿵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했어요. 예상치 못하게 다른 분으로부터 좋아한다는 고백도 받았고요.(역시 샤론은 외국에서 인기가 많은 듯 해요.ㅋㅋ)

 

소중한 친구들도 새로 생겼어요. 프랑스에서는 희아와 로베르또를 제주도에서는 제임스도 우연히 조우했죠. 주디와 스칼렛과 함께 시간도 보냈고요. 덕분에 여행이 더 짙은 사랑과 우정의 색으로 빛났어요. 이로써 Love 파트도 성공!

 

마지막으로 Pray!

여정 내내 기도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꿈을 꾸고 2013년도 구상을 했어요. 실제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 있는 성당에서 심야미사 참여했어요. 덕분에 크리스마스를 성당에서 맞이했고요. 좋아요!!!

 

New Year’s Eve에는 플럼 빌리지에서 명상과 수계식(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불명-Dharma name- 을 받는 식) 을 했고요. 중국에서는 선사찰을 다니며 제 마음을 다졌습니다. 마음공부에 대한 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귀국해서 코칭을 두 세번 가볍게 했습니다. 코칭을 하면서 제 변화를 재확인했습니다. 그 사이 제 에너지가 훨씬 더 커져있었고 코칭상대와의 연결 또한 더 깊고 가까워졌습니다. 앞으로 저는 한국에서 그리고 한국을 넘어 세상에 코칭의 궁극을 선보일 것입니다.

 

돌이켜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저는 제가 원하는 삶은 모두 누리고 있다는 것을요. 제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가고 있고 사랑하는 일을 하며 돈도 잘 벌고 잘 쓰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가 원했던 사람들도 만났고 앞으로도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거라는 확신이 들었고요. 원하는 만큼 여행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쉬고 일하고 즐깁니다.

 

동시에 저를 더 설레게 하는 것이 있어요. 그냥 이렇게 살면 되겠구나 하는 편안함이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나누며 삶이 깊어지고 높아지며, 넓어질 것이라는 확신도 들고요. 올해는 더 많은 식구들을 챙기고 책임지는 리더가 될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샤론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당신에게서 축하를 받고 싶어요. 함께 기쁨도 누리고 싶고요. 당신에게 안겨서요. 무엇보다도, 저는 당신이 고팠어요!!! ㅋㅋ 자주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요? 이제부터는 그간 있었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려해요. 오늘이 그 시작인셈이죠.

 

그간 저는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제가 얼마나 축복 받은 존재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 사랑을 더 나누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앞으로 더 펼쳐 나가겠습니다.

 

조금 후에는 아빠를 만나러 갑니다. 엄마가 제사로 시골에 가셨거든요. 아빠 손을 잡고 눈을 들여다보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려야겠어요.

 

하루하루를 살 수록 부모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제 나이가 한살두살 들다보니 세상 사는 것이 때로는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동시에 세 아이를 키우며 얼마나 해주고 싶은 것이 많으셨을지, 더 못해주어서 미안해하셨을지가 느껴져요. 저희에게 이미 많이 주셨는데 말이지요.

 

사랑하기에 더 강한 샤론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것도, 사랑을 펼쳐나가는 것도 흔들리지 않는 소신이 필요하고 내면의 힘이 필요하더군요. 연락오는 많은 분들을 어떻게 서포트하는 것이 최선일까도 생각하게 되고요.

 

때로는 회신을 하지 않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나와 그를 위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마음이 아프지만요.

 

 

궁극의 지혜 그리고 진정한 사랑!

 

올 한 해의 키워드입니다. 그를 향해 샤론은 오늘도 뚜벅뚜벅 길을 가겠습니다. Sharon's Way!

 

또 소식 전할께요. 길 떠나요~! 사랑하는 아빠 만나러...

 

사랑으로,

샤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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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3. 1. 24. 12:33

[신고] I'm back home!

Aug. 5th

 

 

당신께!

