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Basic] 코칭의 근원은 존재 그 자체!

시간이 갈수록 코칭을 하면서 많은 성찰을 얻고 코치로써 성장을 합니다. 많은 분들과 인연이 되고 코칭을 통해 만나면서 삶의 든든하고 충만한 친구들이 되기도 합니다. 생명을,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코치가 되는 것에도 단계가 있는 듯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고유하듯이 모든 코칭방식 또한 고유하겠지요. 다른 코치님들마다 다른 경험이 있으시겠고 탁월한 코칭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여기서는 그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려보자면

단계 1. Year 2006 그리고 2007 :  수백시간의 코치전문교육에서 배운 코칭대화를 열심히 실습하며 코칭역량을 연마했습니다. 세계적인 코치들로부터 지난 2년 넘게 실제 코칭을 받으면서 MCC들의 역량을 피부로 체험하고 개인의 삶이 바뀌면서 동시에 그분들로부터 코치로써의 역량을 익혔지요. 코칭에 대한 멘토링도 받고요.

그런데 코칭할 때 탁월한 성과를 내고 싶어 안달했고 코칭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고객의 빠른 변화를 열망(?)했습니다.ㅎㅎ ㅜ.

단계 2. Year 2008 (until early Nov.) : 더이상 코칭대화에 머무르지 않고 수많은 다른 기술들도 섭렵하여 통함/통섭했습니다. 수천 시간 R&D를 하고 수백시간 코칭을 MCC, PCC들로부터 코칭을 받고 EFT, 마음치유, Pure Awarenss 코칭 기법 등의 첨단기법을 배우며 대화에 의거한 코칭이 다가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고 실제코칭에 첨단기법(?)들을 활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코치가 아닌 다른 여러 분야의 대가들 또는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배우고 공유합니다.

ICF(
국제코치연맹)에서 비공식적으로 코치인증심사를 담당하며, KCA(한국코치협회)에서는 공식 코치인증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전문코치들의 탄생과 인증을 돕습니다.

단계 3. Year 2008 (since early Nov.) : 묘하게도 다시 코칭 대화로 돌아갑니다.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코칭대화 기술'에 의거한 코칭대화가 아니라 이제는 '사람' (또는 마음 '')만 남습니다. 나도 사라지고 또는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하자면) 고객과 내가 하나가 되며 수많은 '최첨단 코칭 기술들'이 사라집니다. 그저 fully present 상태로 고객을 함빡 경험합니다. 고객마다 다른 모습이 투영이 되어 다른, 고유한 코칭이 나옵니다.

두세 달 전  제가 어떤 탁월한 최첨단 코칭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변화한 경험을 미국의 제 멘토코치께 나누자 "Dear one, that's great! However, it is still just another coaching tool." 하셨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정확히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그녀에게서 '평범한(?) 대화기반' 코칭을 받으면서 존재적으로 서로 분리가 되지 않는 '딱 달라붙는 (? 표현하기 힘든 그 무엇)' 상태로 코칭이 계속 일어나면서 제가 변화/변환을 했고 또한 제 자신이 고객들과 직접 코칭을 하면서 그분들이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질문이 처음에는 담백하고 밋밋하여 오히려 영혼을 깨우는 놀라운 파워풀 질문도 아닌 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한두회 지나니 100% 온전히 고객과 함께할 때 고객의 위대성을 일깨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저는 우리 내면의 존재를 덮는 문제와 컨디셔닝을 근거로 심리를 살짝 넘나드는 코칭을 해보았었고 성공도 시행착오도 했었습니다. 결과 정말 탁월한 툴들임을 경험했고요.

하지만 사람을 위한 코칭이어야지, 즉 사람에 코칭을 맞추어야지 코칭에 사람을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예전 어느 신화의 거인처럼 침대 길이에 맞추어 사람을 늘이고 자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순전한 존재감으로 고객의 탁월성을 근원적으로 코칭하면 (원래 코칭의 정의대로) 본연의 잠재력이 발현되면서 고객의 내면이슈마저도 자연스레 사라짐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어둠 속에 빛을 들이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지듯이 말이죠.

이 단계에서는 성공/실패가 없습니다. 그저 Here and Now를 섬세하게 즐길 뿐! 내가 원하는 고객들과 내가 원하는 코칭을 점점 명확히 알아갑니다. 앞으로도 코치로써 더 많은 성장여지가 있겠지만 지금 현재 있는 그대로를 즐깁니다.

