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새로운 장을 열며


새로운 세상, www.flowerofkorea.com 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노윤경입니다. 2010년 겨울을 맞이하여 새로운 둥지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Sharon 노윤경는 자기계발, 잠재력 깨우기, 동기부여 전문가/강연자/저자/코치입니다.

 

이 곳 www.flowerofkorea.com 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신나는 놀이터를 만들려고 합니다. 우리들 각자가 자기다움으로 활짝 피는 한국의 꽃이 될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꽃동산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       World 3.0: 한국 그리고 글로벌 세상

-       자기계발: 잠재력 깨우기, 동기부여, 정체성 찾기, 비전과 사명, 소명

-       창직/창업: One & Only 찾기/만들기, 1인창조기업, 시장, 코칭, 글로벌 브랜딩, 소셜 미디어, 글쓰기, 영어

-       라이프 스타일: 사람과 소통, 삶의 활력, 건강/운동, /재무설계, 음식, 예술과 문화

 

삶은 축복입니다.

 

Sharon 노윤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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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12. 19. 18:32

[Wellness 코칭 강연] 활기찬 삶, 아름다운 인생



저는 7월 하순부터 Wellness 코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삶의 질, 여유로운 삶, 활력을 위해 시작했지요. 동시에 한살 두살 들면서 몸매가 흐트러지고 허리도 불어나면서 삶의 리셋 (reset)이 필요하다 생각했지요.

처음에는 2달간 4 kg 빼기, 활력 주기와 몸매 가꾸기에 목표를 두고 신경 썼지요. 요요현상이 없도록 의사선생님이시자 제 코치이신 조교수님께 근원적인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라이프 스타일을 재정비하고 내 몸에 최적으로 맞는 몸 찾기와 자기 사랑에 집중했습니다.

덕분에 저항은 커녕 더 기뻐하는 마음으로 물 흐르듯이 3주 동안  3kg를 뺐습니다. 이제는 체중계에 올라갈 때 희망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큰 변화는 삶의 여유입니다. 나자신에게 최고의 에너지를 주는 환경을 줍니다. 사람도, 강좌도, 주변 분위기도 하나하나 바꾸고 건강 식단이 되도록 한번 더 신경 씁니다. 나를 위한 최고를 주겠다고 마음 먹으니 행동 하나하나가 즐겁습니다.

이번주 8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Wellness  삶의 활력 그리고 다이어트>
  <- 클릭하기) 를 진행합니다.

일시: 8월 19일 저녁 7:30~ 9:30
장소: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진행: 노윤경 코치, 조희숙 코치

제 요즘의 변화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조희숙 Wellness 코치님 (강원대 의대 교수)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추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근원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중요한 셀프 건강 팁이 제공되고요. 강연에 참석하는 자체가 Wellness입니다. 참석자들과 저희 코치들로부터 활력 에너지를 받거든요.

Wellness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이야기하는 Wellbeing이 사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Wellness 입니다. 건강,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마음의 평화죠.

세월이 갈수록 더 매력적이고 젊고 아름답고 건강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신뢰성 있는 정보, 1:1 코칭의 장이 마련됩니다. 다이어트의 경우 요요현상 없이 근원적인 삶의 일부로 체화되는 길라잡이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삶의 활력, 건강, 매력적인 몸매, 든든한 평생친구, 휴식, 에너지에 대한 깊은 통찰과 유익한 정보를 드립니다.

새로운 존재로 태어난 노윤경이 반갑게 인사 나눌 것입니다.
Enjoy!

                                             Wellness co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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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8. 19. 14:53

[Wellness 코칭 - 칼럼 1] 내 안에 숨어있는 멋진 조각상을 꺼내라.


                         내 안에 숨어있는 멋진 조각상을 꺼내라.

                                                                                                                                                 조희숙
                                                                   웰니스 전문코치, 강원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라이프 스타일 전문의사, 의학박사


미켈란젤로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다비드 상 같은 훌륭한 조각상을 만들 수 있나요?”
미켈란젤로는 대답했다. “이미 조각상이 대리석 안에 있다고 상상하고, 필요 없는 부분을 깎아 내어 원래 존재하는 것을 꺼내 준 것 뿐입니다”.

요즘 코칭이 ‘뜨고 있다.’ 왜 코칭인가?  

코칭이란 고객이 원하는 삶을 스스로 만들고 행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는 후원환경시스템이다. 코칭은 우리 인간이 ‘원래 창의적인 존재로 내면에 해답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발현하는 데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내재되어 있던 잠재력이 놀라울 정도로 힘 있게 발현된다. 