 

안녕? 오래간만에 인사드려요. 근 삼 주 만이군요. 어찌 지내셨나요? 전 그제 서울에 돌아왔습니다. , 서울은 무지 덥더군요. 런던 올림픽으로도 뜨겁고요. 제 마음은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이래저래 뜨거운 여름이네요. 후후~! ^^

 

제가 어떻게 지냈느냐고요? 한마디로 “Dynamic!”이었습니다. 원래 예정했던 선방(禪房, 참선하는 곳이요.)에 가려던 계획은 취소했어요. 허리가 아프니 오래 앉아있으면 안 된다는 의사선생님과 주변분들의 반대 덕분이죠.

 

대신 많은 곳을 가고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첫번째, 안동입니다. 이곳에서 로고 세라피(Logo-therapy) 세미나를 2일간 참석했어요. 덕분에 빅터 프랭클 박사와 그분의 가르침을 제대로 만났습니다. 앞으로 샤론은 심리학 공부를 좀 더 본격적으로 하게 될 듯 싶습니다.

 

이곳에서 심리학계의 핵심멘토 중 한 분인 전종국 교수님을 뵈었어요. 6년 전 인연이 오늘에 이어지네요. 아마 상담과 코칭 관련 계속적인 교류가 있게 될 것입니다.

 

둘째, 봉화에 갔습니다. 최근 귀농한 서암님을 뵙고 다른 분들도 함께 뵈었죠. 12년 지기 서암님은 이제 봉화에 빨간 집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아래 멀찍이 보이는 바로 이 집... 우리 7사람은 무농약 고추, 상추, 토마토, 각종 과일을 먹으며 담소했죠.

 

 

이후 스승이 계시는 축서사에 갔습니다. 축.서.사! 샤론의 마음의 고향...

 

이곳에서 하루 저녁을 자고 큰스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제게 큰스님은 영원한 삶의 스승...  저는 이분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올해 안으로 모든 불사(절을 짓는 것)가 끝나면 내년부터는 보다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어요.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사, 법회, 저서, 동영상과 SNS 등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셋째, 강원도 둔내입니다. 암환우를 위한 로고 쎄라피 3일 과정을 참석했습니다. 통나무 향이 솔솔 나는 이곳에서 묵었습니다. 공부도 하고 맛난 식사도 하고 숲해설도 듣고요.

 

 

 

 

목공예시간에는 이렇게 시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거 어때요? 당신께 선물~!

 

 

 

함께 했던 코치님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끊이지 않는 대화와 웃음~!

 

세미나가 끝나고 일행들도 떠났습니다. 저는 이곳 휴양림이 좋아 이틀을 더 머물렀지요.

 

넷째, 춘천입니다. 춘천은 6년전 제 코칭 고객이 계신 곳입니다. 1년의 코칭이 끝나고 5년이 지났네요. 이후 현재까지 가끔 지속적으로 통화하고 만났습니다.

 

작년 말에 개원한 강원대 암센터... 그분은 이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을 넘어 아프리카까지 그 활동영역을 넓히셨네요.  현장성과 전문성이 대내외로 인정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분의 성공과 행복이 곧 저의 행복이죠.

 

 

 

 

 

다섯째, 이후 양평에 갔습니다. 제 글쓰기 선생님을 뵈었죠.  유명한 지평 막걸리도 마시고 저녁 내내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학습조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몇 시간 내내 계속 되었습니다. 우리의 꿈이야기도 함께요~!! 우리는 함께 할 미래를 꿈꾸며 행복했습니다.

 

아침에 안성을 향해 출발~!

 

여섯째, 안성입니다. 마가스님이 계신 굴암사에 갔습니다. 스님과 담소를 나누었고요. 마침 이곳을 찾은 대학생, 대학원생 친구들과 함께 차도 마셨습니다.

 

그 중 은지양이 기억에 남습니다. 열정으로 그림을 그리고 건축을 공부하는 예쁜 20대였습니다. 그녀가 원하는 '제대로 된 작품 하나'를 꼭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한국을 넘어, 스페인까지... 그리고 글로벌 전역에 걸쳐...

 

 

 

 

담소 이후 낮잠도 잤고요. 쿨쿨~!  달콤해라.