단계 4. Year 2009: 내년에는 더 한껏 날아오르리라는 예감이 듭니다. 더 사랑하고 더 배우며 성장하겠지요. 한국코치협회로부터 코칭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사위원으로 일해달라는 추천과 초대를 며칠 전 받았습니다. 활동하고 있는 해피포럼에서 코칭과 코칭교육으로 제 열정을 불사르겠고요.

탁월한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 글로벌 1%가 되시는 여정을 도울 것입니다. 사랑하는 소울 메이트를 만날거고요.

물론 경험하지 못했기에 아직 모릅니다. 다만 이 여정을 즐기면서 어디까지 가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자 합니다. 경이로운 이 과정을...

그저 물길 따라 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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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2. 4. 00:59

[I'm back home.] Global connection


지난 9일간의 캐나다행을 잘 마치고 어젯밤 잘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생각할 것, 행동할 것이 많네요. 차분히 정리하면서 사진과 동영상들도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일과 사람, 관광,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술, 재즈, 첫 눈이 함께 어우러졌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제게 있어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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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코칭의 대모인 Pam 그리고 제 새로운 연인/친구/동료 박코치님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숙소였던 Hyatt 호텔 지하 식당가에서 냠냠 그리고 도란도란! 이번 컨퍼런스는 용감하게 '생얼'로 다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계속 그럴까 싶습니다.... ^______^)

많은 정보를 나누고 배우는 세션은 머리에 기억이 남지만 같은 관심사를 가진 코치들에 대한 기억은 가슴에 남기에 더 오래갑니다. 또한 우리 한국코치들의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시간을 같이 했던 SKT 코칭팀과 다른 한국의 코치님들과도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다렸던 멘토코치와의 만남이 있었고요. 지난 6개월여 코칭은 계속 받았지만 2년 반만에 실제 얼굴을 보고 끌어안을 수 있었던 Pam과의 시간은 소중했습니다. ICF 2008년, 2009년 회장단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따스한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특히 캐나다, 미국, 터키, 불가리아 코치들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계속적으로 연락하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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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출신이고 현재는 미국에서 영성/관계/의식을 전문으로 하는 Sobonfu Some 코치입니다. 아프리카의 전통, 의식을 미국에 알리고 있지요. ICF 컨퍼런스에서 딱 2개만 진행되는 Pre-workshop 중 하나를 진행할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녀의 책에 사인을 받으면서 찰칵! 얼마전 한국에 연락을 받았고 사진에 보이는 그 책-The spirit of intimacy-가 번역되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 초청 방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는 그때 꼭 다시 보기로 했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

특히 keynote speech session 중에서는 The fifth discipline(제 5경영)으로 유명한 Peter Senge 교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학습조직(organizational learning)의 대가만으로도 충분히 존경스럽건만 그는 의식수준조차 뛰어나 더 많은 존경심을 자아냅니다. 작년에 그의 책을 읽으면서 그의 통찰력과 지혜에 감탄했었습니다.

이번에는 환경, 의식, 지구촌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실행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좀더 자세히 올리려고 합니다.) 덕분에 그분이 더 존경스러워졌습니다. '행동하는 지성!' 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분이었습니다.

국내회사에서는 유일하게 SKT에서도 코칭팀이 컨퍼런스에 왔습니다. 정주용 매니저님과 이의연 매니저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서가는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SKT는 다르구나!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작년 John Whitmore 경이 방한했을때 저와 함께 일하는 통역사들과 함께 SKT를 방문했었습니다. 그때 저는 John과 개인적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뒤이어 김신배 SKT 사장님꼐서 동참하셔서 대화를 나누었었지요. 그때 느꼈던 김 사장님의 리더다운 에너지와 카리스마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계속 가슴에 담아두었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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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을 모두 모아?^^ 소개시켜드리고 함께 점심을 했습니다. SKT의 이의연 매니저님, Pam, 정주용 매니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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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정미홍 코치님, 최하나 코치님과 함께!)