그 중 최근 우리나라에도 Wellness 코칭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사회가 진화발전함에 따라 건강하고 충만한 삶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미국의 경우 이미 70년대 중반부터 시작하여 현재 Wellness 코칭은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  

‘웰니스(Wellness)’란 무엇인가? 이는 개개인의 몸과 마음이 최적화된 상태를 의미하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Wellbeing이 바로 Wellness이다. 즉, ‘웰니스(Wellness) 코칭’이란 자신의 건강 잠재력을 발현하여 최적의 건강상태에 도달*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후원환경을 뜻한다.  

즉, Wellness는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최적의 건강수준, 즉 건강한 몸, 외모, 활력 등이 최고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며, 내면의 건강상태, 삶과 일의 균형, 건강 그리고 휴식을 의미한다.

필자는 지난 10년 이상 예방의학 전문의로서 대학과 정부기관의 예방의학과 건강습관 개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또한 최근 수년간 기업체 CEO/임원, 그리고 개인을 대상으로 1:1 건강 코칭을 진행해왔다.  


그 과정 중에 우리 모두에게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이 몸 안에 숨겨져 있고 단지 자신의 그 모습을 발현하기만 하면 되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과 외부에게 함께 발현이 될 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Wellness 상태이며 이 조각상이 바로 최적의 건강상태이다. 다른 사람이 모방하기 어려운 나만의 향기와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우리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내면의 조각상을 망각하곤 한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군살들, 주위 자극들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직된 몸, 잡다한 생각들로 주파수를 잘 맞추기 힘들어진 나의 정신, 인스턴스 식품과 불규칙한 식사로 손상을 입은 내 몸의 기관들, 이웃과 대화하기를 포기한 무표정한 표정이 나와 사회를 무겁게 하곤 한다.  

이 모든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 내어 내 안에 존재하는 멋진 조각상을 꺼내보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 조각을 꺼낼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대상이 바로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내가 내 안의 최고의 것을 꺼낼 수 있다.  

하지만 처음 하는 조각 작업이라면 두렵고 막막해 엄두를 내지 못하거나 중도하차할 수 있다. 이 때 그 여정을 쉽고 즐거우며 효과적인 작업으로 전환해주는 것이 바로 Wellness 코칭이다. 물고기가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면 훗날 혼자서도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이치이다.

Wellness 코치는 현재의 내 수준을 평가해 주고, 내 안에 잠재된 최적의 건강상태를 함께 그려보면서 무엇을 발현해야 할지를 알게 해준다. 또한, 코치는 그때 그때 조각에 필요한 연장- 건강 노하우와 삶의 균형상태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북한산을 수십 번 등반했던 사람과 초행자 두 사람이 있다고 하자. 당연히 수십 번 등반했던 사람은 초행자를 잘 안내해줄 수 있다. 아마 그는 북한산을 자신의 앞마당처럼 훤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초행자 또한 무작정 뒷꽁무니만 따라가서는 안 된다. 어떤 길인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나중에 혼자 산행을 하더라도 정상을 잘 오를 수 있다. 이 단계가 바로 Wellness 셀프코칭이다. 

이때 Wellness 코치는 노련한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코칭적 접근을 통하여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자칫 지칠 수 있는 여정을 쉽고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다.

덧붙여 건강에 대한 깊고 폭 넓은 지식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내게 맞는 정보를 줄 수 있는 길눈 밝은 동반자이어야 한다. 이 동반자를 통한다면 여정이 쉽고 즐거워진다. 그로 인해 오래지 않아 나 자신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물하게 된다.

Wellness!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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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10. 8. 8. 22:25

[귀국편지] 사랑으로 존재하고 글로벌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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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Stone 코치님과 저 노윤경 코치


귀국 편지

안녕하셨는지요? 어느덧 미국에서 열 하루(11일)의 여정을 끝마치고 오늘 새벽 630분에 귀국했습니다.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벌써 오후 2시입니다. 기억이 생생할 때 간단하게라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디어 수많은 코치들의 멘토이자 세계적 강연자/코치이신 Tom 코치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 출장의 백미죠. 그리고 그의 평생지기 파트너 Michael 코치님도 다시 만났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MCC이자 Tom 코치님 세미나의 공동진행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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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코치님, 저 노윤경 코치, Michael 코치님


Michael 코치님의 직관은 청중을 놀라게 하고 그가 드는 생생한 비유 덕분에 청중들은 어려운 개념들을 쉽게 이해합니다. 과거에 브로드웨이 배우였던 코치님은 세미나 기간 중 잠시 무대에 올라 햄릿의 대사도 멋지게 욾었죠.