 

이후 스님 2분과 함께 홍신자씨 부부를 만나 저녁식사도 했습니다. 70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열정으로 사는 두 분... 홍신자씨가 직접 진행하는 춤 명상에도 참가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가 스님이 스님들 대상 코칭 워크샵을 진행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9월 초에 굴암사에서 코칭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6년 전 제가 발원(소망)했던 바로 그것... 스님들께 코칭을 전파하여 많은 사람들을 돕겠다는 그 소망에 한발 더 가까이 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입니다.

 

 

 

 

금요일 아침에 굴 안에 모셔진 부처님들을 보면서 또 다시 발원했습니다. 저는 코칭으로 우리 내면의 불성과 신성을 깨울 것 입니다. 코칭을 통해 세상에 많은 부처님들과 천사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 분들이  아픈 세상을 위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할 것을 압니다. 예전에는 천사와 부처님들은 그냥 다른 곳에서 살고 다른 곳에서 오신 존재들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 자신들이 그 천사와 부처님이더라고요.

 

일곱째, 서울 서초동! 이번에는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되기' 프로그램을 2일간 참석했습니다. 참나를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어린 시절 초기기억들을 치유하고 본래 내 성품을 깨워 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병이 걸리고 두려움/수치심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는 앞으로 더 큰 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여덟번째, 뒷풀이... 그리고 1차 휴가 마무리 축하..

 

신사동 가로수길에 갔습니다. 소중한 동무를 만났지요. 사케와 동치미 국수, 각종 해산물 요리 속에서 이야기 꽃을 피워냈습니다. 우리들의 꿈을 이야기하고 만들어나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 또한 또 한 사람의 부처님입니다.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귀가 길 택시 아저씨마저 흥겹습니다. 삶에서 방황하다 우연히 아드님 덕분에 하느님을 만난 간증을 하시더군요. 동행인 그녀는 내리고 저는 30분여 남아 나머지 이야기를 다 들었습니다. 행복해보이는 그분을 위해 기도했어요.

 

 

 

 

마지막으로 한남동 제 아지트... 오늘 아침은 조용히 쉬었습니다. 그간의 시간도 회상하고 청소도 하고 책 정리도 했고요. 어머니와 통화도 했고요.

 

조금 전에는 심리학 관련 책도 몇 권 샀네요. 아들러부터 프랭클, 로저스까지 세계적인 심리학자들과 조우하는 여름이 될 것입니다. 설레입니다~!!

 

 

Home, sweet home! 

떠나니 설레이고 돌아오니 포근합니다.  

 

이제 조용히 지난 열흘을 돌이켜 봅니다.

키워드는? 만남, 심화, 확장이네요.

새로운 사람들과 정보들을 만났어요. 기존의 정보와 인맥의 폭도 넓어지고 더 깊어졌습니다.

 

이제 나는 누구인가? 삶과 일의 재창조자입니다. 그간의 삶을 종합정리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향해 출발할 양식/자원들을 모두 마련했습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아 쉐런의 '그 무엇'을 만들것입니다. 일가를 이룰 첫 단계죠.

 

이제 며칠간은 최소한의 사람 만나기, 코칭 프로그램 계발, 학습조직 준비 등 9월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는 다음 주에 다시 2차 휴가를 가요. 이후는 흐름에 맡기려고 해요. 참, 23일(목) 저녁에는 제가 한국코치협회 강의장에서 특강을 합니다. 보다 의미 있는, 충만한 삶을 꿈꾸고 실행하려는 당신을 초대할께요.

 

휴.. 지난 열흘의 여정을 당신과 나누었네요. 제 이야기를 듣고 나니 어떠세요? 이제 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가만히 눈을 감아봅니다. 바깥에는 매미소리가 요란합니다. 멀리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고요. 그 외에는 고요하고 편안합니다. 이제 당신을 느껴봅니다.

 

당신의 인생이 노래라면, 어떤 노래를 만들고 싶은가요?

당신의 삶이 시라면, 어떤 시를 쓰고 싶으세요?

 

이렇게 당신을 느끼며 당신이 꿈꾸는 세상 또한 느껴봅니다.

 

이제 ... 저는 저의 노래와 저의 시를 들어봅니다. 음... 하고 음미도 해봅니다.