컨퍼런스가 끝난 다음날 Montreal을 한바퀴 도는 city tour를 했습니다. 가이드가 얼마나 익살스럽던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예전에는 아나운서로 활약하셨고, 현재는 회사 PR 사업을 하시는 정미홍 코치님과 지금 임신 5개월로 '코칭과 컨퍼런스'를 통해 세상 최고의 태교를 하고 있는 ^^ 최하나 코치님과 찍었습니다. 투어에 동행한 브라질 여인이 찍어주었는데 저희 모두 너무 추워 얼어붙었습니다. 그날 첫눈을 맞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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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노트르담 성당에 이어 이곳도 노트르담 성당이 있더군요. 캐나다 도착하고는 첫날 혼자 성당에 가서 사진도 찍고 불어로(!) 미사도 보았습니다. ㅎㅎ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기독교 내에서는 만국 공통어인듯 한 Amen! 빼고) 어린 시절 성당 다녔던 기억을 되살려 영성체도 모시고 아주 괜챦은 경험이었습니다.

city tour 시에는 일요일이어서 정기 미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혼자 갔을 때는 수요일이었고요. 차이는 입장료 $5을 내는 것과 내지 않는 것, 그리고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과 찍지 못하는 것! 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조용한 성당 내에서 기도를 했던 순간들과 장엄한 성당의 내면이 아직도 가슴에 남습니다. 존경하는 신을 통해 영감을 받고 그를 위해 인간은 참으로 많은 기념물과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작품들은 비종교인인 저에게까지 영감을 줍니다.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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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마지막 날 Gala dinner 현장)

컨퍼런스 마지막 날 Gala dinner는 춤과 음악 속에 아주아주 즐거웠습니다. 다른 코치님들 사진기로 주로 사진을 찍었기에 받아서 올려야할 듯 싶습니다.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기모노를 입고 나라를 알리더군요. 50명 이상이 와서 통역서비스도 받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내년에는 저는 태극기를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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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대형 지하상가에서)

이곳의 대형 지하상가는 아주 인상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영국계와 프랑스계가 함께 하는 캐나다에서 Montreal은 프랑스계를 대표하는 도시 중의 하나이지요. 마지막날 도심을 어슬렁 어슬렁 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식사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 거대한 규모로 유명한 지하상가들의 모습입니다. 하루종일 지하에서 구경하고 공부하고 식사하고 놀아도 되는 그런 곳이죠. 겨울이 무척 추운 이 곳에서는 딱!입니다.


Montreal 현대 미술관에 갔었습니다. Sympathy for the Devil: Art and Rock and Roll since 1967이라는 제목으로 예술과 Rock and Roll이 어떤 관계가 있었고 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명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게 현대 미술은 그 파격성과 도전의식 때문인지 아직 좀 부담이 된다는 ... 흠흠... 그냥 마음을 열고 즐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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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로 따지자면 예술의 전당 쯤 되는 Place de Arts에서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감상하러 갔었습니다. 이쯤 되니 공부하러 간 것인지 놀러간 것인지 구분이 모호해집니다. ^^ 아니, 그 보다도 그곳의 삶과 예술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여파인가? ^^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좋아하는 코치님과의 대화, 계속되는 일과 시차적응으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는데 예술작품들을 감상하고 음악을 즐기고 나서 그 날 밤은 정말 푹 잠이 들었습니다. 역시 음악과 미술은 내면의 평화를 주나봅니다. ^^

일요일 오후 시민들이 편안하게 와서 음악을 감상하고 총총히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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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아닌 그곳 현지인들이 찾는다는 재즈바 Upstaris에서)

캐나다의 잠 못 드는 밤... 영화를 찍었습니다!!! ^^ 마지막 날은 필 꽂히는대로 가보자는 'wonder of uncertainty가 주제였지요. 가이드가 추천한, 시내에서 Smoked beef로 유명하다는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그곳 식당에서 추천한 Jazz bar를 갔었드랬지요. Upstairs라는 곳이었는데 주인장 아저씨가 아주 서글서글 매력적인 곳입니다. 정작 상호는 Upstairs를 거꾸로 해두어 주목을 끄는 센스를 보여줍니다.

House band가 연주를 하는데 그들의 표정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흠뻑 빠져드는 그 모습에 영감을 받게 되더군요. '저 사람들은 서로 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있어. 힘들어도 자기의 길을 가니 행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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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Entertainer라는 마티니를 맛보았습니다. 색깔도 기분도 feel goo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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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11. 19. 22:28

[Special announcement] He's coming!!!

제가 예전에 올린 글을 보지 못하시고 대화 시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Tom Stone 코치님의 강연회 및 워크샵 공지를 다시 올립니다. My life has never been the same. Enjoy! 드디어 다음주 주말입니다. 제가 통역을 하게 됩니다. 통역은 오랫동안 하지 않아 통역기술이 녹슬어서 걱정은 되지만 즐거움으로, 존재감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

Wow!