역시나 이번 세미나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Tom 코치님의 작년 2008년 방한 때보다 몇 배나 강력해진 내용과 전달력, 그리고 효과로 제 말문을 잊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그런 코칭을 처음으로 경험해보았습니다.

-      우리 내면이 얼마나 놀라울 정도로 지혜로운지

-      근반응 검사의 놀라운 효과

-      어린 시절부터 경험해온 수많은 스토리로 내면이 얼마나 장애를 받아왔는지

-      내면의식의 힘으로 내면의 상처, 걸림, 제약을 얼마나 쉽게 처리할 수 있는지

무엇보다 그들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다시 보고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의 기억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최대한 빨리 그 상처를 회복하고 타고난 잠재력으로 꽃 피도록 서포트합니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하루에 20~30가지 약을 먹어오던 재향/현직 군인들이 30분만에, 1시간 만에 그 상처에서 벗어나고 30년 만에, 40년 만에 처음으로 숙면을 이루었습니다. 이라크전의 긴장으로 조금만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도 초비상 상태가 되었던 군인 한 명도 20분만에 그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해졌습니다.

이는 비단 병원에 갈 정도로 고통 받았던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 코치님들에게도 많은 치유와 평화를 안겨줍니다. 우리도 알게 모르게 내면에 작은 걸림돌들이 있으니까요.

두 분 코치님들은 제가 힘들 때마다 저를 붙잡고 설명하고 코칭하고 안아주면서 폭포수 같은 사랑을 퍼붓습니다. 그들의 순수한 사랑은 실제 받아보아야만 압니다. 지금도 되돌이켜보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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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코치들/힐러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류를 하였습니다. 서로 안아주고 코칭해주고 응원하고 명함을 주고 받으며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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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Tom 코치님 세미나에서 같이 공부했던 Matt 도 다시 만났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서로 free hug를 하고 사진도 찰칵~! 그는 따스한 영혼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 미국출장이라는 투자를 큰 수익으로 연결짓습니다. ^^ 제 기대치가 현실로 다가오지 않았을 때 실망하고, 기대하지도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깜짝 놀라면서 기뻐하는 '놀음' 을 끝내게 되었죠. 우리는 개별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 우주 전체와 함께 움직이고 있는데 나혼자 온갖 방향을 틀어가며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것은 '부처님 손바닥' 이더군요.

"Be here."

Michael 코치님이 지극한 사랑으로 제게 마지막으로 남긴 한 마디였습니다. 그저 현재 여기에 존재한다는 것그것만이, 이 순간이 소중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계속 놓치고 있었고 탐과 마이클 코치님이 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존재로서 진심으로 저와 함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 이런 것을 순수한,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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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가 끝나고 많은 사람들과 서로 응원을 했어요.

찾지 않을 때 사랑이 찾아오는데 자신은 그것을 몰랐기에 시행착오를 거쳤으니 꼭 명심하라고 신신당부하던 C (Love finds you when you are not looking). 제 빨간 바바리가 사랑을 의미하는 심장의 색깔이라 딱이라고 말해준 J, 일주일 내내 한마디도 나누지 않아 꽤 멀게나 느껴졌는데 마지막 날 제게 다가와서 저와 계속 마음 속으로 소통하고 있었다고 말해준 S, 장난스러운 얼굴로 데이트 신청을 하며 Sharon의 부모님 뵈러 한국 오겠다고 짖궃게 놀리던 신사 K,

시차로 잠을 설치는 제게 숙면을 취하는 비법을 목소리 높여가며 여러 번 알려준 호주의 N, 한 마디도 안 하다가 마지막에 다가와서는 한국이 좋다고 얘기해주던 재향군인 T, 내가 사랑의 존재임을 축하/인정/지지해주고 사랑한다고 수도 없이 속삭여준 사람들
조만간 할머니가 된다고 하는 40대 초반(!)의 미녀 A는 2시간 거리의 LAX 공항까지 저를 태워주었어요. 차 안에서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깔깔거리며 웃었고 평생 간직할 소중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Tom 코치님의 세계가 무한히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초대를 받고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와 함께 하며 멋진 팀을 만들어가고 있더군요. 이번에 그 중 5명의 코치님들과 5명의 군인들이 라이베리아로 초청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PTSD 트레이닝을 통해 내전으로 고통받는 라이베리아 국민들을 도와 그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두 발로 서도록 근간이 되는 일을 하게 되지요. 어린 나이부터 폭력으로 물들던 소년병들을 교육시켜 평화의 사절단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것... 전세계가 서로 사랑하고 도울 때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온다는 것... 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꿈을 다졌죠. 우리나라에서 꿈을 펼치다가 머지않아 그 글로벌 팀과도 함께 하겠다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인재들이 글로벌 활동을 하도록 더 힘껏 도울 것입니다.