 

지난 열흘을 되돌이켜보면 한 가지 배움이 가장 남습니다.

살아가며 상처받고 아픈, 그래서 치유을 원하는 우리...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유하지요.

그렇다면 이제 우리에게는 한가지 할 일만 있을 뿐입니다.

서로 아낌없이 사랑하고 사랑받기... 

 

제가 먼저 당신께 다가갈께요. 제가 먼저 사랑한다 말을 하겠습니다. 아니, 때로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사랑으로 존재하겠습니다.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당신이기에 드립니다.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당신의 쉐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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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안내] 나는 코치다. - 마이너스 1억에서 1억까지

 7월 11일(수) 저녁 7시에서 한국코치협회의 7월 코칭 카페가 열립니다.

 

이번에 제가 강의를 맡았어요. 이제 7월에 기지개를 펴야겠지요!!

 

 

Let's enjoy!

 

******

 

 

제목: "나는 코치다." - 마이너스 1억에서 1억까지!

 

 

 

“한국에서 개인코칭으로 억대수입이 가능한 건가요?

 

전문코치로써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하지요?”

 

고객을 어떻게 만나는 건가요?”

 

 

코치님들이 코칭을 하면서 가지는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드립니다!

 

 

한국코치협회의 코칭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7월 코칭카페에서는 글로벌을 향한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 Sharon 노윤경 코치와 함께 합니다.

 

노윤경 코치는 [Life and English coaching] 이라는 고유 영역에서 시작하여 독보적인 개인코치로서 자리를 매김하였습니다. 그녀가 지난 7년 치룬 톡톡한 현장 수업료이야기, 6년간 해마다 2배씩 성장한 비결, 2012년 현재 100% 입소문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자신의 로드맵을 찾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목: "나는 코치다." - 마이너스 1억에서 1억까지!

일시: 2012 7 11일(수) 저녁 7~9

장소: 한국코치협회 강의장(3호선 남부터미널역)

 

대상: 본 강연은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코칭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

  - 코치 기본기코칭 역량강화마케팅현장 노하우를 원하시는 분들

  - 코칭과 자신의 전문분야를 접목시켜 제 2커리어로 만들기를 원하는 분들  

 

효과본 강연은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 성공한 코치들의 내면 노하우와 전략

- 코칭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3가지 열쇠

- 개인 코칭 비즈니스와 코칭 성공케이스 벤치마킹  

- 꼭 알아야 할 프로코칭 7가지 마케팅 전략과 팁

 

강사 프로필: 노윤경 코칭 부티크 대표/대표코치(www.thencb.co.kr)

 

        CEO 영어코칭/ 전문코치 멘토링(한국어/영어 진행)

        국내외 기업 외국 임원/외국인 창업코칭(영어 진행)

비즈니스영어 트레이너/기업체 출장/통번역(‘92~’99)

        한국신용평가정보 재직(해외 전략적 제휴 담당, ‘99~’03)

          토익 만점 (990) 2

 

신청방법: 6 27일부터 한국코치협회 웹사이트(www.kcoach.or.kr), 이메일 (plan@kcoach.or.kr) 또는 전화 신청(02-563-8798)

관련 링크:  http://www.kcoach.or.kr/view.asp?b_code=5&sid=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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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2. 6. 20. 13:38

[10월을 열며] 한글날에 선언합니다!!!


10월 9일, 한글날을 축하합니다. 경축합니다!!!

2001
10월 9일, 세종대왕 이하 한글 창제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던 많은 선조학자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Sharon 노윤경입니다. 저는 오늘 Stage 2
를 공식 선언합니다.
인도여행 후 그 여파로 2주간 코칭 몇 개를 마무리했고 새로운 그룹코칭을 4개를 런칭했고요. 어제 금요일부터 안정기에 들어갑니다. 저 또한 삶을 다시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0월을 기점으로 가장 큰 변화는

 

<-> 가족>입니다. 이제껏 제 성장에 집중했습니다. 이제는 제 성장을 어느 정도 이루었어요. 덕분에 가족들 특히 부모님-과 시간을 더 보내려 합니다. 다음주 초에는 진주 유등축제를 가고 이어 주말에는 광주와 담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존경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따로 또 같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한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와 팀이 공동 서포트합니다. 10년 후인 2020년에 글로벌 전문가 100인과 우리의 가족들이 모여서 축제를 여는 것이 제 비전이기 때문이죠.