Tom Stone 코치님의 Pure Awareness 코칭 및 강연회


세계적인 명성의 Tom Stone 코치님이 드디어 한국에 오십니다. Tom Stone 코치님은 Human Software Engineering 분야의 개척자로서 전 세계의 코치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현대적 코칭의 기틀을 세운 Thomas Leonard는 그를 가르켜 '코치의 코치의 코치(coach to the coach to the coaches)'라 부를 정도로 존경하고 신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문코치, 코치가 되고자 하는 분, 코치가 아니지만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고 본연의 순수하고 탁월한 삶을 살고자 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오랫 동안 기다려 왔던 이 기회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또 즐기기 원합니다. 아래의 사항을 숙지하셔서 많은 유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http://greatlifetechnology.com

"Tom Stone is nothing short of a genius. He is an expert in the area of dynamics, and he has the cleanest energy of ANYONE I've ever met, far none. Even good coaches make an average of 20 coaching mistakes persession, but when I met with Tom, he made only one mistake- and then heimmediately caught himself and corrected it!

I was really amazed, and Iimmediately asked him to be my personal coach. I guess that makes him the coach to the coach to the coaches!"

-Thomas Leonard, Founder of Coachville and Life Coaching Industry Pioneer

이 행사는 20여년 간 국내 의식 연구를 주도해 온 미내사 (<- 클릭)클럽의 공식 초청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Tom Stone 코치님 외에도 많은 의식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인간 변화와 의식, 그리고 코칭에 대해 나누게 됩니다.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께 미내사 클럽의 격월간 잡지인 "지금 여기에" 1년 분이 포함됩니다. 잡지를 통해 21세기의 새로운 키워드 '과학과 영성'이 만나는 그 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12회 취산국제심포지엄 주제 : 영성과 코칭

27일 본 강연

9:00~9:30 주최자, 운영위원장 인사
09:30~11:00 제1강 탐스톤 코치 : Pure Awareness에 접근하는 G.A.P 기법
11:10~12:10 제2강 용타스님 : "동사섭"의 핵심
12:10~13:10 점심식사
13:10~14:10 제3강 관상기도 사제단 : "센터링"
14:20~15:20 제4강 장길섭 목사 : "생명력"
15:30~16:30 제5강 최염순 소장 : <카네기>의 신뢰를 형성하는 인간관계
16:40~17:40 제6강 여창동 코치 : <헤이그룹>의 역량강화코칭


28일 워크샵

10:00~19:00 GAP를 비롯한 8가지 Pure Awareness 기법 by Tom Stone
CORE, AGAPE, WONDER, UNPLUG, WAIT, SEE, GPS 및 "Vaporize Your Anxiety"

동사섭의 용타 스님과, 카톨릭 센터링의 관상기도 사제단, 하비람의 장길섭 목사 세 분은 20 여년 이상을 의식의 근본을 보고 이를 기반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힘써 온 분들입니다. 27일에는 이 분들이 그 프로그램의 핵심에 대한 발표와 약간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주제가 "영성과 코칭"이지만, 결국 사람을 변화시키는 기법과, 인간에 있어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등에 대한 내용을 주 내용으로 삼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카네기 연구소의 최염순 소장과 헤이그룹의 여창동 코치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인간관계 변화와 역량의 평가와 향상에 대해 강연할 것입니다. 이 두 분은 실제 기업의 강연 현장에서 쌓인 저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특히 헤이그룹의 역량강화에 대한 내용은 일반 코치들이 들을 수 없는 내용을 이번 심포지엄에서 소개하게 됩니다."


Tom Stone 코치의 초대글

"나는 평생을 이 단순한 기법들을 배우고 연구하고 발견하여, 순수의식을 체험하고, 현존하는 순수의식의 경험을 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방법들을 가장 단순한 테크닉으로 정제하는데 바쳤습니다. 늘 순수의식으로 사는 것을 가로막는 것은 우리의 조건화된 반응과 완전히 경험되지 않은 에너지, 아이덴티티입니다.