뜻 맞는 참석자들과 저는 세계와 인류를 위해서 일하기로 약속합니다. 우리는 전세계에서 전쟁, 기아, 내전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글로벌 팀이 되어 협력할 것입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를 살아있게 하고 설레게 하며 삶에 감사하게 합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존재하고, 사랑하고, 사랑을 남깁니다.

글로벌 안에서 살아 숨쉽니다. 그리고 더 크고, 더 넓고, 더 깊은 글로벌을 꿈꿉니다...
무궁화 꽃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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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11. 24. 15:56

[자이언트 코리아] 자이언트 10기호의 닻을 내리다



어제 저녁 제 일에서 또 하나의 마무리가 있었습니다. <자이언트리더스클럽>!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CEO/임원, 고위 공직자/전문직 종사자들의 그룹코칭 모임입니다. 높은 의식의 이 시대 리더들 15 여분이 한자리에 모여 살며 사랑하며 배웁니다. 그분들의 통찰의 깊이는 경이로움을 낳습니다.

참석자 모두 저보다 나이가 10~30살 정도 많으세요. 이번 기수에 제가 경영의 멘토로 모시는 분이 있습니다. 많은 대기업의 CEO, 두 곳의 대기업 그룹 부회장까지 역임하신 후 이제는 일흔이 가까운 그분은 매번 연필을 들고 쉼 없는 성찰을 적어나가시고 다른 분들께 이를 나눕니다. 그 모습 자체가 모든 참석자들께 도전이 되고 머리를 숙이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 중에 참석자 중 가장 어린(?) CEO님을 제가 존경하는 5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스폰지처럼 소화해내시는 그 모습, 내면의 자이언트를 깨워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들을 해내시고 이번을 계기로 장학재단 설립을 선언하셨습니다. 일부 참여자들의 소감을 보면,

L기업 CEO K님: 자신감을 얻었고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업운영과 직원들 변화를 해보자는 의욕이 생겼지요. 앞으로는 사회에 봉사하겠습니다.

C 기업 본부장 P: 정체성, 비전, 가치, 소명이 확실해졌습니다. 그간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주위에 많은 사랑과 평안을 나누겠습니다.

E 연구소 소장 K: 삶에서 그리고 일에서 목표가 정말 중요합니다. “How do you want to be remembered?” 어떻게 기억되는 삶을 살 것인가?는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김대중 전 대통령과 케네디의 죽음을 통해서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L 그룹 인재개발원장/전무 K: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릅니다. “나는 누구인가?”를 계속 질문하여 버릴 것 버리고 내 삶을 더 명확하게 합니다. 꿈을 크게 가져야 합니다. 상상의 크기가 우리 조직의 크기가 될 것입니다. 내일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마음껏 지지하고자 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제 스승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 기업 전 CEO C: 30년 기업생활을 끝내고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을 했었는데 그림을 잡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자신감과 복원력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의 균형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진행하신 두 분 코치님을 포함하여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제게는 모두 코치였습니다.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T 코칭연구소 소장 M님: 나를 찾아가는 훌륭한 프로그램, 훌륭한 진행자들이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뛰어난 리더이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E 여자대학 경력개발센터 팀장 Y: 사회의 리더들이 많이 계셔서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어른들께서 오히려 더 앞장서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나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일에 대한 더 많은 열정,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직장에서 제 변화를 많이 느끼십니다. ^^

A 기업 이사 P: 지난 12주 동안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제까지 살아온 바를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는 원천이 될 것 같습니다.


휴가 2주를 포함하여 지난 12주 동안 행복했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이 치열하리만큼 바쁜 CEO/임원들이기에 나는 이 분들께 어떤 가치를 드리는가?를 고민하고 아파하면서 저는 또 한번 성장하였습니다. 노윤경의 내면 자이언트 깨우기는 계속 됩니다.

이제 항구에 닿았습니다. 어제 뒷풀이를 끝으로 한 달여 잠시 성찰과 휴식의 시간을 가진 후 10 13일 화요일 저녁에 새로운 <11기 자이언트호>가 출범합니다.

제 인생의 다음 항구는 어디일까요? 소명이 있기에 목적지까지 가는데 길을 잃지 않습니다. 제 앞에 선명하게 펼쳐진 그 길을 내가 원하는 속도로 즐겁게 갈 뿐이죠.

삶은 신비로운 축제입니다.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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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9. 9. 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