 

이 시스템에서 향후 머니코치, 웰니스코치, 소셜미디어코치, 브랜드코치, 공간지기, 착한 비즈니스 창업코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탄생할 것입니다. 저희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발돋움하는데 기틀잡기 1, 이후 다져나가기 2, 이렇게 총 3년을 잡고 있어요. 세상을 나가는 준비는 셀프 리더십부터 차근차근 천천히건강도 챙기고 라이프스타일도 정립해나가면서.. 코칭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일하고 봉사하고 즐길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을 생각하거나 이야기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행복으로, 사랑으로 존재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한걸음씩 갑니다.

 

쉐런의 새로운 선언 그룹코칭의 대명사’: 또한 작년까지는 1:1 코칭이 주류였습니다. 물론 그룹코칭을 했지만 시행착오도 거쳤고요.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룹코칭에 선택과 집중을 했습니다. 저는 10월자로 국내 대표적인 그룹코치로 자리매김하겠다 결심합니다. 올 초에 진행한 LG 전자 그룹코칭에서는 해당 그룹 참여자 5분 중 한 분을 제외하고는 4분이 완벽 최고점을 주셨데요. 확실치 않은데 나머지 한분은 그 다음 점수를 주셨나봐요. 또한 30대분들과 진행해온 Deep Inside Far Beyond, 그리고 영어코칭을 통해 삶의 소울 메이트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의 행복과 성장을 돕고 싶습니다.

 

또한 삶과 일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웰니스 코칭은 한번의 우여곡절(인도여행을 기점으로)을 거쳐 활력, 자기인정, 몸매관리 등에 많은 성장이 있었고요전 즐기면서 천천히 하렵니다. 공식 사이트에도 들어가보았습니다. 모토가 Forging Elite Fitness!!입니다.

건강한 재무 라이프설계를 시작합니다. 이제껏 수입도 지출도 기부도 주먹구구식이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수입 목표도, 투자/지출 설계도, 기부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나가려고 해요. 더 건갇한 머니 라이프를 살겠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브랜딩도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고요. 삶과 일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서  2011년에는 쉐런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겠습니다.

 

그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 제 새로운 온라인/오프라인 어시스턴트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희소님이 저를 도와 일해주시기로 했고요. 향후 고객관리, 기획 등을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거기다가 오늘은 모바일 어시스턴트까지 손 안에~! 어제 갤러시 S를 신청해서 오늘 받았어요.

 

내년 2011년의 의도요? 내년부터는 노윤경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하나. 기업체 그룹코칭의 대명사 되기, . CEO들의 라이프 코치 되기 입니다. 기업체의 경우, 우선은 한국에 있는 국내외 글로벌 회사들이 그 대상입니다. 지금껏 대중은 거의  100% 제 브랜드로 활동해왔고요. 기업체에서는 70%는 다른 코칭펌을 통해서, 30%는 제 자체 브랜드로 활동해왔지요. 내년에는 이 비율을 반대로 30: 70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후 전세계를 다니며 특히 중국과 미국- 코칭하고 싶고요.

 

아직도 작지만 한발한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큰 명예도 자산도 가진 분들이 아닌, 한분한분 작은 손들이 모여 저를 든든히 응원해주시는 덕분입니다. 40세 이후의 삶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하네요. 이제는 자신에게도 사회에게도 책임을 지고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최근 세 개의 그룹코칭을 재능봉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20년 넘게 찾았습니다. 덕분에 36살에 제 천직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코칭이었습니다. 사람의 잠재력을 깨우는 코칭! 나를 돕고 상대를 돕는 길... 그때 저는 돈이 100억이 있어도, 돈을 한 푼 벌지 못해도 코칭을 하고 싶었습니다.

코칭을 처음 시작했던 초심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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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0. 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