8가지 테크닉으로 이러한 장벽들을 빠르게 해소하여 순수의식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 테크닉들을 적용하면, 내가 세상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그 어떤 것보다 빠르고 깊게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테크닉은 강력하고 값지며, 행복한 인생을 가로 막는 무의식적 습관을 타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   

신청 관련 공지사항

일정 : 2008.09.27~09.28 (2일간/16시간)
장소 : 연대 제 3공학관 지하1층 강연장 c040호
신청 : 선착순 50명(입금완료 후 저 노윤경에게 이메일로 신청자명, 입금자명과 은행명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입금 : 기업은행 064-064231-01-019 박기범
 
문의 : 노윤경 코치 sharon.noh@gmail.com  
기타 : 해당비용은 단체신청을 전제한 것으로, 신청하신 금액은 후에 환불되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일 참석불가시 지인/타인에게 양도가능합니다. 27일 강의의 경우 원하시는 강의만 자유롭게 취사선택해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Tom Stone 코치님의 방한에 앞서 미리 책으로 공부하고 워크샵과 강연에 참석하신다면 더 큰 효과를 맛보실겁니다.

미리 관련 이론을 공부하고 코칭기술을 연마한 후 워크샵에 임하시면 더 빨리 더 효과적으로 코칭을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책이 필요하시다면 제게 입금 후 이메일로 성함, 연락처, 주소를 남겨 주십시요. Vaporize your anxiety 를 권당 25,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9월 16일 현재 1권 남았습니다. (국민은행 816-21-0469-594 노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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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9. 17. 15:51

[공지] 코칭경험이 있는 HR director 또는 HR 경험이 있는 전문코치시라면

 오늘은 일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제 회사 노윤경 코칭 부티크(NCB)에서는 저희와 파트너로 일하실 여러 전문코치님들과 HR 담당자들을 모십니다. 여러 분야 공히 비즈니스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실 수 있는 분만이 해당됩니다. 앞으로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있습니다.

1. 자격: 코칭 경력이 있는 HR 담당자
또는 기업체 HR 분야 경험이 있는 전문 비즈니스 코치


2. 내용: 글로벌 회사을 위한 Transition, cross-cultural management, 전직/이직 관련 코칭

3. 대우: 한국 시장 내 역량있는 비즈니스 코치에 상응 또는 이에 합당한 기타 사업기회 (향후 3년 내 국내 최고 수준 목표)

4. 혜택: 한국에 있는 국내외 출신의 많은 글로벌회사들과 비즈니스 코칭 프로젝트 진행 또는 코칭 진행

5. 제출: 영문 프로필 또는 이력서, 코칭 이력( 특히, 외부에서 영입한 임원들의 transition, cross-cultural management 코칭 중점) <- 1차 8월 31일까지, 이후 전문코치의 경우만 상시 모집

6. 단계: 서류 심사 (
coach@englishandbeyond.co.kr)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NCB와 인터뷰/코칭데모

코칭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탁월한 역량의 비즈니스 임원코치들에 대한 니즈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와 같이 일하시게 되는 분들은 글로벌 1% 전문가로써 성장하게 되실 것입니다.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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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8. 27. 01:01

[코칭] My life, my love

개인적으로는 참 뜻 깊은 동영상 (<- 클릭)을 보았습니다. 바로 한국코치협회(www.kcoach.or.kr) 소개 동영상인데요. 1분이 조금 넘어가면 제가 생전 처음으로 코칭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외국인 코치와 마주 앉은 머리 묶고 블라우스 입은 여성이 접니다.) 2006년 6월이었습니다. 이제 만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당시 ICF (Int'l Coach Federation) 회장이었던 파멜라 리차드 코치께서 저와 15분간 코칭세션을 했었는데 그 짧은 순간에 눈물을 펑펑 쏟는 시간이 되고 맙니다. 민망하게!! ^^ 코칭의 파워를 경험한 저는 무섭게 빠져들었지요. 이후 2년간 저는 꾸준히 코칭을 받아왔고 그래서 그 누구보다 더 코칭의 파워를 삶으로 입증한 산 증인입니다. 쉽게 바꾸어 말하자면 '코칭으로 사람되었다.' 뭐 이런 얘기죠. ^^

현재 파멜라 코치님은 제 멘토코치이기도 합니다. 그 인연이 참 귀하고 소중합니다. 매번 많이 배웁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책 쓰기인데 더 많은 열정으로 더 몰입하여 쓸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어찌 보면 책 한권 쓰는 것 가지고 요란하다 할 수 있으나 이번 책은 제게 소중한 계기가 됩니다. 제 그간의 삶을 총정리하는 장이거든요. 그리고 인생의 half time이지요.

제 존재대로 더 많이 사랑하고픈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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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l Comment l Category My True Self Journey l posted at 2008. 8. 24. 21:57